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5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발 위험이 증가했음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의료진들에게 코로나19 경계 의식을 높여야 하며 검사 및 보고를 더우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에바항공 조종사(뉴질랜드 국적)가 확진되었으며 그가 백화점과 마트 등을 방문하며 전염병 예방 규정을 위반해 지역사회내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이 제기된 것에 따른 것이다.
지휘센터는 새로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면서도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진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했다.
지휘센터는 그러면서 발열, 호흡 곤란, 후각 상실 등과 같은 코로나19 감염 증상의 조건에 충족하는 환자가 있을 경우 즉각 적절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수행하고 당국에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