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방송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2일 대만 코로나19 확진사례 323건이 발표됐다. 해외유입사례는 2건 뿐이다. 사망 사례 2건도 발표됐다. 이들은 3097, 3553번 확진자다. 이로써 코로나 누적 사망사례는 17건이 됐다.
검사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짐에 따라 공식 통계에서 잠시 누락된 확진사례 400건이 추가됐다. 모두 대만 지역감염사례다. 이 사례는 각각 해당 날짜에 추가됐다. 5월 16일 발표된 206건은 245건으로, 17일 발표된 333건은 406건으로, 18일 발표된 240건은 325건으로, 19일 발표된 267건은 359건으로, 20일 발표된 286건은 360건으로, 21일 발표된 312건은 349건으로 수정됐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대만 지역감염사례 321건 중 남성 162명, 여성 159명이며, 연령은 5세 미만에서 90대까지이라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발병일과 검사일은 5월 10일부터 21일까지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로 수정되어 추가된 400건의 경우는 남성 185건, 여성 215건이다. 이들의 발병일과 검사일은 5월 7일부터 5월 20일 사이다.
이날 새로 추가된 721명 중 신베이시 384건(반차오 103건), 타이베이시 269건(완화 174건), 타오위안시 20건, 타이중시 11건, 지룽시 9건, 핑둥현 5건, 장화현과 가오슝시 각 4건, 이란현, 신주시 및 화롄현 각 3건, 신주현 2건, 타이난시, 먀오리현, 난터우현, 윈린현 각 1건이다.
지휘센터는 사망한 3097번 확진자는 80대 남성으로 5월 19일 저녁 기침, 발열, 호흡곤란, 전신 피로로 의사에게 보내졌으나 사망한 뒤 20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화구 활동 사례가 없다고 전해졌다.
사망자 3553번 확진자는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70대 남성이다. 5월 18일 자가격리로 등재된 후 19일 벼우언에서 검사를 받았다. 무증상을 보였다. 5월 21일 이 남성은 가족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고 당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양성 판정, 시티(Ct)값은 14였다.
22일까지 대만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3862명으로 해외유입은 1108건이다. 사망사례는 17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