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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당 해산에 대만 반응은?

  홍콩 자유파 최대 야당 '민주당'이 공식 해산했습니다.  민주당의 해산은 단일 정당의 소멸을 넘어, 홍콩 정치 지형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됩니다. 과거 홍콩의 정당 정치는 친중 진영과 범민주 진영이 일정한 긴장 관계 속에서 공존해 왔으나,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제도권 내에서 실질적인 야당의 존재 자체가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민주당의 퇴장은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 체제로 굳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이번 민주당 해산 소식은 대만 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대만의 주요 언론들은 홍콩 민주당의 해산을 “홍콩 야권의 사실상 종말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평가하며, 국가보안법 시행 이후 정치적 다양성이 급속히 소멸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일부 매체는 이번 사안을 ‘일국양제의 현실적 귀결’이라는 표현으로 보도하며, 홍콩의 변화가 더 이상 가상의 미래가 아니라 이미 진행된 현실임을 부각했습니다. 대만 정치권에서도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여권 인사들은 홍콩 민주당의 해산이 중국 체제하에서 민주적 정당 활동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하며, 홍콩의 상황이 대만 사회에 주는 경고를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늘의 홍콩은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과거의 구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키는 문제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대만 야권 일부 인사들 역시 민주당 해산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정치적 입장의 차이를 떠나 홍콩에서 합법적인 야당조차 존속할 수 없는 현실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홍콩의 변화가 양안 관계와 지역 안보 환경에도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만 인권 단체들은 민주당 해산을 “시민 정치 참여 공간의 체계적 붕괴”로 규정하며, 국제사회가 홍콩 문제에 대해 보다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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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당 공식 해산...마지막 대규모 자유파 세력 축소

중국이 수년간 정치 통제와 국가보안 관련 단속을 지속하는 가운데 홍콩 자유파 최대의 정당인 '민주당'이 해산을 결정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대만 언론들이 16일 보도했다. 홍콩 민주당은 지난 14일 특별 당원 총회를 열고, 당원 투표를 거쳐 공식 해산과 청산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총 121표 중 117표가 해산에 찬성했고, 4표가 기권했다. 이번 결정은 홍콩 내 자유파 정치 세력이 더욱 축소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보도에 따르면, 1994년 설립된 민주당은 홍콩 주권 반환보다 3년 앞서 출범했으며, 오랫동안 홍콩 야당의 선두주자로 앞장 섰다.  민주당은 전성기 시절 홍콩 입법회 선거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의회 안팎에서 민주 개혁을 추진하고 중국 당국을 향해 자유와 고도의 자치권 보장을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홍콩 민주당 의장 뤄젠시(羅健熙)는 회의 후, 이번 결정이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라 길고 긴 정치 여정의 끝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30년간 홍콩 시민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이 민주당의 가장 큰 영광”이라며, "당의 핵심은 항상 홍콩과 시민의 복지였다"고 강조했다. 이번 해산의 배경에는 2019년 전역을 휩쓴 ‘범죄인 인도법(일명 송환법) 반대 운동’이 깊이 관련돼 있다. 당시 중국 본토로의 송환을 허용하는 법안에 반발하며 장기간 시위가 벌어졌고, 이후 2020년 중국은 국가보안법을 시행해 본토에 대한 반역, 분열, 외국 세력과의 결탁 행위를 엄격히 처벌하기 시작했다. 이 법 시행 이후 다수의 야당 인사들이 체포됐고, 시민사회 조직이 잇달아 해산했으며, 여러 언론사도 문을 닫아야 했다. 로이터 통신은 민주당 핵심 인사들은 최근 중국 당국자 또는 중간인을 통해 해산을 명령받았으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체포 등 심각한 결과가 뒤따를 것이라는 압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중국의 홍콩 주요 대표 기관(中聯辦)은 로이터 통신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전 민주당 의장 류휘칭(劉慧卿)은 이번 해산 결과에 깊은...

지룽서 차량내 총격 살인...과거 조폭 전력 지인 말다툼 중 1명 사망

  범행에 사용된 총기 대만 북부 지룽시에서 친분이 있던 남성 간 말다툼이 총격 사건으로 이어져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용의자를 체포하고, 검찰 심문 후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40분경 지룽 다우룬 산업구역에서 발생했다. 노(盧)씨 남성은 정(鄭)씨 남성과 협상을 위해 차량 내에서 만났으나, 말다툼이 격화되며 노씨가 권총을 연속으로 2발 발사했다. 이 중 1발이 정씨의 오른쪽 가슴을 맞아 정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조직폭력배 배경을 가진 지인 사이로, 과거에는 친분이 있었지만 정씨가 주변 사람들을 도발하며 갈등을 일으켜왔다. 노씨가 이를 만류했으나 오히려 정씨의 위협을 받게 되었고, “집에 찾아가서 총으로 쏴 죽여버린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을 당한 정씨는 차량 밖으로 고꾸라졌다. 노씨는 임씨와 정씨를 차량 뒷좌석으로 옮긴 뒤 차량을 인근 주차구역에 세우고 함께 있던 임씨와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 날 새벽 정씨 차량을 발견하고 창문을 깨 확인한 결과, 사망한 정씨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노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건 관련자들의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있다.

대만 검찰, 태자그룹 관련 인물 집중 조사...호화 요트도 대만 정박했다

타이베이 지검이 캄보디아 태자(太子) 그룹의 자금세탁 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홍콩에 등록된 해당 그룹의 호화 요트가 장기간 대만에 정박해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10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검찰은 정박한 요트의 실제 용도를 밝히기 위해, 해당 요트의 보관 및 관련 업무를 담당한 6명의 관계자를 압수수색·체포했으며, 이들을 타이베이 지검으로 송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홍콩에 등록된 태자그룹 소유의 호화 요트가 올해 1월 무렵까지 장기간 대만에 정박해 있었고 전담 인력이 관리해온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 요트가 단순히 그룹 관계자들이 대만 방문 시 향락 용도로 사용됐으며, 자금 밀수와도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북검은 어제 법무부 조사국 타이베이시 조사처, 지룽시 조사소, 내정부 형사경찰국 제9대대, 타이베이시 신이경찰서 등을 지휘해 1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피의자 등 6명을 체포해 조사한 뒤, 오늘 순차적으로 타이베이 지검에 송치했다. 한국에도 익히 잘 알려진 태자그룹은 캄보디아에서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여러 국가에 걸쳐 거대한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금세탁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미국 연방검찰은 지난 10월 8일 태자그룹 대표 첸즈 등을 기소했다. 또한 미국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태자그룹이 대만에 설립한 9개 회사와 대만 국적자 3명을 제재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이에 따라 타이베이 지검은 10월 15일 직권으로 사건을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타이베이 지검은 지난 11월 4일 경찰과 조사기관을 지휘해 47곳을 동시에 수색하고, 피의자들의 거주지와 그룹 산하의 톈쉬(天旭), 하오웨(顥玥), 니얼(尼爾), 대만태자(台灣太子), 롄판(聯凡) 등 회사들을 압수수색했다. 이후 그룹의 대만 내 간부 4명을 구속·접견금지 처분했다. 압수된 증거물과 피의자·증인의 진술을 근거로 검찰은 11월 18일 추가로 니얼 대표 린양마오(林揚茂) 등을 체포했고, 린양마오와 재무 책임자 ...

자더펑리수서 검은 이물질 나와...대응 논란

  대만 유명 파인애플 케이크 브랜드 ‘자더펑리수'(佳德鳳梨酥)’가 최근 이물질 논란 휩싸였다.  9일 대만 연합보 등이 따르면 자더펑리수 제품에서 검은색의 정체불명의 이물이 발견되었다. 이 소비자는 자더펑리수에서 구매한 파인애플 케이크(펑리수) 포장을 뜯으니 겉면에 검은색 이물질이 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업체 측이 통보했지만 매장은 제품을 회수해 확인한 뒤 문제가 있는 제품을 제외하고 다시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사과나 설명 등 후속 조치는 없었다고 피해자는 밝혔다. 소비자는 이에 위생과 대응 태도 모두 심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위생국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식품 내 이물이나 위생상 문제가 확인될 경우, 시정 명령을 내리고 기한 내 개선하지 않으면 식품위생안전관리법 제8조 및 제44조에 따라 6만 대만달러에서 최대 2억 대만달러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타이베이시 쑹산구에 위치한 자더펑리수에서는 모자와 마스크를 낀 남성이 4000대만달러 상당의 펑리수 한 박스(8상자)를 절도했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신베이시 반차오 음식점 가스 폭발...행인 5명 부상

  대만 신베이시 반차오구 충칭로에 위치한 체인형 음식점 ‘정식8(定食8)’에서 9일 새벽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행인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베이시 소방국과 반차오 경찰에 따르 면, 이날 오전 0시 57분경 반차오구 충칭로 한 골목에서 "폭발이 발생해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소방차 29대와 인력 88명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및 현장 수습에 나섰다. 폭발 당시 식당 내부 인테리어 잔해와 유리 파편이 도로까지 튀는 등 폭발 충격이 상당히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식당 인근을 지나던 행인 5명이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으며, 여성 1명은 폭발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지기도 했다. 부상자 중 4명(여성 3명, 남성 1명)은 솽허병원과 야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1명은 응급 치료 후 귀가했다. 또한 인근 거주자인 40대 여성 1명이 불편 증세를 호소해 예방 차원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 전원은 당일 오전 모두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거주 한국인은 밤중에 펑하는 폭발 소리가 들렸다고 대만은 지금에 전했다. 현장 조사 결과, 폭발이 발생한 ‘정식8’ 매장은 초밥 체인점 ‘쟁셴(爭鮮)’과 가스통을 같은 위치에 두고 사용했다.  현장에서는 20kg짜리 가스통 3개와 16kg짜리 가스통 1개 등 총 4개의 가스통이 발견됐다. 해당 가스통은 영업용으로 허용된 시설이어서 설치 자체는 법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당국은 영업 종료 후 각 가스통의 개별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았고, 가스통을 연결하는 메인 밸브만 잠겨 있었던 점을 확인했다. 가스통과 연결된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됐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정확한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이다. -

"감히 딱지를"...대만 남성, 도끼로 여경 공격

대만 타이난서 불법주차 단속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도끼로 여경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타이난시 충더루(崇德路)에서 6일 밤 40대 남성 린모 끼다 불법주차 단속에 불만을 품고 근무 중이던 31세 황모 여경을 향해 도끼를 휘둘렀다. 경찰은 린씨를 바로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린씨가 휘두른 도끼에 여경은 손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봉합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타이난지검은 린씨에 대하 살인미수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저녁 지법은 구속 결정을 내렸다. 사건은 전날 밤 8시께 시동을 끄지 않은 불법 주차 승용차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법규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를 발부한 후 현장을 떠나려는 순간 마침 린씨가 차로 돌아왔고 딱지를 확인한 린씨는 경찰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차량 안에 있던 도끼를 꺼내 여경을 향해 휘둘렀다. 황웨이저(黃偉哲) 타이난시장은 심야에 "공권력에 대한 폭력 도발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시정부 차원에서 피해 경찰의 법적 대응을 전폭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린씨는 9년 전이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같은 지역에서 불법주차로 차량이 견인되자 감정이 폭발해 칼을 들고 견인 차량을 추격하고 흉기를 휘둘렀다.  당시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관의 눈·목·입 등에 부상을 입히는 등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 4개월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타이베이 MRT, 내년부터 QR코드로 승차 가능

타이베이 지하철공사는 내년 1월부터 버스 시스템과 연계해 QR 승차코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또한 신용카드 승차 시스템도 내년부터 약 6개월간 시범 운영 후, 내년 7월부터 모든 은행의 신용카드 및 iPhone의 ECP(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통과) 기능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타이베이 MRT는 보도자료를 통해 개찰구 전자 메인 모듈 교체 사업이 지난 10월 하드웨어 구축을 완료했으며, QR 승차코드와 신용카드 승차 시스템도 이미 입찰을 마치고 동시에 시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버스 시스템과 함께 QR 승차코드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QR 승차코드 지원은 TWQR, 悠遊付(Easy Wallet), iPASS MONEY, icash Pay, 街口支付(JKOPay), 台新 Pay, 玉山 Wallet, 全支付, 全盈+PAY, LINE Pay 등 대만 주요 전자결제 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은 앞으로 결제 업체들과의 단계적 연동, 버스 시스템과의 거래 처리, 데이터 전송 및 정산 통합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신용카드 승차 서비스와 관련해, 승객은 실물 신용카드는 물론 애플페이, 구글페이, 삼성페이에 연동된 신용카드로도 승차가 가능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신용카드 보안 규정 및 타이베이 MRT 신용카드 승차 서비스 계약 조건에 따라 결제 대행 은행 및 국제 카드사들이 단계적으로 거래 보안 검증 및 상용화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요요카드 없이도 타이베이 대중교통 승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타이베이 대중교통 요금의 할인 및 환승 체계가 요요카드에 맞춰져 있어 향후 QR이나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대중 교통 할인이 요요카드와 동일하게 적용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만 정부, 중국 SNS앱 '샤오홍슈' 금지령..."불법·사기 방치 플랫폼 그냥 두면 공권력 포기하는 꼴"

  행정원 산하 사기척결지휘센터는 중국 앱 '샤오홍슈(小紅書)' 앱에 대해 차단한다고 밝혔다. 샤오홍슈는 대인스타그램과 유사한 SNS 및 쇼핑몰앱으로 대만 젊은이들이 즐겨 사용한다.  5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행정원 사기척결지휘센터장 마스위안이 이같이 밝혔다.  사기척결지휘센터의 라이정융(賴正庸) 부집행비서는 "이번 명령이 발동되면, 샤오홍슈 앱에 연결되는 수백 개의 IP가 수 시간 내 순차적으로 차단될 것"이라며, "사용자가 앱을 열면 로딩만 계속되거나 연결 불가 상태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청 형사국 사기범죄방지센터 장원위안 주임은 기자회견에서 샤오훙슈가 대만에 입힌 피해 및 대응 태도를 발표했다.  샤오홍슈는 보안 기준 15개 항목 모두 위반했으며, 샤오홍슈에서 발생한 대만인 사기 건수는 2023년 950건에 달하며 피해액만 1억3290만 대만달러에 달했다.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756건이었고 피해액은 1억1477만 대만달러였다.  2024년 기준 샤오홍슈에서 보이는 사기 유형으로는 (1) 가짜 온라인 쇼핑, (2)할부 결제 취소 사기, (3) 가짜 투자, (4) 가짜 연애, 친구 사칭, (5) 성매매 유도형 금전 사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마스위안 지휘관은 이와 관련해 "샤오홍슈는 대만에 등록되지 않아 대만 법률 권할권 밖에 있다"며 "대만 유저가 피해를 당해도 자료 조회나 수사 협조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중화민국의 디지털 주권을 침해하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국가안전국은 최근 중국산 앱의 보안검사를 실시했다. 그중 샤오홍슈는 개인정보권한 검사 등을 포함한 15개 항목 모두 '불합격'이었다.  대만 행정원, 내정부, 경찰은 대만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지난 10월 14일 샤오홍슈의 모회사( 行吟信息)에 공문을 보내 (1)대만 법률을 따르고 (2)구체적 개선안을 ...

80대 노인 둔기로 부인 살해

대만 북부 신주현에서 80대 남성이 70대 부인을 살해했다고 3일 대만 언론이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80대 오 씨는 이날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이성을 잃은 채 둔기로 부인을 살해했다.  그는 범행 후 스스로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을 봉쇄하고, 감식팀이 관련 증거를 채취했다. 오 씨의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 범행 동기를 밝히지 못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신주지검은 오 씨에게 가정폭력 살인죄를 저지른 혐의에 죄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신주지검은 이날 검사와 법의관이 함께 검시를 진행했으며, 범죄 피해자 보호 협회 신주 지회에서 피해자 가족에게 법률 지원과 심리 상담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검찰은 조사 후 오 씨가 가정폭력 살인죄를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죄질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여 신주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사건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법에 따라 폭력 범죄를 엄중히 처벌해 사회 치안과 공공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 황세아) 1141203

"ASUS 1TB 정보 탈취 당했다"...사측 입장은?

  대만 IT기업 ASUS가 국제 해커 그룹 Everest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들은 다크웹을 통해 ASUS 내부 시스템에 침입해 최대 1TB에 달하는 데이터를 탈취했다고 주장했다. Everest는 또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며, ASUS가 암호화 통신 도구 Qtox를 통해 반드시 연락할 것을 요구했다. 만약 ASUS가 통보한 시간까지 연락하지 않으면, 해커 그룹이 탈취한 데이터를 바로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ASUS는 3일 밤, 제3자에 의한 무단 데이터 접근에 관한 긴급 성명을 내고, "이번 사건은 ASUS의 공급업체가 해커 공격을 받은 것이며, ASUS 스마트폰 카메라 일부 이미지 처리 원본 코드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ASUS 제품, 회사 내부 시스템, 사용자 개인정보에는 영향이 없으며, ASUS는 공급망 보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정보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국 보안 매체 보도에 따르면, 랜섬웨어 그룹 Everest는 다크웹을 통해 ASUS 내부 시스템을 침입해 1TB이상의 데이터를 탈취했으며, 이 중에는 ASUS기기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카메라 원본 코드가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출신 ASUS직원, 대만서 '무력 통일'선전으로 대만 신분 말소

대만 에이수스(ASUS) 직원이자 중국 대륙 출신 배우자로 알려진 첸리(錢麗)가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 팬 페이지를 운영하며 ‘무력통일’을 선전한 이유로 대만 신분과 호적이 말소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첸리는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 팬 페이지를 운영하며 '무력통일'을 선전했다. 내무부 등 관련 기관은 최근 첸리의 언행이 대만 국가 안보와 사회 안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 대만 신분과 호적을 말소했다. 대륙위원회(陸委會)는 장기 거주 허가 취소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첸리는 "행정 구제 절차를 법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무부 및 행정원(행정기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만 에이수스에 근무 중인 첸리는 이미 퇴직 처리된 상태다. 사측은 후속 조치는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첸리는 2일 다시 SNS에 "정치적 박해를 받았다", "중국 공산당에게 대만 집권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각계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대만 이민서는 이날 대만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첸리의 배우자 거주 허가 기간 중 행위가 “국가 안보 또는 사회 안정에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며, 「대만 내 대륙 지역 주민의 배우자 거주·장기 거주 또는 정주 허가 규정」제14조 제1항 제4호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첸리의 대만 체류 기간 동안 근무와 건강보험 관련 사항은 관련 권한 기관이 규정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만약 이후 대만 내에서 다른 불법 행위가 발생하면, 각 관할 기관이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름 오염된 수돗물..."물에서 휘발유 냄새가"

  지난 11월 27일 대만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지룽시 바두(八堵) 수돗물 공급지에서 기름 오염이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대 공급 지역이 혼란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1분기 회의 열려...."지역특성 살려 통일행사 개최해야"

  지난 2월 29일 오후 5시 (대만시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민주평통)의 동남아북부협의회가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민주평통 황희재 동남아북부협의회회장  동남아북부협의회 (협의회장 황희재)는 출범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인도-태평양지역 평화.통일.번영 연대'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전체 자문위원들과 함께 올해 첫 정기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2024년 첫 정기회의에 앞서 황희재 협의회장은 "임기 2년동안 협의회국 한 곳에서만 통일행사를 개최할 것이 아니라 지회별(필리핀, 홍콩, 대만, 몽골) 한번씩 맡아가면서 지역 특성도 이해하면서 그리고 지역특성화를 살려 분과별 행사를 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각 지회장 축사 이번 1분기 정기회의는 오후 6시 국민의례와 황희재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 지회장(조윤경 몽골지회장, 김대중 필리핀지회장, 송세용 홍콩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각 지회별 1분기 업무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배승현 홍콩지회 간사, 진태훈 협의회 부간사, 김성기 필리핀지회 간사로 업무 보고, 지회별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이번 1분기 회의 주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옹 방안'으로 111명의 협의회 자문위원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111명의 협의회 자문위원 중 94명의 의견이 수렴됐다. 2024년 계획의 일환으로 협의회 여성 컨퍼런스에 대한 1차 준비 회의가 이어졌다. 다음 2차 회의는 오는 4월 아태지역회의(하노이)에서 열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4월 아태지역회의 통일세미나 준비현황에 대한 일정 및 세부 자료가 소개됐다. 이번 열린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주제발표인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옹 방안'에 대해서 동남아북부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협의회 차원에서 실행 가능한 통일행사를 진행하는 지표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40대 남성, 처형 방식으로 살해 당해

총기 살해 현장 [경찰 제공] 대만 남부에서 40대 대만 남성이 처형식으로 총기에 살해 당했다.  대만 언론들이 따르면 1일 오후 8시 21붐 타이난시 장쥔구 장쥔리에서 이같은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살해 당한 피해 남성 황씨(43)는 처형 당하는 방식으로 머리에 총을 맞았다. 총알은 머리를 관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총성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황씨의 숨은 멎은 뒤였다. 그는 사건 발생 약 한 시간 뒤에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탄피도 발견됐다. 살해 용의자는 살인을 저지르고 도주한 상태다.  대만 TVBS는 용의자와 피해자는 여자 문제로 다퉜다고 전했다. 중국시보는 단순한 감정 싸움으로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중허서 오토바이 타던 여성, 버스에 깔려 숨져

  사고 현장 대만 북부 신베이시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여성이 버스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께 신베이시 중허구 이안로와 인접한 중허로 입구에서 60-70대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시내버스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여성은 버스에 부딪힌 뒤, 바닥 위로 넘어졌다. 이어 여성의 머리는 버스 바퀴에 밟혔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구급대는 여성이 사고 직후 생명의 징후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급히 인근 솽허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은 그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안타깝게도 12시경 사망했다.  중허 사고 현장을 봉쇄하고 사고 현장을 1시간 가량 조사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전 기사 과실 여부에 대해 보다 자세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만 난터우서 21일 새벽 1시 16분 규모 4.6 지진 발생

2023년 11월 21일 1시 16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새벽 1시 16분 난터우현 수이리진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사서가 밝혔다.  진앙지는 난터우현정부에서 남동쪽 19.3km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28.9km로 매우 얕았다.  이로 인해 난터우현, 윈린현, 장화현, 타이중현 등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자이, 타이난, 화롄현, 먀오리현 등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후 대만 네티즌들은 지진 발생 후 "무서워 죽겠다. 첫 번째 지진은 위아래로 흔들렸는데, 매우 강력했다", "흔들림이 매우 빠른 지진이었다", "초강력하다", "좌우로 심하게 흔들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주미 중국대사, "대만 문제는 생사의 문제...미국 반드시 알아야"

  추이텐카이 전 주미 중국 대사가 대만 문제가 중국에게 '생사의 문제'라는 점을 미국이 알아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추이텐카이 전 대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회담에 앞서 미중 관계가 너무 복잡해 관계를 바로잡는 회담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중국과 미국 관계가 실질적으로 진전을 이루려면 미국이 먼저 대만 문제가 중국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문제는 중국의 국가주권, 영토보전, 민족단결과 관련된 문제로 양보할 여지가 없는 사활의 문제라고 말했다.그는 “이것은 모든 중국 국민의 생사가 달린 문제이며 우리는 국가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평화적 수단을 통해 대만 통일을 계속 추진할 것이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는 한 무엇이든 논의할 수 있지만 이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이 다른 국가에 도발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했다.  추이텐카이 전 주미 중국대사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주미 중국대사관을 지냈다. 퇴임 후에도 여전히 미·중 비공식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9일까지 대만 북부 최저 기온 10도 안팎

  자료 사진 [대만은 지금] 외투를 입어야 할 날씨가 찾아왔다. 17일부터 대륙 냉기단의 영향으로 곳곳의 기온이 낮아지겠다고 중앙기상서가 밝혔다. 기상서는 앞서 신베이시, 타오위안시, 신주현, 먀오리현, 이란현 등 5개 현과 시에 저온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은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서는 19일 새벽까지 대륙냉기단 등의 영향으로 밤과 이른 아침에는 춥겠다고 밝혔다.  대만 북동부 일부 지역은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을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국은 보온에 유의하고 일교차 클 것이라며 보온에 유으이하고 가스온수기, 전열기구 사용 시에는 실내 환기와 전기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만 관광서 부산사무소 개관...한국 남부 공략에 박차

대만 교통부 관광서는 11월 13일 현판식을 열고 대만관광서 부산사무소를 정식 개소했다. 이는 관광서 서울사무소의 부산지부를 부산사무소로 승격된 것이다.  부산사무소는 앞으로 한국 남부 지역에서 대만을 홍보하며 대만 관광 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관광청은 부산사무소가 여행사 및 항공사업자와 적극 협력해 현지 개인 여행강좌 실시, 광고를 위한 다매체 기획, 부산국제관광박람회 개최, 국제 크루즈선의 대만 정박 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서에 따르면 올해 9월 대만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약 6만7000명으로, 약 9만5000명에 달한 전염병 발생 전에 비해 회복률은 약 70%에 달했다.  관광서는 올해 한국에서 대만을 찾은 관광객 수가 10월 기준 55만명을 넘어 3위를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라고 했다. 저우융후이 대만 관광서장은 "대만과 한국의 우호적인 관광 교류가 양국의 공통된 목표"라면사 "부산사무실은 대만 관광 업의 현지 마케팅을 촉진하고 한국 남부 시장과 대만 특산 식품을 연결하는 한편 대만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대만과 한국 관광 교류의 정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만인, 캄보디아서 총살 당해

  캄보디아에서 대만 남성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대만 언론들이 캄보디아 현지 언론들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지난 7일 포펫시티 공터에 버려진 차량 조수석에서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숨진 남성 뒤통수, 우측 눈, 관자놀이에 총상이 있았다.  발견 당시 시신은 검게 부어오른 상태였으며 당국은 사망한 지 이틀 이상된 것으로 판단했다.  조사를 마친 당국은 숨진 남성이 총격범과 함께 차량 안에 있다가 총에 맞아 숨졌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불법 온라인 도박과 연루돼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보고 범인을 쫓고 있다. 11일 당국은 경찰이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며 "이번 사건은 계획적인 살인 사건이며 범인은 반드시 체포돼 재판에 회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대만 형사국은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형사국은 살해 현장에서 그의 여권도 발견됐다며 캄보디아 경찰이 제공한 여권 정보를 토대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50세 우모씨라고 밝혔다. 그는 약 10년 전 전화사기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캄보디아 경찰에 체포돼 추방됐지만 이듬해 다시 캄보디아로 출국했으며 그뒤 대만으로 돌아오지 않았다고 형사국은 밝혔다.

G7 외무장관,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 강조

  왼쪽부터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 아날레나 베어보크 독일 외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무장관,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영국,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7개국(G7) 외무장관들은 지난 8일 일본에서 열린 G7 외무장관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중앙통신 등이 10일 전했다. 이들은 지역 평화가 국제 사회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불가결하다고 밝혔다. 외무장관들은 양안 긴장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그들은 또한 G7 회원국 중 어느 나라도 대만과 각자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세계보건총회(WHA) 및 세계보건기구(WHO) 기술 회의를 포함, 국제 조직에 대만이 참여히는 것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들은 중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도 중국과의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환영한다고 했다.  아울러 이들은 북한의 불법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촉구했다.  이들은 “북한의 불법적인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증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거듭 촉구하며, 북한이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 그리고 기타 모든 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호주 미남 소방관들, 대만 지하철서 맥주 파티 논란

쉬수화 입밥위원 페이스북 갈무리 9일 잘생긴 호주 소방관들이 대만을 방문했다. 그들은 신베이 소방국과 협력하여 내년도 이미지 달력을 촬영하기 위해 대만을 찾았다.  호주 소방관들은 모두 탄탄한 몸매와 잘 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다.  민진당 쉬수화 입법위원은 이들과 함께 타이베이 라오허 야시장을 찾았다.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갔는데, 지하철에서 맥주 파티를 벌였다. 이는 여러 시민들에 의해 목격됐다.  10일 중국시보는 이들의 맥주 파티가 승객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더 황당한 것은 일부 소방관 뒤로 음식물 섭취를 금지한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었다는 것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대만 CTS는 호주 소방관은 실수를 인정하고 "쪽팔리다"며 벌금을 내라면 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민진당 쉬수화 위원은 제7선거구 신이, 송산구 입법위원이다. 라오허 야시장은 송산역 인근에 있다.  쉬수화 위원은 내년 입법위원 선거에 재임을 노리고 있다. 그의 상대로는 마잉주 사무실의 전 대변인 쉬차오신 국민당 시의원이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쉬수화 위원은 쉬차오신 시의원에게 큰 차이로 뒤져 있다. 

"속옷만 사라졌어"...빨래방서 속옷 절도 남성의 최후

  대만 셀프 빨래방서 범인이 속옷만 절도하고 있는 모습  지난달 28일 담강대학교 여대생이 셀프 빨래방에서 속옷을 도둑 맞은 일이 인터넷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도둑은 건조기에서 속옷만 빼갔다. 8일 대만 이티투디이 등에 따르면 생일을 앞둔 여대생이 담강대 인근 빨래방에서 빨래 후 건조기를 돌린 뒤 세탁물을 가지고 사는 곳으로 돌아갔는데 속옷을 넣어둔 세탁망이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른 옷들은 무사했다. 그저 바보 같아서 세탁망의 지퍼를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세탁망 지퍼쪽을 확인하니 자신이 평소 습관과 다르게 잠겨 있는 상태였다. 누군가 자신의 속옷을 훔쳐 갔다는 것을 직감한 여대생은 바로 빨래방 업자에게 연락해 폐쇄회로(CC)TV에 찍힌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성이 건조기를 열고 세탁물을 뒤지며 속옷만 쏙 빼가는 모습이 담겼다. 여대생은 업자로부터 이상하게 유독 요즘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난다는 말을 들었다.  속옷을 도둑 맞은 것을 확인한 여대생을 화가 치밀어 올라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그리고 인터넷 카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해당 사실을 게재해 빨래방 속옷 도둑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속옷 도난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수사를 벌였고, 속옷 도둑의 신원을 파악했다. 범인은 42세 남성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남성에게 경찰 출두 명령을 내렸다. 여대생은 남성의 조사가 끝나고 나서 도난 당한 속옷을 돌려 받았다. 여대생은 "누가 돌려 받은 속옷을 입겠냐"며 "속옷 두 벌로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 만들었다. 정말 빡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성을 "변태 새끼"라고 했다 초동 수사 결과 속옷 도둑은 현재 경비업에 몸 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유사 전과가 있었다. 그는 남의 옷을 훔쳐 입은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현재 속옷 도둑은 절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란현 도시락 뷔페 한끼에 2만원? 알고 보니

  대만에 가면 적어도 한 번은 먹어 봐야 하는 서민 메뉴 도시락 뷔페는 대만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골라 먹는 재미를 더 해 국민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이란현 커뮤니티에는 차오멍더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대만인이 이란현 뤄동에 있는 도시락 뷔페집이 몇 가지 요리로 530대만달러(약 2만2천 원)를 받았다며 발끈했다. 일부 지역 주민은 이에 그럴 리가 없다며 이 도시락집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논란이 됐다.  그는 직접 담은 닭다리, 탕수갈비 등의 음식이 담긴 사진에 530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음식은 차갑고 기름 탄 냄새도 난다는 등 불만을 쏟으며 '억' 소리 나는 가격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대만 민스에 따르면 8일 해당 음식점 주인은 인터넷에 올라온 530대만달러짜리  도시락은 150~180 대만달러에 불과하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점주는 30년 넘게 자신의 매장을 운영해 왔으며 이란현으로부터 '112년 우량 상인' 인증을 받았으며 자신의 평판이 좋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네티즌들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자주 먹는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다", "예의 바른 사장님은 불심을 갖고 있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게시한 조멍더는 가짜 계정이라고 의심을 했다. 결국 민스 기자는 팩트 체크를 위해 해당 음식점을 찾아가 탕수육, 브로콜리, 가지, 오징어 등이 들어간 갈비 도시락을 주문했다. 가격은 100대만달러였다. 주인은 "싸고 맛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오해만 풀면 된다며 조멍더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대만연구센터, 학술지 '대만연구' 원고 모집

  한국외국어대학교 대만연구센터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대만연구' 제23호에 실을 논문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만연구' 제23호는 오는 12월 30일 발간 예정으로 원고 마감은 11월 15일까지다.  원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0매내외다.  문의는 taiwanhufs@hanmail.net 로 하면 된다. 

대만 엠폭스 감염 첫 사망자 발생

대만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첫 사망 사례다. 7일 대만 질병관제서는 사망자는 대만 북부에 사는 30대 남성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월부터 엠폭스 증상이 나타난 후 9월이 돼서야 병원을 찾았다. 51일 뒤인 11월 1일 사망했다. 질병관제서는 의학적 치료가 지연되면서 적시에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기준으로 대만 엠폭스 확진자는 국내 사례 338명을 포함해 355명이며, 이 중 343명이 완치됐다.

[류군의 횡설수설] 300억NTD 펫시장 노리는 대만 7-11, 반려동물 판매점 2천 개 돌파

  세븐일레븐 펫용품 매장 반려동물 비즈니스 기회는 연간 300억 대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부 시장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반랴동물 시장은 지속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태펑양 지역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의 반려동물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 업계의 거물인 대만 대표 편의점 세븐일레븐(7-11)도 이에 뛰어들어 견주나 묘주를 위한 24시간 편리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OPEN! PETS 반려동물 용품 전문 판매대'를 편의점에 마련하기 시작한 것.  지난 10월 세븐일레븐은 펫 영역 공식 매장 수는 2천 곳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일반 편의점보다 펫용품을 접목한 편의점의 매출이 2.5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  대만에서는 대중교통에서 유모차를 끌고 가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거기에는 아기가 아닌 동물이 타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귀여운 반려동물을 의인화하는 주인들이 많다는 것을 방증한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사업기회'를 포착해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주문 후 680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 생활용품구역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크게 스낵, 통조림, 건조식품, 용품 등 네 트랙으로 나누어 20여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물론 매장 규모에 따라 판매 물품은 60~300여 종에 이른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반려 동물을 위한 청결(위생) 용품도 판매할 예정으로 판매가 시작되면 반랴동물 부문 매출은 20%가량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2년 대만의 등록된 고양이 수가 개 등록 수를 넘어섰다. 주목할 점은 견주보다 묘주의 소비력이 더 높다.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여성 묘주는 세븐일레븐의 주요 타깃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세븐일레븐 내부 조사에서, 매장에서 판매되는 가...

미디어텍, TSMC 4나노 적용된 신제품 발표

  대만 미디어텍이 TSMC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6일 공식 출시했다. 미디어텍은 최신 5G 플래그십 칩 Dimensity 9300을 공개했다.  이 칩은 TSMC의 4나노(nm) 공정으로 제작되어 AI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 풀 라지 코어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여기에는 Cortex-X4 초대형 코어 4개와 Cortex-A720 대형 코어 4개가 포함됐다.  미디어텍은 기존 제품에 비해 최고 성능은 40% 향상되고 전력 소비는 33%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  Dimensity 9300 칩을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이 2023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미디어텍은 밝혔다.

발트해 3국 에스토니아에 대만 대표처 설립 허가

  에스토니아 국기 [123RF 캡처] 대만이 발트해 3국임 에스토니아에 외교 창구인 경제문화대표처의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3일 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외무장관은 대만이 타이베이 명의로 된 경제문화 대표처를 설립하는 데 승인했다.  에스토니아에 대표처 설립이 되면 발트해 3국에 대사관 격인 외교창구가 머두 설립되는 것으로 대만과 유럽간 관계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도 이같이 내다봤다. 샤오광웨이 대만 외교부 대변인은 "외교부와 에스토니아 정부는 아직 논의 단계"라며 "양측 모두 사무소 설립이 양국 교류 강화에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교부는 이에 대해 열려 있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에스토니아는 대만의 세계보건총회(WHA) 참여를 지지하기도 했다. 에스토니아는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나라로 한때 유럽에서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이자 디지털 산업, 기술 등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에스토니아에 대만 대표처가 설립되면 전기차, 기술 등이 분야에서 교류가 많아질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또한 이번 에그토니아의 대만 대표처 설립 인가는 중국에 압박 당한 리투아니아의 효과가 멈추지 않았음을 보여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담강대학교 유럽연구소 장푸창 부교수는 이러한 움직임을 두고 외교에서 리투아니아 효과가 발효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며 '외교적 돌파구'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장 교수는 유럽 국가들이 모두 하나의 중국 정책을 옹호하지만 중국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어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는 대만과 더 많은 접촉을 하려고 한다고 짚었다. 우자오셰 외교부장은 오는 8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연설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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