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3월 자신의 차량 안에서 아내와 부부싸움을 벌이다 홧김에 흉기를 들고 차에서 내려 자신의 차 앞에 서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마구 찔러 숨지게 한 왕모 씨는 최근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가운데 타이베이지법은 민사소송에서 왕씨는 1천600만 대만달러(6억 5천만 원)를 유가족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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