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중앙연구원(中央研究院)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만 이티투데이 등에 따르면, 중앙연구원은 8일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는 반응하지 않고 오로지 코로나19에만 반응하는 검사가 가능하며 검사 시간도 4시간에서 1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안쑤이(楊安綏) 중앙연구원 유전체학연구센터 연구원이 이끈 이 팀은 19일 만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 단백질 항체 검사를 완성했다.
중앙연구원은 46개의 개별 항체 중 그중 하나가 탁월한 단일 식별을 가지고 있어 사스나 메르스 혹은 감기를 유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닌 코로나19에만 반응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리로 검사 키트를 대량 생산 후 검사 시간을 15분에서 20분 이내로 줄일 수 있고 빠르게 코로나19를 식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연구원은 2월 초 연구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연구에 매진해 생각보다 2개월 빠르게 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중앙연구원은 또한 현재 경제부의 협력 하에 공장과 프로토타입 제품을 만들고 식약서에 보내 검사를 받은 후 위생복리부의 허가를 받아 순조로우면 3~4개월 이내에 대량 생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특수 의료 기구를 사용해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소요 시간은 4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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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특수 의료 기구를 사용해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소요 시간은 4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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