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에서 숙면 중인 모습을 생방송하며 돈을 버는 말레이시아 그룹 AMOi-AMOi의 멤버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연말이 되면 사람들은 항상 다양한 일들로 인해 피곤함을 느낀다.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수면의 질 저하 문제를 포함하여 수면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자야 할 때 자고 싶지 않거나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푹 자고 싶다면 작은 5가지부터 실천하는 것이 좋다고 대만 이티투데이가 전문가들의 말을 종합해 전했다. 이를 실천하면 수면의 질이 대폭 향상된다고 한다.
1. 휴대 전화 멀리하기
우리는 대부분 휴대폰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경우 많은 사람들은 불안해한다. 그렇기에 이불 속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하기 마련이다. 자기 전 사용하는 휴대폰의 사용이 수면을 방해하는 이유는 휴대폰 화면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블루라이트'라고 불린다. 이는 시력 저하에 주요인이기도 하는 블루라이트는 수면의 질을 높이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한다.
2. 수면 환경을 적정 온도에 어둡게 만들기
한 연구 보고서는 24도가 수면에 가장 적합한 온도라고 했다. 수면은 실내 온도 및 잠자리 환경과 밀접하다. 취침 공간을 업무 환경과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음과 빛을 잠자리에서 최대한 줄여야 한다. 잠을 '잘' 자고 싶다면 완전히 어두운 환경을 만드는 등의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마음 가라앉히기
피곤한데 잠에 들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육체가 피곤해도 뇌가 열심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눈을 감고 몸과 호흡에 집중하거나 따뜻한 물, 우유를 한 잔 마신다. 향초 같은 도구를 사용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4. 고민이나 걱정 적기
마음에 걱정과 고민이 있을 때, 자꾸 생각나면서 잠자기가 무척 힘들다. 이러한 경우 종이와 펜을 꺼내는 편이 낫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마음의 모든 고민과 생각들을 종이에 적는 것이다. 이러면 글을 쓰면서 기분을 가라앉힐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분 좋은 일이 생각나면 메모도 할 수 있다. 이는 긍정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서 잠이 쉽게 들도록 도와준다.
5. 명상하기
명상은 뇌의 정보와 생각을 비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시 말해 명상은 뇌를 푹 쉬게 하는 방법으로 휴식과 연상을 통해 스트레스 상태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계속 뒤척이다 잠이 오지 않는다면 잠자기 전 명상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를 뇌 밖으로 분출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한 감정을 없애는 것도 숙면 방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