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대만이 지난 2017년 12월 14일 관련 방안을 마련했다.
연도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이 방안은 2017년 12월 14일 행정원의 심의를 통과했다.
행정원은 "대기 오염은 모든 사람들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이기에 정부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각계 부처와 지방 정부와 대기 오염문제를 극복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9년 대기오염 적색경보일 절반으로 줄이기
- 2030년 공무 차량 및 공공운송용 버스의 전면 전기화
- 2035년 판매되는 오토바이의 전면 전기화
- 2040년 판매되는 차량의 전면 전기화
그외 마이크로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해 국영사업체의 대기오염 배출량 최소화, 요식업자들의 기름 사용을 비롯해 도로, 건설, 하천 등의 관제 강화 실시 등
관련 소식(누르면 이동)
대만,"디젤 열차 92대 7년안에 모두 교체"
가오슝(高雄), 대중교통 3개월 무료…'대기오염' 때문
대만 대기오염에 정부 '골머리'
대만 해양쓰레기 밀집 지역 둥베이자오(東北角), 란위(蘭嶼)
대만, 엄격해진 대기오염법 수정안 통과
대만, 낡은 트럭 교체시 보조금 지급…PM2.5 감소 예상
일회용 빨대 사용 금지 논란…버블티는 어찌 마시나
타오위안시 공용전기차 U카 [자료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