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푸드판다]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사람들의 외출이 부쩍 줄어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 대표 음식 배달서비스 플랫폼인 푸드판다(foodpanda)가 무료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푸드판다는 지난 5일 3월 한 달간 무료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문금액이 50대만달러(2천 원)를 넘어야 한다.
푸드판다는 음식 배달 외에도 판다마트(熊貓商城)로 식재료 등을 주문 할 경우에도 무료 배송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영세 외식업자들이 푸드판다를 통해 전염병으로 인한 매출 충격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외식 배달 주문이 최근 들어 2~30% 가량 성장했으며, 판다마트 주문도 5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