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우한 거주 대만인 214명이 30일 밤 대만에 돌아왔다고 대만 중앙통신, 연합보 등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을 태운 중화항공 특별기가 30일 밤 9시 37분경 대만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했으며, 이들은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검역을 받은 뒤 사전에 준비된 관광버스를 타고 검역소로 이동했다.
이들은 14일간 격리소에서 생활한다.
이번 비행기에는 당초 220명이 탑승 예정으로 알려졌지만 6명이 통행증의 유효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탑승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밤에는 153명의 우한거주 대만인이 돌아왔다.
이로써 29, 30일 이틀간 대만인 367명이 우한에서 대만으로 돌아왔다.
[연합보 라이브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