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대만 여성이 방역 규정을 위반해 보건당국으로부터 벌금 위기에 처했다.
내용과 무관 [내정부 캡처] |
이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654번 확진자인 이 여성에 대해 규정을 무시했다며 벌금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벌금이 부과될 경우 최소 1만 대만달러에서 최대 15만 대만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여성은 지난해 9월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올해 11월 7일 콧물, 발열, 후각과 미각 이상 증세가 있었다.
그는 영국에서 치료를 받지 않은 채 대만으로 돌아왔다.
그는 대만에 돌아온 뒤 검사를 실시하기 전까지 자신의 증상을 당국에 알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