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몬스터볼 등장[이지카드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교통카드로 널리 통용되고 있는 이지카드가 포켓몬 몬스터볼(精靈寶貝球)의 교통카드 한정판을 3일 선보였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10시부터 포켓몬 몬스터볼 교통카드 3천 개를 1차로 예약 판매하기 시작했다.
1차로 판매되는 양은 3천 개로 한정되며 가격은 350대만달러(약 1만3천 원)로 책정됐다.
신문은 주문 후 이달 말부터 수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몬스터볼 교통카드는 결제가 될 때마다 녹색등이 켜지며 휴대하기 좋게 핸드스트랩도 장착할 수 있다.
대만에서는 모바일 증강현실 게임 'Pokemon Go'의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