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이송희(李松熙)]
대만의 한 엄마가 아들을 위해 반 친구들의 모습을 전부 담은 케이크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대만 코스트코 페이스북 캡처] |
대만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한 엄마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위해 도안을 직접 설계하고 순백색의 케이크 위에 장식했다.
이 엄마는 코스트코에 가서 아무 장식도 하지 않은 순백색의 케이크를 주문하고 그 위에 사진을 보며 직접 초안한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표를 여러 가지 색깔의 초콜릿을 이용하여 장식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아이들은 생일 노래를 부른 후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그려진 케이크를 먹으며 마냥 행복해했다.
이에 만 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좋아요'를 누르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네티즌들은 ‘엄마 정말 대단하다. 아이는 정말 행복하겠다!’ ,’정말 창의력 있네요’,’사랑의 마음이 넘쳐요’, ’그림이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만 코스트코 페이스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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