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8에 따라 붙은 대만 F16전투기[대만국방부]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군 전투기가 대만 해상에 출현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대만 국방부는 21일 윈-8(運8), 쑤-30(蘇愷30) 등 다수의 중국군 전투기가 대만 인근 해상에 출현했다고 밝혔다.
이들 전투기는 훈련을 위해 중국 남부 해역쪽에서 나타나 바스해협을 지나 서태평양을 향한 것으로 전했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군 전투기 활동의 모든 전과정을 군 규정에 따라 감시하고 있으며 전투를 급파해 대만의 안전을 확보한다고 강조했다.
12월 18일 중국군 전폭기 훙6(轟6), 윈8, 수카이30이 대만 인근 상공에 출현한 바 있다.
아울러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2일 국방부에서 열린 신년 오찬에 참가한 자리에서 국토의 수호, 국군의 전력 강화의 노력, 자주국방의 결심 등은 3개의 변치 않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