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만에서는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가 29건으로 집계되며 단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대만에서는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 29건, 해외유입사례 5건 등 34건의 코로나 확진사례가 발표됐다. 이로써 대만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1290명이 됐다.
대만내 지역감염사례 29건 중 15건은 타이베이 완화구 차예관 및 그 주변과 관련이 있으며, 5건은 1203번 확진자(신베이시 라이온스클럽)와 관계있고, 1건은 이란 도박장과 관련있다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밝혔다. 하지만 나머지 7건에 대해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조사 중이다.
해외유입사례는 인도네시아(1258, 1259), 파라과이 (1260, 1261), 알바니아(1262)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