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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기상국, 9일 오후 2시30분 태풍 해상경보 발령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기상국은 9일 오후 2시 30분 태풍해상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태풍은 오는 10일 밤과 11일 새벽 대만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대만은 10일 오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중심기압은 현재 북위 22.3도 동경 131.8도에 있다.

태풍은 현재 시속 31km속도로 대만이 있는 북서쪽으로 진입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15헥토파스칼 (hPa)로 중심풍속은 초당 최대 55m(시속 198km), 순간최대풍속은 초당 68m(시속 245km)에 이른다고 중앙기상국은 밝혔다.

기상국은 대만 북부, 동부 해역 및 뤼다오(綠島), 란위(蘭嶼), 남부 헝춘반도(恆春半島), 마쭈(馬祖) 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며 해상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육상경보는 오늘 밤 11시 30분 경 발령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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