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뉴스]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는 자가격리자가 급증한 데이 방역 단계 상향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저녁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은 타이베이시에서 자가격리자수가 252명에 달한다며 격리자수가 코로나19 발발 이래 가장 많다고 밝혔다.
커 시장은 다음날 방역 단계를 올릴 지 여부와 구체적인 조치에 발표한 예정이라며 현 단계에서는 방역 상황이 불분명하다며 시민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베이시의 격리자가 급증한 것은 2일 발표된 4건의 대만 지역감염사례에서 확진자가 타이베이시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