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 다퉁구(大同區)의 위치한 한 편의점 냉장고 안에서 쥐 한 마리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4일 이티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를 인터넷에 공개한 남성은 편의점에 들어가 음료수가 보관된 냉장고를 들여다 보던 중 통통한 쥐 한 마리가 음료수 사이로 신나게 활보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본 그는 바로 멘붕이 왔다며 내가 산 음료수는 반드시 헹궈야 한다고 했다.
이를 접한 대만 네티즌들은 "너무 웃긴다", "끔찍하다", "깜찍한 미키", "토 나온다", "구입한 음료수는 반드시 소독하고 마셔야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신문은 해당 편의점과 인터뷰를 진행해 잠시 영업을 중단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쥐가 어디에서 냉장고로 침입했는지 자세하게 조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