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전 총통이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초청돼 사인회에 참석했다.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강연하고 있는 대만 전 총통 마잉주(馬英九)[전미숙 촬영 = 대만은 지금] |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13일 마잉주(馬英九) 대만 전 총통이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의 초청을 받아 2018년 말에 출간한 새 책을 위한 사인회에 참가했다.
마잉주는 그의 새 책 '8년집권회의록'(八年執政回憶錄) 사인회에 앞서 강연도 했다.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나타난 대만 전 총통 마잉주(馬英九)[왕잉티 촬영 = 대만은 지금] |
그는 강연에서 이 책은 역사를 증명하고 경험을 나누고 반성과 검토를 하기 위해 출판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 책을 위해 이미 7천 600권 정도의 책에 사인했는데 팔이 이상하게도 튼튼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청중에게 농담도 건넸다.
강연이 끝난 후 그의 사인회에는 약 300명이 현장에서 모였다고 이티투데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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