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대표라 할 수 있는 랜턴페스티벌(등불축제)이 오는 2월 19일 남부 핑둥(屏東)에서 열린다고 대만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대만 관광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대만 등불축제가 3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불축제에는 돼지해를 맞이했지만, 중국에서 상징하는 돼지와는 다른 등불이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테마라 할 수 있는 주등불은 큰 금다랑어가 바다를 뛰노는 모습을 표현했다. 부를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지만 관람객들에게 배포될 손등은 돼지저금통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빨간 돼지다.
축제는 3월 3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