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4월 9일부터 14일에 성인 9장, 어린이 10장을 구매할 수 있다.
 |
| [위생복리부 자료 캡처] |
대만 중앙통신사 등에 따르면,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30일 새로운 마스크 실명제 정책을 발표했다.
4월 9일부터 한 번에 14일인 2주 분량 9장을 구매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카드 번호에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어른은 일주일(7일)에 3장에서 이주일(14일)에 9장으로, 어린이는 5장에서 10장을 구매할 수 있다.
천스중 복리부장 건강보험카드의 마지막 번호 홀수, 짝수에 관계 없이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해졌을 뿐 아니라 해외에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대만인을 위해 2촌 가족 이내의 가족에게 우편으로 마스크 30장을 해외로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본인을 기준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형제자매 등이 2촌이며 부모와 자식 관계는 1촌이다. 배송 시에는 세관 신고를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한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대만인 유학생의 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보기(누르면 이동)
30일 대만 코로나19 누적확진자 308명, 사망자도 5명
대만, "마스크 하루 생산량 곧 1300만장 도달"
대만서 마스크 인터넷 판매 5시간만에 8만8천명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