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시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7일 대만 연합보는 중국의 관영언론인 인민일보의 잡지 신문전선(新聞戰線) 후신(胡欣, 여) 편집장이 이날 오전 회사 건물 46층에서 자살했다고 홍콩언론 홍콩01을 인용해 보도했다. 향년 66세.
신문은 후신의 사망 소식이 웨이보에 최초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후신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웨이보에서 현재 삭제됐다.
그의 회사 동료라고 자신을 소개한 중국 네티즌은 후신을 며칠 전에 위생소에서 마주쳤다고 말했다.
후신은 그에게 불면증으로 잠을 못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쭝상(縱相)신문은 인민일보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후신이 생전에 우울증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홍콩01은 최근 중국 고위인사들이 우울증으로 잇다라 자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울증 바람'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라며 국가기관이 발표한 공무원 자살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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