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이린 인스타그램]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화권 유명 가수 차이이린(蔡依林, 38)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가족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31일 보도했다.
차이이린은 평소 가족 사진을 공개하지 않아 왔으며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여 왔다.
차이이린은 30일 가족과 식사하는 자리를 담은 사진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IG)에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아버지, 언니와 조카의 모습이 담겼다.
차이이린은 ""차이 아빠는 소녀들과의 데이트를 즐겼는데, 역시 셀카는 빠질 수 없다"며 "사진 찍을 때 긴장한 아빠의 모습이 귀엽다"는 글도 남겼다.
차이이린 부친의 모습을 본 팬들은 열렬히 환영하는 글을 남겼다. 팬들은 "차이이린을 좋아한지 17년이 되서야 아빠의 모습을 보게 됐다", "처음 아빠를 봐서 행복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차이이린은 1999년에 데뷔했다.
또한 일부 팬들은 젊어 보이고 잘생겼다는 댓글을 쏟았다.
차이이린의 언니 차이민원(蔡旻紋, 39)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을 올렸다.
그는 "우리 자매의 가장 큰 행복은 아버지의 건강이 좋다는 말을 들었을 때다"라고 밝혔다.
[차이민원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