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중 위생복리부장[라이브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5명이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날 밝혔다.
해외사례는 2건에 불과했다. 사망자는 17명에 달했다.
지역사례 583명 중 당일 사례는 364명, 교정회귀는 219명으로 발표됐다.
해외유입사례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각 1명이었다.
대만 지역감염사례 583명 중 신베이시와 타이베이시이 거주하는 확진자가 대부분이었다.
신베이시 265명, 타이베이시 224명, 먀오리현 34명, 타오위안시 30명, 장화현 15명, 타이중시 5명, 지룽시 4명, 타이난시 2명, 신주시, 화롄시, 이란현 및 가오슝시 각 1명로 집계됐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교정회귀 건수가 아직 많다며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전염병이 다시 정점에 이른 것 같지만 분명하지 않기에 명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그 징후가 나쁘다”고 말했다.
이날까지 대만의 누적 코로나 확진자수는 9974명, 사망자는166명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