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행정원이 세금을 감면해 주거나 세금 납부를 연기시켜주는 방안을 발표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은 23일 일반인 개인소득세 납부에 대해서 최대 1년 연장 혹은 1년에 3번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수증(統一發票)을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사업체인 경우에는 영업 세액을 낮출 것이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심각할 경우에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수증을 발행하는 사업체의 경우, 영업세 납부를 1년 연장하거나 최고 3년에 걸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현재 600억 대만달러를 코로나19 전염병 특별 예산을 편성하고 약 400억 대만달러의 각 정부 부처의 기존 예산과 기금을 모아 약 1천억 대만달러(약 4조 원)를 구호와 부흥 계획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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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행정원이 세금을 감면해 주거나 세금 납부를 연기시켜주는 방안을 발표했다.
자료 사진[픽사베이 캡처] |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대만 행정원은 23일 일반인 개인소득세 납부에 대해서 최대 1년 연장 혹은 1년에 3번 분할 납부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수증(統一發票)을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사업체인 경우에는 영업 세액을 낮출 것이며, 코로나19의 영향이 심각할 경우에는 세금을 감면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영수증을 발행하는 사업체의 경우, 영업세 납부를 1년 연장하거나 최고 3년에 걸쳐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현재 600억 대만달러를 코로나19 전염병 특별 예산을 편성하고 약 400억 대만달러의 각 정부 부처의 기존 예산과 기금을 모아 약 1천억 대만달러(약 4조 원)를 구호와 부흥 계획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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