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염병지휘센터]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이 입경자에 대해 무조건 격리호텔 또는 정부검역소에 가야한다는 규정을 내놓은 데에 이어 입경자는 공항에서 PCR검사를 1회 받아야 한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1일 밝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2일부터 이를 실시한다면서 입경자들은 방역기간 10-12일 사이에 가정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사용해 검사를 1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입국자에 대해 방역기간 만료 전까지 선별 검사를 3회 시행하는 것이다.
천 부장은 입경자는 공항에서 PCR 검사를 1회 실시하고 격리 중 10-12일에 가정용 진단키트로 항원 검사를 1회, 12-14일에 PCR 검사 1회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천 부장은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에 대해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만은 지금'은 대만 보건 당국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이 매우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코로나] 대만에 입국하는 모든 이는 무조건 '방역호텔', '정부지정 시설'에서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