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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밥집서 초밥에 침뱉는 아이, 안 말리는 부모...사과는 초밥집이

  지난 3일 디카드에 타이중에 있는 소고백화점 내 유명 회전 초밥집에서 초밥에 침을 뱉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4올라와 화제가 됐다.  4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아이는 다섯 접시에 침을 뱉었다. 사진이 찍히는 걸 알아차린 아이는 그제서야 침뱉기를 그만뒀다. 물론 옆에 있던 부모는 전혀 말리지 않았다. 스시집은 이를 나중에 알게 되었으나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자 4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측은 유사 상황 발생 시 즉각 영압을 중단하고 민들어진 모든 회잔 초잦으 폐기하고 창소, 소독하겠다고 밝혔다.

태풍 오는데, 신주서 나체로 활보한 남성 화제

  신주이사 나체로 활보한 남성 [페이스북 캡처] 태풍 카누가 3일, 4일 이틀간 대만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전 8시 나체의 남성이 슬리퍼만 질질 끌며 신주현정부 앞 도로에 불쑥 나타나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경찰은 이 남성을 경찰서로 데려갔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은 태풍에 옷이 날아갔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북한, 중국 통일 위한 "어떤 조치"도 지지

최근 북한 전승절 70주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받은 북한이 4일 미국이 대만 독립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하나의 중국' 강조와 더불어 중국의 어떤 조치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맹영림 북한 외무성 중국담당 국장이 담화에서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와 관련해 "이는 철저히 중국정부와 인민앞에 미국이 공약한 하나의 중국원칙과 3개 중미공동콤뮤니케정신에 대한 란폭한 위반인 동시에 중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이자 중국의 주권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맹 국장은 "앞에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고 하면서도 뒤에서는 중국의 엄연한 한 부분인 대만의 '독립'을 부추기는 미국의 철면피한 이중성, 량면성이야말로 지역정세의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정치군사적 도발이며 마땅히 세인의 규탄을 받아야 할 반평화적망동"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의 관계개선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중국의 핵심리익 중의 핵심리익인 대만문제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현 미행정부의 속심은 명백하다"며 "대만을 불침의 반중국전초기지, 대중국억제전략실현의 제1선참호로 전락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패권적 지위를 확보하자는 것이 다름아닌 미국의 흉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선반도와 대만해협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국의 군사적활무대가 아니며 전쟁시험터도 아니다"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자기의 주권과 핵심리익을 철저히 수호할 수 있는 힘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대만독립' 세력을 부추기는 미국의 책동을 중국의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과 엄중한 주권침해로 락인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며 중화민족의 통일성...

중국, 간첩행위 신고 독려...체제 위협 받나?

내용과 무관 중국 국가안전부는 1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간첩 행위를 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는 취지의 안내문을 올렸다. 국가안전부는 새로 실시된 반간첩법(방첩법)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국가안보 기관뿐만 아니라 인민의 광범위한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국가 안보를 훼손한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전화나 플랫폼 등을 공개해 적시에 이를 처리할 뿐 아니라 국민들이 방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보상 체제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방첩법이 소위 시간과 장소를 불문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되어 가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은 지난 7월 새롭게 개정된 방첩법을 시행해 외국 기업인들이 중국에서의 일상적인 비즈니스 활동조차 걱정하게 만들었다. 자칫하면 간첩으로 간주되어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법은 국가 안보 및 이익과 관련된 정보의 전송을 금지하고 있지만 그러한 정보가 무엇인지 명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달 천이신 줄국 국가안전부장이 중국 법률 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모호하게나마 추론할 수 있다.  천 부장은 정치 안보가 국가 안보의 최우선 순위이며 정치 안보의 '핵심'은 중국 정치 체제의 안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중국 공산당의 지도력과 통치 지위를 유지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것"라고 강조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대만 언론이 주목했던 이 사진

  최근 대만 언론이 주목했던 사진이 하나 있다. 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하 호칭 생략)이 이른바 전승절 70주년을 맞아 평양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무기전시장으로 데리고 가 세일즈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쇼이구 러 국방장관이 평양에 도착한 7월 26일 김정은은 바로 국방장관과 대표단을 무기전시장으로 데려갔다. 러 국방장관의 북한 방문은 엔데믹 이후 처음인데, 반가울 겨를도 없이, 그 어떤 외교적 절차도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대만 언론들은 북한 국영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뿌리 깊은 북러 친선의 역사를 감회깊이 추억하면서 국방안전 분야에서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과 지역 및 국제 안보환경에 대한 평가와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양측이 "견해일치를 보았다"고 전했다.  이를 보면,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는 북한과 무기제공 문제를 논의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서방 제재로 사실 상 두 나라가 무기를 사고 파는 것 자체가 불법이다. 대만 언론들은 또 해당 사진을 통해 북한이 자체 개발했다는 무인기에 관심을 뒀다. 대만이 도입할 미국산 무인기 모습과 흡사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과거 한국에 보낸 엉성한 무인기와도 비교하기도 했다.  또 일각에서는 김정은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긴 해당 사진을 두고 "자동차 영업사원 같다", "러시아 장관의 보디가드 같다", "양쪽 다 급해보인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이 찍힌 26일 시진핑의 친서를 들고 온 중국 대표단도 북한에 도착했지만 김정은 대신 김영철을 만났다. 김정은은 러시아 접대하기 바빴던 모양이다. 이에 앞서 김정은은 북에 있는 마오쩌둥 아들의 묘를 참배해 중국으로부터 칭찬을 들었다.

[대만은 지금] 남자기숙사 화장실서 몰래 촬영하다 걸리면 어떻게 될까?

  2019년 화롄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타이베이 국립사범대 남자기숙사 샤워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얼마 전에 한국 명문대 Y대에서 남학생이 남자화장실을 몰래 촬영하다 걸린 사건이 있었다. 이 무렵 대만에서는 비슷한 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만은 지금'이 갖고 있는 정보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양씨 성을 가진 18세 국립사범대 남학생이 새벽에 남자기숙사 화장실에서 휴대전화로 몰래 볼일을 보고 있는 남학생을 촬영하다 딱 걸렸다. 사건은 2023년 1월 18일 쌀쌀한 새벽 2시 18분 국립사범대 1호 남자기숙사 1층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양씨는 이곳에서 본인의 휴대전화를 변기가 설치된 칸막이 아래로 몰래 집어넣고 촬영하다 걸린 것. 현행범으로 체포된 양씨는 비밀방해죄(사생활 침해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고, 검찰은 약식 기소했다.  타이베이지법은 양씨에게 구류 40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추가로 5만 대만달러를 국고로 납부할 것을 명령했다. 항소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법은 양씨가 범행을 인정했다며 판사는 영씨가 이유 없이 도구나 장비를 이용해 타인의 비공개 활동과 신체의 은밀한 부분를 염탐한 죄를 범했다고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양씨가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한 행위는 비난받아야 마땅하지만 양씨는 반성하고 후회하며 피해자와 화해를 원하고 있지만 피해자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양씨는 전과가 없고, 죄질이 중하지 않으며 재범의 우려가 없어 보인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5만 대만달러를 국고에 납부하라고 명했다. 앞서 2018년 4월 한 남성이 사범대 남자기숙사에 잠입해 몰래 화장실을 촬영하다 체포된 일도 있었다.

[대만은 지금] 대만인들, "해외여행이 국내여행보다 저렴해"...정말?

  엔데믹 이후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많은 대만인들은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여행지가 국내냐 해외냐를 두고 매년 의견이 분분하다. 비용 때문이다.  많은 대만인들은 해외로 가족 여행을 가는 것이 비용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만 토론사이트 PTT에서 한 대만 네티즌은 대만 내 관광지가 해외보다 좋지 않으면서 숙박비 또한 너무 비싸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질이 좋은 것을 고르면 너무 비싸고, 품질이 나쁘거나 안 팔리면 싸지는 것이 '시장의 법칙'이라고 운을 띄우면서 "대만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본 교토를 두고 수십 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다며 대만은 타이루거 협곡, 산 말고는 모두 형편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타이루거 인근에는 하루 숙박이 150만 원 대인 호텔도 있고 예약도 힘들다.  국경 봉쇄가 해제된 뒤 수많은 대만인 관광객들이 외국으로 나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보복성 소비행위로 간주됐다. 일부 언론들은 대만인들이 일본, 한국, 태국, 유럽을 관광 부국으로 만들어주고 있다고도 했다. 이로 인해 대만 국내 관광업자들은 울상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타이베이 랜디스호텔은 줄지 않는 공실에 지난달 26일 30박에 8만8888대만달러라는 파격적인 상품을 내놨다. 코로나 종식 이후 최초의 장기 투숙 할인이다.  대만 보도들을 종합하면, 대만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보다 해외로 나가는 대만인이 훨씬 적은 데다가 대만을 찾은 외국인마저도 이름 좀 알려진 호텔의 값비싼 방보단 저렴하고 실속있는 방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10월 국경이 해제된 후 해외로 나가는 대만인이 급증했다. 이어 대만인 해외 관광객의 놀라운 소비력은 국제적으로도 주목 받았다.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대만 관광객은 일본에서 1739억 엔을 지출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대만인들은 체코 프라하 관광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엔데믹 이후 ...

대만인들, 중국 여행 꺼린다고? 통계보니

타오위안 국제공항 대만이 최근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라는 중국과의 관계가 급경색되면서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만 인터넷 토론사이트에서는 대만 젊은이들이 일본, 한국, 태국을 해외 여행지로 선호하는 반면 중국으로 가려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며 토론을 촉발시켰다.  토론사이트에 '왜 젊은이들은 일본 한국 태국은 가면서 중국은 거의 안 가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그는 "외국인들이 중국에 가는 걸 좋아한다"며 "만리장성이든 황하강이든 아름다운 경치가 중국 곳곳에 많은데, 이상하게도 모두들 해외 여행으로 한국, 일본, 홍콩, 마카오, 싱가폴, 말레이시아, 멀리 유럽까지 가겠다고 한다"고 운을 띄웠다.  그는 "주변 친구들 90%가 일본, 한국, 태국으로 가겠다고 말한다. 중국에 가겠다는 친구를 본적이 없다"며 "중국은 분명 언어 문제도 없고 독특한 자연 경관이 많고 비용도 높지 않다. 하지만 해외여행의 선택지로 꼽히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중국에 가기 싫어하는 원인이 뭘까"라고 물었다. 이에 대만 네티즌들은 "젊은이들이 가기 싫어하는 것뿐 어르신들은 중국의 아름다운 경치를 좋아한다", "사실 중국은 정말 한번 가볼 만 한 곳이다. 정치적 관계만 제외하면 괜찮은 지방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에 놀러 가는데 못 본 척 모른 척할 뿐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갔다. 특히 단체 여행은 어마어마하다", "젊은이들은 일본과 한국을 좋아하지만 어르신들은 중국을 좋아한다", "예전에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너무 크다", "중국 개인여행은 그다지 좋지 않다", "중국 들어갔다 못 나올까 무섭다"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대만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해외여행 국가로 일본, 한국, ...

6호 태풍 '카눈'에 대만 북부 태풍휴일(출퇴근 금지) 발령

  제6호 태풍 '카눈'이 대만 북부에 근접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대만 북부 지역에 태풍 휴일인 출퇴근금지령이 2일 밤에 내려졌다. 대망 중앙시상국은 이날 오후 5시 반 육상경보를 발령하면서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이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일 출퇴근금지가 내려진 지역은 다음과 같다. (2일 밤 10시 기준)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지룽시 이란현  아울러, 대만증권거래소도 2023년 8월 3일 하루 동안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에 대만 육상경보 발령...지룽, 신베이, 이란, 타이베이시 조심

  2일 오후 5시 30분 대만 태풍 카눈이 대만에 근접함에 따라 중앙기상국이 태풍 육상경보를 발령했다. 중앙기상국은 4일 정오께 대만이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 영향권에는 지룽시, 신베이시, 이란현, 타이베이시가 약 24시간 동안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메이린 기상예보관은 "2일 국지성 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간 지방은 물론 하천 범람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태풍은 현재 계속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대만으로 접근 중이다.  오후 2시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의 태풍은 그 중심이 타이베이 동북동쪽 480km 가량 떨어진 북위 26.1도, 동경 126.1도에 위치해 있다. 시간당 11회 회전을 하는 태풍은 시속 5킬로미터 속도로 서북서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이동 중이다. 태풍 중심 최고 풍속은 시속 173km다. 

中퇴역 군인, 대만서 '하나의 중국' 대잔치...무슨 말 했길래?

  최근 중국 틱톡에 중국 공산당 인민해방군 퇴역 군인이 대만 타이베이 명소를 여행하며 애국심을 듬뿍 담아 찍어 올린 영상들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 영상에서 중정기념당에서 중국 국가를 자랑스럽게 불렀다.그는 "아무 말도하고 싶지 않다"면서 "단지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한 뒤 국가 '의용군 행진곡'을 부르며 완전항 통일을 부르짖었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지지와 찬사가  봇불처럼 쏟아졌다. 중국 국가 '의용군 행진곡' 악보 그 뒤 올라온 영상은 타이베이 국립고궁박물관을 배경으로 찍었다. 그는 "(박물관) 안에 많은 우리의 잃어버린 국보가 있다", "우리은 이런 보물들이 우리 거라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개탄하는가 하면 "하루 빨리 통일이 되어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그의 말들을 종합해 대만의 지위를 생각해 보면, 대만은 중국의 일부지만 완전한 통일을 이루지 못한 상태로 중화민국 장제스가 중공에 의한 위대한 중화민족의 부흥을 가로막은 원흉이다.  중국이 자국의 일부라 주장하는 대만은 개개인에 대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곳이다. 중국 오성기를 들어도 좋고 시진핑 중국 주석을 찬양해도, 공산당 만세를 외쳐도 괜찮다.  해당 영상들을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오성기를 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향후 그가 TSMC 공장 입구에서 오성기를 들고서 "중국 대만은 중국의 일부다. TSMC도 우리 거"를 외치기를 기대해 본다. 

대만 총통, "중국 태풍 피해에 위로를"

  대만 차이잉원 총통 [대만 총통부]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차이잉원 총통이 1일 정상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5호 태풍 독수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국에 위로를 표했다.  이날 오후 린위찬 총통부 대변인은 차이 총통이 중국의 태풍 피해에 관심을 표했다며 수재 지역은 가능한 빨리 정상 생활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태풍 독수리는 앞서 대만 본섬 서부 해역을 지나면서 중남부에 직접 영향을 미쳤지만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피해를 입었다.  사망자 1명 부상자 7명으로 집계됐다. 재해 피해 접수 건수는 1720건이었다.  하지만 중국은 태풍 독수리가 베이징까지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27명이 실종됐다. 태풍 독수리로 홍수가 난 중국의 한 마을 [인터넷 캡처]

90도 방향 튼 6호 태풍 '카눈'에 대만, 해상경보 발령...폭우 예상 지역 4곳은 어디?

제6호 태풍 '카눈'이 대만에 근접하면서 대만 중앙기상국은 1일 저녁 8시 30분 해상 태풍 경보를 발령했다.  중앙기상국은 해상 경보 발령 10분 전에 4개 지역에 대해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국은 1~2일 사이 지룽 북부 해안, 타이베이 및 신베이 산간 지역, 핑둥 산간 지역에 국지성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면서 번개, 폭우, 강한 돌풍에 주의를 당부했다. 폭우 예상 지역: 지룽시,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핑둥현  1일 저녁 핑둥현 가오슈향 신펑 지역에는 시간당 49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다. 남부 산간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폭우가 내렸다. 태풍권의 영향으로 북풍이 불고 있다. 이날 대만 낮 최고기온은 36.5도로 타이둥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은 태풍의 주변 순환의 영향으로 수증기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보됐다. 고온다습할 것으로 보인다. 중남부, 펑후, 마쭈 지역에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며 대만 전역 기온은 31~33도로 예상됐다. 하지만 동부 일부 지역은 이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 기상국은 밝혔다. 중국 내륙으로 향하던 태풍은 이동 방향을 90도로 전환해 중국 대신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만 쇼핑몰 피시홈 물류창고 화재..."전면 전소"

신베이시 린커우 피시홈 물류 창고 화재 모습 [인터넷 캡처] 대만 대표 인터넷 쇼핑몰로 꼽히는 피시홈(PChome) 물류 창고에서 1일 저녁 화재가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신베이시 린커우구에 있는 1860평 규모의 대형 창고다.  창고 안에 보관된 전동스쿠터 고고로 배터리 및 화장지 등으로 인해 화재는 순식간에 커지며 어두운 저녁 하늘을 검은 연기로 뒤덮었다.  신베이시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32분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  이 화재로 소방차 71대, 소방대원 212명이 투입됐다. 화재는 1시간 뒤인 저녁 8시 32분 진압됐다. 세 칸으로 나뉘었던 창고는 전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피씨홈 측은 당초 화재 발생 지점이 스피드데이팅이 임대한 작은 별채로 스태프 전원이 퇴근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 면적은 약 1,000평이고 그 안에 있던 물품은 대부분 화장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세한 피해 규모는 계산 중으로 소비자 주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회복한 차이잉원 총통, 정상업무 돌입...확진 때 한광훈련 시찰도

  차이잉원 대만 총통 [대만 총통부] 지난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도 이틀 연속 한광훈련 현지 시찰에 나섰던 차이잉원 총통이 몸이 급격히 나빠져 의료진 지시에 따라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일 업무 복귀에 들어갔다. 7월 31일 린위찬 대만 총통부 대변인은 그간 일부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던 차이잉원 총통이 업무 재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린 대변인은 각계각층에서 총통 건강에 대해 우려를 표한 데에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적당한 휴식을 받은 덕분에 잘 회복하셨다"며 "31일 정오에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의료팀이 정상 업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차이 총통은 코로나19 확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틀 연속으로 대만군 최대 연례훈련인 한광훈련을 시찰했다. 차이 총통은 지난 25일 오전 일정을 마친 뒤 몸이 불편해 실시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와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한 바 있다.  27일 차이잉원 총통은 훈련 4일차에 접어든 이날 오전 본섬 북단인 신베이시 바리의 제3전투지역에서 실시된 상륙저지작전 훈련을 시찰했다. 차이 총통은 바리 해변에서 해안 상륙 저지 시설 및 합동 진지를 둘러본 뒤 타이베이항으로 이동해 합동상륙저지작전 훈련을 시찰했다. 이 훈련에는 군은 물론 경찰, 해순서(해경)도 참여했다.  차이 총통은 "이번 훈련은 대만이 국가를 수요하려는 결의를 세계에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의 위협과 도전은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며 "3군은 더욱 정교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지역 경찰, 소방, 민방위대를 통합해야 온국민이 향토와 국가를 지킨다는 목표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그러면서 자신이 매년 한광훈련에 빠짐없이 참석했다며 국가 안보와 국군 전투 능력과 관련된 주요 연례 훈련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

이탈리아 국방장관, "中일대일로 합류는 형편없는 결정"

  이탈리아 국방장관이 자국의 중국 일대일로 사업에 합류한 결정에 즉흥적이고 형편없는 결정이었다는 평을 해 관심이 쏠린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이를 완전 부정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귀도 크로세토 이탈리아 국방장관이 지난 3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러한 이야기가 이탈리아 일각에서 흘러 나온 바 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탈리아에 도움이 하나도 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크로세토 국방장관은 이탈리아 수출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았고 중국만 득을 봤다고 주장했다. 이는 중국이 앞서 유익한 성과를 거뒀다는 발표 내용과 대조를 이룬다. 지난 5월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관영매체 환구시보를 통해 각 방면에서 유익한 결과를 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탈리아는 선진국 최초로 2019년 중국 일대일로 사업에 동참했다. 서방의 자유 민주국가들은 이에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크로세토 장관은 "이탈리아가 중국과의 관계를 훼손시키지 않고 사업에서 빠져나올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중국 외교부는 일대일로 사업과 함께 "중국과 이탈리아가 더 많은 협력의 가능성을 찾아야 한다"며 "호혜적 협력 강화를 통해 더 큰 성과를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로 중국과 이탈리아 간 실무 협력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경제, 무역, 기업 협력 분야에서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그러면서 "이탈리아 통계에 따르면 올해 첫 5개월 동안 이탈리아의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다"며 "일대일로 협력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양측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6호 태풍 '카눈' 대만 곧 대만 접근

  6호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 [중앙기상국 캡처] 제6호 태풍 '카눈'이 현재 오키나와 해역을 이동 중으로 그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31일 밝혔다.  중앙기상국은 태풍 카눈이 오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대만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르면 8월 1일 화요일 밤 해상 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카눈의 진로는 당초 중국 남부를 향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동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기상국은 태풍이 대만에 접근함에 따라 모든 해상에서 바람과 파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총통선거] 지지도 설문조사, 라이칭더 1위

  대만 총통 후보 지지도에 대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대만민의기금회가 지난 17, 18일 1천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부총통인 라이칭더 민진당 후보가 36.4%의 지지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그뒤로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27.8%,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가 20.2%로 나타났다.  라이칭더 지지율은 줄곧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때 커원저 후보에게 바짝 따라잡히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기도 했다.   대만 매체 RW뉴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라이칭더 후보가 38.48%로 1위, 커원저 후보, 허우 후보는 각각 28.34%, 21.29%로 나타났다.  양안 입장을 놓고 본다면 라이칭더 후보는 하나의 중국, 92공식 인정 자체를 거부하고, 커원저 후보는 '양안은 한 가족'이라는 입장, 허우 후보는 국민당 중화민국 헌법 방식의 92공식(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표기에 따름)을 인정하는 입장이다. 

'전쟁 무서워서' 중국 사관학교 미달?...전문가들 분석 보니

올해 중국에서 수능시험 '가오카오'에 응시한 인원이 1291만 명에 달하면서 사상 최다 인원이 응시한 것으로 기록됐지만 정작 인민해방군 양성소인 사관학교는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중국 사관학교 지원자는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영화에 버금가는 화려한 영상으로 사관학교 입학을 적극 홍보해왔다. 이유는 입학 인원이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1일 대만 TVBS에 따르면, 중국내 사관학교 27곳에서 모집한 전체 학생 수는 1만7천 명에 달했다. 하지만 지원자의 점수는 예년보다 낮아진 경향을 보였지만 정원미달이었다. 인민해방군 계의 칭화대학교라고 불리는 국방과기대학교의 경우 올해 최저 합격점은 514점, 육군근무학원은 463점, 육군특종작전학원은 400점도 채 되지 않았다. 가오카오 만점은 750점이다. 2016년 중국 공산당이 군사개혁을 단행한 이후 사관학교 27곳에서 모집한 인원은 해마다 증가했다. 2018년에서 2021년 평균 1만3천 명을 모집했고, 2022년과 2023년은 매년 2천 명씩 증가했다. 일부 중국 매체는 이 문제를 두고 대만해협의 군사적 위기로 인해  젊은이들이 전쟁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사관학교 진학을 꺼린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문은 '사회적 분위기'와 '처우 문제'가 주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양타이위안 단장대학교 통합과학기술전략연구센터 연구원은 "과거 많은 이들이 가난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무료 학비에 월급까지 받아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군사학교에 진학했다"면서 "현재 인민해방군 급여는 올랐지만 경제가 상대적으로 발달한 지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이기 때문에 사관학교 생활과 생활 수준 간에 괴리감을 느끼게 돼 군사학교 선택을 꺼리게 한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이어 "지원자가 사관학교에서 요구하는 체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로...

차이잉원 대만 총통 코로나 확진...중국 웨이보 실검에도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린위찬 대만 총통부 대변인은 25일 "차이 총통이 오전 일정을 마친 뒤 정오께 가벼운 몸살 증세가 나타났다"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차이잉원 총통은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휴식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차이 총통은 페이스북에 자신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서 관심을 가져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풍 독수리에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 이는 중국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웨이보 실검에도 올라갈 정도였다. 대만 싼리신문은 중국인들이 환호하고 기뻐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유로 차이 총통이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날 오전 차이 총총통은 전날 한광훈련 중 박격포탄 폭발로 부상을 입은 장병과 가족을 방문했다.  대만 국민당 한 의원은 차이 총통이 태풍 기간에 일하기 싫어서 삐대려는 것이라고 말해 대만 네티즌들은 국민당이 그러니까 표를 얻지 못한다는 반응과 더불어 맹비난을 쏟았다.   하지만 국민당 소속 뤼슈옌 타이중시장은 차이 총통 페이스북에 빠른 쾌유를 빈다며 타이중시는 걱정하지 말고 건강 잘 챙기시라는 댓글을 남겨 국민당에서 유일하게 공개적으로 쾌유를 언급한 인물이 될 뻔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국민당 총통 후보 허우유이 신베이시장도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표심을 의식한 행보라는 지적이 나왔다.

대표부, 태풍 '독수리' 안전 당부

  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가 대만에 접근한 중급 태풍 독수리에 안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부는  대만 기상국이  중급 태풍 독수리가  바스해협으로 진입,  대만 서남쪽 부근 연해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상된다며  7.26( 수 )~27( 목 )에는  대만에 가장 근접하게 된다 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빠르면 금일 (7.25)  저녁부터 대만 남부 등 일부 지역에서 강풍 ,  폭우 등으로 인한 태풍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 대만에 거주 또는 여행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동 기간에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태풍으로 인해 위급한 상황에 처하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우리 대표부 긴급전화 (886-912-069-230) 로 연락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대만 정부는 해상 및 육상 경보를 발령하고 1급 국가재해대응센터를 설치하여 태풍의 이동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대만군도 얀례 최대 군사 훈련을 중단하고 방재에 나선 상황이다.  현지 언론은 26일 오전 타이둥 해안에는 태풍으로 인해 파도 높이가 10미터 이상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 태풍 중심의 최대 풍속은 시속 162km 이상으로 관측됐다.  대만 철도공사는 북부 지룽역부터 남부 가오슝을 운행하는 서부 간선과 타이베이를 출발해 화롄을 거쳐 타이둥으로 향하는 동부 간선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운행을 중단했다. 27일 대만 국내선 항공편도 모두 취소됐다. 동부 타이둥시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높이 15미터, 지금 30센티미터의 봉황나무가 쓰러지면서 인근 주차된 차량 세 대와 주거지 에어컨 실외기를 덮쳤다.  25일 밤 타이둥 청궁향 민간 가옥 3채가 침수 됐고 인근 리쑹온천으로 여행을 떠났던 외국인 남성(29) 등 2명이 하천 범람으로 고립돼 구조대의 도움을 받았다. 26일 타이둥 해안의 파도 높이는 10미터가 넘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대만, 필리핀 이주노동자에 영구거류증 도입 검토"

필리핀 이주노동자에 대해 대만이 영구거류증을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6월말 우자오셰 외교부장이 필리핀 언론 '필리핀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 부장은 "대만이 필리핀 근로자를 더 많이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이들의 대만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장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영구거류증 신청 권한을 부여할 수도 있다"고 했다.  하지만 논의 중인 사안으로 확정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만에 있는 필리핀 해외 노동자들이 대만 사회의 일부가 되었으며 대만은 그들의 존재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까지 필리핀 이주 노동자 수는 15만 4027명이다.

[류군의 횡설수설] 중국 외교부장에서 해임된 친강

6월 25일 이후 돌연 사라졌던 친강 중국 공산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7월 25일 외교부장직에서 해임됐다. 친강은 중국 공산당 창당 이후 최단 기간 외교부장을 역임한 인물이 됐다.  그의 외교부장 역임 기간은 그의 승진 만큼이나 만큼이나 순식간이었다. 공산당사에 기록될 만 한 것이라 생각한다. 주미 대사을 지냈던 친강은 지난해 10월 전대회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이 되었고, 2023년 1월 중국으로 돌아와 중국 외교부장에 임명됐다. 50대 후반에 오른 자리였다. 3개월 동안 두 번의 승진을 거머쥔 친강은 명함만 부장이었던  걸로 보인다. 최근 몇 달 동안의 친강을 보면 이번에 친강을 대신해 컴백한 왕이보다 그 영향력이 약했다는 생각이 든다.  중국 공산당 당국은 왕이의 외교부장 임명과 동시에 친강을 해임시켰다. 외교부장이 왕이라는 점에서 친강은 해임됐다기 보다 파면당한 것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친강의 급 진급과 해임은 중공 내부에서 결정한 일로 친강 등용에 대한 책임을 누가 지게 될 지에 관심이 쏠린다.  언론 대부분은 해임 이유를 알고 싶어한다. 그 이유가 불륜이든 아니든간에 중공은 친강 해임으로 자신들의 인사 시스템에 분명 문제가 있었음을 간접 시인했다.    중공 2차 회의 이후 친강은 외교 업무에만 치중했다.  부부급에서 부국급으로 치고 올라온 그였기에 사실상 그의 기반은 그렇게 깊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2023년 2분기 일본서 대만 관광객 소비 1위

  일본 관광청이 지난 19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서 6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이 5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뒤로 대만이 39만 명, 미국이 23만 명 순이었다. 하지만 돈을 가장 많이 쓴 사람은 한국인이 아니었다. 대만인이었다. 통계에서 일본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이 2023년 2분기 돈을 가장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만 언론들이 23일 보도했다.  지난 2분기인 4~6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은 1조2천억 엔을 지출했다. 그중 대만 여행객은 1739억 엔을 쓴 것으로 집계돼 1위에 올랐다.  그뒤로 미국, 중국, 한국, 홍콩이 각각 1,733억 엔, 1,515억 엔, 1,429억 엔, 916억 엔으로 집계됐다.  방일 대만 관광객은 98만3천여 명으로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7만6800엔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8.4% 증가한 것이다.  대만 여행사 클룩이 지난 6월 발표한 자료에서 올 여름 대만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으로 꼽힌 바 있다.  여행사 클룩(Klook)의 6월 보고서에 따르면 올 여름 대만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일본이 1위에 올랐다. 이어 태국이 2위, 한국이 3위를 기록했다. 대만관광국에 따르면 1~5월 일본을 방문한 대만인은 140만 명이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방일 해외관광객은 1071만2천여 명으로 4년 만에 1천만 명을 넘어섰다. 

[추천 명소] 일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만에서 반드시 가야할 곳 (1) 궁랴오항일기념비 (업데이트)

일본을 싫어하는가? 그렇게 싫어서 노노재팬에 동참한 적이 있는가? "가지 않겠다. 사지 않겠다"고 스스로 맹세한 적이 있는가. 그래서 대만을 택했는가.  그런데 일본이 싫어서 대만 여행을 왔더니 일본 문화가 생활에 스며든 걸 보게 됐고 마냥 불편을 느낀다? 대만에 한류라더니 길에서 현기차는 찾아보기 힘들고 죄다 일본차라 거슬린다?   예스진지를 갔더니 죄다 '일본' 유산 답사를 하는 것 같아 쓰고이한 느낌? 지우펀 진과스 지역 야산에는 영혼을 봉인했던 신사 터가 여럿 있다는 걸 알고 소름 돋거나 아베 신조의 신사 참배를 비난하고 아베가 죽었을 때 정말 잘 죽었다고 행복을 느꼈다면 이 지역은 스킵하자.  광부도시락을 보니 일본 제국주의가 떠올라 눈물이 났다? 총통부를 보니 대만 총통이 아직도 일제 대만현장처럼 느껴진다? 일본음식점이 한국음식점보다 많아 화가 치민다?  그럼 항일기념비를 방문하는 건 어떨까? 항일기념비가 대만에 있다면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름 의미 있는 항일기념비는 신베이시 궁랴오에 있다. 항일기념비 이름은 옌랴오항일기념비(鹽寮抗日紀念碑)이다. 못 찾겠다면 옌랴오해변공원을 찾아보자.  다음은 방문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다. 몰라도 되지만 대만 좀 안다고 누구 앞에서 뽐 낼 기회를 노린다면 반드시 공부하자.  대만인이 일본에 저항했다고? 결론, 그렇다.   일본의 침략으로 인해 대만도 식민지가 됐다? 아니다. 대만이 일본 식민지가 된 건 일제 침략 때문이 아니라 동학농민운동 덕분이다. 뼛속까지 친일인 대만인들에게는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문재인 정권 때 운동이 아닌 '혁명'으로 바뀜)  동학농민혁명으로 인해 청일전쟁이 발발했다. 농민 운동이 인근 두 국가가 전쟁을 하도록 만든 것이다. 정말 혁명이라 할 만 하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은 청나라로부터 대만을 할양받았다. 이로 인해 반일 세력인 대만민주국이 탄생하면서 항일 전쟁이 벌어진다. 그리고 ...

美CIA "中, 대만 무력통일 성공 확신 없어"

  윌리엄 번스 CIA 국장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중국의 대만 무력 침공과 관련해 확신이 없어 침공 결정을 못 내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20일 현지시간 번스 국장은 애스펀안보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분석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군에 2027년까지 대만 침공 준비를 끝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7년은 중국 공산당 인민해방군 건군 100주년이기도 하다.  번스 국장은 이에 대해 "(침공을) 준비하라는 것이지 충돌이 임박했다거나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풀이했다.  그는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침공을 결정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중국 지도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있는 비용으로 대만 전면전에 성공할 수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을 예로 들었다. 대만군보다 더 작은 규모의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저항했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이 경제적 비용을 감수하면서 힘을 합쳐 우크라이나를 지원했다며 "이런 모든 것들이 중국 수뇌부를 망설이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그는 또 "CIA를 비롯한 미 정보당국 관계자들은 결국 대만을 지배하겠다는 시 주석의 의지를 과소평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日아베 부인, 대만서 국빈 대접 받아..."남편 영혼도 함께 왔다

아베 신조 동상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부인 아베 아키에   1년 전 총격 사건으로 숨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昭惠) 여사가 19일 오후 대만 총통부에서 차이잉원 총통과 마주했다.  아키에 여사는 17일 대만에 도착해 아베 전 총리의 절친으로 알려진 라이칭더 부총통과 만찬을 하고 18일 대만 남부 가오슝에 있는 아베 동상을 참배한 뒤 타이난에서 아베 총리 추념 영상전에 참석했다. 19일 오전에는 아베가 생전 존경했던 인물로 알려진 리덩후이 전 총통의 묘소를 찾았다.오후에는 차이잉원 총통과 접견하고 저녁에는 라이칭더 부총통과 다시 만찬을 했다. 이번 아키에 여사의 방문 날짜와 일정은 작년 아베가 죽지 않았으면 대만을 방문했을 날짜와 일치하며 아베가 생전 꼭 가고 싶었던 곳을 아키에 여사가 대부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차이잉원 총통은 지난해 3월 아베 전 총리와 화상회담을 가졌던 일이 생생하다며 아키에 여사가 대만을 방문해 대만과 일본의 우호 교류를 이어감은 물론 아베 전 총리의 생전 이루지 못한 소원을 실천하고 리덩후이 전 총통의 묘지를 참배해 매우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아베 전 총리에게 대만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느꼈다며 그가 세상을 떠난 것이 매우 서운하다고 말했다. 앞서 아키에 여사는 대만 도착 후 라이 총통을 만난 자리에서 아베 전 총리가 항상 대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차이 총통은 지난해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직후 일본-대만교류협회(대사관 격) 앞에 민중이 만든 매시지벽에는 하루 만에 글로 가득 찼고 아키에 여사가 방문한 아베 신조 동상도 일반인들이 모금한 돈으로 세워진 것이라며 모두들 대만의 영원한 친구를 추념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아베 전 총리는 행동으로 대만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며 대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20만 도즈를 무강 기증하고 대만에 일이 생기면 일본도 똑같이 일이 생긴다고 주장했다며 대만은 이를 매우 중시한다...

타이베이동물원 사는 말레이맥 '모커' 사망...사인은 이것

열사병으로 사망한 말레이맥 '모커' [타이베이동물원] 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알려진 말레이맥. 타이베이 동물원 열대우림구역에서 살던 말레이맥 '모커'(貘克)가 지난 18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커는 태어난지 7년9개월밖에 되지 않았다. 타이베이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돌연 아프기 시작했고, 병세 악화가 급속도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커의 사인은 열사병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모커는 지난 2018년 체코 프라하 동물원에서 왔다. 타이베이시는 체코 프라하와 자매결연 도시다. 그뒤 2020년 모커는 새끼 모팡을 낳았다. 

버스 기다리던 20대 여성, 하늘에서 떨어진 에어컨에 맞아 사망

  사건 현장 [자유시보 캡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던 20대 여성이 정류장 옆 건물에서 떨어진 에어컨에 맞아 숨졌다고 20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신베이시 반차오구 신푸지하철역 2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 22세 여성이 버스를 기다리던 중 돌연 하늘에서 에어컨 한 대가 떨어졌다.  머리에 에어컨을 맞은 여성은 두 다리도 골절됐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 숨졌다.  조사에서 에어컨은 버스정류장 옆 건물 17층에서 떨어졌다. 사고 전 한 남성이 이곳에서 혼자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대만 남부 중심으로 뎅기열 확산세...10년만에 최고치

  최근 대만 남부를 중심으로 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올해 누적 확진자 수는 425명으로 집계됐다. 10년만에 가장 많은 댕기열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18일 대만 질병관리서는 7월11일부터 17일까지 대만내 뎅기열 확진자가 12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타이난시 95명, 윈린현 23명, 가오슝시와 타이중시가 각각 7명과 2명으로 나타났다.   눈 여겨 볼 점은 60세 이상 확진자가 44%에 달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리자린 질관서 전염병센터 부주임은 뎅기열이 대만 내에서 확산세라면서 현재 1형, 2형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으므로 출혈 징후 등에 유의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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