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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급한 일본 연예인, 중국네티즌에 대만독립파로 몰려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일본 유명 연예인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가 대만을 국가로 언급해 대만 독립파로 몰렸다.

한 방송에서 대만 언급한 일본 연예인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인터넷 캡처]
한 방송에서 대만 언급한 일본 연예인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인터넷 캡처]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쟈니스 소속 일본 연예인 야마시타 토모히사(山下智久)가 한 방송에서 대만을 국가로 언급한 영상이 중국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았다.

그는 한 일본 방송에서 최근 7개국 정도의 새로운 외국인 친구를 알게 됐다고 말하면서 미국, 중국, 태국, 한국, 대만, 말레이시아, 폴란드를 언급했다.

중국 웨이보(微博)에 올려진 영상을 본 중국 네티즌들은 그를 '대만 독립파'라고 비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그는 대만 독립파다",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지 않으면 중국에 와서 돈 벌지 마라", "중국에 그렇게 많이 와서 돈을 벌었는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해) 모를 리 없다", "대만이 중국에 속해있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다 아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거 아니냐", "다른 나라 정치 문제를 잘 모르는 거 정상 아닌가", "일본 대부분의 기업은 대만, 중국 심지어 홍콩도 나눈다"라는 댓글도 있었다.

해당 동영상을 올린 아이디는 콘텐츠 내용 문제로 웨이보에서 이미 봉쇄됐다고 Nownews은 보도했다.

관련 기사 보기(누르면 이동)
오우양나나(歐陽娜娜) 중국인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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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만 주계총처는 올해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GDP)을 발표했다. 대만 언론들은 기사 제목을 어떻게 뽑았을까 궁금해 찾아 봤다. "아시아 네 마리 작은 용 중 1위"(亞洲四小龍第一)가 눈에 들어온다.

대만 1분기 경제성장률은 1.59%라고 주계총처는 밝혔다. 지난 2월 예측치는 1.8%로 0.21%p 낮게 나왔다.

주계총처는 그러면서 아시아 인근 국가들과 1분기 경제성장을 비교했다. 주계총처는 일본은 -2%, 중국은 -6.8%, 홍콩 -8.9%, 싱가포르 0.7%, 한국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1분기 성장은 대만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많은 대만 업체들이 리쇼어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대만으로 회귀한 대만 기업들의 투자 총액이 1조 대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억을 더듬자면, 대만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5월 초 행정원장에 의해 발표됐다. 다시 찾아 보니 지난 5일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이 페이스북에 대만 1분기 경제는 1.54% 성장했다고 밝혔다. GDP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0.05%p 높게 나온 셈이다.

쑤 원장은 5월 5일에 굳이 급하게 1분기 GDP를 발표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위의 사진에 "5월 20일 전까지 대만 기업이 대만으로 돌아와 투자한 금액은 1조 대만달러를 돌파했다"라는 문구가 있다. 여기서 5월 20일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 5월 20일은 총통 취임일로 행정원도 끝이 나며 인사이동도 불가피하다. 쑤 원장은 '성과'를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쑤 원장은 사진 속의 인물이다.

며칠 뒤 쑤 원장의 채널에도 이러한 내용이 올라왔다. 섬네일 제목에도 한국은 등장한다. 한국만 이긴 것이 아니라 네 마리의 용의 첫 번째가 되었다고.

그런데 쑤 원장이 경제성장률을 언급할 때 한국이 자주 등장했다. 경제성장률 결과 뿐만 아니라 예측에서도 한국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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