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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할아버지의 무한한 포켓몬 사랑⋯휴대전화 11대로 '천하무적'

[유튜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포켓몬고 게임이 들어온지 2년이 훌쩍 지났지만 매니아층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른다.



지하철역, 기차역 등 특정 지점에 간혹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경우가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바일 기기를 들고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다는 것.

그들의 화면을 몰래 훔쳐보면 포켓몬고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만 북부에서 포켓몬고를 너무 사랑하는 70대 노인이 화제가 됐다.

대만 인터넷 스타도 포켓몬할아버지를 알아본다[페이스북 캡처]


신베이시(新北市)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할아버지는 얼마전까지 9대의 모바일기기로 포켓몬을 한다고 현지 언론들은 대서 특필했다.

지난 8월 이 할아버지는 포켓몬고를 위해 휴대전화 2대를 늘렸다.

그는 휴대전화 11대와 휴대배터리도 9개나 갖고 다닌다. 20시간은 거뜬하다.

그의 자전거에는 휴대전화로 가득하다. 자전거를 타다 몬스터가 출몰하는 곳에서 멈춰 서서 잡는다.  몬스터와 싸울 때 지원군을 기다려야 했지만 그럴 필요도 없어졌다.

직장에서 퇴직한 그는 손자에게 포켓몬을 배우기 시작했다. 손자와 놀아주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그는 생각지도 못하게 포켓몬에 빠져버렸다.

현재 그는 포켓몬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스타다.

[유튜브 캡처]

[사이트 캡처]

대만 타이난시, 모바일 게임 덕분에 관광특수 누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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