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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탈리아 스틸바 덤핑으로 한국에 피해"

스테인리스 스틸바[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경제부는 22일 성명을 통해 "한국 무역위원회(KTC)는 대만과 이탈리아의 스테인레스 스테인리스 스틸바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서 불공평하게 낮은 가격에 제품을 판매했다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KTC는 지난 20일 대만 업체들에 9.68~18.56%의 잠정덤핑방지관세를 기획재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들 업체의 스틸바가 정상가격 이하로 한국에 수입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동종 물품을 생산하는 국내업체가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할 근거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국은 2년 전인 2016년 7월 1일부터 이듬해 6월말까지 덤핑 관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8일 대만과 이탈리아 스테인리스 스틸바 제조사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대만 수출 업체 중 일부 업체가 조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부는 대만의 일부 업체가 한국측 조사에 응하지 않아 관세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스테인레스 스틸바는 정교한 정밀 기기, 자동차 부품, 기계, 항공기 부품, 의료 기기 및 건축 자재와 같은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대만 경제부는 한국 측 공청회를 통해 11월 중으로 잠정덤핑관세 시행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대만 경제부는 관련 기업들이 관세에 대한 법적 구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도울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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