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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MRT, 만취하면 승차 거부하겠다?

술에 취해 지하철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만에도 있다. 승객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주거나 심지어 말다툼 또는 싸움까지 번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타이베이 지하철 측은 이를 막기 위해 MRT탑승을 할 수 없는 승객 명단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술에 만취해 구토까지 한 여성 승객 / 페이스북  대만 언론 산리신원 17일 보도에 따르면 쾌적한 지하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재 지하철마다 탑승하고 있는 MRT근무자들이 지하철을 돌며 승객들을 관찰하며 불량 승객 명단을 만든다고 보도했다. 불량 승객 명단에 오른 사람은 지하철 이용을 금지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불량 승객의 판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얼굴이 심하게 빨간 사람, 술에 만취한 채 홀로 지하철을 탄 사람 등이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옷차림이 상식 밖인 경우, 몸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경우, 옷을 오랫동안 빨지 않은 경우 등도 해당 사항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열리는 문 앞에서 휴대폰을 하며 길을 막는 행위, 근무자의 안전 지시 사항에 불응하는 행위 또한 승차 거부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술에 만취한 경우 승차거부 대상 / SET 타이베이 지하철 측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승객에 대해 승차 거부를 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 지하철 근무자들의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이므로 적지 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병풍으로 사회적 불안감 조성한 중국 <병풍당>, 드디어 1명 잡혔다

14일 오전 타이베이 시후(西湖)시장 근처에서 병풍으로 사기친 일당(일명: 병풍당) 위(喻)모 씨를 잡는데 성공했다. 완화, 동취, 베이터우에 나타난 중국 병풍당 / 페이스북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서 계획적으로 사기, 협박을 일삼으며 타이베이 시민들의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던 일명 '병풍당'(屏風黨)이라고 불리는 인물이었다. 중국에서 가져 온 병풍과 그림 등을 시장에다가 내다 파는 척을 하며 자리를 깔아 놓은 뒤 지나가던 행인이 사람들에 밀려 병풍을 쓰러뜨리면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수법을 썼다. 누군가 항의를 하면 갑자기 여러 사람들이 나타나 협박도 일삼았다. 시장 중앙에 고의적으로 병풍을 펼쳐 놓는다 / 페이스북 경찰도 이들의 출현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중 14일 오전 6시 경 익명의 제보자를 받고 네이후(内湖)에 위치한 시장 부근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으나 찾지 못했다. 하지만 운 좋게 때마침 들어온 신고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경찰들은 그를 잡게 되었다. 정확한 신분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확인했으나 중국에서 대만으로 올 때 사용하는 입대증(入台證: 중국인이 대만 방문 시 받는 대만 입국 증명서)을 보여줬다. 관광 목적으로 온 이들은 시장에서 병풍을 판매하고 있었고, 거기에 사기 및 협박까지 일삼았다. 중국인 유 씨는 "중국에서 가져와 물건 파는 행위가 위법인지 몰랐다"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 씨는 경찰 조사에서 13일 3명이 중국 쟝시(江西)에서 샤먼(廈門)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한 후 배로 대만 진먼(金門)에 들어와 비행기로 타이베이(台北)로 이동한 후 작은 여인숙에서 투숙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대만 여행 자금 마련을 위해 병풍을 중국에서 인민폐 120위안에 구입을 한 후 대만에서는 1000NTD에 판매를 했다. 또한 그림은 인민폐 약 300위안에 구입하여 대만에서 2000NTD에 판매를 했다. 만약에 팔지 못하면 이것들을 버리고 그냥 중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녀시대 대만 단독 콘서트, 많은 대만팬 울렸다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소녀시대 대만 콘서트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막을 내렸다.7일과 8일 총 이틀에 걸쳐 열린 소녀시대 대만 콘서트에는 총 2만 2천여 관객이 몰렸으며, 대만 현지 언론들도 앞다투어 소녀시대에 대해 보도했다. 소녀시대 타이완 단독 콘서트 / CNA 약 2시간 30여 분에 걸쳐 총 24곡을 부른 소녀시대를 보며 많은 대만 팬들은 "감동 그 자체"였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알찬 내용으로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타이베이 아레나를 가득 메운 소녀시대 팬들 / 장영자 이 날 콘서트에 참가한 대판 팬 장영자 씨는 "소녀시대가 오길 학수고대했다.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라고 말했다. 또한 슈퍼주니어 대만팬이라고 소개한 유화화 씨는 "정말 괜찮은 무대였다"며 "여러 곡을 부르며 춤까지 추는데 어떻게 물 한 모금 안 마시냐"며 대단하다고 말했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노동부, 고용보험 관련 설명회 개최한다

대만 노동부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총 24회에 걸쳐 [ 고용 보험 및 근로자 관련 법령 설명회 ]를 개최한다 . 고용 보험 제도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근무 중 상해를 입거나 실업 또는 퇴직 등을 했을 때 고용 보험을 통한 적절한 보장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어떻게 활용하고, 법령 적용시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가를  아는 사람이 드문 것이 현실이다. 노동부 고용보험과에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용 보험의 배상과 지급 제도 , 최근 행정 정책 설명 등을 비롯하여 각종 실무에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공유하고 이해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으며, "고용 보험 관련 문제는 근로자들 스스로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가입시 관련 규정을 확실히 습득하여 권익을 보호받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륙한 항공기 내에서 불이 난 보조배터리

5월 6일 밤 10시 26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V-air 소속 항공기(ZV252) 내에서 한 승객이 가지고 있던 휴대폰 보조배터리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승무원은 기내에 비치된 재빨리 소화기로 불을 껐으며, 사고를 보고 받은 기장은 이륙 후 약 30분 후인 10시 55분에 타오위안 공항에 황급히 비상 착륙을 하였다.  소방대원 등이 출동하여 안전 및 비행기 이상유무 등을 점검한 후 161명의 승객을 태운 비행기는 밤 11시 21분 타오위안 공항을 떠나 목적지인 일본 동경으로 향했다.  이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즐거운 여행이 하루아침에 제삿날이 될 뻔 했다"며 당시 기분을 전했다.  갑자기 기내에서 불 붙은 보조배터리 / 페이스북 V-air는 대만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사로 에어버스 4대를 기반으로 2014년 12월 정식 출항했으며, 자본금 20억NTD로 시작했다. 또한 작년 타이베이 송산 공항을 떠나 바로 타이베이시 난강구 지롱강에 추락했던 항공사인 트렌스아시아(푸싱항공)가 모든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V-air는 부산-타오위안을 운항하고 있다. 다른 기사 보기 [대만사회] 중국인 날린 드론, 타이베이101빌딩 충돌 

KBS드라마<태양의 후예> 덕분에 재조명 받기 시작한 대만 군대

KBS드라마<태양의 후예>는 대만에서 아직까지 식을 줄 모르는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장의 사진이 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중국, 미국, 한국 군인과 비교한 대만 군인 / 인터넷  많은 누리꾼들은 중국, 미국, 한국 군인들의 근육질 사진 등을 인터넷에서 찾아 공유하며, 대만 군대의 약함 등을 농담 삼아 조롱했다. 중국과 미국의 경우는 강한 군사로 이미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경우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남북과의 대치 등으로 당연히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대만 군사력이 약하다고 주장하는 대만 누리꾼들의 의견이었다. 하지만 대만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런 의견들에 불만을 품은 네티즌들이 '누가 대만 군대를 약골이라고 했냐'며 반박하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또한 인터넷에 떠돈 대만 군대를 비하한 사진에 반박하는 1장의 사진도 누리꾼들을 웃게 만들었다. 대만 군인 / Dcard 강한 대만 군인과 초라한 한국, 중국, 미국 군인 / Dcard 다른 기사 보기 [대만특집] 오랜 기다림, 짧았던 만남 - 카페베네 김수현 팬미팅 [대만특집] 소지섭, 대만 팬미팅 `Let`s go together`성황리에!  [대만특집] 김우빈(金宇彬), 25일 대만 팬미팅 성황리에 마무리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제주항공, 인천-타오위안 5월 1일부터 신규취항

제주항공이 지난 5월 1일부터 한국 인천과 대만 타오위안을 취항하기 시작했다. 이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항공 노선 증편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인천-타이베이 신규취항 / 제주항공 현재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저가 항공사는 이스타 항공,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등 5개 업체로 다른 중저가 대만 로컬 항공보다 저렴한 티켓과 다양한 노선 취항으로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제주항공의 경우 매년 탑스타들을 모델로 하여 치열한 홍보를 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이민호를, 2015년에는 김수현을, 2016년에는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를 모델로 하여 비행기 동체에 모델의 사진을 래핑하고 모형항공기 등 관련 상품을 함께 판매하며 수익 증진을 꾀하고 있다. 아울러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송중기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대만 고객 유치에 들어갔다. 탑스타를 내세운 마케팅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표가격과 함께 많은 팬층을 고객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관광지와 교통 수단을 선택하는 소비층에 영향을 주는 요소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2015년도 제주항공 모델이었던 김수현의 대만 팬인 양효현 씨는 <대만은 지금>과의 인터뷰에서 "2015년의 경우 김수현을 보러 한국에 갈 때 마다 제주항공을 타고 부산에 갔다. 그리고 부산에서 KTX를 타고 서울 여의도로 향했다"며 티켓 구매 횟수를 묻는 질문에 "왕복티켓 8장"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그녀는 "김수현의 모형비행기를 모으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제주항공 인천-타오위안 항편은 매일 운항하나 요일별 시간이 다르므로 출발 및 도착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전기스쿠터 관련 법 개정된다

관광지에 가면 전기스쿠터를 흔히 볼 수 있다. 현재 전기 자전거를 대여함에 있어서 면허증이 따로 필요 없었으며, 안전모 역시 써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면허증과 안전모는 전기스쿠터를 타기 위한 필요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市)에서 운영하는 E-BIKE / 자료사진 타이베이시 및 신베이시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E-BIKE의 경우 논란의 소지가 많았다. 오토바이 면허를 소지할 수 없는 미성년자가 쉽게 빌려 타고 다니는가 하면 사고 또한 상당히 많았다.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전기스쿠터 관련 사고는 2천여 건을 훌쩍 넘고, 무려 9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작년에는 한 할머니가 14세 여학생이 몬 전기 스쿠터에 치여 숨진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기오토바이의 소유주는 오토바이와 똑같이 적용 받게 된다. 등록번호판을 반드시 달아야 하고, 의무적으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고,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 법안은 연말까지 세부적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내년 입법원 심사 후 바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영상뉴스] 대만 관광명소, 지우펀(九份)? 지옥펀?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대만을 가면 반드시 가야하는 필수 코스로도 잘 알려진 지우펀(九份)! 지우펀 라오지에가 아닌 지우펀 라오지에 입구에서 바라본 지우펀 풍경입니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마잉지우(馬英九) 총통, "정체자(正體字)는 정통 중화문화의 대표적 자산"

마잉지우(馬英九) 총통은 4일 교무위원회(僑務委員會)가 주관하는 해외 화어교재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마잉지우 총통은 대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체자(正體字)에 대해 언급했다. 마잉지우 총통은 2009년 교무위원회에서 제안한 <스정슈지엔>(識正書簡)의 개념에 대해 다시 역설하며, 대만은 중국이 사용하는 간체자에 함께 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정체자(번체자)를 몰라 화가 났다는 말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잉지우 총통은 정체자의 아름다움을 역설했다. 또한 미국에 위치한 중화 학교 학생들이 정체자가 훨씬 더 힘들다고는 말하지만 외운 후에는 쉽게 잊어버리기가 힘들다며 반박했다. 또한 마총통은 중화문화의 역사는 수천년 동안 쇄약하지 않았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한자의 전승과 사용'을 꼽았다. 특히, 그는 "정체자는 상형, 지사, 회의, 형성, 전주, 가차 등 <육서>(六書)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논리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체자는 정통 중화문화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중화문화의 대표적 자산은 정체자를 사용하는 화어(華語) / 僑務委員會 현재 간체자를 사용하는 인구수는 약 13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정체자(번체자)를 사용하는 인구수는 약 4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기사 보기 마총통(馬總統), "간체자(簡體字) 쓰지 말 것" 

중화민국 한국유학생총회, <대만 선배들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강연회 개최

중화민국 한국유학생총회는 현재 대만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한국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만 선배들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특별한 강연회는 대만에서 성공한 다섯 한국인들의 진심어린 이야기들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연회는 외교, 기업, 무역, 통역, 교민회 등 총 다섯 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며, 외교파트에서는 한국대표부 이상열 부대표, 기업파트에서는 CoAisa의 이희준 회장, 무역파트에서는 KOTRA한가람 과장, 통역파트에서는 한국학교 황현걸 위원장, 교민회파트에서는 중화민국한인회 임병옥 회장이 참석하여 강연회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만 생활 중 한 번 쯤은 만나보고 싶었을 다섯 한국인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자신을 한번 성찰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유학생총회 김재민 회장은 "우리에게 있어 대만 유학생활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강연자들과 함께 나누며 자신의 미래에 대해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본 강연회는 대만 대학교 글로벌 라운지에서 5월 14일 토요일 오전 9시반부터 열리며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참가 신청은 5월 12일 목요일까지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 참가등록을 해야한다.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중화민국 한국유학생총회 제공) 중화민국 한국유학생총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성희롱 막아낸 용감한 버스 기사

CCTV에 찍힌 범행 장면 / 蘋果日報 퇴근 시간대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버스 안에서 작지 않은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25일 늦은 7시, 타이베이 역을 지나가는 299번 버스에서 한 남성 승객이 여고생의 몸에 가까이 붙어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남성 승객이 서 있는 자리가 버스 기사와 가까웠기 때문에 버스 기사 조우보훼이(周柏輝, 54) 씨가 이를 금방 알아차렸다. 갑작스러운 남자 승객의 성희롱으로 공포에 빠진 여고생은 아무 말도 하지 못 한 채 떨고 있었다. 다행히 무슨 상황인지 빨리 깨달은 버스 기사가 성희롱으로 판단하고 곧바로 여고생을 보호하는 행동을 취했다. 그는 여고생을 만지고 있는 남성 승객의 오른 팔을 내려 치며 "네가 성희롱하는 게 아냐" 꾸짖고 남자 승객에게 똑바로 서라고 했다. 이 때 범행을 들킨 남성 승객이 변명하듯 뒤로 물러서며 범행을 연신 부인했다. 남성 승객의 도망을 막기 위해 기사가 다른 승객들에게 기다림을 요구한 뒤 버스 문을 닫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출동하기 전까지 기사는 눈물을 휴지로 닦아낸 여고생을 부단히 위로해줬다. 용감한 버스 기사 덕분에 악마의 꼬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한편 피해 여고생이 너무 놀랐기에 고소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남성 승객의 범행은 이미 CCTV에 포착이 된데다가 버스 기사가 증언에 나섰기 때문에 경찰이 이를 토대로 수사하고 범행을 저지른 남성 승객을 법원으로 넘길 예정이다. 범행을 저지하는 버스 기사 / 蘋果日報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엑소 前 멤버 루한(鹿晗), 앞으로 대만 못 온다?

EXO의 전 멤버로 잘 알려진 중국대륙 출신 인기연예인 루한(鹿晗)이 대만에서 예능프로그램 <我去上學啦!> 촬영을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대만을 왔다가 2년 동안 대만에 올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EXO 전 멤버 루한 / WIKI 이민서(移民署)는 어제 루한은 관광비자로 대만에 들어와 프로그램 촬영이라는 불법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민서 측은 사람을 직접 보내 루한이 경제활동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루한의 관광비자를 취소 시켰다. 루한의 경우 '자유여행'을 목적으로 대만에 관광비자를 신청하여 들어왔다. 근본적으로 경제활동, 일을 할 수 없다. 이는 취업복무법(就業服務法) 위반에 해당하여 법에 의거하여 처리 되었다. 이로 7일 이내 강제 출국 조치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  2년 후 경제 활동 목적에 의거한 비자 신청이 가능하며, 5년 후 관광 비자 신청이 가능해진다. 루한 측은 전혀 죄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비자 관련 처리를 대행한 여행사 측의 실수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민서는 법대로 진행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APPLE PAY, 대만 상륙하나?

애플페이(APPLE PAY)가 대만에도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5월 20일 정권교체 후에나 애플페이관련 사안이 논의가 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그 전에 전자결제 관련 사안들이 통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화민국 금융감독관리위원회(금관회) 주임위원 왕리링(王儷玲)은  애플 페이 사안들에 대해 늦어도 5월 20일 전에, 가급적이면 이번주 내에 처리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금관회 측은 지난주 애플페이 사안들에 대해 돌연 발표를 하며, 정권 교체 전 처리를 할 것이라는 암묵적 신호를 보냈다. 또한 대만 내 각 은행들에게 관련 사항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대만 시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페이 외에 삼성페이(Samsung Pay), 안드로이드페이(Android Pay) 등도 함께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 도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안은 관련 정책이 정부 단위에서 결정이 된 후 상용화 시기는 2017년이 되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최근 중국에서 애플페이의 도입으로 그 편의성에 대해 많이 알려진 만큼 대만 애플매니아들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만큼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적은 대만의 경우 이런 휴대폰전자결제시스템이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GARTNER

29년 전 대만 사장님들, "요즘 젊은이들은 고생을 몰라"

4월 30일 타오위안시의원 왕하오위(王浩宇)의 페이스북에 젊은이들을 비판한 29년 전 신문기사가 올라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션타오위안시의원 왕하오위(王浩宇)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87년도 신문기사 중화민국 76년 (1987년) 2월 10일자 신문 기사는 당시의 회사, 가게 등의 사장이 젊은이들을 비판한 내용이 실려 있다. 젊은이들은 쓴 맛을 보기 싫어하고, 힘든 일은 피하려고 한다. 사장이 좀 듣기 싫은 말을 하면 이내 똥 씹은 표정을 짓고, 초과근무를 그들에게 요구할 경우 바로 노동법을 들먹인다. (중략) 현재는 사장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왕하오위는 그의 페이스북에서 "현재 나이 든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을 '딸기족'이라고 비판하는데, 한 세대를 다른 한 세대에 비할 바가 못된다"라며 "현 나이 든 어른들도 젊었을 때는 이렇게 비판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젊은이들은 개혁과 진보를 간절히 원한다. 딸기족들도 언젠가는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기둥"이라고 주장하며 "젊은이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의 과거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금년, 대입 신입생 수 급감

국립정치대학교(國立政治大學) - 자료사진 / 柳大叔 저출산화가 대학 신입생 수에 현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년 8월부터 대만 고등학교 3학년들은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작년 2015년 입학생 수에 비해 1.5만 명 가량이 줄어든 25.5만 명으로 될 것으로 추산된다. 대만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 대학 및 전문대 1학년 학생 수는 약 27만여 명으로 최근 5년 사이 큰 변화는 없었다. 하지만 오는 2016년부터 입학하는 학생 수는 1.5만여 명이 줄어든 25만 5천 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2017년 예상 신입생 수는 이보다 1.4만여 명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향후 2년 간 신입생 수는 약 3만 명이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12년 후인 2028년에는 대학 입학생 수가 15만 8천여 명으로 감소하여 특정 시기에 이르러 비주류 대학들이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국립대만대(國立臺灣大學) - 자료사진 / 김진영 제공 한편, 금년 8월에 입학하는 초등학생 신입생 수는 작년에 비해 1.7만 명이 줄어들어 대만 역사 상 최저 인원이 입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학교 신입생 수는 작년에 비해 약 1.5만 명이, 고등학교 신입생 수는 작년에 비해 7천여 명이 감소하게 될 것으로 교육부는 밝혔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유치원에서 올린 사진, 학부모들 격분

지난 4월 초 타이중 장화시(彰化縣) 한 유치원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생일 파티 사진이 공개된 후 학부모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된 포스팅 / 페이스북 캡쳐 한 아이의 생일파티에서 아이들끼리 입에 문 딸기를 서로 나눠먹는가 하면 코에 생크림을 묻혀 핧아 먹는 사진, 생일 주인공 양볼에 입술 도장을 잔뜩 찍는 듯한 사진 등이 여러 장 올라와 있었는데 학부모들은 " 비위생적이고 교육상 너무 부적절하다.", " 아이들이 허물없이 지낼 나이이긴 하지만 성개념에 혼란을 부추기는 듯한 놀이"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또한 한창 아이들 사이에서 엔테로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시기라서 더욱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유치원 측에서는 파티에서는 모두 재미있어 했지만 사진으로 보니 오해의 소지가 보인다고 인정하며 관련 교육부와 함께 선생님들에 대한 관리 감독과 아이들 교육방법에 더욱 더 신경을 쓰겠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진, 20분 동안 5회 발생

현지시각 2일 오후 10시 10분부터 약한 지진이 발생한 후 30분까지 모두 5차례의 지진이 일어났다.  다른 기사 보기  핑동에서 진흙화산 폭발해 27일과 28일 대만에 발생한 지진은 총 몇 번? 

[포토뉴스] 대만 노동절, 현장을 가다

5월 1일 노동절(勞動節)을 맞이하여 대만 전국 각지에서 타이베이로 모인  80여 개 노조, 약 1만여 명이 도심 행진을 가졌다. <사진: 류정엽(柳大叔)> 다른 기사 보기 노동절, 1만여 명 전국에서 모여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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