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101 빌딩[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단체관광객 감소로 대만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 내정부 이민서(출입국관리소)는 연속 5개월간 감소하던 중국인 방문 신청이 회복했다고 밝혔다.
6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이민서는 5개월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던 중국 본토 관광객수가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중국인 13만6천576명이 대만 방문을 신청했다. 5~9월간 중국인 신청은 최대 16.5%로 급감한 바 있다.
올 1~10월간 중국인 단체관광객은 지난해보다 5.3% 감소했지만 자유여행은 1.2%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자유여행은 단체관광에 비해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서 단체관광객 소비액이 자유여행보다 낮다며 이는 자유여행에 소비를 아끼는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중국 본토에서 그룹 또는 개인 여행객이 대만을 방문하려면 재정 관련 증거를 제출해 출입국 허가를 받아야 한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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