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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프랑스 교수의 자살... 성소수자법 마련될까

[대만은 지금 류정엽(柳大叔) 기자 = 타이베이] 지난 16일 저녁 타이베이시 원산구에서 프랑스 국적 남성이 한 아파트에서 추락사했다. 그 남성은 국립대만대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친 퇴임 교수 비안성(畢安生, Jacques Picoux)씨로 타국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향년 65세.

대만 타오위안 공항 만족도, 세계 4위!

타오위안 국제공항 / [대만은 지금 이맹선(李孟璇) 기자]  [대만은 지금 류정엽(柳大叔) 기자 = 타이베이] 해외여행중 어느 공항이 이용하기 가장 좋을까? 어느 공항이 가장 자기 좋을까? 여행사이트 '슬리핑 인 에어포트'(Sleeping in Airports)가 진행한 공항 만족에 관한 설문에서 대만 타오위안(桃園) 공항이 4위, 잠자기 좋은 공항 6위를 차지했다.

대만 정부 고졸자 지원 방안 마련

[대만은 지금 나익성(羅翊宬) 기자 = 타이베이]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정부는 내년 8월부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 5천 명을 선정해 한 달에 1만 대만달러를 3년 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가오슝 한국 세종학당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2016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오는 11월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에서 열린다. 가오슝 한국국제학교내에 위치한 가오슝세종학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 대학생부(전공자와 비전공자), 직장인부로 나눠서 진행한다.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예선에서 참가자는 1분 스피치를 통해 결승에 오르게 된다. 19일 결승에서는 3분 스피치로 결정된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은 물론 다양한 비행기 티켓 할인권을 비롯해 어학당 장학금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twksksi@gmail.com으로 11월 9일까지 보내 신청하면 된다.

대만의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옷 벗어라 몸 핥아라" 강요

[대만은 지금 나익성(羅翊宬) 기자 = 타이베이]  대만의 한 대학교에서 신입생 환영회에서 '탈의', '이성 학우의 몸 핥기' 등을 한 것이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포토뉴스] 2016년 10월 10일 대만 국경일 '쌍십절'

대만 총통부 앞에서 105년(2016년) 10월 10일 중화민국 국경일인 '쌍십절'  행사가 열렸다. 

대만 차이잉원 총통 "양안 위해 중국에 대화 촉구, 어떤 대화도 가능"

2016년 10월 10일 대만 국경일인 쌍십절을 맞이해 대만 전역에서 많은 행사가 있었다.  2016년(105년) 10월 10일 총통부 앞 쌍십절은 중화민국의 국경일로 건국을 기념하며 올해로 105년을 맞이했다. 쌍십절은 대만에서 시작되지 않았다.  중국대륙에 위치한 후베이성(湖北省)에서 1911년에 일어난 봉기로 청나라를 축출하며 그 역사가 시작됐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지난 5월 20일 총통 취임사 이후 여러가지 입장 표명을 했다.  차이잉원 총통이 520취임식 때 언급한 '청년 환경의 변화는 곧 국가 환경의 변화'라는 말을 다시 국민들에게 상기시키며 정부가 개혁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그녀는 높은 부동산 값 등으로 민생이 힘들어진 이때 4년이내 8만 가구, 8년이내 20만 가구 등 아낌없는 공공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차이 총통은 이어 최근 실행한 장기요양보호 관련 제도에 적극 실현을 약속하며 청년들에게 짐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는 한편 국가가 공평하게 연금개혁을 단행, 퇴직  후의 공평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이 총통은 청년 실업 및 임금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투자 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해 공영사업 및 민간부문 투자 확충을 비롯해 하나씩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차이잉원 총통의 연설 중 양안관계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과 중국은 우선 다른 캐릭터로 나뉘어 발전해왔음을 강조했다. 특히 인재양성, 농업발전, 과학기술, 의료, 중소기업 등의 영역에서 다름을 언급하며 다자간 무역 합작과 함께 양안이 함께 손을 잡고 공동으로 '역사적 이정표'를 수립해야 한다며 양안 관계는 일관적으로 지속 가능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520 취임사 때 언급한 '현상유지'(維...

대만 105년 국경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연설문 (원문)

대만 105년 국경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연설문   今天是中華民國一百零五年的國慶。我要特別感謝遠道而來的各國貴賓,還有我們從世界各地回到故鄉臺灣的僑胞。謝謝大家,跟我們一起來見證這個莊嚴的國家慶典。   我也要特別謝謝陳金鋒先生,今天他離開了熟悉的棒球場,帶領所有人唱國歌。他是我們全臺灣人心目中的英雄。 在國家生日的這一天,我要向這麼多年來,曾經為這個國家奉獻和犧牲的人,致上我最深的敬意。   這個國家曾經走過威權統治、走過族群對立、也曾經走過國家認同的尖銳對立。對於過去,我們心中抱持感念。現在,新政府肩膀上的責任就是讓這個國家脫胎換骨。   在520就職演講中,我提到「改變年輕人的處境,就是改變國家的處境」。過去幾個月以來,我們所啟動的改革,每一項都是圍繞著這個主軸在前進。   年輕人憂慮房價太高、負擔太沉重,我們便著手辦理社會住宅。四年之內我們會辦理八萬戶,預計八年辦理二十萬戶。臺灣會跟許多先進國家一樣,變成一個社會住宅普及的國家。   年輕人要衝刺事業,政府要讓他們沒有後顧之憂。家中的長輩需要有人照顧,我們著手推動長照制度。家中的小朋友需要照顧,我們著手推動托育計畫。   我們的年金制度可能破產,我們用最嚴肅的態度來處理這個問題。在年金改革之後,年輕人的負擔會相對減少,年輕人也不用擔心繳交的費用,到老付諸流水,而且這個國家將公平地保障每一個國民退休之後,有尊嚴的生活。   同樣的道理,我們推動轉型正義。新政府要給予臺灣的民主政治一個嶄新的開始,給年輕人一個健康多元的民主政治,這就是推動轉型正義的真諦。   除了這些正在推動的政策之外,我們也正在推動經濟產業的振興。我們提出以創新研發為動能的「5+2」產業發展計畫。在前一段時期,這些計畫以及相關法規修正配套,也已經一一啟動。我們的目標很清楚,我們要為年輕人創造好的工作機會,提高他們的薪資。   產業轉型是振興這個國家經濟的根本之道,我們會堅定地往這條路邁進。但是這是一條漫長的路,不過,我們有決心,突破各種困難。政府已經提出擴大投資方案,從改善投資環境、激發民間投資、加強公營事業投資、以及強化創新等等,多管齊下,致力扭轉低迷多年的經濟。   我們的努力已經有初步的成效,上星期,我們在臺北舉行的全球招商大會。外資來臺的投資意向金額,已經創下近年新高。外資重燃對臺灣的信心,是因為我...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인터뷰 전문(중문판)

WSJ에 4일 보도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인터뷰 전문(중문판)입니다. 總統答問內容為:   問:您在四個多月前的就職演說中承諾尊重與中國大陸之間的既有歷史事實與政治基礎。然而,北京方面將此稱之為不完整的答案,並在政治、外交及經濟等方面開始對臺灣施壓。是您的政府錯誤解讀中國?或是北京誤解您?   總統:我想,在520的演講裡面,所有的演講內容其實都是做了很好的分析與研判之後,再以我們本身臺灣最大的共識,所做出來最大善意、最有彈性的表達,我相信我們在520所講的這個立場,已經大幅度拉近我們與北京方面在立場上的差距。所以,對我們來講,520的演講是一個最大的善意,也是一個最大的彈性。在520之後,我們看到中國大陸方面也表現出一定程度的冷靜與理性,所以之後我到巴拿馬訪問的時候,我們面對中國的阻礙是相對比較小的,在後面的一段時間,我們也看到了一些來自中國大陸的善意。   但是,我們又看到近來的一些發展,中國大陸北京方面好像又開始走回頭路的感覺,不僅反應在「國際民航組織」(ICAO)這件事情上,同時,我們也發現他們對臺灣內部不同政治立場的人做了不同的處理,這在我們傳統的想法裡,就是所謂的分化,如果我們用傳統的語言來講,中國在這一段時間以來,好像又回到一條老的路子上面去,也就是打壓和分化。這種做法,老實講,對臺灣人而言,因為臺灣是一個很民主的社會,即便大家對很多事情有不同的想法,但基本上都希望我們的民主,或者因為民主機制而產生的立場或判斷,中國大陸必須要尊重。   所以總結這段時間以來的發展,我想還是一樣,我們曾經承諾過要維持現狀,這個承諾不變,善意也不變,但是我們不會在壓力之下屈服,我們不想、不願意、也不會走到對抗的老路上去,但是我也希望我們雙方儘快坐下來談,讓雙方之間的溝通可以更好,讓許多不必要的誤解可以排除,對我們現在所面對的許多問題,可以找出一個雙方都可以解決的辦法。   問:下週將是中華民國的雙十國慶,中國的臺灣觀察家認為,這是您和北京改善關係的另一契機。您打算說什麼?您是否會改變信息,向中國傳達另一種訊號?上週您發給民進黨黨員一封公開信,呼籲黨員「要力抗中國的壓力」,中國大陸媒體稱這是「赤裸裸的對抗表態」。您是要提升對中國的對抗或是造成兩岸關係的衝突?   總統:就像我剛才講的,北京在520之後,有一段時間我們覺得他們是相對的理性...

대만 민진당 창당 30주년, 차이잉원 총통 공개서한(원문)

지난 9월 28일은 대만의 여당 민진당 창당 30주년이었다. 27일 태풍 '메기'로 대만이 쑥대밭이 되자 민진당은 당초 계획한 다양한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 민진당 당주석을 겸하고 있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29일 공개서신으로 모든 행사를 대신했다. 하지만 공개서신 내용이 민진당 당원 뿐 아니라 국민을 향했다는 점과 더불어 중국에 대한 정책 변화를 예고한 듯한 발언을 해 주목을 끈다. 최근 대만은 중국의 외압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총회의 초청을 받지 못했다. 대만 차이잉원 총통은 이에 대해 강한 유감과 불만을 표했다. 또한 대만은 11월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도 불투명한 상태로 초청을 기다리는 상태로 앞으로 대만의 외교 행보에 중국이 직, 간접적으로 봉쇄를 할지 주목된다.      다음은 차이잉원 총통이 보낸 공개서한이다. ---- 親愛的黨員同志:       昨天是我們創黨三十週年的紀念日。不過,因為梅姬颱風過境,我們將所有跟黨慶有關的活動都取消了。       雖然活動取消了,但是,身為民進黨的主席,在三十週年的時刻,我有一些話要跟大家說。 三十年來,民進黨與台灣人民共同經歷了風風雨雨。民進黨這三個字,始終代表一股改變社會的力量。2016年,我們在總統與立委選舉獲勝。勝選故事的背後,是人民對於改變和進步的殷切期盼。       這幾個月來,年金改革、長照體系、產業轉型、財政困境、勞動權益、非核家園,需要改革的項目,一件一件不斷地冒出來。我了解大家的焦慮,不過,我請求大家相信,民進黨不會屈於現實的壓力,而放棄理想。       2008年後,是因為青壯與中壯世代攜手,一起從廢墟當中重建,民進黨才能從泥沼當中爬出來,贏回人民的信任,再一次重新執政。我們有優秀的地方執政人才,也有負責任且戰力十足的立委。但是要改變這個國家、扛起責任,還需要更多人,不分黨派、不分你我,一起來動手。 改革從來不是一蹴可幾。...

대만 최저 시급 5%↑, 일주일중 하루는 반드시 휴식?

대만내 시간당 최저급여가 10월 1일부터 120 대만달러에서 126 대만달러로 올랐다. 아울러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133 대만달러로 오른다. 대만내 전국 39만여 명의 아르바이트족(알바족)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대만 정부는 126 대만달러로 5% 인상하는 방안을 빠르면 9월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한달 늦춰졌다. 자료사진 / 촬영: 柳大叔 아울러 이번 1일부터 새로운 노동기준법은 일주일에 하루는 반드시 쉬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노동기준법 제 36조 개정안도 새로 시행된다. 노동부는 작년 6월 30년 전 제정한 노동기준법 폐지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대만 정부는 기존 시행하려던 2주간 탄성적 휴가를 적용할 수 있다는 조항도 취소해 고용자가 근로자를 연속 7일간 근무시킬 수 없게 됐다. 하지만 항공, 운수업 등 종사자들은 이 법규에서 예외 대상이다. 이들은 공휴일 등 국가지정휴일에 쉴 수 없다. 하지만 이들이 연속 12일 이상 근무는 할 수 없다. 한편 104인력은행은 9월 30일 현재 14.2만개의 일자리가 등록되어 구직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그 중에서 40%에 이르는 5만6천 개의 일자리가 '회사 내부규정'으로 되어 있고 시간당 126 대만달러 이상인 직업이 3만7천 개로 2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마 아들을 쏘지 못한 아빠

지난 26일 오후 3시께 이란(宜蘭)에서 난데없는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를 긴급 호송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황모 씨(20세)가 머리에 총을 맞고 운전석에 쓰러져 있었다고 전했다. 그 옆에는 여자친구가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다. 머리에 총을 맞은 황모 씨는 긴급히 뤄동(羅東)성모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심작 박동이 미약한 상태에 동공에 반응 조차 없어 긴급 수술에 들어갔으나 생사가 불투명하다. 목격자들은 갑작스러운 큰 총성에 놀라 밖에 나와 보니 피범벅이 된 차 한 대가 있었고 40대 한 남성이 젊은 청년을 미친듯이 따라가고 있었다고 당시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러나 당시 40대 남성이 총을 들고 있었는지 정확히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근 목격자들은 조수석에서 울고 있던 여성을 안심시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 결과 총을 쏜 40대 남자는 장모 씨(42세)로 아내로부터 이혼을 요구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랫동안 장씨가 이혼 요구에 응하지 않자 아내가 집을 나간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장모 씨는 18세 아들에게 외출을 금지시키며 집에 감금됐다. 감금 당한 아들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아들의 친구들이 아들을 빼냈지만 장씨는 이에 격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이 탄 승용차를 오토바이로 뒤쫓아간 장모 씨는 총을 꺼내 차를 향해 총을 쐈고 총에 머리를 맞은 황모 씨는 현장에서 바로 의식을 잃고 차량은 10미터를 더 나가 전봇대와 충돌했다. 놀란 황모 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쫓아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달아났고 아들 쫓기를 포기한 장모 씨는 바로 종적을 감췄다.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가해자로 알려진 황모 씨가 구속되야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 CCTV 분석을 시작하는 한편 황모 씨를 지명수배했다. 사건 현장 /  이란뉴스넷 

제17호 태풍 '메기' 대만 상륙전, 700톤 기중기 넘어뜨려

대만 상륙을 앞뒀던 제17호 태풍 '메기'의 위력이 대만 동부의 한 공사현장까지 미쳐  700톤 기중기를 넘어뜨렸다.   26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상징(賞鯨)부두에서 700톤 기중기가 강풍에 쓰러졌다. 제17호 태풍 '메기'가 접근하며 일으킨 강풍에 쓰러진 기중기 / 자유시보 기중기가 쓰러지면서 인근 건축물을 덮쳤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기중기 운전자 쑤(蘇)모 씨는 26일 오전 육상경보가 발령된다는 소식을 듣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바다 근처 공사현장에 있던 기중기를 안전한 곳으로 빼내는 도중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기중기가 쓰러졌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화롄 해안 지역에는 10미터가 넘는 파도가 일었고, 최대풍속 초당 14m에 이르는 7급 강풍이 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풍속 240km의 초강력 태풍, 대만 바닷속에도 큰 영향 줘

제14호 태풍 '므란티'의 대만 급습으로 대만 인근 바닷속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아름다운 부속섬 중의 하나로 알려진  뤼다오(綠島)! 이 바닷속에서는 지난 대만 중추절 연휴에 방문한 제14호 태풍 '므란티'의 공격으로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산호가 피해를 입었다. 표고버섯처럼 생겼다하여 '큰 표고버섯'(大香菇)이란 이름을 가진 이 산호는 그 크기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만의 란위다오(蘭嶼島)에서도 천년 넘은 부채모양의 산호는 태풍 므란티의 영향으로 동체가 30%가량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14호 태풍 '므란티' / 대만 중앙기상국 태풍이 대만을 빠져나간 뒤 다이빙을 위해 이곳을 찾은 스쿠버 다이버들은 "바닷속 곳곳이 초토화 상태"라고 전했다. 대만섬 동쪽에 위치한 섬 인근 수심 30미터 바다에는 풍부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산호군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만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다이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피해를 입은 산호는 1년에 1cm미만으로 자란다고 알려졌다. 대만 뤼다오 큰 표고버섯(綠島大香菇) 산호 / YOUTUBE 

트와이스 쯔위, ‘쥐도 새도 모르게’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대만 멤버 쯔위(周子瑜, Tzuyu)가 대만 중추절을 맞아 대만에 왔다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쯔위는 25일 밤 페이스북에 중추절에 대만 타이난(臺南)에 왔다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녀는 그녀의 페이스북에 최근 그녀의 어머니가 대만 타이난시 용캉(永康)구에 차린 카페에서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대만 언론들은 쯔위의 '남몰래' 대만 방문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26일 앞다투어 보도했다.  

대만 관광버스 사고, 중국인 관광객 등 26명 전원 사망

19일 오후 12시 57분경 대만 타오위안(桃源) 다웬(大園)구 2번 국도(고속도로) 공항기점 2.9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중국인 관광객 24명이 탄 관광버스가 화재가 발생해 버스 내에 타고 있던 승객 및 가이드, 기사 등 26명이 전원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들은 7박 8일 대만 단체관광으로 와서 19일 오후 4시 30분 경 중국으로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대만 소방당국은 구조 당시 차량 내에 탑승한 인원 모두 숨져있었으며 어린 아이도 3명 있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현장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된지 6년된 사고차량을 운전한 기사는 면허증을 취득한지 1년도 안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원장 린취안(林全)은 슬픔을 표시하며 비상대책전담반을 편성하고 유가족들에게 연락하여 대만으로 불러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역사상 가장 비참한 버스사고로 남을 것이라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사고 버스 / 인터넷 캡쳐

위생국, 위생검사 부적격 판정 11개 업체 시정명령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음료를 비롯한 빙과, 얼음 등 식재료에 대한 제2차 위생검사를 실시했다고 타이베이 위생국(台北市衛生局)이 11일 밝혔다. 유명 브랜드 위주로 무작위 선정,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개 브랜드 제품이 기준허용치를 초과하여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타이베이 둥취()의 <아이스몬스터(ICE MONSTER)>의 綠豆仙草粉粿冰, 최근 급속도로 체인점을 늘리고 있는 <루이사커피(LOUISA COFFEE)>의 英國皇家紅茶冰沙 , 스린(士林)의  <歐一熹> "巧克力冰淇淋", 텐무(天母)의 <天母芋圓之家> "古早剉冰", 국부기념관(國父紀念館)근처 <凱蒂冰果室> 의 冰咖啡 등에서 허용기준치를 2.5배에서 심지어 150배까지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 위생국은 적발업체에 대해 즉각 시정명령을 내리고 불응할 경우 식품안전위생관리법 위반으로 최대 300만NTD(한화 1억)에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생국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애..하지만 대상은 미성년자

동성애를 그린 대만 영화 < 蘋果男孩>  / 자료사진 캡쳐 지난 9일 미성년자 동성연애에 관한 재판이 열려 그 결과가 눈길을 끈다. 타이종(台中)에 사는 대학생 왕모 씨(21세)는 작년 6월 페이스북을 통해서 알게된 13세 소년과 사랑에 빠졌다. 오프라인을 통해 여러번 만나며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즐겼다. 하지만 이들은 얼마 가지 않아 13세 소년의 엄마를 통해 동성연애 사실이 발각되었다. 아이의 행동이 평소보다 상당히 성숙해짐을 발견한 엄마는 아이의 행동을 세심히 관찰하기 시작했으며 급기야 아이의 휴대폰을 몰래 뒤졌다.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사진, 동영상 등은 그야말로 아이의 엄마한테 충격적이었다. 아들은 한 남자와 함께 숙박업소 등에서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었던 것. 끝까지 추궁한 엄마는 아들이 왕모 씨와 두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가진 사실도 알게 되었으며, 경찰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 타이종 지방법원은 왕 씨에게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및 성교육프로그램을 10회 이수토록 명령했다. 법원은 그에게 기회를 줬다. 나이가 어려 혈기가 왕성할 시기로 성관계 및 교제에 있어 전혀 강제성이 없느 상태로 자연스럽게 이어진 관계임을 감안한 판결이라고 법원측은 밝혔다.

대만 20대 청년 85%, 총통 직함 “대만 총통”사용 지지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대한 만족도가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싱크탱크(智庫)가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대만 성인남녀 1천246명을 대상으로 차이잉원 첫 해외순방 만족도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차이잉원 총통의 첫 해외 순방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차이 총통이 해외에서 자신을 ‘대만(중화민국) 총통’이라고 부르는 것에 72.4%의 응답자가 지지한다고 답했고 20대 응답자의 85.3%가 지지한다고 답했다. 차이 총통이 향후 외교 순방에서 어떤 직함을 사용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44.7%가 중화민국 총통이라답했고, 대만 총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9.8%였다. 차이이위(蔡易餘) 민진당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총통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에 국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대만이 국제무대에서는 국호를 중화민국으로 사용함에 동의한다고 설명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6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 마이애미를 경유해 파나마, 파라과이를 방문 후 로스엔젤레스를 경유하며 우방국들과 우의 증진과 경협 확대를 약속하며 경유외교를 펼쳤다. 차이 총통은 첫 방문국인 파나마에서 운하 확장 기공식에 참석한 차이 총통은 ‘대만(중화민국) 총통’(President of Taiwan(ROC))으로 자신의 직함을 표시하며 기존의 입장을 확고히 했다. 차이잉원 총통 서명 / SETN ‘대만(Taiwan)’이라는 표현에 대해 민진당 측은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평가한 반면, 국민당 입법위원들은 ‘중화민국(ROC)’로만 표기하는 것이 옳다며 차이 총통을 비판했다. 한편,  우융핑(巫永平) 중국 칭화대 대만연구소 부소장은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와의 인터뷰에서 차이잉원의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주송링(朱松嶺) 중국 연합대 양안관계 연구소 소장도 “현재 양안관계의 모든 문제는 대만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7월부터 새로 시행하는 제도 5가지

어느덧 2016년도 하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정부 및 지방정부들이 새로 시행하는 제도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저희 한국인들에게 필요한 것만 골라봤습니다. 자료사진 / 柳大叔 1. 우체국 영업시간 변경 대만에는 1천137개의 우체국이 있습니다. 영업 시작 시간을 종전 오전 8시에서 오전 8시 30분으로 변경됩니다. 출근길에 우체국 들려 업무를 보던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듯요. 2. 오토바이 검사 항목 추가: 타이어 오토바이 타이어의 마모 정도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경형, 보통중형차를 비롯하여 5년 지난 차량에 대해 타이어 검사를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250cc 이상의 대형중형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0.8mm 이상 깊이의 홈을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검사 후 교체 등을 하지 않으면 심할 경우 차량 번호판을 압수하겠답니다. 3. 타이베이 지하철(TAIPEI MRT)의 막차시간 변경 고속철도 종점이 타이베이역이 아닌 난강역으로 바뀌면서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지하철도 그에 맞춰서 현행보다 조금 더 오래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난강전시관에서 출발하는 막차시간을 현행 밤 12시에서 15분 늘어난 밤 12시 15분으로 변경했습니다. 막차가 늦게까지 다닌다고 너무 늦게들 다니진 마세요. 4. 타이베이시, 고양이도 반려동물로 반드시 등록 고양이는 반려동물이 맞지요. 표면상 사람과 함께 하는 반려동물이라 당연히 등록한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지만요. 고양이도 함께 등록하면서 동시에 이런 규제도 함께 했습니다. 광견병에 걸리는 모든 동물은 1년에 한 번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고요. 검진 비용은 당연히 주인 부담입니다. 당연히 동물의료보험은 없습니다. 타이베이에서 광견병이 그렇게 많이 발생했던가요? 5. 타이베이시, 편의점 문 열릴 때 나는 소리는 "소음"... 규제 강화 수년전부터 오밤중에 집 근처 편의점에서 나는 소리로 잠을 못 이룬다는 동네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타이베이 시에서 시행하게 된 규제입니다. ...

대만 6월 소비자신뢰지수, 2014년 이후 최악

대만 6월 소비자신뢰지수(CCI)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사진 / 柳大叔 소비자신뢰지수는 한 나라의 경제상황과 실 개인의 재무 상황에 따라 느끼는 소비자의 낙관도(100을 기준으로 이상일 경우 낙관함)를 나타내는 것이다. 중앙대학교 대만경제발전연구센터 측은 27일 6월 소비지수는 78.36포인트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1월 후 최저치로 5월 대비 1.46포인트 감소한 수치이다. 대만경제발전연구센터는 앞으로 더 위축될 가능성을 예측했고, 그 원인을 사회적 이슈에서 찾았다. 최근 발생한 중화항공 승무원 노조 파업 등의 여파로 인한 노조들의 움직임과 핵발전소 가동중단 정책에 따른 전력공급 부족우려로 기업인들의 투자가 위축될 것이며, 브렉시트 등의 영향을 받아 힘들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대만 종합연구원이 금년 경제성장치로 예상한 0.92%는 불가능한 일이라 비판했다. 한편, 소비자신뢰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기는 작년 4월로 92.93포인트였다.

대만 중앙연구원, "올해 경제성장률은 0.52% 예상"

중앙연구원 자료사진 / SINICA  대만 중앙연구원(中央研究院)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도 경제성장전망치를 발표했다. 중앙연구원 측은 브렉시트(Brexit)의 영향에서 대만도 벗어나지 못한다며 금년 경제성장률을 1%에도 못 미치는 0.52%로 예측했다. 또한 중앙연구원은 브렉시트의 영향 외에도 투자 감소 및 수출 부진을 하향조정의 원인으로 꼽았다. 2015년 대만은 영국에 미화 37.3억 달러를 수출했다. 대만 총 수출액의 1.35%를 차지하는 액수로 브렉시트 이후 조심스럽게 예상되는 영국의 구매력 약화 등이 대만 수출에 직접적인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중앙통신사(中央社)는 보도했다. 세계국제통화기금(IMF)은 브렉시트 사태 이후 영국의 GDP가 최악의 경우 5.6%까지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했다. 또한 최근 세계경제성장 전망을 3.2%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도 글로벌 경제성장률을 3%선으로 예측했다. 금년 1~5월 간 총수출액은 미화 1천 653억 7천 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8.4% 감소했다고 20일 경제부는 발표했다.

대만 해병대에서 동물학대 논란

태양의 후예가 대만에서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보통 군인이라고 하면 송중기처럼 애국심이 강하고 용기 있는 훈남을 떠올리기 십상이다.요즘 대만 군대에서는 서열에 의한 갑질, 성폭행 사건 등의 비정상적인 행동들을 끊임없이 보여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최근 해병대 병사들이 군대에서 키운 한 강아지를 해변에 끈으로 끌고 절벽에 매달아 죽이는 동영상이 대만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었디.이를 본 네티즌들은 왜 우리 세금으로 무상식하고 비인간적인 군인들에게 봉급을 줘야 하냐며 분노를 표출했다. 영상에 나온 군인들은 해병대 소속으로(海軍陸戰隊),동물을 잔인하게 죽인 이유는 군대 선임이 더 이상 강아지를 보기 싫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군모를 벗고 사과하는 병사들 /  中華民國海軍陸戰隊 페이북 원래 이 시건을 조용히 덮으려고 했던 국방부는 국민들의 항의를 이기지 못해 결국 이 사건과 연관된 4명의 병사는 찾아내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적으고 사과했다. 이 영상이 대만 사회를 강타한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비슷한 영상이 같은 부대 출신의 전역한 군인들에게 의해 유포되었다.영상에는 같은 병사가 BB 탄총을 들고 검은 강아지를 향해 15 발을 사격하는 장면이 담겨 았었다. 군대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지 않고 오히려 동물 학대를 저지른 군인을 용서할 수 없는 시민들은 오늘(28일) 동물보호협회(動物保護協會)와 함께 거리에 나와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타이베이시, "고양이도 등록하세요"

타이베이(台北市)시정부(시청)는 금일 7월 1일부터 반려동물로 고양이를 키울 경우 정부에 반드시 반려동물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미등기시 최대 5만 NTD(한화 약 18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자료사진 / bz55 소위 고양이 등록제도는 작년 12월 동물보호처(動保處)가 제정해 다음달인 7월부터 본격으로 실시된다. 고양이도 법적으로 애완동물로 취급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7월 1일부터 개, 고양이, 설치등 광견병 전염 가능성이 있는 반려동물에 대해 매년 동물보호처 또는 지정병원에 가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구멍난 하늘? 핑동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포수?

대만 전역에 이상고온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6일 핑동(屏東)현 산디먼(三地門)향에는 기이한 풍경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이다. 국지성 호우 / 페이스북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모습을 멀리서 담은 이 사진은 많은 대만 네티즌들로 하여금 대만의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줬다고 대만 자유시보(自由時報)는 보도했다.

파업했던 중화항공 승무원들, 27일부터 정상 운항

전면 파업에 돌입한 중화항공 승무원 노조는 24일 오후 9시 중화항공과의 협상에 성공함에 따라 금일 모든 항편이 정상 가동되었다. 중화항공 승무원 노조는 23일 저녁을 기해 파업 준비를 시작으로 24일 자정 본격적으로 파업에 돌입했었다. 파업 시작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중화항공은 승무원 노조 측이 요구한 휴일에 대한 충분한 보장, 근무시간 계산 방식 변경, 국경일 및 공휴일 근무에 대한 추가 임금 지급 등에 대한 요구조건들을 모두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중화항공 본사 앞에 집결해 있던 승무원 노조원들은 큰 환소성과 함께 기쁨의 눈물을 동시에 터뜨렸다. 협상타결에 따라 노조는 “파업을 중단하고 정상 근무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파업시 혹시 있을지 모르는 노조원들에 대한 물밑 접촉을 통한 회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회수한 승무원들의 여권을 돌려줬다. 첫 해외 순방을 위해 24일 오전 파나마로 출국한 차이잉원은 대만 총통은 첫번 째 경유지인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한 후 협상 타결 소식을 접했다. 차이 총통은 “각계각층의 고위관리직들은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신임을 얻어 정책도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은 2,5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하여 대만 역사상 최다 인원이 참가한 노동운동으로 기록되었으며, 대만 항공업계 사상 최초로 발생한 파업이자, 대만 사회에서 여성 노동권 쟁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여성의 참여율이 가장 높은 파업이었다. 또한 대만 역사상 최초로 회사 측이 노조의 모든 요구조건을 수용한 파업 성공사례로 남았다. 중화민국 건국 이래 이렇다 할 큰 규모의 파업이 일어나지 않았던만큼 이번 파업은 다양한 분야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기사 보기: 중화항공(中華航空) 파업... 사상 최다 인원 참가, 업계 최초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취임 후 첫 해외 순방 시작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24일 8박 9일의 일정으로 파나마와 파라과이로 첫 해외순방에 나섰다. 파나마와 파라과이는 대만(중화민국)의 수교국으로 오랜 우방국이다. 차이 총통은 파나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운하기공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에 오른 차이잉원 대만 총통 / 페이스북 파나마를 향할 때 미국 마이애미(Miami)를 경유하며, 파라과이에서 돌아올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경유하게 된다. 미국 의회와의 회담도 예정되어 있어 미국과의 우호를 다질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화항공 승무원의 파업으로 모든 항편이 취소된 가운데 유일하게 중화항공이 운행하는 총통 전용기만 공항 활주로를 밟았다. 파업에 참가하지 않고 함께 동승한 승무원들에게는 이해한다며 아낌 없는 격려를 했다. 그리고 이륙 당시 F16전투기 4대가 엄호하며 미국 마이애미로 향했다. 미국 현지시각 24일 (대만시각 25일 오전 1시 경) 차이 총통은 미국 마이애미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AIT(American Institute in Taiwan)워싱턴 대표 Joseph R. Donovan Jr.가 영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항공(中華航空) 파업... 사상 최다 인원 참가, 업계 최초

중화항공(中華航空) 승무원 노조는 24일 자정을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파업은 지난주 주말에 실시된 파업 찬반 투표에서 노조에 가입한 전체 승무원 3000여 명 중 승무원 노조에 가입한 2638명에게 투표권이 주어져 2548명 만장일치를 얻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파업은 대만 항공업계 사상 최초로 일어난 파업이자 대만 노동계에 있어 최다 인원이 참가한 파업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여성이 주류가 되어 파업이 이루어진 것도 최초이다. 23일 저녁 중화항공 승무원들 500여 명은 중화항공 본사 앞에 모여 야간 시위를 벌였다. 이에 따라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만 타오위안(桃園) 공항과 쑹산(松山) 공항에서 출발하는 중화항공 전편이 중단되었다. 노조위원회 대변인은 금일 24일 비행 중단은 전초전에 불과하며,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무기한 비행 중단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비췄다. 중화항공 승무원 노조는 휴일에 대한 충분한 보장, 근무시간 계산 방식 변경, 국경일 및 공휴일 근무에 대한 추가 임금 지급 등에 대한 요구를 중화항공 측에 해왔으나 회사 측은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다. 현재 중화항공 승무원 월급은 5∼6만NTD(한화 약 200만 원)으로 20년 전보다 약 30% 적으며, .근무시간도 20년 전보다 약 15∼30시간 많은 75∼120시간으로 승무원 1명이 책임져야 하는 승객수도 20년 전에 비해 2배나 증가한 50명이나 된다고 중화항공 노조 측은 밝혔다. 노조 측은 “뉴질랜드 비행의 경우 10일의 휴식이 보장되었으나 현재는 24시간 이하로 대폭 줄었다”며 “불충분한 휴식으로 누적된 피로를 풀 방법이 없기에 고객서비스에 고스란히 영향이 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새로 취임한 중화항공 허난쉬안(何煖軒) 대표는 23일 저녁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이번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중화항공 측도 23일 저녁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국인, 대만에서 마약 재배.. 재판 후 법원서 자해

장화(彰化)에서 미국인 남성이 마약 재배로 4년 징역을 구형 받자 흉기로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해 후 병원으로 후송되는 미국인 / ETTV 16일 장화(彰化)지역에서 41세의 미국 남성 마틴(Marhankatyrel Martin)은  마약 재배, 밀매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으나, 이에 불만을 품고 주머니에 있던 가위를 꺼내 자해를 했다. 구급차를 불러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안타깝게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이 남성은 미국에 친척을 방문하러 갔을 때 양귀비를 몰래 숨겨 대만에 입국했으며, 경찰 수사망을 피해 불법으로 대마도 밀매했다. 게다가 그는 몰래 갖고 들어온 양귀비와 대마를 자신이 임대한 창고에서 몰래 재배했다. 하지만 창고에서 나는 특이한 냄새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압수수색을 했고, 현장에서 증거물을 발견, 마약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법원 측은 규정 상 반드시 재판 진행 전 몸을 수색해야 하는 것이 의무임에도 피고가 어떻게 가위를 숨겨 올 수 있었는지 의아해 했다. 또한 법원은 관련 인물들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 유무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틴은 부인과 함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대마 재배를 시작 전까지 영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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