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서]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입출국시 여권에 찍히는 도장이 바뀐다.
26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저녁 이민서(출입국관리소)는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새로운 도장엔 중화민국 등 글자들과 함께 왼쪽 상단에는 대만 섬 모양이 함께 포함됐다.
중화민국 한자 아래에는 R.O.C와 더불어 TAIWAN이 퍼함됐다.
2021년부터 바뀌는 입출국 도장 [이민서] |
이는 대만을 강조하면서 탈장제스화, 탈중국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만은 새 여권을 공개했다. 대만을 강조했다.
최근 중화항공 화물기 도색도 중화항공의 영문명을 작게 줄이고 화물기를 뜻하는 카고(Cargo)를 기체 앞에 크게 배치한 뒤 알파벳 C에 대만 지도를 새겨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대만내 곧 시행될 전자신분증에서도 중화민국보다는 대만 색깔이 물씬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