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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대지진] 화롄 춘르초등학교 붕괴..."지진 피해학교 71개교"

  타이둥 츠상에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무너진 츠상초등학교 건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오후 2시 44분 대만 타이둥 츠상향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화롄 춘르초등학교(春日國小) 건물이 붕괴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화롄현장에 출마하는 콜라스 오타카 전 행정원 대변인은 "화롄 위리에 사망자 수가 불명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화롄현 위리 지역은 이반 지진의 최대 피해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편의점 건물 붕괴, 다리 붕괴, 도로 유실, 초등학교 붕괴, 기차 탈선 등 이번 지진 피해의 주요 뉴스 대부분이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다행히 수업이 없는 주말에 발생했다. 춘르초등학교에서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춘르초등학교는 건물 붕괴는 물론 교무동에서 특성화 교실 제2동으로 연결되는 통로도 끊어졌다. 전선, 수도관 모두 파열, 손상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 기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는 대만 전역 71개교에 달했다.  지역별 피해학교 수는 가오슝시가 27개교로 가장 많았고, 피해금액은 화롄이 약 120만 대만달러로 가장 높았다. 교육부는 재난지원금으로 최대 461만 대만달러를 지급할 계획이다. 

[918대지진] 부실공사?...타오위안 바더스포츠센터 천장 '와르르'

  타이둥 지진에 개장 하루만에 천장이 무너진 타오위안 바더구 시립스포츠센터 [차이샹링 타오위안시의원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오후 2시 44분 타이둥 츠상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대만 북부 타오위안시 바더구에 위치한 시운영 스포츠센터 5층 천장이 무너졌다. 5층 배드민턴장에서 배드민턴을 치던 시민들은 지진 직후 무너지는 천장에 놀라 황급히 대피했다. 이곳은 개장한지 하루도 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한 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모습은 실내에 설치된 CCTV에 포착됐다. 무너지는 천장에 놀라 배두민턴을 치다 황급히 대피하는 대만인들 [페이스북 캡처] 이날 타이둥 지진으로 타오위안은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타이베이는 진도 4였다. 타이둥, 화롄은 진도 6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이에 따라 부실공사 논란이 제기됐다. 개장 하루만에 겨우 진도 3의 흔들림에 무너졌기 때문이다. 정원찬 타오위안시장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고 진상 규명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918대지진] 타이둥 지진으로 화롄 룬톈대교 붕괴

타이둥에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무너진 화롄 푸리향의 룬톈대교 [트위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오후 2시 44분 대만 동부 타이둥 츠샹향에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화롄현 푸리향의 룬톈대교가 붕괴됐다. 붕괴 사실은 이곳을 지나려던 대만인에 의해 촬영된 영상 등에 의해 알려졌다.  당국은 붕괴 당시 이곳을 지나던 이의 유무를 확인했으며 다행히 사상자가 아무도 없다고 발표했다. 

[918대지진] 화롄 위리 가오랴오대교대교 붕괴...지나던 3명 무사해

지진으로 상판이 붕괴된 화롄 위리 가오랴오대교 모습 [인터넷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오후 2시 44분 타이둥 츠상향에사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화롄현 위리향 가오랴오대교가 붕괴됐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가오랴오대교 상판이 지진으로 무너져 내리면서 붕괴 구간을 지나던 3명이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구조작업을 벌였다. 생전 여부가 불투명했지만 이내 모두 살아있음을 확인했다.  당국은 오후 4시 51분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 모두 살아있었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918대지진] 규모 6.8지진으로 편의점 건물 붕괴...사망자 없어

  지진으로 무너진 편의점 건물 [인타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오후 2시 44분 타이둥현 츠상향에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화롄현 위리진 중산로 2단에 위치한 편의점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붕괴 당시 4명 갇힌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주 천 씨(70), 천씨 아내(63), 5세 여아, 39세 엄마로 신원 확인이 되었다. 이들은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 당시 모두 의식이 분명한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붕괴된 건물에 남성 한 명이 더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소방 당국은 그의 행방을 추적한 결과 남성이 붕괴 직전 건물을 빠져나와 집에서 휴식 중인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소식는 한 여성이 남편이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 나간 사이 건물이 붕괴된 소식을 알았고 연락이 닿지 않지ㅠ않는다며 신고했던 것이었다고 대만 언론은 전했다. 구조현장 [화롄 소방당국]

[918대지진] 정차중이던 열차, 지진으로 기울어져

  지진으로 기울어진 즈창하오 [대만철도] 지진으로 기울어진 열차에서 빠져나오는 기관사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오후 2시 44분 타이둥현 츠상향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열차가 기울어지면서 탈선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만철도는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열차가 화롄현 위리진 둥리역에 정차 중이던 420호 열차 즈창하오의 6번 차량이 기울어지며 탈선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해당 차량에 탑승한 승객 20명 모두 부상을 입지 않고 안전하게 구조됐다.  또 지진으로 철로가 변형되고 전기설비가 파손되는 등 6대 재난을 맞았다고 밝혔다. 현재 대만 동부지역 타이둥-화롄 구간 왕복 철도 운행이 임시 중단됐다.  타이둥현은 전날 9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뒤 70차례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918대지진] 지진으로 시멘트공장 작업장 붕괴로 1명 사망

  9월 18일 오후 지진으로 인해 붕괴된 시멘트 공장 사고 현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8일 오후 2시 44분 대만 동부 타이둥현 츠상향에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나왔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황모 씨(69)는 이날 화롄 위리현에 위치한 한 시멘트 공장에서 혼합 작업을 하다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붕괴된 시설물에 깔려 사망했다.  화롄현정부는 그가 위리현의 룽민병원에 이송됐다 상태가 너무 심각해 화롄 츠지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18대지진]대만 동부 17~18일 규모 6.4, 6.7 지진...편의점 건물 붕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동부 지역에서 17~18일 크고 작은 지진이 끊이지 않았ㄷ다. 17일 밤 발생한 지진을 시작으로 70차례가 넘는 지진이 이어지며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인 18일 오후 규모 6.7의 지진이 비슷한 지역을 강타해 편의점 건물이 붕괴됐다.  17일 밤 9시 41분 대만 동부 타이둥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지진으로 기록됐다. 올해 최대 규모의 지진은 지난 3월 23일 대만 동부 화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7의 지진이었다.  진앙지는 대만 본섬 내륙으로 타이둥현 관산(關山)에서 발생했다. 지진은 북위 23.08도, 동경 121.16도에서 관측됐다. 진앙의 깊이는 7.3km였다. 이 지역은 49년 만에 대형 지진이 발생했다.  타이둥 츠상(池上)지역에서는 무려 진도 6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대만은 7단계로 흔들림을 분류하고 있다. 북부 지역인 타이베이와 신베이시에서도 각각 진도 2,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날 밤 10시 37분까지 규모 6.4 지진의 진앙지 인근에서 11차례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토요일 밤 대만이 요동쳤다.  이로 인해 관산 지역의 바오화대교는 균열이 갔고, 지역 납골당에 안치된 항아리 800여 개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일부 유가족은 고인의 유골이 다른 이와 섞였다며 오열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타이둥 지역 편의점 및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물건들이 바닥에 떨어진 모습들이 담긴 사진들이 인터넷에 올라왔다.  남부 가오슝시 지하철 운행은 일시 중단됐다. 가오슝 유명 쇼핑몰인 드림몰에서는 건물과 건물을 연결한 부분에 균열이 생겼다. 타이둥현, 가오슝시, 타이난시의 일부 지역의 수도관이 파열됐다.  18일 오전 기상국은 여진은 규모와 빈도가 완화될 것이라면서도 앞으로 한 달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 봤다. 천궈창 중앙기상국 지진예측센터 주임은 이 지점에서 이러한 규모의 지...

한국-대만 문화교류지 도시락(都市樂) 통권 3호 발행됐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같이'의 '가치'를 전하고자 하는 한국-대만 문화교류지 도시락(都市樂)의 세 번째 호(2022년 9~11월)가 발행됐다.  이번 호는 창간준비호, 개간호(창간호)에 이은 것으로 지난 7월 부임한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양광중 대표의 도시락 창간 축사로 시작한다. 지난 개간호에서는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정병원 대표의 축사가 실렸다. 이어 도시락 소개, 시사, 문화 나눔터, 역사, 이민생활, 생활건강, 재대만한인 인터뷰, 여행기, 사연, 대학 탐방, 한인 소식이 실렸다.  문화나눔터에서는 한글과 한국어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대만 국립사범대 이정민 초빙교수의 글이 실렸다.  또한 한국과 대만의 같지만 다른 광복절, 추석과 중추절, 국경일(개천절과 쌍십절)에 대해 소개했다.  이민생활 파트를 연재하는 심필섭 씨는 지난 호에서 자신의 이민 이야기를 풀어낸 데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전전긍긍한 유학 이야기를 풀어냈다. 필자는 마지막에 유학생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7가지를 정리했다.  생활건강에서는 무더운 대만 여름에 운동을 하다 체온이 쉽게 40도를 넘어가면서 위협이 되는 부상에 대해 다뤘다.  이번에 특별 인터뷰 대상자로 대만 뮤지컬계의 한류 스타 김인형 씨가 선정되었다. 여행 부분에서는 장원정 학생기자가 여름방학 기간 중 귀국해 취재한 강릉이 소개됐다. 강릉이 한 눈에 말끔히 정리되어 있다.  사연 부분에서는 지난 호와 달리 무려 두 편이 게재됐다. 새치기한 대만 꼰대와 맞장 뜬 이야기, 13년지기 대만 친구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은 이야기가 실렸다.  이번 호에서는 한국인들이 유학을 많이 하고 있는 대만 국립사범대학교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 양결흔 대만인 학생기자가 취재하고 한국어로 직접 글을 썼다.  표지 뒷면에는 인상적인 글이 실렸다.  아이들의 도시락을 싸는데,  첫째는 살 뺀다고 채소를 많이 넣어 달라고 한다. 둘째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성황리 개최

  2022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회 축사를 하는 김규일 지회장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 제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지회장 김규일)가 2022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대만 단독 개최)을 9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은 대만에 거주하는 젊은 사업가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선배 경제인들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대만은 입국 시 3+4일 격리 조치가 여전히 시행 중인 가운데 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는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강사를 초빙하는 한편 참가자들을 조별로 꾸려 실제 창업의 초기단계를 기획하고 구체화시켜 최종적으로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현장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 제공] 양광수 대표의 “자신의 삶과 비즈니스를 부스팅하기”, 코트라 타이베이무역관 김준규 관장의 “대만 주요 경제, 수출입, 산업 및 정책 동향”, 심필섭 감사의 “리스트 관리”, 김규일 지회장의 “라면조리기의 대만시장 이해”, 한국-대만 교육센터 Marcus CEO의 “기업가적 지식과 준비” 등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본 행사 개막 2~3개월 전부터 참가자들간의 조별 모임을 통하여 오프라인 만남 및 소통을 시작했고, 온라인을 통하여 사업계획, 시장조사, 사업타당성조사, 제품 및 가격분석, 회사 운영에 대한 재무재표 분석 등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는 "행사 참가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이고 가슴에 와닿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이러한 준비 배경을 설명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 김규일 지회장은 "무엇보다도 교육생 10명씩 1개조, 총 40명 4조로 구성된 조별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보다 세밀한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창업을 막연하게만 이해하고 있었지만, 조별 네트...

20년된 선왕(神旺)호텔 역사 속으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동구(東區) 중샤오둔화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타이베이 선왕호텔(台北神旺大飯店)이 20여 년의 세월을 뒤로 한 체 15일 밤 9시를 끝으로 영업을 종료했다.  이날 밤 9시 선왕호텔 총경리 등은 호텔 영업종료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선왕호텔은 2002년 쌀과자로 널리 알려진 왕왕(旺旺)그룹이 야타이호텔을 인수한 뒤 영업을 시작했다. 야타이부터 선왕까지 영업 기간을 모두 합하면 47년이다.  호텔은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아닌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전략으로 리텐션에 집중하며 고객을 감동시켰다. 이날 한 여성 단골 고객은 마지막 순간에 이곳을 찾아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그는 "일주일에 세 번 이곳에 들러 왔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직원들'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호텔이 문을 닫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받은 데다가 건물의 노화로 리모델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사업을 접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남동부 해역 규모 5.3 지진 발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동부 해역에서 14일 오전 9시 35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22.47도, 동경 121.4도로 타이둥현정부 남동쪽 40.3km 지점으로 관측됐다.  진앙의 깊이는 23.1km였다.  타이둥 일부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측정됐다. 

중추절 3일 연속 바비큐 파티에 일가족 5명 코로나 감염

  자료사진 [픽사베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추절(추석) 연휴가 끝나자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가 다시 4만 명을 넘어섰다. 13일 신규확진자는 4만6795명으로 83일 만에 다시 4만6000명을 돌파했다. 그러한 가운데 소아과전문의 우창텅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중추절 때 만난 가족에게서 확진 사례가 나오면 무증상이어도 빨리 자가검진을 실시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연휴가 끝나도 바쁘다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며 운을 띄웠다.  그는 "모두가 예상했듯 중추절 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았다"며 "이들 중 일부는 발열과 설사를 동시에 했고, 상담 과정에서 확진자의 여러 가족이 바베큐 저녁 식사와 관련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했다. 이어 중추절 연휴 사흘 동안 바비큐를 해 먹은 일가족 다섯 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아침 일찍 소아과 응급실로 1세의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의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엄마는 아이를 상대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보니 양성이 나왔다고 했다.  엄마는 집 마당에서 다섯 식구가 3일 연속으로 바비큐를 해 먹었다며 마스크를 쓰지 않고 수다를 떨었다고 했다. 그 결과 다섯 명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중 두 명은 중복 감염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사는 이러한 코로나 확진자 말고도 소아 응급실을 찾은 이들 중에는 일가족 4명이 위장염에 걸린 사례도 있았다고 밝혔다. 

등산하다 실종된 판사, 실종 나흘만에 발견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지법 판사 천모씨가 등산을 하다 실종된지 나흘이 지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지난 11일 천씨는 가족과 함께 타이중시 타오산(桃山), 츠유산(池有山)으로 등산을 떠났으나 길을 잃고 연락이 두절되었다. 가족은 등산로가 끝나는 3.5km 지점에서 길을 잃었다. 천씨는 앞장서서 길을 찾아 나섰고 뿌연 안개 탓에 그의 모습은 이내 볼 수 없었다. 그리고 그는 나타나지 않아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아내는 직감했다.  소방 당국 및 관계부처는 즉각 수색팀을 꾸려 그를 찾아 나섰지만 험한 산세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린 탓에 그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타이베이지법은 지방사법 당국에 도움을 요청했다. 타이중지법은 전문 구호활동가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실종 사흘째가 되자 그의 소지품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아내는 아이들의 상태와 태풍의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 등산 일정을 짰다며 새벽 3시에 출발해 정오쯤 하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천 씨의 시신은 14일 오전 7시 45분께 한 유명 민간 등산구조팀에 의해 등산로 절벽 70여 미터 아래에서 발견됐다. 그는 턱이 찢기고 손이 구부러진 채 등을 대고 누워 있었다.  소방 당국는 산악인들이 적절한 지점에 천씨를 옮기고 있다며, 구조헬기를 파견해 이송하겠다고 밝혔다.

TSMC, "2025년부터 2나노 양산한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삼성전자보다 3나노 양산 시기가 한참 늦어진 세계 1위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2나노 양산을 2025년으로 예고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12일 TSMC는 경쟁상대 삼성과 인텔보다 한 발 앞서길 바란다며 이러한 계획을 밝혔다. TSMC는 3나노 칩이 올해 하반기에 양산이 돌입한다고 거듭 밝혔다. 앞서 올 연말이 되아야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느니, 생산라인 설치가 딜레이됐다느니 등 사실을 할 수 없는 소문들이 떠돌아다녔다.  TSMC는 이어 3나노 업그레이드 버전인 N3E의 양산은  3나노 양산 시작 1년 후라며 2023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2나노는 2025년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얼마 전 대만 기술 포럼에서 TSMC 2나노 공정이 가장 작은 밀도와 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전문가들는 2나노에서 만큼은 TSMC가 경쟁사인 삼성과 인텔을 리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수한 자료를 종합해보면 2나노 생산공장 부지는 신주과학단지 바오산(寶山) 2지구에 있으며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신주과학단지관리국는 이 지역에 공공시설물을 짓고 있는 중이다. 

중국, 일본에 "대만문제에 모호한 태도 용납할 수 없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부쩍 친 대만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일본에 중국이 대만문제에 모호함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대를 앞두고 있는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해 모호함을 없애려는 경향이 강하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12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중·일 수교 50주년 기념세미나 개막식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역사·대만 등 중일 관계의 근본을 다루는 중대한 쟁점에 대해서는 조금도 모호해서는 안되며, 흔들려서도, 후퇴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대국적인 관점에서 정확한 발전 방향을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현재 세계는 변화무쌍하기에 중일 관계가 진전되지 않는다면 곧 후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교관계를 수립했던 역사적 경험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우언라이 전 중국 총리와 다나카 가쿠에이 전 일본 총리와의 돈독했던 사이를 예로 들며 양국 관계에서 4개의 정치적 합의에 대한 약속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생산 및 공급망, 공정한 개방 무역 및 투자 환경 유지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는 일본이 전례없는 친 대만 행보를 보이고 있는 데에 던진 유화적 경고로 해석된다.  대만은 오는 27일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의 국장(國葬)에 3명의 고위 인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일본은 일부 국가의 방문에 대해 공개를 했지만 대만 측 인사에 대해서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는 일본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8월 초 대만 방문으로 성난 중국을 의식한 행보로 버인다. 중국은 아베 전 총리 국장에 누구를 보낼지 발표도 하지 않은 채 불만을 토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은 대만독립세력에 정치적 게임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서는 안된다"며 "일본은 중일 협의 문서를 준수해야 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기본으로 사안들을 엄격히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

타이둥(台東) 주목 받는 아파트...대체 얼마길래

  타이둥 노른자 지역에 생긴 체인형 슈퍼마켓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경제일보(중국시보) 계열 경제산업 전문 매체 왕더푸가 최근 타이둥의 아파트값 분양가를 조명해 관심이 쏠린다.  타이둥은 최근 몇 년 사이 화롄에 이어 주말용 주택, 노후용, 투자 지역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타이둥이 주목 받기 시작한 건 교통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만에서는 교통이 주택시장 가격 향상의 관건이다.  기차의 경우, 최근 EMU3000이 다니면서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이는 출퇴근 범위 확대 및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 2019년 난후이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타이둥은 정체된 과거와 달리 활기찬 모습으로 변모했다.  이로 인해 생활비를 조금 덜고자 하는 직장인들이 이곳으로 모여들었다. 인구가 늘다보니 자연히 편의점, 스타벅스, 체인형 마트가 늘어났다. 건축업자조차도 타이둥에 낙관적이다.  타이둥에서 이렇게 뜨고 있는 노른자 지역은 인문학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타이둥미술관 부근이다.  이 지역에는 아파트가 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24~32평형 방 2~3개로 총 12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6년에 완공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타이둥(台東) 부동산 거래 이래 사상 최고치로 알려지면서 획기적인 건설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평당 분양가는 25~30만 대만달러다. 대만은 자가용 주차장, 오토바이 주차장도 별도로 사야 한다. 

고속도로 달리던 기사 돌연 혼수상태에 대학생이 구했다

  경찰 당국 제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고속도로를 운전하던 고속버스 기사가 안내방송 후 돌연 혼수 상태에 빠졌다. 대형사고를 면한 것도 다행이지만 대학생 승객의 심폐소생술 덕분에 기사는 목숨을 잃지 않은 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중추절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밤 통롄객운 고속버스가 심한 정체로 4번 고속도로에서 1번 고속도로로 바꿔 타고 타이중시 허우리(后里) 구간을 지나며 북부로 향하고 있었다.  고속버스 기사 장씨(56)는 돌연 몸이 이상해진 것을 느끼고 "몸이 좋지 않다. 구급차를 불러 달라. 버스를 노견에 세우겠다"고 승객들에게 다급하게 방송을 했다.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차량을 노견에 세운 장씨는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승객들은 잽싸게 장씨를 운전석에서 빼내 차량 앞쪽으로 옮겨 눕힌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출동한 구급차는 장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그뒤 장씨는 의식을 되찾았다.  장씨는 골든타임에 승객으로부터 받은 심폐소생술 덕분에 목숨을 잃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승객 두 명은 모두 보인대(푸런대) 재학생이었다.  그중 한 학생은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기사를 구한 것이 아니라 기사가 차량 내 모든 승객들을 구한 것"이라며 오히려 기사를 칭찬했다. 대만 엠뉴스에 따르면, 이중 한 학생은 보인대 의대 5학년 학생으로 기차에 자리가 없어 펑위안역에서 내려 해당 버스를 탑승했다. 이 의대생은 버스에서 기사의 방송을 듣고 이상 징후를 직감해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운전석을 향해 걸어나갔다. 의대생과 그를 도운 다른 승객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 버스기사를 도운 뒤에서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만위키/생활]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 받으니 그냥 끊는다면 '이것'을 의심해야

  [PAKUTASO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09xx-xxx-xxxx  대만에서 모르는 휴대 전화 번호가 뜨면서 자신의 휴대 전화로 전화가 걸려오는 일은 다반사다. 모르는 번호라 안 받으면 그만인데, 혹시나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닐까 하며 통화를 하는 것이 사람 심리다. 그런데 상대방이 전화를 바로 끊거나 이상한 소리가 잠깐 나고 끊는 상황은 대만에서 자주 발생한다.  상대방은 시내전화도 아닌 휴대 전화로 전화를 걸었으므로 유선 전화사기라는 의심을 덜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받아도 광고, 판촉 따위의 전화겠거니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전화 수신 후 바로 끊는 등의 전화는 전화사기의 일종이다. 물론 전화를 받아도 과금은 되지 않는다. 다만 전화를 걸어 실제로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번호인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전화사기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다.  대만 정부에 따르면, 이는 자동 발신 시스템 프로그램으로 조작되며 어디선가 수집된 전화번호를 거르기 위해 입력된 번호의 응답 여부에 따라 실제 사용자를 구분한다.  이 전화를 받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주로 물건 판매 및 홍보 전화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즉 잠재고객 명단에 본인이 등재됐음을 의미한다. 수신된 전화번호 앞에 +886이라면 사기전화를 의심해야 한다. 대만 국가 번호는 886이 맞지만 대만에서 대만으로 전화를 할 경우 로밍서비스를 통하지 않는 이상 +886이 뜨지 않는다.  게다가 전화번호 맨 앞에 +가 붙은 경우도 사기전화로 의삼해야 한다. +02, +03 등이다.  +886 변형 ​​번호인 886, 08862 등도 가짜다.  최근 들어 일부 사기전화는 이러한 점을 개선해 정상적으로 표시되기도 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09XX-XXX-XXX 이런 식이다.  이러한 번호로 전화를 다시 걸어야 할까?  많은 이들은 걸지 말 것을 권고한다. 전화를 받으니 상대방이 말없이 ...

대만 국방부 보고서, "중국, 대만 전쟁 준비 박차...제1열도 중심으로 미 군함 차단"

참고 사진 [상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공산당 인민해방군이 대만에 대한 전쟁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국 해군 함정에 대한 공격을 모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월 31일 대만 국방부가 입법원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대만에 대한 전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고서는 그중에서 미국 함대 및 외국 군함이 대만에 대한 원조 제공을 막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지난 8월 초 미국 낸시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직후 실시한 대만 봉쇄 군사훈련을 감행한 것과 연관이 있다. 중국은 대만 문제에 외세의 개입을 내정간섭이라고 강조해오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모의 훈련에서 제1열도를 통해 미 군함의 대만 접근을 막으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제1열도는 일본에서 대만, 필리핀, 중국 연안 해안을 둘러 싸며 보르네오까지 이어지는 지역이다.  국방부는 올해 들어 중국 공산당이 대만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했으며, 특수부대 및 요원을 동원해 대만의 지휘시스템 및 기간 시설을 파괴하고 전자공격을 시작해 통신시스템을 교란시키고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는 대만 봉쇄도 있을 수 있다고 했다. 

무더웠던 7월, 지난해보다 열사병 급증

대만 7월 21일 기온분포도 [웨더리스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특히 7월의 대만은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적은 '불고구마' 같았다. 대부분의 지방이 38도 이상의 고온을 보였다. 

대만, 전쟁 장기화 대비해 탄약 보유량 대폭 늘린다

참고사진 [대만 군사신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탄약 보유량(재고량)을 늘릴 방침이다. 중국과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11일 대만 연합보 등은 국가정책얀구기금회의 한 연구원의 말을 전했다.  연구원은 대만 육군사령부가 2023년 여러 종류의 탄약에 대한 예산을 올해보다 4배 많은 약 80억 대만달러로 책정했다며 사실상 내년주터 탄약 재고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2023년 대만군의 전력유지비는 1337억 대만달러로 올해보다 약 25% 늘어났다. 이들 언론은 대만 국가정책연구기금회 제중 연구원을 인용, 대만군의 내년도 전력유지비가 올해 1천69억 대만달러(약 4조8천억원)에서 25%가 증액된 1천337억 대만달러(약 5조9천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대만군의 움직임은 전시에 외부의 지원이 차단될 경우 장기전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분석됐다.

민진당 타이베이시장 후보, "내가 미쳤냐? 백신을 막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전 위생복리부장이자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으로 대만의  코로나19 방역을 진두지휘한 천스중 민진당 타이베이시장후보가 백신 논란에 강경 발언을 하며 정치인다운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구합일 지방선거는 75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의 발언은 사실상 민중당 주석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을 겨냥한 말이다.  과거 대만 정부가 바이오엔텍 백신 구매를 두고 지정학적 문제로 인한 판권 문제로 구매를 할 수 없었다.  세계 1위 피운드리 업체 TSMC, 애플 위탁제조로 알려진 폭스콘그룹 궈티이밍 창립자의 융링기금회, 대만 최대 불교자선재단 츠지기금회가 각각 바이오앤텍 백신 500만 도즈씩을 구매해 국민들을 위해 기부힌다고 밝혔다.  최근 츠지자선사업회 옌보원 집행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이오엔텍 구매하겠다고 정부에 말했을 때  "살 수 없는 것이니 쓸데없이 힘빼지 마시라"는 말을 들었다고 폭로했다.  커 시장은 이를 두고 당시 방역 수장이었던 천 후보를 표적 삼은 것이다.  천 후보는 12일 타이베이시 완화구 광자오궁에서 이에 관해 강한 어조로 기자에게 말했다. 공교롭게도 마이크가 꺼져 있지 않아 모두가 천 후보의 진심을 들었다.  "내가 백신을 막았다고 당신이 말한다면 나는 당신 대가리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오."

국민당 타이베이시장 후보가 외국인을 데려 가고 싶은 곳은 여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구합일 지방선거가 7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제스의 후손 장완안 국민당 타이베이시장 후보가 12일 중광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장 후보는 중장년층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모양새다. 진행자 왕웨이충은 장 후보에게 대만에서 외국 친구를 데리고 다닌다면 어디를 가겠나고 질문했다.  장완안(蔣萬安) 후보는 스린야시장, 용산전자상가 격인 광화상창, 국부기념관, 중정기념당, 고궁박물관 등을 말했다.  장 후보의 대답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참지 못한 사회자는 장 후보의 말을 끊었다. 그리고 "국부기념관과 중정기념당은 뭐 재밌는 게 없다"고 했다.  결국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두고 사회자는 장 후보에게 65점을 줬다.  사회자는 그럴 거면 그냥 외국 친구를 데리고 양명산으로 등산을 가라고 권했다.  또 사회자는 타이베이시장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할 세 가지를 물었다. 장 후보는 1. 시정부 청소팀 방문 및 격려, 2. 시장 및 상권 고충 듣기, 3.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 등을 꼽았다.

[포토뉴스] 12일 아침 타이중에 뜬 무지개

  기상전문가 정밍뎬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2일 아침 타이중시 하늘에 뜬 무지개입니다.  이날 오전엔 태풍 무이화가 대만 북동부 해상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사진 속 지역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생긴 무지개로 생각됩니다. 

대만에서 가계저축률은 얼마? 저축률 가장 높은 지역 TOP5 ? 가계소득 가장 많은 곳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가 실시한 2021년 가계 소득 관련 최신 조사에서 지난해(2021년) 가계당 평균 저축액은 27만5천 대만달러로 나타났다. 평균 저축률은 25.23%에 달하며 2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만에서 저축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먀오리현 31.07%, 화롄현 30.70%, 윈린현 29.94%, 신베이시 29.21%, 장화현 27.83% 순으로 나타났다. 타이베이시, 신주현 및 신주시는 상위권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타이베이시와 신주는 가계소득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가구당 평균 소득은 타이베이시 143만 대만달러, 신주현 135만 대만달러, 신주시 129만6천 대만달러, 타오위안시 119만 대만달러, 신베이시 115만1천 대만달러로 집계됐다.  연평균 가계소득 143만 대만달러를 기록한 타이베이시의 경우 연평균 지출은 106만6천 대만달러로 저축률은 25.48%로 나타났다. 신주현은 135만 대만달러의 평균 소득을 기록했으나 지출이 106만9천 대만달러로 대만에서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저축률은 20.77%에 불과했다. 타이베이가 집세에서 소비가 많았다면 신주는 교통비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먀오리현 사람들은 객가족이다. 보통 근면하고 실용적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를 반영하기라도 하듯, 이들의 수입은 높지 않지만 여가나 여행에 대한 지출이 평균보다 월등히 낮았다. 외식 및 호텔 등에 대한 지출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대만위키/양안]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92공식, 일국양제를 한 세트로 입에 올린 그 날 (전문 포함)

안녕하세요. 류군입니다. 어느 분께서 대만 민진당 정부는 92공식(하나의 중국)을 인정한다고 말을 안 했을 뿐,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없다며 거짓선동을 한다고 지적하셨습니다. 오해하신 것 같아 원문을 다시 올려 드리고자 합니다.  차이잉원 총통이 92공식, 하나의 중국, 일국양제를 한 세트로 입에 올리며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은 2019년 1월 2일입니다. 시진핑이 대만동포에 고하는 글(告台灣同胞書)을 발표한 뒤였습니다.  다음은 전문(중국어, 영어)입니다.  國人同胞,各位媒體朋友,大家午安。 今天上午,中國國家主席習近平,發表了所謂「告台灣同胞書」40 週年的紀念談話,提出了探索一國兩制台灣方案等相關內容,身為中華民國的總統,我要在此說明我們的立場。 首先,我必須要鄭重指出,我們始終未接受「九二共識」,根本原因就是北京當局所定義的「九二共識」,其實就是「一個中國」、「一國兩制」。今天對岸領導人的談話,證實了我們的疑慮。在這裡,我要重申,台灣絕不會接受「一國兩制」,絕大多數台灣民意也堅決反對「一國兩制」,而這也是「台灣共識」。 其次,我們願意坐下來談,但作為民主國家,凡是涉及兩岸間的政治協商、談判,都必須經過台灣人民的授權與監督,並且經由兩岸的政府,以政府對政府的模式來進行。在這個原則之下,沒有任何人、任何團體,有權力代表台灣人民去進行政治協商。 兩岸關係的發展,我在昨天的新年談話,說得很清楚,那就是中國必須正視中華民國台灣存在的事實,而不是否定台灣人民共同建立的民主國家體制;第二,必須尊重2300萬人民對自由民主的堅持,而不是以分化、利誘的方式,介入台灣人民的選擇。 第三,必須以和平對等的方式來處理雙方之間的歧異,而不是用打壓、威嚇,企圖讓台灣人屈服;第四,必須是政府或政府所授權的公權力機構,坐下來談,任何沒有經過人民授權、監督的政治協商,都不能稱做是「民主協商」。這就是台灣的立場,就是民主的立場。 我們願意在「鞏固民主」及「強化國家安全」基礎上,進行有秩序的、健康的兩岸交流,我也要重申,國內亟需要建立兩岸交流的三道防護網,也就是民生安全、資訊安全及制度化的民主監督機制。 兩岸經貿應該是互惠互利,共榮發展;但我們反對北京以「利中」為核心,以利誘及吸引台灣技術、資本及人...

[류군의 대만야화] 장제스로부터 최고 환대 받은 박정희

  1966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대만 방문에 장제스 전 총통이 직접 공항으로 나가 맞았다 [대만 외교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2년은 우리나라가 대만과 단교한지 30년이 되는 해다. 우리 대한민국은 중화민국 대만과 1949년 국교를 수립했다. 1992년 8월 23일 단교했다.  대만과 단교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은 물론이고 장관급 인사가 대만을 찾는 일은 찾아 볼 수 없다.  그러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대만을 방문한 사진에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다.  박정희 대통령 부부는 홍콩에서 전용기를 타고 1966년 2월 25일 나흘 일정으로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도착했다.  장제스 전 총통은 군복으로 예의를 갖추고 쑹산공항에 직접 나갔다. 공항에서 장 전 총통은 박 대통령의 전용기 앞까지 나가 이들을 예우했다.  군측도 환영식을 했고, 2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와 이들의 대만 방문을 환영했다. 장징궈 전 총통은 이들을 직접 위안산(원산) 호텔로 바래다 주며 우정을 과시했다.  과거 대만에서 대한민국은 그런 존재였다.  당시 박정희가 대만을 방문했을 때 옌자간 행정원장, 선창환 외교부장들도 만났다. 육영수 여사는 한국인 초등학교(한교소학), 주중화민국 대한민국대사관 등을 방문했다.  장제스는 총통부에서 국빈만찬을 열고 박정희 대통령을 접대하며 회담을 가졌다.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우의를 재확인하는 한편 자유 아시아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타이베이시장 가오우슈는 그를 만난 자리에서 도시열쇠를 선물로 헌정했다.  이후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로 대만에서 주목 받았다. 일각에서는 대만-한국 관계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어린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12호 태풍 '무이화' 대만 동쪽 통과에 '폭우' 주의...일부 저수지 만수 위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1일 오전 5시 30분 태풍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제12호 태풍 '무이화'가 대만 동쪽 해상에 진입했다.  11일 대만 중앙기상국은 12, 13일에 태풍이 대만에 가장 근접할 것이라 예보하며 북동부 지역 위주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북부, 북동부 해역에 높은 파도도 주의해달라고 기상국은 당부했다.  태풍은 11일 오후 8시 북위 23.3도, 동경 124.3도를 지났으며, 타이베이 동남동쪽 340km 해상에 위치해 있었다.  세력을 바짝 키우며 거북이 걸음 중인 무이화는 945헥토파스칼로 중심최대풍속은 초당 43m, 순간최대풍속은 초당 53m에 달한다.  11호 태풍 힌남로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린 데 이어 11일 12호 태풍 무이화의 접근으로 300mm이상의 비가 내렸다.  그러한 가운데 대만 전역 10개 저수지의 물이 97%에 달해 이후 많은 비로 인해 만수 이상이 될지 당국은 바짝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타오위안 스먼(石門)저수지는 11일 오전 10시 수위가 244.85m에 이르렀다. 만수위 245m를 불과 15cm만을 남겨놨고 오후 1시에는 8cm로 수위가 상승했다. 스먼저수지는 방류량을 더욱 늘렸음에도 오후 4시에는 455.95m로 기록됐다. 

[류군의 횡설수설] 차이잉원 총통의 사형폐지론 그리고 사회적 안전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치안이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한 가운데 상상을 초월한 강력 범죄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신베이시 융허에서는 형제간의 토막살인 사건이 났다. 지난해 9월 남부에서는 마스크를 끼라는 편의점 여직원에 한 남성은 그의 눈을 파버리려고 했다. 최근에는 경찰 두 명이 탈옥범 1명에게 흉기로 수십차례 찔려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지난 9월 3일 '총통과 고등학생 포럼'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고등학생이 총통에게 '사형 폐지'에 대해 물었다.  차이잉원 총통은 "모두의 관점이 다르다"며 "사형 폐지는 이성적인 문제라며 이는 인권을 보는 가치의 문제이자 복잡한 감정적, 정서적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형폐지 문제는 사회상 많은 이들을 불안하게 만든다며 사형 제도로 범죄를 억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사형 제도의 폐지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국가 안전에 대한 신뢰 여부라고 했다. 그는 "사회가 충분한 안전을 제공하는 국가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있는지 여부가 사형 폐지에 가장 큰 문제"라고 했다. 그는 "범죄를 저지하기 위해 가혹한 처벌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 "국가와 사회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제도 구축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로 범죄 수사 시스템이 효과적인지, 사회적 위험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사회안전망이 도움을 필요한 사람들과 연계될 있는지 여부 등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는 국가 신뢰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라고 했다.  그는 또 "내가 그것을 하고 있는지 나에게 물어본다면, 나는 항상 그러고 있다고 답할 것이다"라고 했다.  정리하자면, 차이 총통은 사회적 안전망이 잘 구축되어 있기에 범죄에 대해 가혹한 형법(사형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범죄에 불안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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