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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식약서, "프랑스산 유기농 다크초콜릿서 농약 성분 검출"

[대만 식약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수입된 프랑스산 유기농 초콜릿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대만 식약서(食藥署)는 전날 프랑스서 지난 8월 수입된 유기농 초콜릿 클라우스(Klaus) NOIR 90% 다크초콜릿에서 농약 성분이 0.06ppm 검출됐다고 밝혔다. 

8월 수입된 해당 초콜릿은 200박스, 440kg에 달한다. 

초과 검출된 성분은 피페로닐 부톡사이드로 다량 복용시 간압을 유발시킨다. 다. 대만에서는 중저급 독성 물질로 분류돼 있다.  다량 복용시 간암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약서는 코코아나 초콜릿 제품에서 이러한 성분이 검출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농약 성분의 초콜릿은 유통전 발견된 것으로 소비자가 구매할 가능성은 없다고 식약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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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총회 개최...미국, 대만 참여 지지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일 개최된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대만 참여를 지지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세계보건기구의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 WHA)에서 대만을 지지하는 발언이 있었다.

대만은 차이잉원(蔡英文) 집권 이후 3년 연속 세계보건총회의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14개 우방국이 20일 '대만을 옵서버의 자격으로 세계보건총회에 초청하자'는 제안도 2번이나 2:2의 결과로 의제에 포함되지 못했다.

하지만 각 국가의 발언 시간에 미국, 독일, 영국 등의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이 직간접적으로 대만을 지지했다.

알렉스 아자르(Alex Azar)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만의 2천 3백만 명도 발언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옵서버의 신분으로 참가해온 기회를 얻지 못한 것에 대해 미국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대만의 2천 3백만 명의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발언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우리는 대만의 세계보건총회 참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독일과 영국의 보건복지부 장관도 간접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 국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어야 세계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세계보건기구 총회는 28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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