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오채천(吳采蒨)]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펑빈(豐濱)향에 있는 친부지자(親不知子) 스카이워크(고공산책로)가 3년이란 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화롄에서 유일한 고공산책로인 친부지자 스카이워크는 절벽 옆에 위치한 150미터의 산책로로 일부는 강화유리로 산책로를 만들어 마치 하늘에서 걷는 듯한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만인들은 대만에 가장 스릴 있는 산책로라고들 한다.
이곳은 한번에 최대 230명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현재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은 인원수가 100명으로 제한됐다.입장료는 40 대만달러(1,500원)다.
옛날에 어느 부인이 아이를 업고서 이 길을 따라 절벽을 넘고자 했는데, 절벽을 다 넘고 보니 아이가 사라졌다는 이야기에서 친부지자라는 명칭이 유래됐다. 친부지자 절벽은 가족이라도 서로 돌볼 수 없을 만큼 위험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화롄 펑빈 친부지자 고공산책로 /화롄현 펑빈향 페이스북 |
화롄에서 유일한 고공산책로인 친부지자 스카이워크는 절벽 옆에 위치한 150미터의 산책로로 일부는 강화유리로 산책로를 만들어 마치 하늘에서 걷는 듯한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대만인들은 대만에 가장 스릴 있는 산책로라고들 한다.
이곳은 한번에 최대 230명이 올라갈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현재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은 인원수가 100명으로 제한됐다.입장료는 40 대만달러(1,500원)다.
옛날에 어느 부인이 아이를 업고서 이 길을 따라 절벽을 넘고자 했는데, 절벽을 다 넘고 보니 아이가 사라졌다는 이야기에서 친부지자라는 명칭이 유래됐다. 친부지자 절벽은 가족이라도 서로 돌볼 수 없을 만큼 위험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