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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주석, "TSMC는 대만을 가장 사랑하는 국민당이 설립했다"

주리룬 국민당 주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주리룬(朱立倫) 국민당 주석은 지난 10일과 11일 연이어 "국민당이 TSMC를 설립했다"며 "국민당은 대만을 가장 사랑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타이바오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주리룬 국민당 주석은 지방선거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타이중시 당본부 만찬에 참석해 기타이 밝혔다.  주 주석은 국민당이 중화민국을 건국했고, 대만을 목숨을 걸고 지켰다며 TSMC도 국민당이 설립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TSMC가 국민당 장징궈 전 총통 집정시기인 1986년 설립되었다며 TSMC의 설립 자금은 행정원 발전기금과 국민당에서 출자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쑨윈쉬안(孫運璿), 리궈딩(李國鼎) 등 국민당 선배님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냐"며 반문했다.  일각에서는 친중 성향의 국민당 측의 이러한 발언이 TSMC 흠집내기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는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TSMC가 국민당 집정 시대에 창립해 오늘날 호국신산(護國神山, 나라를 지키는 신성한 산)임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국민당은 TMSC를 계속 지지하며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2022 민주평화통일 그림그리기” 시상식

  수상한 타이뻬이한국학교 학생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만지회(지회장 황희재)는 한반도 민주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12월 10일 “2022 민주평화통일 그림그리기” 시상식을 타이뻬이한국학교에서 열었다. 이번 평화통일 그림그리기 행사는 타이뻬이한국학교 학생들에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평화통일의 염원을 기원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의 평화통일 글짖기가 주로 고학년 위주였던 것에 비해 그림그리기는 저학년까지 참여 가능하여 실시했다. 행사 준비 과정에서 교장선생님과 교사들과 평화통일 인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는 것에 동의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당부했다. 행사 준비와 계획을 총괄한 황희재 민주평통 지회장은 가능하면 많은 한국학생들에게 참여를 바라면서, 모든 학생들에게 이번 그림그리기 행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생각을 이해하게 하고, 관심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황 지회장은 “윤석열 의장님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담대한 구상을 제시하셨고, '담대한 첫걸음, 통일로 한걸음'이라는 슬로건 하에 한반도 구상을 넘어 세계 평화와 번영을 제시하면서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고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멋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북부협의회 대만지회가 주최하였고,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중화민국대만한인회,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주대만한국상공회가 후원하여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염원을 더욱 높였다. 한편 대만에는 약 6000여명의 한인들이 거주한다.

대만, 연말 마스크 착용 3대 원칙 발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2월 1일부터 대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1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섣달 그믐 등 연말 행사를 앞두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관련 조치 세 가지를 발표했다. 세 가지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왕비셩 지휘센터 지휘관은 기존 마스크 해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지역 전염병 상황이 안정되고 계속해서 약간씩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 대규모 행사에 대한 추가 규정은 없을 것이라며 야외에서 여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세 가지 원칙을 발표했다. 1.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2. 군중이 너무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경우  3. 장소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이 세 가지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예외 상황으로 사실상 행사 주최 측 또는 지방정부의 관행을 존중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아울러 왕비셩 지휘관은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됐지만 대부분이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면서 마스크 미착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누구나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관점에서 마스크 착용은 지금도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위키/정책] 국영 vs 민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말하는 국영과 공영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공영이라는 말은 대만 지방정부가 정책 수립 등에서 은근히 자주 쓰는 단어다. 공기업은 "국유기업"과 "범국유기업"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국유기업은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 나라와 비슷하다. 범국유기업은 공공주식위 대표자가 책임자인 민간기관을 말한다. 국유기업 같은 민간기업이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  국영과 공영에 대해 알아보자. 국영 기업은 자주 듣지만 공영 기업은 생소할 듯 하다.  대만에서 국영 기업과 공영 기업의 비슷한 점은 공공기관의 자본금이 50% 이상이 돼야 한다는 거다.  국영은 정부가, 공영은 시정부나 현정부와 같은 지자체가 운영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국영 : 정부 단독 소유 기업단체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정부와 국민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회사법의 규정에 따르면 정부와 국민의 합자기업으로 정부자본이 50%를 초과한다. #공영 : 모든 레벨에서의 정부 단독 소유권 또는 합작 투자를 의미한다. 정부 자본이 50%를 넘은 상태에서 정부와 민간의 합작회사. 정부와 전 2관의 공기업 또는 전 2관의 공기업이 기타 기업에 투자할 때 투자자본이 ​​투자기업 자본금의 50%를 초과해야 한다.

장쩌민의 사망에 양안의 엇갈린 반응

[중신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1월 30일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 주석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대만과 중국 간의 반응이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대만 정부와 92공식을 인정하는 여당 국민당도 다른 양상이다.  장례식을 마친 유가족을 태운 특별기가 장쩌민 시신과 함께 1일 오후 3시경 베이징에 도착했다. 경호원 12명이 특별기에서 운구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그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이 직접 공항에서 영접했다. 중공 장쩌민 조문 위원회는 6일 오전 10시 베이징에서 추모대회를 열 예정으로 알려졌다. 장쩌민의 시신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신화통신은 장 전 주석이 별세하자 홍콩, 마카오, 대만의 각계 인사들이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보도했다.  홍콩, 마카오 특별 행정구의 주요 기관은 조기을 게양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대만에서도 조의를 표했다고 전하면서 주리룬 국민당 주석, 허우유이 국민당 신베이시장을 비롯해 위무밍 신당 전 주석, 가오위런 대만21세기기금회 회장 등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장쩌민 전 주석의 죽음을 애도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문은 우한시대만협회 회장, 광저우시대만협회 상무부회장, 샤먼시 대만협회 회장 등 대만 재계에서도 장 주석이 양안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데에 감사와 애도를 표했다고 했다.    대륙전국대만기업연합회 리정훙 회장은 "장쩌민 선생의 업적과 공헌을 기억하면서 우리 세대의 대만 기업인과 동포들은 더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역사적 기회를 포착하며 양안 교류와 협력, 통합 발전을 촉진하고 양안 평화 통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신베이시장 연임에 성공한 허우유이 시장의 행보에 대만 언론들이 큰 관심을 쏟았다. 3일 한 기자는 허우유이 시장에게 큰 자리를 해야할 사람은 반드시 중국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허우 시장이 ...

베트남, "대만의 남중국해 훈련은 '심각한 주권 침해'"...대만, "용납 불가"

  대만이 남중국해에 실효지배 중인 타이핑다오(太平島)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1월 29일 남중국해 타이핑다오(太平島) 주변 해역에서 대만이 실탄 훈련을 벌인 데에 베트남이 자국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며 엄정 항의했다. 이에 대해 대만 외교부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맞섰다고 대만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타이핑다오는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약 1600km 떨어져 있다. 대만은 이곳에 군사시설을 짓고 운영해오고 있다. 1.15km 길이의 활주로가 있으며, 현재 활주로를 1.5km로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대만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 타이핑다오에서 실시한 사격 훈련은 베트남에 대한 주권을 심각하게 침범했다고 2일 항의했다.  베트남은 대만의 실탄 훈련이 "긴장을 유발하고, 정세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대만 외교부는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만 외교부는 베트남의 항의와 관련해 "우리는 정례 실탄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지역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베트남 측의 발언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외교부는 타이핑다오는 중화민국 영토에 속했기에 중화민국 대만 정부는 타이핑다오 관련 해역에서 주권 국가의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지난 2016년 차이잉원 총통이 제시한 4대 원칙을 들며 이를 기반으로 남중국해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차이잉원 총통이 제시한 4대 원칙은 (1) 남중국해 분쟁은 유엔해양법 협약 및 국제법과 관련 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2) 대만은 다자간 분쟁을 해결하는 매커니즘에 포함되어야 하고, (3) 관련  국가는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4) 중화민국은 남중국해의 분쟁은 공동으로 발전하는 방식으로 해결해야 ...

중앙선거위, "공민권 연령 18세 하향 조정 국민투표 '부결'"

  기자회견 중인 중앙선거위원회 주임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1월 26일 구합일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된 '18세 공민권'에 대한 국민투표안이 부결됐다고 중앙선거위원회가 2일 밝혔다. 18세 공민권 투표는 투표권, 파면권 등을 행사할 수 있는 연령을 만 20세에서 만 18세로 낮춘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중앙선거위원회는 "해당 투표 결과는 통과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날 선거위원회는 위원회 회의를 열고 18세 공민권 수정안에 대한 국민 투표 결과가 통과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는 헌법 수정안에 해당한다.  중앙선거위원회는 1923만9392명의 국민투표 유권자 중에서 유효 표는 1066만3529표였으며, 그중 564만7102표가 찬성, 501만6427표가 반대로 나왔다며, 유권자 절반에 해당하는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통과되지 못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국민투표 통과는 유권자의 절반 이상인 961만 표 이상을 획득해야 했다.  선거위원회는 투표 결과 고시 후 국민투표법 31조 규정에 따라 입법원에 해당 결과를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개헌안은 여당 민진당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통과되지 못했다.  앞서 이 개헌안은 지난 3월 109대 0으로 가결되면서 국민투표 안건에 상정됐다. 

4일 북동계절풍으로 습하고 쌀쌀한 날씨 이어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4일부터 북동계절풍이 강해져 쌀쌀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중앙기상국은 전망했다. 중앙기상국은 4일부터 강해진 북동계절풍은 6일까지 이어지면서 6일 새벽이 가장 춥겠다고 밝혔다.  최저기온은 북부 16도, 중남부 18~20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7일 잠시 추위가 사그라든 뒤 8일 다시 북동계절풍이 남하하면서 대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국 관계자는 대만 북부 및 동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4일 지룽과 이란 해안 지역에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남부지방은 흐리거나 맑을 것으로 기상국은 내다봤다.

먀오리 가정집서 화재로 아이 3명 숨져

  화재 당시 모습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일 중부 먀오리현의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이들 세 명이 숨졌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먀오리현 퉁뤄향 융러로에 위치한 이 집 2-3층에서 이날 오후 12시 49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집주인 류씨는 화재 발생 후 탈출했으나 집안에 있던 그의 손자, 손녀 세 명이 미처 탈출하지 못했다. 이들은 15, 11, 10세 남매들이었다.  이들은 건물 3층에 있었다. 발견 당시 손녀들은 방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손자는 다른 방에서 이불을 덮은 채 누워 있었다. 당시 호흡이 없던 이들은 모두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3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웃에 따르면, 이 집에는 요식업을 하는 류씨, 그의 부인, 아들, 손자, 손녀가 살고 있었고, 류씨의 부인과 아들은 화재 발생 당시 집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국민당 이장선거 후보자, '중국산' 코로나진단키트 무상 배포해 기소

  추루이롄 국민당 장완안후원회 총간사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6일 치러진 대만 지방선거에서 국민당 장완안이 타이베이시장에 당선된 가운데 '장완안후원회' 추루이롄 총간사가 중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유권자들에게 배포해 기소됐다고 29일 대만 징저우칸, 자유시보 등이 보도했다.  국민당 추루이롄 총간사는 타이베이시 네이후구의 한 이장 선거에도 출마해 2126표를 얻었지만, 같은 당 소속 천둥위안 후보에게 패했다.   그리고 선거 뒤 추루이롄 총간사는 중국산 코로나진단키트를 유권자에게 배포한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타이베이스린지검은 추루롄과 그의 남편 천씨가 올해 6월 중국 푸젠성 핑탄종합실험구 대만사무공작부 지원을 받았다고 했다. 이들은 60명을 모집해 중국 샤먼 바오타이사가 제조한 코로나진단키트 100회분을 신청했다. 대만 식약서의 규정을 피해 밀반입한 진단키트는 6000회분에 달했다.  이 진단키트는 회분 당 75대만달러로 공지되었으며, 지역사회발전협회 전단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역 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포한다고 알렸다. 이를 배포하며 그의 명함도 함께 나눠줬다. 이는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됐다.  타이베이 위생국은 올해 8월 이들이 들여온 중국산 코로나 진단키트 19상자를 압수했다.  이들은 공익을 위한 행위라고 주장하면서 "원래는 이장 선출에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국은 지역주민들로부터 그렇지 않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이들은 코로나진단키트를 나눠주면서 추 씨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고 주민들은 증언했다.  스린지검은 중국으로부터 자금을 수수하고 코로나진단키트를 밀반입해 유권자들에게 배포했다며 '반침투법', '공직자선거파면법', '의료기재관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28일 기소했다. 또한 '반침투법'에 따라 처벌 수위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베이시 오토바이 소매치기 잇달아 발생

  내용과 무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 싼충(三重), 반차오(板橋), 루저우(蘆洲)에서 오토바이를 탄 남성에게 소매치기를 당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 경찰이 범인을 쫓고 있다. 범인은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소매치기를 저질렀다. 73세 여성은 이날 오전 9시 59분 루저우구 민췐로(民權路) 82항 골목을 걷다 오토바이를 탄 남성으로부터 가방을 탈취당했다. 가방에는 현금 1500대만달러와 휴대전화가 들어있었다.  경찰은 CCTV 판독 결과 오토바이가 도난된 오토바이였음을 확인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오토바이는 신베이시 싼충구 런아이제(仁愛街)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오토바이에서 지문을 채취해 용의자 확인 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 용의자는 싼충구에 사는 45세 황모 씨로 밝혀졌다. 황씨는 소매치기, 절도, 마약 등의 범죄 이력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추가 조사에서 황씨가 오토바이를 훔친 뒤 소매치기를 하는 수법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27일 오후 싼충 동구(東區)에서 같은 방법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다음날인 28일 이른 아침 반차오 하이산(海山) 지역에서 범행을 저지른 뒤 루저우로 이동해 73세 여성을 상대로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이 확인됐다. 이 기간 동안 용의자는 무려 5-6대의 오토바이를 바꿔 타며 주도면밀함을 보였다.  경찰은 용의자 신분을 완전히 파악했다며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연소 타이베이시장 당선..."타이베이시 드디어 대만대 통치에서 벗어났다"

  당선 확정 후 가족과 함께 무대에 오른 장완안 타이베이시장 당선인. 타이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사상 최연소 타이베이시장이 탄생했다. 장제스의 증손자 장완안(43, 국민당)이 26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57만5590표(득표율 42.29%)를 얻으며 타이베이시장에 당선됐다.  이날 7시 50분 경 장완안은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무대에 올라가는 데 7분이 걸렸다. 그의 아버지 장샤오옌을 비롯해 어머니, 아내와 아들까지 무대에 올랐다. 가족이 무대에 오른 건 처음이었다.  장완안은 "감사합니다"를 세 번 외치고 "우리가 해냈다"고 기뻐했다. 그는 그러면서 임신한 아내가 여기저기 다니며 장완안 지지를 부탁한 일 등 가족들이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며 영광을 가족에게 돌렸다 . 장완안은 12월 25일 타이베이 시정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장완안 당선 후 네티즌들은 장완안 당선을 두고 "드디어 타이베이시가 대만대 통치에서 벗어났다"며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네티즌은 1994년 직할시 민선 직선제 실시 이후 타이베이시장에 오른 4명이 모두 국립대만대를 졸업했다고 했다.  앞서 타이베이 전임 시장들의 학력을 살펴보면 민진당 천수이볜은 대만대 법학과, 국민당 마잉주도 대만대 법학과, 국민당 허우룽빈은 대만대 농화학과, 민중당 커원저는 대만대 의학과를 졸업했다.  장완안은 국립정치대학교 법률학과와 외교학과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네티즌은 타이베이시가 처음으로 대만대 인재 분자의 통치에서 벗어났다며 그냥 우연히 발견했고 재미삼아 올려본다고 했다.  이 글에 네티즌들은 "국립정치대도 대단한 거다", "다음에는 사립대 출신이 되려나", "국립대만대가 뭐가 대단한데? 키 크고 잘생기면 득표할 것"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돌아선 민심? 대만 민진당 창당 36년 이래 최악의 성적표

  11월 26일 지방선거 투표소 [류정엽 촬영 = 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민진당이 1986년 9월 창당 이래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악의 결과를 내며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지난 26일 대만에서는 지방선거가 실시됐다. 9개 대표를 선출한다는 의미로 구합일 선거로 불리는 지방선거에서는 직할시장, 직할시의원, 현·시장, 현·시의원, 향·진시장, 향·진시민대표, 직할시 산지역 원주민구장, 직할시 산지역 원주민구민 대표, 촌·리장 등 9개 부문에서 1만1023명을 뽑았다.  민진당은 21개 시·현 중 5곳에서만 승리를 거머쥐었다. 반면 국민당은 직할시 4곳을 포함, 13곳에서 승리했다. 민진당은 종전대로 7석을 유지하는 것이 최소 목표였다.  신베이시장에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이 대만 지방선거 최다 득표자로 연임에 성공했다. 115만여 표를 획득했다. 득표율은 62.42%에 달했다. 반면, 민진당 린자룽 전 교통부장은 이보다 45만 표나 뒤진 69만여 표(37.58%)에 그쳤다.  직할시의원 377석 중에서 국민당은 167석, 민진당은 162석, 민중당 6석, 시대역량당 1석을 차지했다. 현시의원 533석 중에서 국민당은 200석, 민진당은 125석 민중당 8석, 시대역량당 5석을 차지했다. 기타 촌·리장 등 7740석에서 국민당이 953석, 민진당 226석, 민중당 3석, 시대역량당 1석, 무소속 6551석으로 집계됐다.  투표소에서 현장 개표된 타이베이시장 투표용지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이번 투표율은 매우 저조했다. 직할시장 투표율은 59.86%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2016년 총통선거 투표율은 66%, 2018년 지방선거에서 직할시장 투표율은 66.11%였다. 2020년 총통선거 투표율은 74.9%까지 치솟았다.  2020년 실시된 총통선거에서 민진당 차이잉원 총통은 817만 표를 획득하며 연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지방 선거에서 민진당은 474만 ...

12월 1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제를 해제 1단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것이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대만내 방역 상황이 둔화되고 안정화됨에 따라 방역 및 경제, 사회 상황을 고려하고 방역 역량의 효율적 유지를 위해 이를 실시한다고 했다.  28일 대만내 확진자는1만583명, 중증환자 71명, 사망 41명으로 발표됐다.  지휘센터가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실외에서의 상시 마스크 착용 의무제가 해제된다. 다만, 연말 등 대규모 행사 등에서의 마스크 규정은 유행 상황 변화에 따라 별도로 정한다.  2. 열차, 선박, 항공기 등과 같은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 상시 착용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의무가 면제될 수도 있다.  3. 다음 예외 사항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면제되지만 마스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다만 감염 증상 등이 있는 이들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1) 운동, 노래, 개인 및 단체 사진 촬영 등   (2) 혼자 운전하거나 차량 동승자가 가족인 경우    (3) 라이브 방송, 사회, 녹화, 보도, 연설, 강의 등 대화 형식의 업무 또는 공식적으로 촬영, 행사를 진행하는 행위    (4) 온천, 사우나, 스파시설, 물놀이 시설과 같이 마스크가 젖을 우려가 있는 곳 4. 식사 등 음식물 섭취가 필요한 경우 마스크 착용이 면제된다.  5. 중앙전염병지휘센터나 관련 기관이 지정한 실내 장소나 행사에서 방역 규정을 준수하는 경우 마스크를 일시적으로 벗을 수 있다.  6. 연회 등 장소에서 테이블별로 술이나 차를 건배할 수 없다는 조항은 취소한다.  지휘센터는 민감한 체질이나 만성 질환, 발열 또는 호흡기...

대만 구합일(九合一)지방선거 저조한 투표율

  대만 중앙선거정보센터 개표 집계 현장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2년 11월 26일 치러진 지방선거 개표는 당일 밤 11시 40분 모든 작업이 끝났다. 직할시장, 직할시의원, 현시장, 현시의원, 향진시장, 향진시민대표, 직할시 산지역 원주민구장, 직할시 산지역 원주민구민 대표 및 촌리장 등 9개 부문 1만1023개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중앙선거위원회 리진융 주임위원은 11시 46분 중앙선거정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율은 과거보다 저조했다. 직할시장의 투표율은 59.86%, 현시장은 64.2%로 집계됐다. 전국 의원 투표에서 국민당이 367석을 차지해 277석을 차지한 여당 민진당을 압도적으로 눌러버렸다.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롄장현으로 72.99%를 보였다. 이는 대만 전역에서 유일하게 투표율 70%를 돌파한 곳이 됐다. 진먼현의 투표율은 39.32%로 가장 낮았다.  중선위 통계에 따르면, 올해 투표율은 저조한 편이었다. 1급 전투 지역으로 불리는 타이베이시의 경우 투표율은 67.7%로, 3번째로 높았다. 이는 65.97%였던 2018년보다 약간 높지만 70.46%를 기록한 2014년보다 낮은 수치다.  신베이시장 연임에 성공한 국민당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115만2555표를 얻어 이번 선거 최다 득표자로 기록됐다. 올해 신베이시의 투표율은 뒤에서 두 번째인 56.6%에 불과했다.  2014년과 2018년 신베이시 투표율은 각각 71.25%, 61.65%였다. 신베이시가 직할시로 승격된 이래 최저 투표율이다.  이번 직할시를 포함한 22개 현과 시에서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이번 선거는 자이시를 제외한 21개 현시에서만 실시됐다. 자이시장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가 지난 11월 2일 새벽 돌연 급사하는 바람에 선거법에 따라 이 지역 시장 선거는 12월 18일로 ...

"휴가복귀 싫어"...코로나 양성 위조한 군인 기소

  자료사진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휴가를 나온 군인이 군대 복귀를 꺼려 코로나19검사 결과를 영성으로 위조했다 검찰에 기소됐다고 대만 이티투데이가 19일 보도했다.  대만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육군 기계화보병사단 269여단 소속 천모 일병은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나왔다가 균대 복귀를 꺼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위조했다.  천 일병은 자가진단키트에 빨간선을 두 줄을 직접 그었다. 그리고 군 상관에게 보냈다.  직접 그은 것을 의심한 상관은 그에게 재검해 다시 사진을 찍으라고 요청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결국 군측은 그를 병원으로 데려가 PCR 검사를 실시했다. 위양성 판정을 받았다.  자가진단키트에 그은 빨간선이 위조인 것이 드러났다.  이후 군에 돌아온 그는 여러 차례 실시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고 결국 신베이시지검은 그를 군사형법 및 형법을 적용해 공문서 위조혐의로 기소했다. 

유바이크1.0 역사속으로...!

  유바이크1.0 (왼쪽) 유바이크2.0(오른쪽)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공용자전거 유바이크 1세대가 오는 12월 3일 완전히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타이베이시정부 교통국은 지난 18일 유바이크 1세대인 유바이크1.0 서비스 종료를 알리고 더 친환경적인 유바이크 2.0을 위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시는 1200개 이상의 유바이크 2.0 스테이션을 확장할 것이라며 12월 3일부터 기존 유바이크 1.0은 더 이상 이용할 수 없다고 했다. 반납 촤대 유예기간은 6일까지다.  12월 7일부터 12일까지는 난강과 관두 등 신베이시 경계에 인접한 30개 스테이션에서만 유바이크를 반납할 수 있다.  시정부는 신베이시에서 타이베이시로 이동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유바이크 2.0 자전거를 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제조업체에 350대만달러의 운송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바이크 1.0의 운영은 13년을 훌쩍 넘었다. 누적 대여 횟수도 2억 회를 넘었다. 유바이크2.0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유바이크 2.0이용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10월 전체 유바이크 대여 중 유바이크 1.0의 대여율은 8.5%로 떨어졌다. 유바이크2.0은 태양열 패널을 장착하고 있고, 흰색으로 도색돼 주황색 유바이크 1.0과 확연히 구분된다. 

장중머우 TSMC 전 회장, 시진핑 중국 주석과 대화 나눠

  APEC정상회의에 대만 대표로 참석한 장중머우 TSMC 전 회장 [중앙통신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2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19일 막을 내린 가운데 대만 대표로 참석한 장중머우(81) TSMC 전 회장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짧은 교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장중머우 전 전 회장은 시 주석과 "즐겁고 정중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다.  장 회장에 따르면, 19일 오전 휴게실에서 서로 안부를 물었다. 장 회장은 시 주석에게 20대 당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고 했고, 시 주석은 4년 전 만난 것을 기억하고 있다고 답했다. 시 주석은 장 회장에게 안부를 물었고 지난해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고 장 회장에 대답에 혈색이 좋아보인다고 했다.  장 회장은 시 주석에게 대만해협의 안정 등 양안 문제에 대한 대만의 우려를 표명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미 그와의 상호 작용한 내용에 대해 모두 말했다"며 "공식 연설을 통해 차이잉원 총통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완벽하게 설명했다"고 말했다.  장 전 회장은 민진당 천수이볜 총통 집정 때인 2006년 APEC 대표로 임명된 바 있으며 그뒤로 차이 총통 집정 기인 2018, 2019, 2020, 2021에도 대만 대표로 임명됐다. 이번까지 모두 6번이나 APEC 정상회의 대표로 임명됐다. 

대만, 美 바이든 대통령에 "감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가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에 관한 발언에 감사함을 지난 15일 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에게 취한 대만 문제에 대한 태도는 대만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거듭 확인한 것이라고 해석됐다.  장둔한 총통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현상 유지를 바꾸거나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려는 일방적인 노력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을 "평화롭고 안정적인 대만해협이 구겢사회의 공통된 기대라는 것을 보여줬다"고 대변인은 평했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무력 대결이 양측의 선택지가 아니라며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양측 공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미중 정상 회담과 관련, 미 국무부는 대만이 대화의 중요한 부분이었다고 했다. 이 대만 문제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공통된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하나의 중국 정책은 바꾸지 않았다"며 "현상 유지와 관련 일방적인 변경에 반대한다"고 전해졌다. 또 "대만 해협을 비롯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고 경제마저 위태롭게 하는 중국의 강압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에 반대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이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의 핵심이며 중미 관계에서 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레드 라인"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바이든이 중국에 밝힌 입장을 종합해보면, "중국이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만 독립은 없을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대만, 미사일 퍼붓는 러시아에 "규탄"

  대만 외교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포격을 퍼붓고 있는 러시아에 규탄하며 유감의 목소리를 냈다. 러시아는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도시 및 에너지 시설 등에 미사일을 퍼부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사일이 폴란드 영토에 떨어져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 언론 ZET는 이날 "경로를 이탈한 미사일 2발이 폴란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지대 인접 마을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6일 대만 외교부는 15일 "우크라이나 대도시와 에너지 시설이 러시아의 맹렬한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폴란드 동부의 한 마을도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민간인 사상자를 낳았다"고 했다.  외교부는 "중화민국 대만 정부는 이러한 사태 전개에 대해 큰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며 "우리는 유엔 헌장을 위반하고 평화를 파괴하며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전쟁 행위를 다시 한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평화적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외교부는 대만은 국제 민주 진영의 일원으로서 자유, 민주주의, 법치 및 인권이라는 보편적 핵심 가치를 굳건히 수호한다며 "(대만은) 우크라이나의 주권, 독립, 영토 보전을 존중하고 무력이나 강압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유지의 변화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또 "미국, 유럽을 비롯해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전쟁을 진압하여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대만은 외교 기관도 없는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은 우크라이나의 도시 재건을 위해 미화 5600만 달러의 예산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국적 유학생에게 제공되는 대만 장학금뿐만 아...

대만 택시 요금 인상될 듯..."검토 중"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지역의 택시 요금이 오를 전망이다. 택시 요금은 7년 동안 오르지 않았다. 16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택시 업계가 유가 및 물거의 지속적 상승으로 운영이 어려워져 택시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다.  기본요금은 현행 70대만달러에서 100대만달러로, 미터기 요금 증가는 현행 80초에서 60초로 단축된다. 태풍이나 호우시 미터기 요금에서 50대만달러를 추가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인상안은 현재 타이베이시 관계부처에 제출된 상태다.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심의를 마치겠다고 했다. 심의는 위원회 및 외부 전문가들이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타이베이시 공공운수처는 현재 사업자들의 제안을 존중하고 사례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3개 지역 택시협회도 초청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치솟는 물가에 딘타이펑(鼎泰豐) 가격 또 인상

  [자유시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반드시 맛을 봐야하는 딘타이펑(鼎泰豐)이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지 못해 오는 22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평균 가격 인상률은 4% 정도로 알려졌다. 딘타이펑은 2년 연속 가격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딘타이펑은 이번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전체 운영 비용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샤오룽바오의 경우 개당 2대만달러씩 늘어 25대만달러로, 새우계란볶음밥은 250대만달러에서 270대만달러로, 돼지갈비계란볶음밥은 250대만달러에서 280대만달러 등으로 인상된다.  딘타이펑은 품질과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직원들 채용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앞서 딘타이펑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직원들을 대폭 줄인 바 있다. 

대만 13일 밤부터 기온 떨어지며 쌀쌀해질 듯

  [대만 타이스 뉴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3일 대만의 최고기온이 32~33도에 이르며 유난히 더웠지만 밤부터 북동에서 불어오는 몬순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지난 9일 난터우 최고기온은 34.4도에 이른 것으로 기록됐다.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13일 밤부터 15일까지 북동 계절풍으로 타오위안을 비롯한 이란 북부까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15일 중남부 지역은 대체로 흐리거나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남부 헝춘반도는 비가 예보됐다. 이로 인해 지역 최저기온은 19도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기상국은 예보했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 전망이다.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해 보인다.  기상국은 최근 더워졌다고 느끼지만 전반적으로 기온은 내려가고 있다고 했다.  북동계절풍은 16일 점점 약해지나 해안 일대는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기온이 약간 상승하고 비교적 건조해질 것으로 예보됐다. 17일부터 19일까지 북부 지역은 흐리다 맑아지지만 일부 산간지방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류군의 횡설수설] 2022년 지방선거...굴러온 돌이 박힌 돌 빼나

  대만 투표소 모습 [중앙선거위원회 영상 캡처] 대만을 좀 안다고 자랑하려면 대만을 지금은 무조건 봐야 한다고 비행기 태워주신 일부 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1월 26일 구합일 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지방시현장, 시현의원부터 마을 이장까지 뽑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대만 내전(內戰)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총통과 입법위원 선거와는 사뭇 다르지요.  낸시 펠로시 대만 방문 후 더욱 경색된 양안관계, 20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대만독립분열 세력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 시사 및 통일 거듭 천명까지. 뭐가 많았습니다.  대만해협의 위기가 찾아온 시잠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정당에게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총통 선거의 결과를 약간이나마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지요.  이번 선거를 관찰해 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데요. 타이베이 시장 선거인데요. 민중당 주석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더 이상의 연임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그 어느 때보다 주요 정당 두 곳이 갓 부화한 병아리 같은 신생 정당에 견제를 많이 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6대 도시를 포함한 22개 시현장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입니다. 주요 정당들은 어떤 목표를 갖고 있을까요?  야당 민진당은 종전대로 7석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국민당은 기존 14곳을 유지하면서 될 수 있으면 6대 도시 대부분을 되찾겠다는 입장입니다. 뉴스를 잘 보고 계신다면 민진당 주석인 차이잉원 총통이 뜸하게 방문하는 도시가 있습니다. 그곳들은 포기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예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당이 민진당보다 앞섰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복병 정당이 하나 있습니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이 이끄는 민중당인데요. 2019년 커 시장이 만들었죠. 타이베이시정부에서 커 시장을 위해 헌신하는 고학력 얼짱 스타급 인재들이 당원으로 영입됐습니다. 한때 제3...

[포토뉴스] 타이베이 동물원에 사는 "소심한 악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립동물원이 수중에서 서 있는 포즈의 귀여운 악어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동물원이 공개한 악어종은 '중국악어(양쯔강악어)'다. 세계에서 네번째로 작은 종이다. 동물원은 이 악어가 소심하다며 온순하기까지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세계에는 약 27종의 악어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악어는 지구에서 2억 년 이상 종족을 유지해 오고 있는 생명력이 강한 개체다.

신베이시 크리스마스 축제 시작

  반차오역 인근 신베이시정부 광장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축제 [신베이시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1월 11일 저녁 신베이시는 시정부 광장 앞에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히며 연례 성탄절 행사를 시작했다고 연합보 등이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만큼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반차오역 인근 시정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2일까지 계속된다.  신베이시는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랜드에는 디즈니 미키와 미니와 같은 캐릭터를 비롯해 마블, 스타워즈 등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등이 신베이시 성탄절 축제를 빛낸다. 행사장은 중앙 광장에 설치된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와 백설공주 도시를 중심으로 각 구역별로 독특한 테마로 장식됐다. 광장 주변 육교 8곳도 화려한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외 대만 중국어교육센터 대폭 늘린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가 해외 중국어 교육사업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입법원에서 화교업무위는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대만 중국어교육센터(중문:  台灣華語文學習中心)  25곳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측에 따르면 올해 교육센터 25곳을 설립 후 내년에 추가로 25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만은 해외 중국어 교육센터 43개곳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는 미국 34곳, 영국과 프랑스 각 2곳,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헝가리 각 1곳 등이 포함됐다. 대만이 인도태평양 국가 중 중요시 여기는 호주는 일부 학교가 대만과 협력하여 중국어 학습 센터를 개설하는 데 관심을 표명한 상태로 전해졌다.  현행 계획에 동남아 국가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국가 전략에 기반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만 중국어 교육센터는 성인을 위한 것으로 동남아지역의 경우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 중이라며 이니셔티브가 두 가지라고 설명했다. 해외 중국어 센터는 현재 대만 NSC주도로 외교부, 교육부, 화교업무위원회 등 3개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다.

대만프로야구 중신(中信), 2022년 우승...2연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프로야구 CPBL 2022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중신 슝디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중신 슝디(兄弟)는 9일 라쿠텐 타오위안(桃猿)과의 4차전 경기에서 3:2로 누르고 4연승을 거두었다.  라쿠텐 타오위안은 정규리그에서 승승장구해오며 우승할 것이라난 기대도 많았지만 중신을 상대로 전패를 기록해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올해 중신은 지난해 유승에 힘입어 적극 해외 용병 영입에 나서면서 기량을 더욱 확고히했다.

대만, 마스크 착용 의무제 단계적 완화 발표

  왕비셩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제가 조만간 단계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왕비셩 대만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은 마스크 착용 완화가 실시될 것을 예고헸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마스크 착용 완화가 점진적으로 시행될 것이라며 세 단계로 나누어 이루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이날 오전에 두 단계로 나누어 실시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제 해제를 시작으로 해외 사례를 참고해 의료기관, 요양기관 등 지정된 실내 장소에서만 의무 착용, 마스크 착용 권고 등의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현재는 첫 단계만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왕 지휘관은 겨울철 각종 호흡기 질환의 전염 가능성이 있기에 겨울에는 마스크를 유지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입동(立冬) 후 건강 조심해야 할 띠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7일 저녁 6시 46분 24절기 중 하나인 입동이 왔다.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 대만인들은 이 날 체력 보충을 위한 영양식을 먹는다.  오리탕인 자무야 음식점은 오후 2시부터 문을 열고 손님을 받기 시작했다고 일부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만 이티투데이는 점술가 말을 빌어 입동 후 2주 동안 건강에 조심해야 할 띠를 전했다.   호랑이띠, 뱀띠, 원숭이띠, 돼지띠 등이 껍혔다.  점술가는 이들에게 폭식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그는 "그렇지 않으면 위장이 쉽게 손상될 것"이라면서 "이로 인해 각종 질병이 유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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