[민스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네티즌들을 불안에 떨게 한 살인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4일 대만 민스 등에 따르면 왕(王)모씨로 알려진 한 남성이 페이스북내 여러곳에 잔혹한 살인 영상을 올리면서 대만 타오위안(桃園) 바더(八德)의 한 길에서 발생한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퍼졌으며 경찰 당국은 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영상은 분석결과 지난해 4월 촬영된 것으로 대만 타오위안이 아닌 중국 광둥(廣東)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게속되자 왕씨는 구속됐다. 왕씨는 조사에서 친구에게서 받은 영상이라며 확인 없이 올렸다며 후회한고 밝혔다.
이러한 범죄는 최대 3만 대만달러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