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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아들을 쏘지 못한 아빠

지난 26일 오후 3시께 이란(宜蘭)에서 난데없는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를 긴급 호송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황모 씨(20세)가 머리에 총을 맞고 운전석에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다. 그 옆에는 여자친구가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다. 머리에 총을 맞은 황모 씨는 긴급히 뤄동(羅東)성모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심작 박동이 미약한 상태에 동공에 반응 조차 없어 긴급 수술에 들어갔으나 생사가 불투명하다. 목격자들은 갑작스러운 큰 총성에 놀라 밖에 나와 보니 피범벅이 된 차 한 대가 있었고 40대 한 남성이 젊은 청년을 미친듯이 따라가고 있었다고 당시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당시 40대 남성이 총을 들고 있었는지 정확히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근 목격자들은 조수석에서 울고 있던 여성을 안심시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 결과 총을 쏜 40대 남자는 장모 씨(42세)로 아내로부터 이혼을 요구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장씨가 이혼 요구에 응하지 않자 아내가 집을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장모 씨는 18세 아들에게 외출을 금지시키며 집에 감금됐다. 감금 당한 아들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아들의 친구들이 아들을 빼냈지만 장씨는 이에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이 탄 승용차를 오토바이로 뒤쫓아간 장모 씨는 총을 꺼내 차를 향해 총을 쐈고 총에 머리를 맞은 황모 씨는 현장에서 바로 의식을 잃고 차량은 10미터를 더 나가 전봇대와 충돌했다. 놀란 황모 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쫓아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달아났고 아들 쫓기를 포기한 장모 씨는 바로 종적을 감췄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가해자로 알려진 황모 씨가 구속되야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CCTV 분석을 시작하는 한편 황모 씨를 지명수배했다. 사건 현장 /  이란뉴스넷 

제17호 태풍 '메기' 대만 상륙전, 700톤 기중기 넘어뜨려

대만 상륙을 앞뒀던 제17호 태풍 '메기'의 위력이 대만 동부의 한 공사현장까지 미쳐  700톤 기중기를 넘어뜨렸다.   26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상징(賞鯨)부두에서 700톤 기중기가 강풍에 쓰러졌다. 제17호 태풍 '메기'가 접근하며 일으킨 강풍에 쓰러진 기중기 / 자유시보 기중기가 쓰러지면서 인근 건축물을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기중기 운전자 쑤(蘇)모 씨는 26일 오전 육상경보가 발령된다는 소식을 듣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바다 근처 공사현장에 있던 기중기를 안전한 곳으로 빼내는 도중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기중기가 쓰러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화롄 해안 지역에는 10미터가 넘는 파도가 일었고, 최대풍속 초당 14m에 이르는 7급 강풍이 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풍속 240km의 초강력 태풍, 대만 바닷속에도 큰 영향 줘

제14호 태풍 '므란티'의 대만 급습으로 대만 인근 바닷속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아름다운 부속섬 중의 하나로 알려진  뤼다오(綠島)! 이 바닷속에서는 지난 대만 중추절 연휴에 방문한 제14호 태풍 '므란티'의 공격으로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산호가 피해를 입었다. 표고버섯처럼 생겼다하여 '큰 표고버섯'(大香菇)이란 이름을 가진 이 산호는 그 크기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만의 란위다오(蘭嶼島)에서도 천년 넘은 부채모양의 산호는 태풍 므란티의 영향으로 동체가 30%가량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14호 태풍 '므란티' / 대만 중앙기상국 태풍이 대만을 빠져나간 뒤 다이빙을 위해 이곳을 찾은 스쿠버 다이버들은 "바닷속 곳곳이 초토화 상태"라고 전했다. 대만섬 동쪽에 위치한 섬 인근 수심 30미터 바다에는 풍부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산호군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만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다이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피해를 입은 산호는 1년에 1cm미만으로 자란다고 알려졌다. 대만 뤼다오 큰 표고버섯(綠島大香菇) 산호 / YOUTUBE 

트와이스 쯔위, ‘쥐도 새도 모르게’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대만 멤버 쯔위(周子瑜, Tzuyu)가 대만 중추절을 맞아 대만에 왔다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쯔위는 25일 밤 페이스북에 중추절에 대만 타이난(臺南)에 왔다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녀는 그녀의 페이스북에 최근 그녀의 어머니가 대만 타이난시 용캉(永康)구에 차린 카페에서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대만 언론들은 쯔위의 '남몰래' 대만 방문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26일 앞다투어 보도했다.  

대만 관광버스 사고, 중국인 관광객 등 26명 전원 사망

19일 오후 12시 57분경 대만 타오위안(桃源) 다웬(大園)구 2번 국도(고속도로) 공항기점 2.9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24명이 탄 관광버스가 화재가 발생해 버스 내에 타고 있던 승객 및 가이드, 기사 등 26명이 전원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들은 7박 8일 대만 단체관광으로 와서 19일 오후 4시 30분 경 중국으로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대만 소방당국은 구조 당시 차량 내에 탑승한 인원 모두 숨져있었으며 어린 아이도 3명 있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현장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된지 6년된 사고차량을 운전한 기사는 면허증을 취득한지 1년도 안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원장 린취안(林全)은 슬픔을 표시하며 비상대책전담반을 편성하고 유가족들에게 연락하여 대만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역사상 가장 비참한 버스사고로 남을 것이라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사고 버스 / 인터넷 캡쳐

위생국, 위생검사 부적격 판정 11개 업체 시정명령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음료를 비롯한 빙과, 얼음 등 식재료에 대한 제2차 위생검사를 실시했다고 타이베이 위생국(台北市衛生局)이 11일 밝혔다. 유명 브랜드 위주로 무작위 선정,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개 브랜드 제품이 기준허용치를 초과하여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타이베이 둥취()의 <아이스몬스터(ICE MONSTER)>의 綠豆仙草粉粿冰, 최근 급속도로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루이사커피(LOUISA COFFEE)>의 英國皇家紅茶冰沙 , 스린(士林)의  <歐一熹> "巧克力冰淇淋", 텐무(天母)의 <天母芋圓之家> "古早剉冰", 국부기념관(國父紀念館)근처 <凱蒂冰果室> 의 冰咖啡 등에서 허용기준치를 2.5배에서 심지어 150배까지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 위생국은 적발업체에 대해 즉각 시정명령을 내리고 불응할 경우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최대 300만NTD(한화 1억)에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국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애..하지만 대상은 미성년자

동성애를 그린 대만 영화 < 蘋果男孩>  / 자료사진 캡쳐 지난 9일 미성년자 동성연애에 관한 재판이 열려 그 결과가 눈길을 끈다. 타이종(台中)에 사는 대학생 왕모 씨(21세)는 작년 6월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된 13세 소년과 사랑에 빠졌다. 오프라인을 통해 여러번 만나며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이들은 얼마 가지 않아 13세 소년의 엄마를 통해 동성연애 사실이 발각되었다. 아이의 행동이 평소보다 상당히 성숙해짐을 발견한 엄마는 아이의 행동을 세심히 관찰하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아이의 휴대폰을 몰래 뒤졌다.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 동영상 등은 그야말로 아이의 엄마한테 충격적이었다. 아들은 한 남자와 함께 숙박업소 등에서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었던 것. 끝까지 추궁한 엄마는 아들이 왕모 씨와 두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사실도 알게 되었으며,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타이종 지방법원은 왕 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및 성교육프로그램을 10회 이수토록 명령했다. 법원은 그에게 기회를 줬다. 나이가 어려 혈기가 왕성할 시기로 성관계 및 교제에 있어 전혀 강제성이 없느 상태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관계임을 감안한 판결이라고 법원측은 밝혔다.

대만 20대 청년 85%, 총통 직함 “대만 총통”사용 지지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대한 만족도가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싱크탱크(智庫)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대만 성인남녀 1천246명을 대상으로 차이잉원 첫 해외순방 만족도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차이잉원 총통의 첫 해외 순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차이 총통이 해외에서 자신을 ‘대만(중화민국) 총통’이라고 부르는 것에 72.4%의 응답자가 지지한다고 답했고 20대 응답자의 85.3%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차이 총통이 향후 외교 순방에서 어떤 직함을 사용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44.7%가 중화민국 총통이라답했고, 대만 총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9.8%였다. 차이이위(蔡易餘) 민진당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총통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국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대만이 국제무대에서는 국호를 중화민국으로 사용함에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 마이애미를 경유해 파나마, 파라과이를 방문 후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하며 우방국들과 우의 증진과 경협 확대를 약속하며 경유외교를 펼쳤다. 차이 총통은 첫 방문국인 파나마에서 운하 확장 기공식에 참석한 차이 총통은 ‘대만(중화민국) 총통’(President of Taiwan(ROC))으로 자신의 직함을 표시하며 기존의 입장을 확고히 했다. 차이잉원 총통 서명 / SETN ‘대만(Taiwan)’이라는 표현에 대해 민진당 측은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평가한 반면, 국민당 입법위원들은 ‘중화민국(ROC)’로만 표기하는 것이 옳다며 차이 총통을 비판했다. 한편,  우융핑(巫永平) 중국 칭화대 대만연구소 부소장은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와의 인터뷰에서 차이잉원의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주송링(朱松嶺) 중국 연합대 양안관계 연구소 소장도 “현재 양안관계의 모든 문제는 대만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7월부터 새로 시행하는 제도 5가지

어느덧 2016년도 하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정부 및 지방정부들이 새로 시행하는 제도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희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것만 골라봤습니다. 자료사진 / 柳大叔 1. 우체국 영업시간 변경 대만에는 1천137개의 우체국이 있습니다. 영업 시작 시간을 종전 오전 8시에서 오전 8시 30분으로 변경됩니다. 출근길에 우체국 들려 업무를 보던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듯요. 2. 오토바이 검사 항목 추가: 타이어 오토바이 타이어의 마모 정도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경형, 보통중형차를 비롯하여 5년 지난 차량에 대해 타이어 검사를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250cc 이상의 대형중형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0.8mm 이상 깊이의 홈을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검사 후 교체 등을 하지 않으면 심할 경우 차량 번호판을 압수하겠답니다. 3. 타이베이 지하철(TAIPEI MRT)의 막차시간 변경 고속철도 종점이 타이베이역이 아닌 난강역으로 바뀌면서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하철도 그에 맞춰서 현행보다 조금 더 오래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난강전시관에서 출발하는 막차시간을 현행 밤 12시에서 15분 늘어난 밤 12시 15분으로 변경했습니다. 막차가 늦게까지 다닌다고 너무 늦게들 다니진 마세요. 4. 타이베이시, 고양이도 반려동물로 반드시 등록 고양이는 반려동물이 맞지요. 표면상 사람과 함께 하는 반려동물이라 당연히 등록한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요. 고양이도 함께 등록하면서 동시에 이런 규제도 함께 했습니다. 광견병에 걸리는 모든 동물은 1년에 한 번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고요. 검진 비용은 당연히 주인 부담입니다. 당연히 동물의료보험은 없습니다. 타이베이에서 광견병이 그렇게 많이 발생했던가요? 5. 타이베이시, 편의점 문 열릴 때 나는 소리는 "소음"... 규제 강화 수년전부터 오밤중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나는 소리로 잠을 못 이룬다는 동네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타이베이 시에서 시행하게 된 규제입니다. ...

대만 6월 소비자신뢰지수, 2014년 이후 최악

대만 6월 소비자신뢰지수(CCI)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 柳大叔 소비자신뢰지수는 한 나라의 경제상황과 실 개인의 재무 상황에 따라 느끼는 소비자의 낙관도(100을 기준으로 이상일 경우 낙관함)를 나타내는 것이다. 중앙대학교 대만경제발전연구센터 측은 27일 6월 소비지수는 78.36포인트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1월 후 최저치로 5월 대비 1.46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다. 대만경제발전연구센터는 앞으로 더 위축될 가능성을 예측했고, 그 원인을 사회적 이슈에서 찾았다. 최근 발생한 중화항공 승무원 노조 파업 등의 여파로 인한 노조들의 움직임과 핵발전소 가동중단 정책에 따른 전력공급 부족우려로 기업인들의 투자가 위축될 것이며, 브렉시트 등의 영향을 받아 힘들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대만 종합연구원이 금년 경제성장치로 예상한 0.92%는 불가능한 일이라 비판했다. 한편, 소비자신뢰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작년 4월로 92.93포인트였다.

대만 중앙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은 0.52% 예상"

중앙연구원 자료사진 / SINICA  대만 중앙연구원(中央研究院)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도 경제성장전망치를 발표했다. 중앙연구원 측은 브렉시트(Brexit)의 영향에서 대만도 벗어나지 못한다며 금년 경제성장률을 1%에도 못 미치는 0.52%로 예측했다. 또한 중앙연구원은 브렉시트의 영향 외에도 투자 감소 및 수출 부진을 하향조정의 원인으로 꼽았다. 2015년 대만은 영국에 미화 37.3억 달러를 수출했다. 대만 총 수출액의 1.35%를 차지하는 액수로 브렉시트 이후 조심스럽게 예상되는 영국의 구매력 약화 등이 대만 수출에 직접적인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중앙통신사(中央社)는 보도했다. 세계국제통화기금(IMF)은 브렉시트 사태 이후 영국의 GDP가 최악의 경우 5.6%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또한 최근 세계경제성장 전망을 3.2%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3%선으로 예측했다. 금년 1~5월 간 총수출액은 미화 1천 653억 7천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8.4% 감소했다고 20일 경제부는 발표했다.

대만 해병대에서 동물학대 논란

태양의 후예가 대만에서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보통 군인이라고 하면 송중기처럼 애국심이 강하고 용기 있는 훈남을 떠올리기 십상이다.요즘 대만 군대에서는 서열에 의한 갑질, 성폭행 사건 등의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끊임없이 보여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최근 해병대 병사들이 군대에서 키운 한 강아지를 해변에 끈으로 끌고 절벽에 매달아 죽이는 동영상이 대만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었디.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우리 세금으로 무상식하고 비인간적인 군인들에게 봉급을 줘야 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영상에 나온 군인들은 해병대 소속으로(海軍陸戰隊),동물을 잔인하게 죽인 이유는 군대 선임이 더 이상 강아지를 보기 싫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군모를 벗고 사과하는 병사들 /  中華民國海軍陸戰隊 페이북 원래 이 시건을 조용히 덮으려고 했던 국방부는 국민들의 항의를 이기지 못해 결국 이 사건과 연관된 4명의 병사는 찾아내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적으고 사과했다. 이 영상이 대만 사회를 강타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비슷한 영상이 같은 부대 출신의 전역한 군인들에게 의해 유포되었다.영상에는 같은 병사가 BB 탄총을 들고 검은 강아지를 향해 15 발을 사격하는 장면이 담겨 았었다. 군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고 오히려 동물 학대를 저지른 군인을 용서할 수 없는 시민들은 오늘(28일) 동물보호협회(動物保護協會)와 함께 거리에 나와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타이베이시, "고양이도 등록하세요"

타이베이(台北市)시정부(시청)는 금일 7월 1일부터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울 경우 정부에 반드시 반려동물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미등기시 최대 5만 NTD(한화 약 18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자료사진 / bz55 소위 고양이 등록제도는 작년 12월 동물보호처(動保處)가 제정해 다음달인 7월부터 본격으로 실시된다. 고양이도 법적으로 애완동물로 취급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7월 1일부터 개, 고양이, 설치등 광견병 전염 가능성이 있는 반려동물에 대해 매년 동물보호처 또는 지정병원에 가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구멍난 하늘? 핑동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대만 전역에 이상고온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6일 핑동(屏東)현 산디먼(三地門)향에는 기이한 풍경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이다. 국지성 호우 / 페이스북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모습을 멀리서 담은 이 사진은 많은 대만 네티즌들로 하여금 대만의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줬다고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는 보도했다.

파업했던 중화항공 승무원들, 27일부터 정상 운항

전면 파업에 돌입한 중화항공 승무원 노조는 24일 오후 9시 중화항공과의 협상에 성공함에 따라 금일 모든 항편이 정상 가동되었다. 중화항공 승무원 노조는 23일 저녁을 기해 파업 준비를 시작으로 24일 자정 본격적으로 파업에 돌입했었다. 파업 시작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중화항공은 승무원 노조 측이 요구한 휴일에 대한 충분한 보장, 근무시간 계산 방식 변경, 국경일 및 공휴일 근무에 대한 추가 임금 지급 등에 대한 요구조건들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중화항공 본사 앞에 집결해 있던 승무원 노조원들은 큰 환소성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동시에 터뜨렸다. 협상타결에 따라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고 정상 근무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업시 혹시 있을지 모르는 노조원들에 대한 물밑 접촉을 통한 회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회수한 승무원들의 여권을 돌려줬다. 첫 해외 순방을 위해 24일 오전 파나마로 출국한 차이잉원은 대만 총통은 첫번 째 경유지인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한 후 협상 타결 소식을 접했다. 차이 총통은 “각계각층의 고위관리직들은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신임을 얻어 정책도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은 2,5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하여 대만 역사상 최다 인원이 참가한 노동운동으로 기록되었으며, 대만 항공업계 사상 최초로 발생한 파업이자, 대만 사회에서 여성 노동권 쟁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여성의 참여율이 가장 높은 파업이었다. 또한 대만 역사상 최초로 회사 측이 노조의 모든 요구조건을 수용한 파업 성공사례로 남았다. 중화민국 건국 이래 이렇다 할 큰 규모의 파업이 일어나지 않았던만큼 이번 파업은 다양한 분야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기사 보기: 중화항공(中華航空) 파업... 사상 최다 인원 참가, 업계 최초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시작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4일 8박 9일의 일정으로 파나마와 파라과이로 첫 해외순방에 나섰다. 파나마와 파라과이는 대만(중화민국)의 수교국으로 오랜 우방국이다. 차이 총통은 파나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운하기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에 오른 차이잉원 대만 총통 / 페이스북 파나마를 향할 때 미국 마이애미(Miami)를 경유하며, 파라과이에서 돌아올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경유하게 된다. 미국 의회와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어 미국과의 우호를 다질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화항공 승무원의 파업으로 모든 항편이 취소된 가운데 유일하게 중화항공이 운행하는 총통 전용기만 공항 활주로를 밟았다. 파업에 참가하지 않고 함께 동승한 승무원들에게는 이해한다며 아낌 없는 격려를 했다. 그리고 이륙 당시 F16전투기 4대가 엄호하며 미국 마이애미로 향했다. 미국 현지시각 24일 (대만시각 25일 오전 1시 경) 차이 총통은 미국 마이애미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AIT(American Institute in Taiwan)워싱턴 대표 Joseph R. Donovan Jr.가 영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항공(中華航空) 파업... 사상 최다 인원 참가, 업계 최초

중화항공(中華航空) 승무원 노조는 24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주 주말에 실시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노조에 가입한 전체 승무원 3000여 명 중 승무원 노조에 가입한 2638명에게 투표권이 주어져 2548명 만장일치를 얻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파업은 대만 항공업계 사상 최초로 일어난 파업이자 대만 노동계에 있어 최다 인원이 참가한 파업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여성이 주류가 되어 파업이 이루어진 것도 최초이다. 23일 저녁 중화항공 승무원들 500여 명은 중화항공 본사 앞에 모여 야간 시위를 벌였다. 이에 따라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만 타오위안(桃園) 공항과 쑹산(松山) 공항에서 출발하는 중화항공 전편이 중단되었다. 노조위원회 대변인은 금일 24일 비행 중단은 전초전에 불과하며,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무기한 비행 중단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췄다. 중화항공 승무원 노조는 휴일에 대한 충분한 보장, 근무시간 계산 방식 변경, 국경일 및 공휴일 근무에 대한 추가 임금 지급 등에 대한 요구를 중화항공 측에 해왔으나 회사 측은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다. 현재 중화항공 승무원 월급은 5∼6만NTD(한화 약 200만 원)으로 20년 전보다 약 30% 적으며, .근무시간도 20년 전보다 약 15∼30시간 많은 75∼120시간으로 승무원 1명이 책임져야 하는 승객수도 20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한 50명이나 된다고 중화항공 노조 측은 밝혔다. 노조 측은 “뉴질랜드 비행의 경우 10일의 휴식이 보장되었으나 현재는 24시간 이하로 대폭 줄었다”며 “불충분한 휴식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 방법이 없기에 고객서비스에 고스란히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새로 취임한 중화항공 허난쉬안(何煖軒) 대표는 23일 저녁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번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중화항공 측도 23일 저녁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국인, 대만에서 마약 재배.. 재판 후 법원서 자해

장화(彰化)에서 미국인 남성이 마약 재배로 4년 징역을 구형 받자 흉기로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해 후 병원으로 후송되는 미국인 / ETTV 16일 장화(彰化)지역에서 41세의 미국 남성 마틴(Marhankatyrel Martin)은  마약 재배, 밀매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으나, 이에 불만을 품고 주머니에 있던 가위를 꺼내 자해를 했다. 구급차를 불러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미국에 친척을 방문하러 갔을 때 양귀비를 몰래 숨겨 대만에 입국했으며, 경찰 수사망을 피해 불법으로 대마도 밀매했다. 게다가 그는 몰래 갖고 들어온 양귀비와 대마를 자신이 임대한 창고에서 몰래 재배했다. 하지만 창고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압수수색을 했고, 현장에서 증거물을 발견, 마약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법원 측은 규정 상 반드시 재판 진행 전 몸을 수색해야 하는 것이 의무임에도 피고가 어떻게 가위를 숨겨 올 수 있었는지 의아해 했다. 또한 법원은 관련 인물들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 유무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틴은 부인과 함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대마 재배를 시작 전까지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 고속철도(高鐵) 화장실에서 휴지 태워 구조요청은 "무죄"

고속철도(高鐵, THSR) 차량 내에 있는 화장실에서 휴지를 라이타로 태운 승객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대만 언론 자유시보(自由時報)가 15일 보도했다. 대만 고속철도 자료사진 / 柳大叔촬영 작년 10월 고속철도를 탑승한 승객 황모 씨는 열차 내 화장실을 이용했다가 문이 열리질 않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불러도 인기척조차 없던 당시 그는 화장실 내 천장에 있던 화재경보기를 발견하고는 주머니에 있던 라이타를 꺼내 휴지에 불을 붙여 연기를 피웠다. 재경보기가 작동하며 직원은 황급히 황 씨가 있는 화장실로 달려왔다. 그는 공공위험죄 등의 혐의로 신베이 지검에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하던 검찰 측은 고속철도 열차 내 화장실에 구조용 벨이 설치되지 않은 점을 확인했고, 황 씨의  진술대로 '구조'를 위한 행동은 정당하다는 판단하여 불기소 처분했다. 당시 화재경보로 인해 본의 아니게 구조를 하게 된 고속철도 측 직원은 화장실 문을 열었을 때 그의 손에는 라이타가 있었고 휴지는 이미 재가 되어 바닥에 떨어진 상태로 냄새만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대만 언론 빈과스보(蘋果日報)는 보도했다. 한편, 고속철도공사 측은 "(대만) 고속철도 개통 이래 처음 발생한 일"이라며, 이해한다는 반응과 함께 "다른 승객들을 고려하여 안전을 생각했으면 위험한 짓은 하지 말았어야 정상"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우버(UBER) 허위과대광고로 벌금 4억여 원 받아

대만 공평교역위원회(公平交易委員會)는 15일  콜택시 서비스 우버(UBER)에 대해 허위, 과대광고를 이유로 한화 약 4억 원의 범칙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료화면 / ETTV 우버의 공식 대만 홈페이지에는 “자기 소유 차량을 이용해 무료회원 가입을 통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수백만 원을 벌 수 있다”는 등의 문구로 우버 기사를 모집해 온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 광고는 특별한 조건이나 절차 없이 웹페이지에서 등록을 마친 후 바로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일 뿐 아니라 우버 택시로 등록만 되면 매주 수백만 원 수입을 낼 수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기에 공정거래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 공평회 측의 설명이다. 대만 교통부에 따르면  우버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차량을 이용, 영업을 하다 적발되었을 경우 차주는 도로교통법 제 77조 2항에 의거,  운수업에 미등록된 불법 영업 행위로 최대 600만 원(한화)의 벌금 및 2-6개월 간 차량 번호판을 압류 당한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우버 측은 운전기사 모집 시 사전 고지하지 않았다.  대만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3월 16일까지 대만 우버는 316건 위반으로 17억 5천여만 원(한화)의 벌금을 받았고, 대만 우버에 등록하여 영업하다 적발된 기사는 359명으로 총 6억 4500여만 원(한화)의 벌금을 받았다. 우버는 2013년 대만에 들어와 고급차량 운행 및 일반 택시보다 저렴한 이용요금을 앞세워 마케팅을 펼쳐왔으나 기사 자격의 미달, 운수업 관련 보험 미가입, 기사 신원 파악 불가, 운수업 미등록 등을 이유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대만인, 중국방문 작년 동기 대비 6.5% 증가

대만 사람의 중국 방문이 1~4월까지 작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 hongkongfp 중국대륙해협양안여행교류협회 타이베이사무국은 금년 1월부터 4월까지 대만 사람이 중국으로 여행한 수는 작년 동기 대비 6.5% 증가해 180만 회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대만 내 중국 관련 여행 업자는 "요즘 들어 내륙지역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히며, 닝샤(寧夏)나 신장(新疆) 지역에 대한 문의가 쇄도한다고 말했다. 금일(16일)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개장함에 따라 앞으로 중국으로 여행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前총통마잉주, 2016SOPA 기조연설 (동영상)

YOUTUBE캡쳐 홍콩에서 열린 2016SOPA에서 대만 전총통 마잉주의 기조연설입니다. 대만 '국가기밀보호법'에 의해 홍콩으로의 출국을 거절 당해 결국 영상을 통해 연설을 했습니다.

대만, "92컨센서스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大陸委員會)는 15일  밤 보도자료를 배포해 “대만 정부는 92컨센서스(92공식:九二共識)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5월 20일 대만 신정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92컨센서스 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한 셈으로 풀이되며, 15일 오전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台灣事務辦公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밝힌 중국 측에 대한 답변이기도 하다.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안펑산(安峰山)은 “중국과 대만은 하나의 가족으로 국가 대 국가의 관계가 아니기에 그 어떤 이웃이 될 수 없다”고 ‘하나의 중국 원칙’(一中原則)을 강조 했다.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1992년 체결한 양안양회(해협교류기금회, 대륙해협양안관계협회) 협상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대만은 “중화민국 헌법에 의거하여 양안인민관계조례 및 상관 법률에 따라 양안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하는 한편 “양안 국민의 권익 보장을 위해 충분한 대화로 풀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이해를 강력히 촉구했다.

중국, "대만은 이웃이 아닌 가족 관계"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안펑산(安峰山)은 기자회견에서 “중국대륙은 반대만 정서가 존재하지 않고, 오직 대만독립 분열 세력의 활동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목소리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안펑산 / 881903.com 또한 그는 "만약 누군가 '헌법 수정'등의 방식을 통해 대만이 중국으로부터 분열을 하려고 한다면 머리가 깨져 피가 흐르게 될 것"이라고 대만 독립 세력들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 대만은 하나의 가족으로 국가 대 국가의 관계가 아니기에 그 어떤 이웃이 될 수 없다”고 ‘하나의 중국 원칙’(一中原則)을 강조했다.

타이베이에서 묻지마 살인’, 범인은 10대

면식 없는 88세의 노인을 무참하게 흉기로 살해한 저우(周, 18세) 씨가 묻지마 범행 하루만에 붙잡혔다.    대만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12일 새벽 5시 타이베이(台北) 시내에 있는 쓰서우산(四獸山)에 운동하러 간다며 집을 나간 88세 노인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88세 노인의 마지막 모습 / ETTV 캡쳐   가족은 집에 돌아오지 않는 노인을 걱정해 경찰에 실종 신고했고,  행방이 묘연했던 노인은 등산로에 있는 정자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흉기에 20차례 넘게 찔린 흔적들이 사체에서 발견되어 타살로 판단하고, CCTV 분석 끝에 용의자의 신원 및 위치를 파악하여 사건 발생 하루만인 13일 밤 타이베이시 신이취(信義區) 중포베이루(中破北路)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범인을 검거했다고 타이베이 경찰은 밝혔다.    밤 10시 50분 경 경찰에 연행되던 범인은 기자들을 향해 “늙은이가 먼저 날 때리기 시작했다”며 소리를 치다가 “사회의 용서를 구한다”며 갑작스럽게 태도를 바꿨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범인은 고작 18세에 불과했으며,  범행 이유에 대해 “노인이 내 옆에 있던 개의 냄새가 너무 고약하다는 불평으로 인해 시비가 붙었는데 일이 커졌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범인은 어떻게 칼을 준비해 이른 새벽 산을 오르게 되었는가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납득 가능한 설명은 하지 않고 있어 단순한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에 의한 ‘묻지마 살인’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담당형사는 말했다.    2년 전에도 범인(당시 16세)은 길 가는 행인을 뒤에서 흉기로 찌르고 도망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범인의 엄마는 대만 언론 둥썬신원(東森新聞)과의 인터뷰에서 “오랜 비염으로 고생한 아들은 중학교 졸업 후 줄곧 집에서만 키웠다”고 말하며, “새벽에 편의점에 먹을 거 사...

마잉주 전 총통 퇴임 후 첫 출국, 대만 신정부 불허

5월 20일 대만 신정부 출발 이후 마잉주 전 총통은 6월 15일 홍콩 아시아출판업협회(SOPA)에 참석해 연설을 할 예정이었으나 총통부는 마잉주의 출국신청을 불허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전 총통 마잉주 자료사진 / 페이스북 총통부 대변인 황종옌은 “마총통은 국가 기밀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퇴임한 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기에 국가 관련  기밀을 보호해야 한다”며, “국가기밀 관련 자료에 대해 정부 측이 사실 여부에 대해 확인할 시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홍콩과 대만은 정치적으로 위험한 지역이므로 막 퇴임한 총통이 홍콩에 간다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일”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중화민국국가안전보안국>과 홍콩 정부와의 이런 업무 협조는 전례 없는 일”로 “시간 역시 촉박하며 중국대륙과 홍콩 정부 간의 협상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거절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당은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 역시 “퇴임 후 37일 간 영국에 다녀올 수 있도록 천수이벤 총통이 출국을 허락해줬으며, 일본 출국도 허락했다”며  마 전총통의 출국 거절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하지만 민진당 측은 이에 대해  “2000년에 발생한 일로 2003년에 통과된 <국가기밀보호법>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으며, “과거 총통들의 행보와 이번 마잉주의 행보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화민국의 <국가기밀보호법>에 의거, 마 전총통은 만 3년이 지나야 비로소 출국이 가능하다.

오월천(五月天) 콘서트 티켓 4만 장, 3분 만에 매진

대만 국민 그룹 오월천(五月天, 우위에텐)의 콘서트가 7월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총 2회 공연으로 알려진 이 공연은 8일 예매를 시작으나 예매 시작 3분 만에 4만 장이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월천(五月天) / BIN-MUSIC 하지만 특별구역으로 지정된 VIP석에는 실명제가 적용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6시에 시작하는 콘서트를 위해 특별구역 표를 예매한 팬들은 콘서트 시작 2시간 전인 4시에 도착해 본인임을 인증해야 한다. 또한 표를 환불할 수는 있지만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많은 불만을 토로했다. 예를 들어 A가 B의 표를 함께 구매한 경우 A의 실명을 인증해야 B가 들어갈 수 있으나 A가 못 갈 경우 B도 못 들어가게 되는 것이 이번 공연 예매의 규정이다. 미리 표를 사서 되파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람들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주최측의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표를 예매한 사람 중에는 3800NTD짜리 표를 50000NTD가 넘는 가격에 팔겠다고 SNS에 올린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기사 보기 [대만연예] 트와이스 쯔위(子瑜) 사과 동영상을 본 대만인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포토뉴스> 6월 초, 여름이 온 가오슝(高雄) 바다

가오슝(高雄)을 아시나요? 사진으로 한번 만나 보실까요? 2016년 6월 9일의 가오슝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진은 가오슝에 계신 진상헌 독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포토뉴스> 더 보기 : GOGO

<포토뉴스> 가오슝(高雄)의 여름은 개도...

대만은 완연한 여름입니다. 특히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은 말이죠. 강아지도 더운 모양입니다. 사진 제보는 가오슝에 계시는 진상헌 독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경험한 대만을 나누어 주세요!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진상헌 촬영 <포토뉴스> 더 보러 GOGO

국방부, "태평도에 탄약 4만 발 추가 투입"

6일 국방부장 펑스콴(馮世寬)은 입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 보고에서 중국대륙이 일방적으로 만든 남해방공식별구(南海防空識別區,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에 동의하지 않으며, "만약 자신이 10년 전 국방부장을 했으면 태평도의 현재 규모보다 더욱 크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월 말과 7월 초 사이에 4만 발의 탄약을 태평도에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핑스콴 국방부장 / UDN 또한 중국대륙 내부는 <남중국해방공식별구>의 범위를 이미 결정하여 2017년 정식으로 방공식별구 범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대륙의 방공식별구는 용싱도, 7개 인공섬, 하이난도로부터 200해리까지 배타적경제수역을 그 기준으로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접 국가인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영유권을 침범하게 되어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 태평도 / CNA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정치적 색채가 짙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방공식별구의 기준 및 승인에 대해 직접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중국대륙,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 등이 남중국해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작은 섬들이 밀집된 이 지역에는 많은 섬들이 있으며 한 국가에 귀속된 것이 아닌 상태이다. 많은 작은 섬들은 논쟁을 벌이고 있는 국가들이 귀속하고 있어 주권 및 영토가 큰 이슈이다. 전 대만총통이었던 마잉쥬(馬英九)는 지난 1월 28일 타이핑다오(태평도, 太平島)에 직접 다녀오며 대만의 태평도는 단순한 산호 따위가 아닌 명백한 섬이라며 영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했으며, 임기가  2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외신 기자들을 데리고 태평도로 가서 이곳이 섬이 맞다는 것을 보였다. 태평도 주권을 주장하고 있는 베트남은 이에 대해 주권 침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태평도를 방문한 The Financial Times 기자 / CNA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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