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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타이뻬이한국학교서 통일동산 조성 및 식수 행사 열려

   타이뻬이한국학교 통일동산 조성 및 기념 식수 행사 모습 타이뻬이한국학교에 평화통일의 희망이 담긴 통일동산이 조성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 북부협의회 대만지회 (지회장 : 황희재 지회장)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타이뻬이한국학교에 통일동산 조성 및 기념 식수 행사를 2023년 8월15일 정오께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0기 자문위원 임기 중 마지막으로 주최하는 통일행사로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이은호 대사, 조언빈 한인회장과 함께 다수의 민주평통 대만지회 자문위원들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실시됐다. 통일동산 조성 및 기념 식수 행사 통일동산에는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를 포함한 10여 그루 이상이 한국학교 교정에 식수되었고, 자라나는 2세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평화통일의 의지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는 염원도 담겼다. 2021년 9월 1일 출범한 제20기 대만지회 자문위원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지난 2년의 임기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내 공공외교 및 통일 의식 고취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활동했다.  임기 막바지에 접어든 이들은 통일 사업의 일환으로 타이뻬이 한국학교 교정에 작은 통일 동산을 조성했다. 이들은 통일 동산를 통해 어린 미래 세대들이 항상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되새길 수 있기를 희망했다. 통일동산에 식수하는 이은호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대사  통일동산에 식수하는 황희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 북부협의회 대만지회 지회장 

북한, 자민당 2인자 대만 방문에 "호전광의 현지 시찰"

  아소 다로 일본 자민당 부총재와 차이잉원 대만 총통 북한이 지난 7~9일 대만을 방문한 일본 전 총리 출신의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를 향해 대만 통일에 대한 중국 인민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 등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북한은 중국과 궤를 같이 하는 만큼 그 입장도 같았다.  일본 자민당의 2인자인 부총재가 대만을 방문한 것은 일본이 1972년 대만과 단교한 이후 처음이다. 아소 부총재는 지난 2008~9년 일본 총리를 지냈다. 당시 김정은 건강 이상설에 여러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3일 국제문제평론가 김승진 명의의 '일본은 대만 문제에 대한 간섭으로 파멸의 나락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승진 평론가는 "일본 정계에서 경량급이라고 볼 수 없는 아소의 이번 대만행이 결코 개인적 인기를 끌기 위한 해외 나들이가 아니었다는 건 두말할 여지가 없다"고 했다. 그는 특히 아소 부총재가 억지력 발언과 관련해 폭언에 가까운 망발로 규정하고 그의 대만 방문을 두고 "열점 지역에 날아들어 불집을 터뜨리지 못해 안달이나 하는 호전광의 현지 시찰이라고밖에 평할 수 없다"며 "중국의 신성한 내정에 대한 노골적 간섭으로 대만 분열 세력들을 '독립'으로 사촉하고 있는 일본의 행태는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없다"고 했다. 그는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일삼을수록 일본은 파멸의 미궁 속으로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으르렀다. 김 평론가가 말한 호전광은 지난 5월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바 있다.   

여성 신주시장 기소돼...부패범죄조례 및 문서위조 혐의

민중당 가오훙안 신주시장 민중당 가오훙안 신주시장이 입법위원 재직 시절 부정하게 보좌관 비용을 수렴한 혐의로 14일 검찰에 기소됐다 가오홍안 신주 시장이 입법위원 시절 보좌관 비용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금액은 46만30대만달러에 달한다. 앞서 검찰은 가오 시장을 두 차례 소환해 해명할 기회를 줬다. 이날 검찰은 8개월 간에 걸친 수사를 종료하고 부패범죄조례 및 문서위조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가오 시장의 비서이자 남자친구는 앞서 자신이 1만 대만달러에 달하는 초과 수당을 받길 원치 않는다고 말하면서 검찰이 가오 시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강압적인 근무를 시켰다는 결정적인 증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기소장에 따르면 고위 관공서의 장식비와 사무용품 금액이 보조금 예산을 초과했다면서 가오 시장이 자비로 충당했거나 자금 모금을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비용은 공공 지출이며 위원 사무실에서의 회식, 자체 출판 도서 구매, 타인을위한 선물 구매 및 타인에게 회식을 제공하는 비용은 실제로 판단하기 어렵고 입법위원의 지위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검찰은 "자금의 출처가 가오홍안이 직접 낸다면 그 사용처는 당연히 가오훙의 담보권에 따라 결정되며 누구도 언급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불 의무를 면제하기로 결정한 순간 가오 시정은 이미 불법적으로 소유할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가오 시장의 입법위원 사무실 소액 자금의 출처와 소재가 가오 시장이 의해 통제되고 비용은 사무실 구성원이 공동으로 결정하지 않으며 사무실 지출 계정은 모든 사무실 구성원에게 공개되지 않은 채 가오 시장에 의해서만 검토된다고 믿는다고 했다.  검찰은 그러면서 가오 시장이 반복해서 주장한 대목인 "비서에게 소액의 돈을 갚으라고 강요하지도 않았고, 내 의사를 표시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가오의 남자친구 리중팅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오 시장은 정직 처분 위기에 놓였다...

대만 네티즌이 꼽은 제일 재미없는 관광 명소는?

  대만의 한 네티즌이 대만에서 최악의 관광 명소에 대한 토론을 촉발시켜 대만 언론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는 최근 대만 토론 사이트에 "몇 년 동안 대만 관광국이 몇 년에 걸쳐  다양한 관광 명소를 만들어 적극 홍보했지만 이해할 수없는 관광 명소가 많다"며 "일부 관광 명소는 일회성에 그친다. 사람들은 한 번만 그런 곳에 가고는 다시는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만 최악의 명승지'가 어디인지 궁금해했다. 많은 대만 네티즌들은 이에 남부 자이에 있는 '하이힐 교회'를 꼽았다. 이들은 "하이힐 교회는 정말 재미없다. 처음에는 미녀들이 사진 찍는 걸 좋아했다", "직감적으로 하이힐 교회가 떠올랐다", "유리높이가 뭔지 모르겠다", "확실히 하이힐 교회다! 인터넷 사진이 현장보다 더 예뻐서 갈 필요 없다"는 등의 반응을 쏟았다. 빈하이 국가풍경구 관리사무소가 대규모 설치 예술품으로 건립한 하이힐교회는 2016년 6월 23일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어 세계에서 가장 큰 하이힐 모양의 건물로 기록된 바 있다.  하이힐 교회는 중국어로 교당으로 불리지만 종교 시설이 아니다. 웨딩홀 및 웨딩촬영 장소로 알려져 있다.  한 매체는 300개 이상의 유리로 이루어진 하이힐 교회는 햇빛 아래서 푸른색을 띄머 아름답게 빛나고 있어 개관 이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이제 네티즌들은 이것이 대만에서 최악의 명소라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류군의 대만야화] 대만에 중화민국 총영사관 있었다..."최초 에어컨이 설치된"

  대만에 중화민국 영사관이 있었다.  중화민국이 중국으로 유일한 합법 정부이던 시절인 1931년 중화민국 외교부는 일본에 지배를 받던 대만에 타이베이 주재 중화민국 총영사관을 설치했다.  현재 이 자리는 화난은행 위안산지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주소는 타이베이시 중산북로 2단 112~114호다.  1895년 시모노세키 조약에 따라 대만이 일본에 할양된 후에도 청 제국의 많은 사람들은 일과 생계를 위해 대만으로 향했다.  일제 대만총독부는 이들에 대해 많은 법률과 규정으로 제한을 뒀지만 대만의 산업 발전과 중국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한 인력 수요로 인해 대만으로 일하러 오는 중국인 노동자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10여년에 걸쳐  국민당의 중화민국이 건국될 무렵 대만 이주 중국인들은 1만 명에 이르렀다. 이들(화교)은 단합을 강화하고 서로를 돌보기 위해 총독부의 허가를 받아 협회나 단체를 잇달아 만들었다. 모두 비정부 조직이었다.  중화민국은 일본 영토였던 대만에 공식 대표기관을 설립할 권리가 있었다. 대만에는 화교 학교도 없어 자녀 교육이 큰 문제였다.  1920년대부터 대만에 사는 중화민국 국민들은 정부에 영사관 설치 건의가 시작됐다. 중화민국 외교부는 일본 외무성과 교섭을 벌인다.  1929년 총영사관 인가가 떨어졌고 1930년 총영사 및 부영사가 임명됐고 이듬해 문을 열었다.   

고속도로서 SUV 전소...경찰, "정신차리고 운전해야"

  고속도로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SUV차량이 전소했다. 13일 오후 3시 15분쯤 1번 중산고속도로 상행선 타이베이기점 316km 지점에서 26세 류모 씨가 몰던 SUV차량이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도로 밖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후 돌연 차에서 검은 연기가 솟기 시작했다. 이내 차량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 류씨를 포함한 차량 탑승객 세 명이 탈출했다. 하지만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의식은 있었다.  타이난시 소방 당국은 차량 5대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3시 32분 도착한 소방대는 8분여 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차량은 모두 전소돼 고철만 남았다.  현장은 오후 4시 24분경 정리됐다.  운전자 류씨는 운전을 하다 정신이 혼미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 제4경찰대는 "운전대를 잡으면 반드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한국 언론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아소 다로의 일정 하나

전 일본 총리 출신인 아소 다로 집권 자민당 부총재. 우선 피격당한  아베 신조 전 총리와 관계를 생각해 보면, 그리고 얼마 전 아베 부인이 대만을 찾아 아베가 살아 있었다면 했을 일정들을 대신한 것을 생각하면 아소 다로의 이번 대만 방문 목적은 아베 부인이 할 수 없었던 아베의 뜻을 대신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아베 신조 피살 전 아베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봤다. 그의 대만 방문 계획까지도. 우리 나라에서는 아베 마스크를 조롱하고 있었을 때 총리 신분이 아니었던 그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일본을 틔우기 위해 총리 당시 할 수 없었던 나랏일들을 해나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피살됐다. 충격이었다. 피살된 이유도 황당했지만, 이로 인해 대만 민진당 정부는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1년 뒤 아베파 자민당 2인자 아소 다로 부총리가 대만을 방문했다. 단교 이래 최초로 집권당 최고위 인사가 대만을 방문했다는 대만과 일본 관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아소 부총재는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턱 하니 도착했다. 물론 방문단 및 수행원들도 따라 왔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대만은 그를 다른 국가 의원들과 다르게 맞이했다는 것이다. 대개 외교부장이 직접 맞이하거나, 영빈실 같은 데로 안내되거나, 대만 도착 후 바로 기자회견을 여는 것이 보통이라면 보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소 부총재는 그런 형식적인 절차는 밟지 않았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아소 부총재는 취재진을 향해 뉴스용 포즈를 취하면서 별말 없이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갔다. 마치 연예인을 보는 듯했다. 그리고 당장에 실시간르로 여러 뉴스들이 쏟아져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공항 도착 후 그는 리덩후이 전 총통의 묘를 방문했다. 공식일정 첫 코스였다. 리덩후이와 아소 부총재와 인연도 있고, 민진당에 대한 예우이기도 했다.  리덩후이 재단 회장과 그의 남편이 그를 맞았다. 재단 회장은 리 전 총통의 차녀다. 재단 회장은 아소 부총재가 과거 리덩후이 전 총통...

항일 전쟁과 중국 공산당의 굴기 (원문, 번체)

  항일 전쟁과 중국 공산당의 굴기 (2013년) 抗日戰爭與中國共產黨的崛起 劉 燁 출처:人民日報新聞研究網  關鍵詞:抗日戰爭 中國共產黨 三民主義 中間黨派 領導權 共產國際 民主運動 緒論 (一)問題的提出 長久以來,我們的研究始終面臨著兩股邪惡勢力的挑戰,即使在二十一世紀,這種叫囂還未徹底平息。一方面,日本的右翼分子篡改歷史,企圖抹殺自己的罪惡行徑及中國共產黨的合法地位,另一方面,台灣及國際上一些別有用心的人也將“乘機坐大”與“摘桃派”安在共產黨的頭上,觀點也五花八門,如“戰爭的真正得益者是中國共產黨人,他們利用國民黨剿共戰役中斷的喘息機會來擴張地盤。” (1) 另有“共產黨人日益增強的勢力地區性的控制,對戰后時期的國家統一和穩定呈現了不祥之兆。”(2) 我們可以肯定的是,無論是國內的還是國際上的研究都談到了一點:正是共產黨經過抗日戰爭的磨礪從年輕走向成熟,星星之火呈燎原之勢,也就是說中國共產黨是在抗日戰爭中崛起並發展壯大的。 如果說費先生的著作中的觀點只是一種介紹的話,那麼台灣學者和日本人自己的論斷則不會有錯,張玉潔曾在《中國現代史略》中直言:“抗戰后期,“中共在國民政府的旗幟上抗日”的生存發展謀略已使國民名為接受蔣委員長的指揮從事抗日戰爭,實則遵從毛澤東的決策。(3)日本人也在1943年驚呼:“中共軍隊不僅在華北,而且在全中國都妨礙著日軍的行動”(4)。國民黨人的無奈報怨和日本人的仇恨惱怒都再次說明了一個問題:中國共產黨強大了,已經崛起在世界東方。 我們還需要對另一種不夠客觀的觀點加以反駁,即認為中國共產黨是在解放戰爭中崛起的,而抗日戰爭是追隨國民黨的左右。在這裡我們必須重申抗日的領導權問題(具體將在后文中談到),是中國共產黨通過其正確的政策和在群眾中的號召力與影響力取得政治領導地位,並最終成全國抗日救國的核心。而解放戰爭中的中國共產黨是在將其政策推廣和確立其合法地位,應該是更深的一個層次上的。 (二)本文的研究方法及特色 1、注重史實和理論的雙重研究 本文創作的基礎是抗日時期的中國歷史,主題則為中國共產黨的崛起,所以本文力求做到在事實公正客觀的基礎上進行分析。一方面對於不確的歷史要重新審視,另一方面避免軟弱無力,主觀臆斷的結論出現。雖然這不是一片未曾開墾的處女地,但要達到史實與理論的完美結合實屬不易。 2、長時間小切口 由於...

대만 화롄 유명 소방관, 스위스서 급사

  대만 PTS 캡처 대만 화롄련 소방국 대리국장이 스위스에서 고속도로 터널 재해 구조 훈련에 참가했다가 돌연사했다.  우자오위안(43) 화롄소방국 대리국장은 8일 그거 머물던 호텔 방에서 동료 대원들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4일 그는 화롄 소방국 대원 20여 명과 함께 2즈 일정으로 스위스 재난구조 훈련에 참가했다. 그는 2018년 발생한 화롄 대지진 당시 수색구조작업에 투입돼 맹활약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타이루거 열차 탈선 사고, 2022년 츠상 대지진에서도 구조작업을 진두지휘했다.

독일, 대만투자 역대 최고치...TSMC 독일 공장 설립 염두?

올해 상반기 독일이 대만에 투자를 허가한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독일은 대만의 두 번째 해외 투자국으로 급부상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8일 보도했다.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회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독일의 대만 투자액은 9억7700만 달러로 싱가포르(20억 달러)에 이어 대만의 두 번째 해외 투자국이 됐다. 그뒤로 미국(6억1천만 달러), 영국(5억1300만 달러), 일본(4억9600만 달러) 순이었다.  다만, 대만 경제부는 어떤 독일 기업이 투자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독일의 투자는 주로 대만 인프라쪽에 쏠렸다. 전력 및 가스 공급업이 8억8900억 달러로 총 투자액의 91%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서비스업(5166만 달러), 정보통신업(1530만 달러), 제조업(1226만 달러)이 그뒤를 이었다.  주타이베이 독일경제판사처(GTO) 처장은 "독일 기업은 대만 시장에 대해 큰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대만의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을 계속 지원하고 대만의 서비스 및 생산 시설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처장은 올 상반기 독일과 대만간 무역 총액은 11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감소, 2년 전 동기대비 17.8% 증가했다며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의 주요 무역파트너 국가인 중국(-28.1%), 한국(-25.8%), 일본(-13.7%), 미국(-12.2%)은 모두 두 자릿수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덧붙였다.  독일이 가장 투자한 '전력 및 가스 공급업' 분야는 반도체 산업과도 연관이 있다. 또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는 독일에 유럽 첫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를 의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일 대만 공상시보는 독일 언론들을 인용해 이날 열린 TSMC 이사회에서 독일 드레스덴의 공장 설립을 결정했으며 독일 정부는 50억 유로의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투자액의 50%에 달하는 것...

중국 자국민 단체관광 허용 국가에 대만만 쏙 빠져..."하나의 중국"이라더니

중국이 자국민의 해외 단체여행 가능 국가 목록에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78개국을 명단에 올렸지만 대만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10일 중국 문화여유부는 한국, 미국, 일본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대만이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세 번째 발표로 앞서 중국은 지난 1월과 3월에도 각각 20개국, 40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 바 있다.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 잔즈훙 부주임 겸 대변인은 10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대등'한 양안 관광을 촉구했다.  잔 대변인은 "대만은 대만인의 중국 자유여행을 금지하지 않았고 대만 학생의 중국 유학도 금지하지 않았다"며 "중국 대륙은 줄곧 자국민 단체관광객의 대만 여행을 개방하길 원치 않고, 학생들에게도 대만 유학을 못하게 하고 있다. 그들은 이 부분에서 명확하게 말할 수 없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잔 대변인은 중국에 대만 단단체관광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관할 당국은 중국에 선의, 성의를 갖고 의견을 표명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읽씹이라는 것이다.  여행업계 입장 리치위에 관광품질보증협회 주임위원은 "열악한 양안관계로 인해 양안 관광교류의 정체를 초래했다"며 "대만 정부가 앞으로 있을 소규모 양안관광회의에서 가능한 한 빨리 협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부 여행업자는 중국과의 협상은 현 정치적 분위기로 볼 때 총통 선거가 끝날 때까지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사들은 대만 정부가 최근에 협상을 벌일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여행업자에 따르면, 지난 6월 대만에서 열린 양안여행 박람회에서는 중국 공무원들의 대만 방문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현재 중국 안후이성에서 열리고 있는 양안여행상대회에 수많은 대만 여행업자들이 참석했지만 정작 대만 정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렇게 대만이 성의를 보이...

中, 대만 방문 日자민당 2인자에 "허튼소리 말고 침략역사 반성이나"...왜?

  중국이 전 일본 총리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가 대만을 방문해 대만이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논조의 발언을 두고 허튼 소리를 지껄였다며 매우 강경한 어조로 강력히 규탄했다.  9일 오후 중국 외교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교부 대변인, 대만에서 일본 정치인 아소 다로의 망언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다'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은 일본의 개인 정치인이 중국의 단호한 반대에도 '중국 대만 지역'에 들어가 허튼 소리를 늘어놔 대만해협의 긴장 상황을 부풀리고 대립과 대항을 유발하여 중국 내정에 총체적으로 간섭했다고 했다. 이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일 4대 정치 문건의 정신을 심각하게 위배하고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을 엄중히 짓밟았다"며 "중국은 일본에 대해 엄정 교섭을 제기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그러면서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이며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으로 외부 세력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일본이 반세기 동안 대만을 식민통치하면서 대만인민의 압제자에 대한 항쟁에 무수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중국에 엄중한 역사적 책임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반성하고 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또 “일본 정치인이 대만에 기어들어가 전쟁을 입에 담으며 대만 해협의 혼란이 두렵다는 입장을 취한 것은 대만 민중을 불구덩이로 밀어넣고 싶어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더 이상 1895년 시모노세키조약 체결 당시의 청나라 정부가 아니다. 일본 정치인 개인이 대만 문제에 대해 마음대로 발언할 자격과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침략의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대만 문제에 대한 약속을 준수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며 그 어떤 방식으로도 대만독립 분열 세력을 지지하지 말 것을 엄숙히 촉구한다"고 밝...

대만서 '뇌먹는 아메바'에 30대 여성 사망 ...발병 후 치사율 99%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대만에서 최근 '뇌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기생충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로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9일 대만 위생복리부는 일명 '뇌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로 인한 사망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30대 여성으로 최근 해외 여행을 간 적이 없었지만 실내 물놀이 시설에 간 적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26일 두통, 어깨와 목의 경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뒤 이어 발열, 오한, 목의 통증 및 경련 등의 뇌염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이후 병세가 급속히 악화되면서 8월 1일 사망했다.  그를 진료한 병원 측은 원인불명의 뇌염 증상에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서 실험실로 검사를 의뢰했고, 사인은 네글레리아 파울레리 감염에 의한 뇌수막염으로 판명됐다. 신베이시 위생국은 감염원 규명을 위해 해당 시설에 대한 환경 점검을 실시하고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업자에게 예방성 영업정지 및 환경정화를 명령했다.  위생복리부 쩡수후이 대변인은 이번 감염 사례는 대만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 사례라며 앞서 2011년에는 온천물에 의해 감염돼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서에 따르면, 네글레리아 파울레리는 담수(호수 및 강)나 하천 등에 자생하는 단세포 기생충으로 따뜻한 환경을 좋아한다. 46°C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 짧은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따뜻한 담수, 온천수, 공장의 따뜻한 방류수, 염소가 부족한 수영장, 온수기 및 토양 등에서 서식할 수 있다.  인간이 자연수에서 활동할 때 비강으로 병원균을 흡입한 뒤 후각신경을 따라 뇌로 들어가 질병을 일으킬 수 있지만 병원균에 오염된 식수는 감염을 일으키지 않으며 사람 간 접촉을 통해 전파되지 않는다. 잠복기는 1~7일 정도로 발병 후 빠르게 병세가 악화된다. 감염 초기 증상은 두통, 발열, 구역질,...

대만 검찰, "中, 대만 선거⋅반미 시위에 자금 지원"...관련자 3명 기소

  '제3세력333정당연맹'의 시위 모습 중국 공산당이 대만 선거 및 반미 시위를 위해 대만내 소수 정당에 자금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관련자 3명이 기소됐다.  10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대만 타이베이시 지방검찰은 '제3세력333정당연맹'과 '공화당' 주석을 겸하고 있는 저우 씨, 타이베이시 푸톈향우회 상무이사 판씨, 이사 주씨 등을 반침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법원에 불법 소득 22만 대만달러를 몰수할 것을 요구했다. 반침투법은 외국 적대 세력의 침투와 간섭을 방지하기 위한 법으로 위반시 최대 5년형에 처해진다.  검찰에 따르면, 21년 전 결혼으로 대만에 온 중국인 판씨는 2003년 대만 신분증을 취득한 후 타이베이시 (중국 푸젠성) 푸톈향우회 상무이사에 올라 해외교류를 전담하며 중국과 대만을 자주 왕래했다. 2021년 2월 푸톈시 도자기예술관 부관장에도 올랐다. 판씨는 푸톈시 대만판공실 교류과장 및 부주임 등의 지시를 받고 주씨와 함께 타이베이에서 통일전선을 추동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판씨, 주씨는 공화당으로 타이베이시장과 타이베이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선거 운동의 기회를 이용해 중국 공산당의 정치 선전을 수행하고 친중반미 사상을 외쳤다.  지난해 10월 25일부터 27일 미국 국가민주기금회(NED)가 타이베이에서 주최한 '세계민주운동대회'가 열렸을 때 이들은 돈으로 65명을 동원해 행사장이 있는 호텔 앞에서 반미친중 시위를 벌였다. 이를 위해 이들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 틱톡 등을 통해 시위 현장을 알린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반미 시위 계획서를 푸톈시 대만판공실 부주임에게 보내자 푸톈시 대만판공실은 5만 위안(약 920만 원)을 송금했다. 

피 줄줄 난 귓속에서 구더기 '불쑥'...무려 7마리

A씨 귓속에서 나온 구더기 [캡처 재배포 금지] 귓속에 구더기가 살 수 있을까? 대만 중부 타이중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의 귓속에서 구더기 7마리가 발견돼 의사마저 깜짝 놀랐다고 10일 TVBS, 자유시보 등 대만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지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침대에만 누워만 있던 50대 여성 A씨를 돌보던 간병인은 A씨의 귀에서 돌연 피가 흐르는 것을 보고 놀란 나머지 다자리종합병원 응급실로 데리고 갔다.  리진셩 다자리종합병원 이비인후과 의사에 따르면, 병원 응급실에 도착한 간병인은 A씨의 귀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보고 위험을 직감했다.  의사는 A씨의 귓볼이 빨갛게 부어 오른 채 귓속에서 진물 같은 게 흘러나오고 있는 것을 확하고 자세한 검사를 하려고 했을 때 별안간 귓속에서 벌레 한 마리가 불쑥 튀어 나왔다.  당황한 의사는 검의경을 이용해 A씨의 귓속을 자세하게 들여다 봤다. 의사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 귓속에서 하얀 벌레가 줄지어 꿈틀대고 있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귓속은 빨갛게 변해 있었다.  의사는 집게를 사용하면 시야가 가려질까 가장 얆은 흡입관을 이용해 구더기를 잡기로 했다.  구더기가 흡입관 구멍보다 커 꺼내는 데 애를 먹었다.  의사는 A씨 귓속에 있던 구더기와 20분 가량을 씨름한 끝에 6마리 모두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직접 기어 나온 구더기까지 7마리가 A씨 귓속에 있었다.  그는 "귓속에 그렇게 많은 구더기가 있는 것을 난생 처음 봤다"며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자가 의사 표현을 명확히 할 수 없는 상태로 침대에만 누워 있어 귓속 청소가 오랫동안 되지 않은 데다가 귓속이 따뜻하고 습해 곤충이나 파리 같은 게 안으로 들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다가 A씨는 손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라 마음대로 이를 쫓아내지 못했고, 귓속으로 들어간 곤충은 알을 낳...

일제 전투기 제조하러 간 대만소년 80주년 기념비 제막식... 日"우호 관계, 대대로 전승해야"

일본서 군용기 제작에 투입된 대만소년공 일제 전투기를 제조하러 간 대만소년을 기념하는 80주년 기념비 제막 행사가 일본 대사관 격인 일본대만교류협회 주최로 지난 5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렸다.   청일전쟁의 승리로 대만을 할양 받은 일본은 대만을 통치하기 시작해 많은 일본인들이 대만으로 이주했다. 대만은 자국 영토로 간주됐기 때문. 물론 대만인과 일본인은 구분됐다. 제2차 세계대전 때 13~15세 위주의 소위 '대만소년공' 첫 그룹이 80년 전 1943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를 기념하는 비석 제막식이 지난 5일 가오슝 치진에서 열린 것이다.  대만소년이 일본에 전투기를 만들러 간 걸 가지고 기념비까지 만들었을까? 일본대만교류협회는 국민들에게 일본과 대만 우호관계의 기반이 된 역사와 기억을 이해하고 이를 대대손손 물려줄 것을 당부했다.  일제강점기 대만총독부는 1942년 10월부터 해군 소속 명의로 에공립학교, 고등교육기관, 중학교를 졸업한 대만인들 대상으로 코자군에 있는 해군항공기술공장 사사가미노지사 직원을 모집했다. 높은 급여에 많은 대만인들이 지원했다. 시험도 있었다. 대부분은 20세 미만이었고 이들은 '대만서년공'으로 불렸다. 대만소년공의 첫 팀이 1943년 일본으로 향했다. 1943년 해군 항공 기술 공장 사가미노 기지는 다카자 해군 공장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태평양 전쟁에서 수백 대의 항공기가 제조되었다.  전쟁이 끝난 1946년 초 대만소년공들은 대만으로 돌아갔다. 1987년에는 그 해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대만고조일본유학동창회'(이하 대만고조협회)가 결성되었다. 올해는 대만소년공 일본행 80주년 행사에 참석한 생존한 대만소년공들의 평균연령은 95세였다.  일본대만교류협회 가오슝사무소 오쿠 마사시 소장은 "이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시대의 부침을 경험했으며 항상 일본을 기억하고 일-대만 관계 발전에 헌신할 수 있었다"며 "일본에 대한 따뜻한 대우와 헌신에 대해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타이베이서 3년만에 뎅기열 확진자 발생...북부도 안전지대 아냐

  남부 지역을 위주로 발생하던 뎅기열 확진자가 북부 타이베이에서 3년 만에 발생했다. 이에 타이베이시 보건당국이 상당히 긴장한 모습이다.  9일 질병관제서는 신규 댕기열 환자가 96명으로 타이베이시, 신주시에서 각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뎅기열 발생 지역은 10개 현시로 늘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261명으로 그중 타이난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섰다. 타이베이시에 따르면, 이번 뎅기열 확진자는 타이베이시 다퉁구에 거주하며 최근 타이난을 갔던 적이 있었다. 쩡슈후이 질관서 대변인은 태풍 직후에는 뎅기열 발생 위험이 높으며, 태풍이 지나가면 고인 물통이 많아져 뎅기열 유행 위험도 높아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 적극적인 번식원 제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년 이상 동결됐던 대만맥주 가격 인상, "돈 벌려고 인상한 거 아니야"

  대만을 대표하는 대만맥주의 편의점 가격이 인상됐다. 8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타이주(台酒, 담배인삼공사 격)는 양판점, 편의점, 슈퍼마켓으로 유통되는 대만맥주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다. 편의점 등에 유통되는 주류 인상폭은 각각 5대만달러다. 이는 소매가 인상이다.  앞서 업체는 지난 6월 도매가를 최고 7% 올렸다. 러차오 음식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금메달(진파이, 金牌), 클래식(經典), 18일(18天) 등이 해당됐다.  업체는 지난 6월 국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다가 국유기업으로서 연간 60억 대만달러를 국고에 납부해야 하기에 20년 이상 동결됐던 맥주 가격을 부득이하게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입 맥주의 경우 지난해부터 가격 인상이 줄줄이 이어졌다.  업체는 "가격 인상분은 원자재값 인상분과 일치한다면서 '돈을 더 벌기 위해' 가격 인상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업체의 담뱃값도 5~10대만달러씩 인상됐다. 

美 바이든, 대만 무역협정 이행법에 서명...대만 방긋

[대만 행정원 제공]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대만 21세기 무역에 관한 이니셔티브’에 따른 1차 협정 이행법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국회가 행정부의 헌법상 대외 협상에 관한 권한 침해가 우려된다고 지적됐다.  이행법 7조에는 미 무역대표부(USTR)가 대만과 협상할 때 의회가 협상 안건을 검토할 수 있고, 의회의 검토가 끝나야 협상안을 대만에 보낼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7조 요구사항이 외국 파트너(대만)와 협상할 수 있는 (행정부의) 헌법상의 권한을 침해할 경우 행정부는 이를 구속력이 없는 조항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재대만협회(AIT) 잉그리드 라슨 집행이사와 샤오메이친 미국 주재 대만경제문화대표부 대표는 지난달 1일(현지시간)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에 따른 1차 협정에 서명했다. 미국과 대만이 1979년 단교한 후 이뤄진 첫 공식 무역협정이다. 미국은 대만이 제외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21세기 무역 이니셔티브를 시작해 미국 뉴욕과 대만 타이베이에 걸처 2차례 협상 및 온라인 화상회의 등을 진행했다.  미국 재대만협회(AIT) 잉그리드 라슨 집행이사와 샤오메이친 미국 주재 대만경제문화대표부 대표는 지난달 1일(현지시간)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에 따른 1차 협정에 서명했다. 해당 이니셔티브에는 무역 원활화, 법률 제정, 농업, 반부패, 중소기업, 디지털 무역, 노동, 환경보호, 기준, 국영기업, 비시장경제 및 서비스산업의 국내 규정 등 12개 항목이 포함됐다. 1차 협정에는 무역 원활화, 중소기업, 서비스업 국내 규정, 반부패, 법제화 등이 포함됐다. 대만 외교부는 8일 오후 이와 관련해 "미국 행정 부문과 국국회가 이니셔티브 협정을 고도로 중시하며 대만과 미국 걍제무역 관계에 강력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대만 외교부는 진심어린 감사와 환영을 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만과 미국 관계는 공동 가치와 공동...

문닫은 학원 대표, 학원서 숨진 채 발견

  스린구 한 학원 [페이스북 캡처] 타이베이 경찰에 따르면 타이베이시 스린구에 위치한 학원의 대표(70)가 학원 내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학원 대표의 변사체는 지난 2일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발견 당시 대표 시신이 목과 몸이 분리된 상태였다며 사망한 지 2개월이 지난 것으로 파악했다. 또 타살은 배제된다고 밝혔다. 해당 학원은 올해초 임금 체불로 분쟁이 발생했다. 이유는 학원 측이 예고 없이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강사, 직원, 학원생과 부모까지 보상을 요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학원 대표는 연락이 두절되면서 실종 신고까지 됐다.  일부 언론은 지난해 11월부터 직원들의 퇴사 물결이 일었다고 전했다.

신베이시서 가출한 악어 때문에 주인 벌금형

  신베이시 산샤구에서 애완용으로 기르던 악어가 탈출해 주인이 벌금형에 처해졌다고 7일 대만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신베이시 산샤구 젠안로에서 지난달 20일 오후 한 시민이 건물과 건물 사이의 아주 좁은 골목에서 1미터 길이의 악어 한 마리를 발견했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큰 플라스틱 통을 뒤집어 가둔 뒤 신베이시 동물보호처에 신고하는 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다음날 주인은 동물보호소로 자신의 악을 찾으러 왔다.  그는 "연일 계속된 폭우로 악어가 살던 연못의 수위가 올라간 데다가 함께 여기서 살던 거북이가 구멍을 파는 바람에 악어가 그곳으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처는 이에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악어 주인에게 최대 1만5천 대만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악어는 안경카이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악어로 중남미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경카이만은 최대 2미터까지 자라며 수생 악어다. 악어의 눈이 안경을 쓴 것 같다고 해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안경카이만은 대만에서 합법적으로 키울 수 있는 악어다. 하지만 악어가 다 자랐을 경우 크기가 상당하기 때문에 키우는 이는 사육 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사육 환경과 악어의 섭식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동물보호서는 밝혔다.  산 지역과 가까운 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악어 주인은 양서류와 파충류를 너무 좋아해 반년 전부터 이 악어를 키우기 시작했다.  

미 하원의장 대만 방문 1주년

  대만 입법원에서 냔시 펠로시 미 당시 하원의장의 엄지척 낸시 펠로시 당시 서열 3위 미국 하원의장은 지난해 8월 2일 대만을 방문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대만과 미국 관계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낸시 펠로시 전 의장은 대만 방문 1주년을 기념해 대만이 스스로와 자유를 수호함에 따라 "미국은 대만과 함께 서 있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어제 펠로시 의장의 장기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펠로시 전 의장은 지난해 대만 방문이 미국의 하나의 중국에 대한 정책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공동의 안보, 공유된 가치 및 경제적 번영에 근간한 대만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약속을 진정으로 이행한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8월 2일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은 1997년 짐 리치 미 하원의장 대만 방문 이후 25년 만에 미국 최고위 인사의 대만 방문이었다. 중국은 당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두고 "대만과 미국 간의 관계를 확대하는 것으로 본질적으로 매우 나쁘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이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보전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자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엄중한 위반이며,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 규범에 대해서도 엄중한 위반이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진지한 정치적 공약은 '대만 독립' 세력에 심각한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에 단호히 반대하며 엄정 교섭을 제기한다"고 했다.

오토바이 연습하던 20대 여성, 하천에 빠져 익사해

사고 현장 [인터넷 캡처] 오토바이 운전 연습을 하던 22세 여성이 하천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경 남부 가오슝 원자오외국어대를 막 졸업한 여성이 학교 인근 보행자 더러 인근에서 오토바이 연습을 하던 중 조작 미숙으로 하천으로 빠졌다.  딩씨는 취업으로 인해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사고 당일 밤 10시 친구를 만나 원자오대 근처 오솔길에서 오토바이 운전 연습을 했다.  그가 탄 오토바이는 돌연 인도를 넘어 하천에 있던 펜스를 부수고 물속으로 빠졌다.  이를 목격한 친구는 바로 신고했다.  구조대는 물에 빠진 딩씨를 찾아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친구는 울면서 너무 빨리 회전을 하더니 그러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인 4명 마약 밀매 혐의

대만에서 외국인 마약 밀매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 4명이 국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대만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7일 형사국(CIB)이 밝혔다. 지난 5월 중부 타이중 세관 관리들이 스포츠 용품에 담긴 암페타민 508g을 발견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소포는 32세 인도네시아 여성에게 보내졌다.  이로 인해 인도네시아인 2명이 같은 날 체포됐으며 이들 조사 과정에서 알아낸 정보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남성 두 명(31, 35세)을 더 체포했다. 당국은 35세 인도네시아 남성이 마약 밀수 배후의 배후로 보고 있다.  이들 4명은 장화 지방검찰청으로 이송돼 조사를 받았다.  그중 대만에서 간병인으로 일했던 여성 용의자들은 풀려났지만 거주지를 변경 제한을 명령받았고 다른 두 남자는 이민서이 운영하는 구금시설에 수감됐다.

장화에도 네네치킨, 처갓집 상륙...장화네티즌, "타이중까지 안 가도 된다" 환호

  교촌치킨이 대만 반차오에 상륙하면서 치킨계에 화제를 몰고 온 가운데, 대만에 일찌감치 상륙한 네네치킨은 장화 지역에 문을 열어 대만 중부 지역 고객들의 화제를 몰고 왔다.  네네치킨이 장화에 문을 연다는 소식이 장화지역 및 인근 거주 네티즌들은 "타이중으로 더 이상 가지 않아도 된다"며 기뻐했다.  네네치킨 장화점 오픈 소식에 이어 처갓집도 4일 장화에 깃발을 꽂았다. 이 역시도 토론을 촉발시켰다.  한 대만 매체는 직접 이와 관련 찾아 보니 네네치킨과 처갓집 모두 해당 매장 직원 채용 공고를 낸 상태라며 장화지역 고객 모으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더 보기 교촌치킨, 대만 1호점 오픈..."인산인해"

교촌치킨, 대만 1호점 오픈..."인산인해"

  지난 3일 대만에 교촌치킨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대만 1호점은 신베이시 반차오역 글로벌몰에 약 40평 규모로 치킨, 수제맥주, 볶음면 등을 판매한다.  매체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오는 10월 타이베이에 2호점을 열고, 올해 3호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대만 매체들은 교촌치킨 2호점이 타이베이101에 상륙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 후 교촌치킨 1호점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전해졌다.  더 보기  장화에도 네네치킨, 처갓집 열어...장화네티즌, "타이중까지 안 가도 된다" 환호

태풍이 떠나자 대만 윈린현 항구 범람..."슈퍼문에 태풍 때문"

대만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4일 남부 윈린현 최대 항구인 보쯔랴오항에서 20년 만에 바닷물이 범람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4일 전했다.  태풍 카눈이 대만에 가장 근접한 2~3일 당시 이 지역에는 짧은 소나기만 내렸다. 대만 북부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이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정오가 가까워 오면서 이 일대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바닷물은 제방을 넘어 내륙으로 흘러 들어갔다. 범람한 바닷물로 인해 1시간여 만에 항구 일대는 물론 반경 100여 미터의 배수로, 도로 등이 모두 침수됐다.  인근 어민들은 지난 이틀간 수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오늘 정오에 바닷물이 항구 전체의 배수로와 도로에 범람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슈퍼문과 남서풍의 영향으로 넢은 조수를 유발한다며 이번에는 태풍으로 인해 항구가 범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언론은 10헥타르의 양식장이 완전히 바닷물에 잠겨버렸다고 전했다.

회전초밥집서 초밥에 침뱉는 아이, 안 말리는 부모...사과는 초밥집이

  지난 3일 디카드에 타이중에 있는 소고백화점 내 유명 회전 초밥집에서 초밥에 침을 뱉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4올라와 화제가 됐다.  4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아이는 다섯 접시에 침을 뱉었다. 사진이 찍히는 걸 알아차린 아이는 그제서야 침뱉기를 그만뒀다. 물론 옆에 있던 부모는 전혀 말리지 않았다. 스시집은 이를 나중에 알게 되었으나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자 4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측은 유사 상황 발생 시 즉각 영압을 중단하고 민들어진 모든 회잔 초잦으 폐기하고 창소, 소독하겠다고 밝혔다.

태풍 오는데, 신주서 나체로 활보한 남성 화제

  신주이사 나체로 활보한 남성 [페이스북 캡처] 태풍 카누가 3일, 4일 이틀간 대만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전 8시 나체의 남성이 슬리퍼만 질질 끌며 신주현정부 앞 도로에 불쑥 나타나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경찰은 이 남성을 경찰서로 데려갔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은 태풍에 옷이 날아갔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북한, 중국 통일 위한 "어떤 조치"도 지지

최근 북한 전승절 70주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받은 북한이 4일 미국이 대만 독립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하나의 중국' 강조와 더불어 중국의 어떤 조치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강경하게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맹영림 북한 외무성 중국담당 국장이 담화에서 미국의 대만에 대한 무기판매와 관련해 "이는 철저히 중국정부와 인민앞에 미국이 공약한 하나의 중국원칙과 3개 중미공동콤뮤니케정신에 대한 란폭한 위반인 동시에 중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이자 중국의 주권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맹 국장은 "앞에서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고 하면서도 뒤에서는 중국의 엄연한 한 부분인 대만의 '독립'을 부추기는 미국의 철면피한 이중성, 량면성이야말로 지역정세의 안정을 여지없이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정치군사적 도발이며 마땅히 세인의 규탄을 받아야 할 반평화적망동"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중국과의 관계개선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중국의 핵심리익 중의 핵심리익인 대만문제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현 미행정부의 속심은 명백하다"며 "대만을 불침의 반중국전초기지, 대중국억제전략실현의 제1선참호로 전락시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패권적 지위를 확보하자는 것이 다름아닌 미국의 흉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선반도와 대만해협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국의 군사적활무대가 아니며 전쟁시험터도 아니다"라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은 미국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자기의 주권과 핵심리익을 철저히 수호할 수 있는 힘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대만독립' 세력을 부추기는 미국의 책동을 중국의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과 엄중한 주권침해로 락인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배격한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나라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며 중화민족의 통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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