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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 기관지 자매 잡지 총편집장 자살"


[대기원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관영 언론사에 근무하던 고위급 언론인이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7일 대만 연합보는 중국의 관영언론인 인민일보의 잡지 신문전선(新聞戰線) 후신(胡欣, 여) 편집장이 이날 오전 회사 건물 46층에서 자살했다고 홍콩언론 홍콩01을 인용해 보도했다. 향년 66세.

신문은 후신의 사망 소식이 웨이보에 최초로 올라왔다고 전했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에 후신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게시물은 웨이보에서 현재 삭제됐다.

그의 회사 동료라고 자신을 소개한 중국 네티즌은 후신을 며칠 전에 위생소에서 마주쳤다고 말했다.

후신은 그에게 불면증으로 잠을 못잤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쭝상(縱相)신문은 인민일보 내부 소식통들을 인용해 후신이 생전에 우울증을 겪었다고 보도했다.

홍콩01은 최근 중국 고위인사들이 우울증으로 잇다라 자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우울증 바람'은 전혀 새로운 일이 아니라며 국가기관이 발표한 공무원 자살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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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클럽 경찰 살해 용의자 13명 지명수배 내려져…2억 보석금 몰수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14년 전국을 놀라게 한 클럽 경찰 살해 사건에 참여한 주범 중 13명에게 지명수배령이 내려지고 그들의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약 2억원)는 몰수될 예정이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주범 13명은 형이 집행되기 직전에 사라져 검찰은 지명수배령을 내리고 그들의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 몰수를 요청했다.

2014년 9월 13일 새벽, 부잣집 아들로 알려진 쩡(曾) 모 씨와 그의 여자친구 등이 타이베이 동취(東區)에 있는 ATT 6층의 SPARK 클럽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클럽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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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68명을 고소했다.

현재 1명은 이미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1명은 사망해 총 66명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66명 중 지명수배가 떨어진 13명을 포함한 57명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을 주도한 쩡 씨와 그의 부인(당시 여자친구) 등 총 9명은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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