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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돌연 군고구마로...낮 최고기온 38.8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4일 대만 대부분 지역이 흐렸다 맑아진 가운데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8.2도까지 올랐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남부 핑둥현 기온이 38.8도로 기록됐다.  타이난시 베이랴오도 오후 12시 40분 38.8도로 기록됐다. 핑둥과 타이난 사이에 있는 가오슝도 오후 12시 40븐 38.3도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기상국은 터이난, 가오슝, 핑둥에 고온경보를 발령했다.  이날 이들 지역에는 주황색 경보가, 자이시, 자이시 산지 및 계곡, 화롄련, 타이둥현에는 노란색 경보가 표시됐다. 기상국은 불필요한 야외활동, 노동, 운동을 피해 자외선 너출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열손상에 주의를 당부했다. 

궈타이밍 한 마디에 행정원, "내년 공무원 급여 조정 지지" 발표

  대만 행정원 뤄빙청 대변인. 행정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내년 1월 총통 선거를 앞두고 대만 행정원이 내년 군인, 공무원, 교사에 대한 임금 조정을 예고했다.   4일 뤄빙청 대만 행정원 대변인은 "정부는 2018년과 2022년 두 번에 걸쳐 군공교의 임금을 조정한 적 있다"며 "내년에도 이들에 대한 급여 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뤄 대변인은 정부가 군인, 공무원, 교사에 대해 매우 감사해한다며 , 연금개혁에는 고통스러운 기간이 어느 정도 있지만 연금개혁의 결과로 이들이 걱정할 필요 없이 재무 건전성과 지속 가능한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그러면서 각계의 의견을 존중한다며 사실을 논의하고 공정한 평가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의 배경에는 국민당 총통 경선 후보로 나선 궈타이밍 폭스콘(훙하이) 창립자의 발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궈타이밍은 3일 23시 23분 페이스북에 "열심히 일하는 대중, 교육, 군, 경찰, 소비자 친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민진당에 군인연금을 폭격했다.  궈타이밍은 (민진당) 정부가 실시한 연금개혁은 공공복지라는 말을 앞세워 "공무원에 대한 무거운 손"이라고 했다.  그는 "군과 민중, 종교계가 거리로 나와 항의했지만 민진당은 대화를 거부하면서도, 피해자이기도 한 현직 경찰관들을 시위 최전방에 내세워 퇴역한 선배들과 충돌했다"며 "이 장면만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게 그들(민진당)의 일관된 정치 조작 수법"이라고 못을 박았다. 

[류군의 횡설수설] 1년전 양안관계를 회고하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양안관계에 대해 생각했다. 지난 2022년 4월초로 돌아가 본다. 당시 11월에 구합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대만은 지금 내년 1월 총통 선거 및 입법위원 선거를 앞두고 있다. 1년 전 대만 외교부장은 외신들과 단독 인터뷰를 상당히 믾이 했다. 특히 서방 언론들과 집중 인터뷰를 가졌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일종의 '밑밥'을 까는 거였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기승전결이 있듯이.  지난해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 단교 이래 처음으로 방문했다. 그리고 올해 차이잉원 총통은 미국에서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을 만났다. 미 하원의장은 정계 서열 3위다.  중국은 이에 두 번에 걸쳐 군사력을 동원해 대만포위훈련으로 응수했다.  1년 전 중국은 영국 등 다수의 서방 매체들과 인터뷰한 대만 우자오셰 외교부장을 향해 "군사위협, 뻥튀기 말라"고 경고했다. 지난해 4월 3일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유자오셰 대만 외교부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우 부장은 대만이 전 세계 하이테크 공급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그 비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들어간 비용보다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관찰하며 대만 침공 능력 및 국제사회의 반응을 다시 평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당시 체코, 호주, 캐나다, 영국 등 해외 언론들과의 인터뷰 내용들은 대부분 비슷했다. 마치 복붙하듯 앵무새가 말하듯 말이다. 우 부장은 이들 인터뷰에서 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상황의 영향과 중국의 위협 등의 문제를 언급했다. 특히, 그는 중국이 지난 2021년 중국 군용기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을 넘은 횟수는 약 1천 회에 이르며 회색지대 전술은 물론 정보전 및 인지전으로 대만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대만 코로나19 중증사례 소폭 증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질병관제서는 지난 3주 동안 대만 전역에서 코로나19 중증 감염자 수가 약간 증가했지만 대유행이 재발할 가능성은 낮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제서에 따르면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평균 114명의 중증 코로나 사례가 나왔다. 지난 주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기록된 98건에 비해 일일 사례가 약간 증가한 반면, 하루 평균 사망자 수(12명)는 변동이 없었다.  사망자 중 99%가 만성질환을 앓았고 73%가 최소 3회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으며 92%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뤄이쥔 부서장은 지난 3주 동안 감염 건수가 소폭 증가했다며  이러한 추세는 5월과 6월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만에서 발생하는 발병의 심각성은 대유행 초기와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만에서의 발병 사례는 과도하게 급증하지 않은 이웃 국가의 발병 상황과 유사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궈훙웨이 질관서 전염병센터 주임은 "사례가 약간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CDC는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열린 브리핑은 코로나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해산된 후 1일 코로나의 법적 전염병 등급이 강등된 후 처음 열린 것이다. 매주 화요일 전염병 브리핑에서 코로나 상황이 보고된다.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 당선인, "대만과 협력 더욱 강화할 것"

  파라과이 콜로라도당 산티아고 페나 대통령 당선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중남미 수교국 파라과이의 대통령 선거가 지난달 30일 치러진 가운데 대만을 지지하는 우파 콜로라도당의 산티아고 페냐 후보가 승리한 뒤 대만과의 약속을 거듭 확인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1일 트위터에 페냐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면서 "파라과이와 지속적인 협력 및 교류 심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만 총통부도 "동맹국이 민주선거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주재 한즈정 대만대사도 차이 총통과 라이칭더 부총통을 대신해 축하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외교부는 자유, 민주주의 및 양국 간의 전통적인 유대라는 공통적 가치를 바탕으로 양자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여 양국 국민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페냐 당선인은 차이 총통의 축하 메시지를 리트윗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역사적인 형제애와 양국 협력 관계를 계속 강화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페냐 당선인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 60년 이상 이어온 파라과이와 대만의 외교 관계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며 "대만과의 역사적 관계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페냐 당선인은 대선에서 42.74%의 득표율로 27.48%의 지지율에 그친 중국을 지지하는 에프라인 알레그레 후보를 눌렀다. 페냐 당선인은 오는 8월 15일부터 5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한다. 경제전문가로 알려진 페냐 당선인은 파라과이 재무장관과 국제통화기금(IMF) 워싱턴 주재 경제학자 출신이다. 그는 일자리 50만 개 창출, 무료 유치원, 기름값 인하, 치안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대만 외교가에서는 파라과이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의 승리로 단교에 대한 경고가 일시적으로 해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알레그레 후보는 본인이 당선될 경우 대만과 단교하고 중...

대만, 다음주부터 엔테로바이러스 유행할 듯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장내 바이러스로 알려진 엔테로바이러스가 대만에서 곧 유헹할 것으로 관측됐다.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우리나라에서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분류돼 있다.  대부분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하며 별도의 약물 치료 없이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균 수막염, 뇌염, 이완성 마비와 같은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뇌수막염, 뇌염, 급성이완성마비 등이다.  2일 대만 질병관제서는 다음주에 엔테러바이러스가 대만을 강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질관서에 따르면 지난주 대만 전역에서 장내 바이러스 감염으로 치료 받은 환자 수는 1만66명이다. 이는 환자 수가 1만1천 명을 넘으면 유행 전염병으로 분류된다는 대만 기준에 근잡한 것이다.  이 수치는 전주보다 26%증가한 것으로 2017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엔테로바이러스 D68, 콕사키바이러스 A6, 에코바이러스 21과 관련된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3건이 기록됐다. 또한 엔테로바이러스 71에 감염된 8명이 경미한 합병증을 앓았다. 뤄이쥔 질병관제서 부서장은 장내 바이러스 감염의 유행 기간이 다음 주에 시작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지난 4월 17일 청색증이라고 불리는 신경계 관련 증상이 한 소년에게서 나타나 병원 집중치료실서 치료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색증은 입술이 파랗게 변하고 동작이 느려진다. 검사 결과 소년은 에코 바이러스 21의 합병증으로 확인되었다.  이 바이러스는 2018년부터 대만에서 우세종으로 등장했다. 뤄 부서장은 에코바이러스가 모든 연령대의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전파 집단은 주로 신생아들 사이에서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그런 경우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대만에서 인생샷, 아무데서나 찍어도 될까??

  윈린현 완녠(만년)협곡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경치가 아름답다고 마구 사진을 찍어도 될까? 지난 25일경 한 대만 여성이 윈린(雲林)현에 있는 관광명소 만년협곡(萬年峽谷) 계곡에서 자신의 모습이 담긴 멋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벌금 위기에 처한 사연이 공개됐다.

금반지 도둑, 범행 후 목욕하다 나체로 체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금반지 도둑이 범행 두 시간만에 사우나에서 체포됐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4월 30일 오후 2시께 신베이시 싼충구 톈터이상권에 위치한 보석상에서 금반지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45세 린모 씨는 금은방에 가서 금반지를 고르는 척하다가 슬쩍 훔쳤다. 가게를 나서자마자 미리 가게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줄행랑쳤다.  그는 바로 인근 전당포로 달려 가 훔친 금반지를 2만233대만달러에 팔았다.  그리고 옷가게 등으로 가 새 옷과 신발을 사서 바꿔 신고는 택시를 타고 총신로에 위치힌 사우나로 향했다. 경찰은 폐쇠회로(CC)TV를 분석해 그의 행방을 찾아냈다.   오후 4시 27분 경찰은 그가 있는 사우나를 급습해 탕에사 목욕을 즐기던 린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현금은 1만7872대만달러뿐이었다.  린씨는 마약 및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린씨는 전당포, 옷가게, 사우나까지 모두 범행 현장으로부타 3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린씨 범행이 다른 절도 범죄와는 다르다고 봤다.  린씨는 조사에서 실업자로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생계형 범죄였다는 것이다. 

이틀 무단결근한 고교 교사, 주거지 화장실서 사망한 채 발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이틀간 무단 결근한 타이베이시 유명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학교는 시험감독을 맡은 천모 교사가 연락도 없이 이틀째 무단 결석을 했다. 연락도 되지 않았다.  천모씨는 신베이시 신뎬구에 독거하고 있었다. 학교는 교사 가족에게 연락을 해 천씨의 행방을 물었고, 가족은 천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이웃에 협조를 구했다. 이웃은 그의 차량이 집 앞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이웃은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천씨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갔다.  인기척이 없는 걸 확인한 경찰은 천씨의 집 대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경찰은 화장실에서 죽어있는 천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천씨 사망에 외부의 개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가족은 천씨가 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했다.  그기 앓고 있던 병이 사망과 직잡 연관이 있는지 경찰은 밝히지 않았다. 천씨의 정확란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다. 

[포토뉴스] 대만 초등학생이라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이 한 장의 사진. 중국의 한 학교 같죠?  타이베이 둔화초등학교 합창단 학생들 모습입니다. 이들은 중국통일전선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 초등학교 학생을은 지난 4월 12일 중국 푸젠TV 프로그램 녹화에 초대된 것이라네요.  옷차림이 꼭 중국 같지요? 사실상 중공의 선전도구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유명 대만 작가 쑨웨이밍은 합창단의 의상을 두고 붉은 스카프가 중국 청년 개척자들이 사용하는 붉은 스카프와 비슷해 ‘당에 대한 마음’을 의미한다"고 직언했습니다. 

신베이시서 또 총격 사건 발생...경찰, "채무 분쟁 때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0일 오후 신베이시 바리구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경찰은 부채 문제로 인한 분쟁이 발생해 이러한 총격 사건이 일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마약 전과가 다수 있는 35세 왕모 씨는 이날 정오께 집에서 친구들을 초대해 카드놀이를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시 30분쯤 점심을 사러 나갔다가 아파트 문을 나서자마자 매복한 총격범을 마주했다.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폐쇄(CC)TV 화면에는 차를 타고 아파트 단지 정문에 도착한 총격범이 오른손에 총을 든 채 차에서 내린 뒤 걸어가면서 장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총격범은 왕씨에게 방아쇠를 두 번 당겼지만 한 발만 왕씨의 다리를 스치고 지나가 찰과상을 입었다.  연합보는 긴장한 건지 사격 실력이 부족한 건지 알 수 없었다며 총을 쏜 직후 총격범은 돌아서서 타고온 차를 향해 뛰어가 도망쳤다고 전했다.  왕씨는 왼쪽 허벅지 안쪽이 총탄으로 찰과상을 입은 것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 붕대를 감았다.  총격당시 주민들이 이를 목격해 신고해 구급차까지 도착했지만 왕씨는 치료를 거부했다.  35세 왕모 씨의 집에 카드놀이를 하러 왔다고 주장한 70대 천모 씨 경찰이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 집에 70대 천모 씨(여성)가 있었다. 그는 카드놀이를 하러 왔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천모씨 신분조사를 한 결과 마약수배범으로 드러나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왕씨는 총격사건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고 싶지 않다며 다른 사람과 부채 분쟁이 있었다고만 말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타고 온 차량번호와 신원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존 볼턴, 대만에서 "미국과 전략적 대화" 주장

  열변을 토하는 존 볼턴 미국 전 국가안보보좌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존 볼턴 미국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2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미국과 대만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주장했다.  앞서 존 볼턴은 2000년부터 미국에 대만을 외교적으로 인정해줄 것을 촉구해 왔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대만에 무기 판매를 비롯해 협력 방법에 관한 양국 간 더 깊고 광범위한 전략적 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 볼턴 전 보좌관은 중국이 대만 공격을 감행할 때 이 문제를 논의하게 되면 너무 늦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새로운 축을 형성하고 있는 증거"라며 "중국이 대만해협에 가하는 위하는 국제적인 정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기술 침투를 사용해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며 대만은 이러한 중국 위협에 맞서는 세계적 싸움의 '중력'이라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그러면서 대만 국방비도 더 늘려야 한다고 했다. 대만 국방 예산은 GDP의 약 2.4% 수준이다.  그는 또 러시아군 침공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는 대만이 따라야 할 가장 좋은 본보기라고 말했다. 

미국 공화당 제작 AI영상에 타이베이101 폭격 당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여든 살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이 도전한다고 밝혔으나 외부 세계에서는 그의 나이가 고령이라는 이유를 들어 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야당 공화당 지지자들은 미국 사승 최악의 대통령, 미국을 3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몰아간 대통령으로 부르고 있다. 공화당도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은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5일 바이든에 반발하는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AI를 이용한 합성 동영상 '비트 바이든'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타이베이101이 폭격 당하는 장면이 니왔다.  공화당은 "역사상 가장 나약한 대통령 바이든"의 재임 이후 국제적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보여 줬다. 영상에는 타이베이101 폭격 모습뿐 아니라 거리에서 싸우는 군인, 화염에 휩싸인 건물, 거리에서 중국 오성기를 들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영상은 금융 시스템의 붕괴, 미국 국경의 소멸, 대량의 불법 이민자 유입, 범죄 증가를 보여줬다. 

펑후사령부 군인, 휴가 미복귀 실종 소동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펑후방위사령부에 근무 중인 21세 장모 지원병의 실종 소동이 벌어졌다.  토요일 휴가를 나가 전우들과 함께 식사를 한 뒤 피시방에 가서 외박한다고 보고됐다. 하지만 그는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다.  23일 밤 11시 장씨 부대 지휘관은 장씨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아들이 복귀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장씨 어머니는 인터넷 여기저기에 장씨에 대한 실종을 알렸다.  장씨는 신장 175cm, 체중 60-65킬로그램이다.  장씨 어머니는 군측과 연락을 하고 있고, 군측은 장씨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어머니는 25일 아침에도 여전히 소식이 없다며 걱정스러운 글들을 남겼다.  다행히 장씨는 정오께 마궁시 맥도날드에 있는 것을 군측이 발견했다. 군측은 장씨를 데리고 부대로 돌아가 미복귀 이유에 대히 조사를 벌였다. 하지만 그의 미복귀 이유는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다. 

대륙위, "중국, 자유⋅민주⋅인권 국가 아니야"...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대륙위원회가 중국 당국의 대만인 구속 확정과 관련해 "중국이 자유⋅민주⋅인권 국가가 아님을 다시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26일 밝혔다.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 추타이싼 주임은 이날 입법원 회의 질의응답에서 "중국 공산당은 향상 긴장을 조성하는 일을 벌여왔다"며 "최근 법치국가가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국가 안보를 핑계로 대만인을 단속하는 것은 양안 인민들을 위협하고,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일어난 두 가지 사안 중 하나는 정치 활동과 관련된 것, 다른 하나는 출판 관련된 것으로 대만에서는 소소한 일들"이라며 "중국은 이를 가지고 공포감을 조성하고 대만을 탄압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했다.  추 주임은 또 "대만인의 중국 여행을 금지하지는 않는다"면서 "중국 여행을 하려는 대만인들에게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주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 보기(누르면 이동) 대만인, 中바둑대회 갔다 '국가분열죄'로 체포 반년만에 구속 대만서 고향간 중국 출판인 구금 당해...금서 때문? '반분열국가법' (反分裂國家法) 전문 (중국어 번체, 한국어)

온두라스 단교 후 대만은 지금, "금전외교 대신 다른 방법 모색 중"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온두라스는 지난달 80년 넘게 이어온 중국과의 수교를 끝내고 대신 중국과 수교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에는 대만의 금전외교에 대한 태도에 관해 분석한 기사가 게재됐다.

대만인, 中바둑대회 갔다 '국가분열죄'로 체포 반년만에 구속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8월 중국 원저우에서 열린 바둑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에 갔다 당국에 '반분열국가법' 위반 혐의로 체포 및 구금돼 조사를 받아온 양즈위안(33) 씨가 반년이 지나서야 중국 당국으로부터 구속됐다. 26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은 "저장성 원저우시 국가안전국이 대만인 양즈위안의 국가분열죄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구속을 공식 승인했다며 다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실상 중국 당국이 양씨에게 죄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만일 양씨가 중국 법원으로부터 가장 무거운 형을 선고 받을 경우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만 정부의 요구에 대답 없는 중국  25일 천젠런 대만 행정원장은 구금 및 수감의 모든 과정이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며 인권 보장이 돼야 양안 교류가 안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때보다 양안간 교류도 빈번해지고 있다며 중국은 중국으로 향하는 대만인들의 신변 보호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인 대륙위원회는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소통 채널을 통해 양즈위안이 하루 속히 안전하게 석방돼야 한다고 수차례 표명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즈위안은 죄가 없다며 중국 공산당은 가급적 빨리 그를 석방해 대만으로 되돌려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양즈위안의 체포 시기는 미국 하원의장 대만 방문 직후 공교롭게도 양즈위안의 체포 소식 발표 시기는 미 하원의장 대만 방문 직후였던 지난해 8월 3일 저녁 무렵이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보복조치 중 하나로 보기도 했다.  이날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원저우 국가안보국은 타이중시 출신 대만인 양즈위안을 급진 대만독립 노선이라며 대만독립 사상을 옹호하고 다른 사람들과 불법 대만독립조직을 꾸려 국가분열 및 국가분열선동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가 있고 난...

[류군의 잡담] 중국 교수, "바이든 오빠만 보는 윤석열, 대만카드 만질 자격 없어"

  한미 정상 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와 관련해 읽은 재미난 글이 있어 메모 삼아 써 본다.  지난 20일 중국 유명 한반도 전문가가 윤석열 대통령에 강한 협박성 비판을 퍼부었다. 전날 19일 로이터통신은 윤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기서 윤 대통령은 대만문제에 대한 입장을 거침없이 쏟았다.  정지용 중국 푸단대 한반도 연구소장은 자신의 페이지에 올린 글의 제목은 '윤석열은 대만카드 만지지 마! 계속 오답을 고르면, 한국은 흉한 국면에 직면할 것'이었다.  정지용 한반도 연구소장은 윤 대통령의 로이터 인터뷰 관련, "한국은 민감한 대만해협 문제에 관해 잘못된 방향으로 한걸음나갔다"며 “대만해협 문제에 대한 윤 대통령의 현재 견해는 최근 서방 국가의 태도와 상당히 유사하지만, 근본적으로 미국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정 소장은 “윤 대통령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태도를 취하지 않았다"며 지난헤 지난해 8월 방한한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을 패싱한 일, 9월 질문 받은 대만문제에 대해 미국의 표준 답변을 따라가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당시 윤 대통령의 대답은 ‘대만 주변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커지며, 한국은 북한 위협에 우선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정 소장은 갑작스레 태도를 바꾼 윤 대통령을 두고 한미 정상회담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윤 대통령이 방미 일정이 잡힌 바람에 미국에 호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고 미국에 충성심을 보이면 더 나은 협상 분위기나 조건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두 번째 이유로 "한국이 대만해협 문제를 대하는 유럽의 태도를 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G7의 중국에 대한 태도를 지켜보다 동참해도 문제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정 소장은 “한국이 (미국의) 종속국으로서 미국 밖에서 단독으로 대만해협 위기에 휘말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유사시 윤...

과테말라 대통령, "대만공화국(República de Taiwán)...자유, 독립, 주권, 대만 만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을 방문 중인 알레한드로 잠마테이 과테말라 대통령이 25일 "대만공화국"(República de Taiwán)이란 발언을 거침없이 쏟아내 대만 언론들에 화제가 됐다. 4월 초 차이잉원 총통은 과테말라를 방문했다. 이에 잠마테이 대통령 및 각계 장관들이 24일 대만을 답방했다.  대선을 앞두고 있는 과테말라는 현재 친중파 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대통령 방문에 대만 언론들은 관심을 쏟고 있다.  잠마테이 대통령은 환영식에서 "과테말라와 대만은 형제국이자 동맹국"이라며 이 과정에서 '대만공화국'을 두 번이나 언급했다. 그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그에게 대만에서 가장 높은 명예훈장인 채옥대훈장(采玉大勳章)을 수여했다.  이는 잠마테이 대통령이 중국에 맞선 강경한 태도를 대만에 확인시켜주려고 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일부 지역으로 여기고 있다.  잠마테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은 대만, 중화민국과 함께 고뇌를 나누고 대만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지지하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테말라는 계속 대만공화국의 굳건한 외교적 우방이 될 것"이라면서 "모든 분야에 있어 협력을 심화시킬 것을 모두가 믿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연설 말미에 "자유대만, 영원하라"고 외쳤다. 이를 들은 차이잉원 총통은 흡족한 미소를 내비쳤다.  잠마테이 대통령의 연설은 대만 입법원에서도 이어졌다. 여기서도 '대만공화국'이란 말은 빠지지 않았다. 그는 "자유", "독립", "주권"이란 단어와 함께 "대만 만세"를 외치며 연설을 마쳤다. 입법위원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잠마테이 대통령은 과테말라 문헌을 인용해 "중화민국과의 교류는 1909년에 시작되었고...

존 볼턴, 대만 방문 예정

  존 볼턴 미 백악관 전 국가안보보좌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 주 대만을 방문한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29일 열리는 세계대만인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으로 연설할 계획이다.  또 5월 1일 창립 40주년을 맞은 대만홍보협회 기념 행사에서도 연설할 예정이다.  차기 미국 대선 출마 의사가 있는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친 대만파로 대만에서는 대만의 오랜 친구로 불린다.  그는 대만이 유엔 등 국제기구 주최 행사참여 등을 주장해오며 대만을 국가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앞서 "대만을 독립국으로 인정한다는 것을 중국에 분명히 해야 한다"며 미국의 '전략적 모호성' 정책에 반기를 들기도 했다. 

3세 여아, 고급 아파트 7층서 추락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5일 밤 8시께 타이베이시 다퉁구의 고급 아파트에 사는 3세 여아가 7층에서 추락사하능 사고가 발생했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는 이송 당시 살아있었지만 밤 9시께 사망했다. 타이베이시 소방국은 8시 1분에 다퉁구 충칭베이로 2단 건물 앞에 3시 여아가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했다.  구조대는 아이의 머리가 심하게 손상된 상태로 의식 불명이었디고 밝혔다. 아이는 마제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목격자도 있었다. 목격자는 사고 발생 직전 아이가 7층 창문을 붙들고 매달려 있는 걸 보자마자 건물 관리인에게 알리러 갔다고 했다. 그리고 순간 아이는 바닥에 떨어졌다고 말을 이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아파트 관리위원회 회의에 간 사이 벌어진 일이라고 대만 뉴스는 전했다.

'반분열국가법' (反分裂國家法) 전문 (중국어 번체, 한국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어느 독자님의 요청에 따라 중국 공산당의 '반분열국가법' (反分裂國家法) 전문(원문, 번체자)과 한글 번역문을 함께 올립니다.  중공이 앵무새처럼 떠드는 대만문제에 관한 논평은 이 법안에 다 담겨 있습니다. 대응 매뉴얼처럼 말이죠. 언젠가 중국 관련 비전공자로서 반분열국가법에 대해 설명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만출신 중국 연예인, "대만성 고속철도보다 조국의 고속철도가 훨씬 편안해"

  대만 출신 중국 활동 연예인 팡팡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며칠 전 한 대만 시사토론 프로그램에 민진당 소속 왕이취안 전 타이중시 교통국장 출연해 중국 대륙의 고속철도가 불편하다며 이를 극찬했던 마잉주 전 총통이 석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중국에서 활동 중인 대만 출생 여성 연예인 팡팡은 직접 중국의 고속철도를 탑승하고는 중국 고속철도 비지니스석에 대해 집중 분석한 동영상을 웨이보이 올리고는 왕 전 국장의 발언에 반박했다.  팡팡은 조국의 고속철도 일등석은 '대만성'의 고속철도 비지니스석보다 편안하다고 강조했다.  "조국의 고속철도가 대만성 고속철도보다 편안하다"고 말한 대만 출신 연예인 팡팡이 공개한 영상 [웨이보 캡처] 팡팡은 영상에서 "고속 열차를 타고 고향인 안후이성 취안자오로 돌아갈 예정"이라며 "고속철도 타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앉으면 등받이 쿠션이 있는 의자, 누우면 침대"라고 극찬했다. 팡팡은 대만 타오위안시 중리구 출생으로 외성인이다. 본적이 안후이성이다. 팡팡은 "본토 고속철도를 타다가 피곤해 잠을 자면 바로 목적지에 도착한다"며 "솔직히 말해 우리 조국의 고속철도는 세계적으러 유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국의 고속철도 일등석조차 '대만성'의 비지니스석보다 편안하다"며 "모두 집(중국)으로 돌아와 보시라"고 말했다.

코로나 중앙전염병지휘센터, 5월부로 해체...1197일 임무 종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마지막 기자회견 통지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젠런 행정원장이 25일 오후 중앙전염병지휘센터 회의에 참석해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임무를 1197일 동안 해온 중앙전염병지휘센터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대만 조사국 건물서 대형 화재

  화재 현장 [소방 당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저녁 신베이시 신덴구에 있는 법무부 조사국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대만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 중이며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만 언론들은 화재로 인해 발생한 감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고 전했다.

중국 관영언론, "한국 외교 국격 산산조각" 맹폭격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공산당이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변경에 반대한다"고 로이터통신에 말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연일 반발하고 있다. 이번엔 관영 매체가 우리 나라 외교의 국격을 문제 삼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중공 기관지 환구시보는 23일 "한국 외교의 국격이 산산조각 났다"라는 제목으로 사설을 실었습니다. 이 사설에는 윤석얼 대통령의 발언을 비롯해 대한민국 외교부의 반응에 상식밖의 맹비난을 퍼부었다.  사설은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의 "부용치훼" 라는 중국 외교부의 표현을 한국 정부가 비판한 데 대해 "이 발언이 어떻게 한국의 귀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이고 어떻게 중국의 국격을 의심케 하는 외교적 결례냐"고 주장했다. 사설은 이어 "윤 대통령의 이번 대만 발언은 92년 중한 수교 이후 한국이 밝힌 최악의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대만문제는 내정이라며 세계적인 문제가 아니라 남북문제와 본질적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사설은 그러면서 미국의 한국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제3자 변제 방식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 등을 예로 들며 ″워싱턴에서 잃어버린 국격과 외교 자존심을 중국을 통해 만회하려고 한다고 강하게 몰아붙였다. 신문은 또 "대만문제에 대한 한국의 잘못된 인식이 이렇게 멀리 갔는지 몰랐다"면서 "한국 외교는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보급 조각가 주밍(朱銘), 자택서 스스로 목숨 끊어...향년 85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을 대표하는 조각가 주밍(朱銘)이 85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주밍 문화교육재단이 23일 오후 이를 확인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애도를 표했다.  대만 총통부는 주밍의 많은 작품이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넢이 평가되고 있다며 그가 설립한 주밍미술관은 국내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미술교육, 기획전, 국제교류에 깊이 관여해 왔으며, 2019년에는 '총통문화상-문화육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총통부는 밝혔다. 주밍미술관 관장 출신 랴오 렌이 국가미술관 관장은 주밍의 죽음을 애도하면서 "주밍은 존경할 만한 작가다. 미술사에서 우리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할 만한 예술가"라고 강조했다. 주밍은 1938년 대만 본섬 먀오리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뒤 모든 일은 스스로 책임져야 했다.  그는 스승 리진촨과 같이 현대조각의 명장이 되었다. 15세부터 라진촨 밑에서 조각과 회화를 공부했다. 남다른 재능으로 조각 계에 발을 들이자마자 유명해졌다. 특히 그는 지방 미술전에 적극 도전했다.  1967년 작품 「기나긴 이별」로 제22회 지방미술대전 조각부문 3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그는 60년 넘도록 조각과 함께 평생을 보냈다. 

베트남인 1만5천명, 해외 근로지로 대만 선택...일본보다 많았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 첫 두달 동안 베트남에서 대만으로 이주한 노동자가 1만5천 명에 근접했다.  이는 해외로 향한 베트남 노동자 중 대만으로 향한 이들이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언론들은 베트남 정부 통계를 인용해 2023년 첫 두 달 동안 대만은 베트남인들에게 가장 큰 이주 노동 선택지로 꼽혔다겨 전했다. 2023년 1, 2월 대만으로 간 베트남 노동자는 1만4609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뒤로 일본이 1만2천여 명에 달했다.  베트남 노동부는 대만 노동 시장이 베트남 사람들에게 좋은 소득과 근무 조건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Nguyen Ba Hoan 베트남 노동부 차관은 높은 임금이 국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저축을 늘리며 근로자와 그 가족의 삶을 나아지게 한다고 말힌 바 있다.

대만 KTV서 '끓는 탕' 난투극에 화상까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부 타이중시에 있는 한 KTV에서 집단 난투극에 화상까지  입힌 사건이 벌어졌다. 난투극은 채무 관계에 있단 두 여성으로부터 시작된 걸로 전해졌다.  21일 1분 13초짜리 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이를 본 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상에 따르면 긴 머리 여성과 흰옷 입은 여성 둘이 유도를 하듯 엉켜 있었다. 이를 보던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흰옷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갔다. 긴 머리 여성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끓고 있는 탕을 집어 들고는 흰옷 입은 여성에게 들이부었다. 그러자 짙은 연기가 솟아올랐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 사건은 두 여성이 2만 대만달러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다.  천모 씨(여)와 동행한 남성 두 명이 쑨모 씨(여)를 포위하고는 천씨는 순씨를 폭행했다. 신문은 천씨는 쑨씨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뺨을 때렸을뿐만 아니라 주먹과 발로 쑨씨의 머리와 얼굴을 때리는가 하면 마지막으로 테이블 위에 끓던 탕을 집어들고 넘어져 있던 쑨씨 머리 위로 쏟아부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KTV 방 안에는 일순간에 사우나처럼 수증기가 보였고 머리에 뜨거운 탕을 뒤집어쓴 쑨씨는 고통의 비명을 질렀다.  쑨씨는 병원 응급실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그리고 천씨와 남성 두 명은 상해죄 등의 혐의로 법원에 송치됐다. 타이중시 제6경찰서는 21일 새벽 4시 시툰구의 KTV 방에서 화상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 쑨씨는 29세, 천씨는 26세로 둘 사이 2만 대만달러의 채무 문제가 있어 이런 일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만 엠폭스 확진자 단숨에 15명 늘어...누적 확진자 몇 명?

미국CDC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엠폭스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엠폭스 신규 확진자는 15건으로 발표되면서 주간 최고 건수를 기록했다.  15건 모두 지난주 확진된 사례로 20~50대 남성이다. 이들은 3월 26일부터 지난 16일 사이 발열, 림프절 종창, 수포,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대만 보건당국 질병관제서가 밝혔다. 15명 중 13명이 대만에서 감염됐다. 2명은 해외 사례로 각각 말레이시아와 일본에서 온 20대 외국인과 30대 대만인이다.  지난해 6월 23일 엠폭스가 2급 전염병으로 격상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엠폭스 확진자 수는 지역감염 사례 31명 등 40명으로 집계됐다.  뤄이쥔 질병관제서 부서장은 이달 초 5일간 연휴로 많은 행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확진 사례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대부분 남성 확진자는 친밀한 상호 작용을 통해 감염됐지만 일부는 사우나나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를 통해 알게된 이들 또는 여러 사람이나 낯선 사람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뤄 부서장은 설명했다.  신규 확진자 15명은 엠폭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 14명은 대만 북부 거주자다. 18일 기준 엠폭스 백신 접종자는 7024명이다.  당국는 엠폭스 잠복기는 최대 21일이라며 고위험군은 증상에 주의하고 진료 시 의사에게 자신의 방문한 곳을 알려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당국은 또 피부 병변을 관리하는 방법, 호흡 곤란, 음식 섭취가 불가능하거나 기절할 경우 즉시 치료를 받는 방법을 포함하여 집에서 엠폭스 환자를 위한 자가 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대만에서는 첫 지역 감염사례가 나오기 전부터 엠폭스 바이러스가 잠복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3월 1일 대만에서 최초로 지역사례 2건이 발표됐다. 2월 26일과 2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이 둘은 각각 대만 북부 신주와 남부 가오슝에 살고 있었다. 이들은 앞서 발표된 해외유입 확진자 5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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