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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총통 선거 후보에 허우유이 확정...궈타이밍 2연패

  내년 국민당 총통 후보가 된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우측)과 주리룬 국민당 주석(좌측)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민당 중앙위원회는 17일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을 총통 선거 후보자로 지명했다.  퐁통 선거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 궈타이밍 폭스콘 창립자는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궈타이밍은 페이스북을 통해 허우 시장에게 국민당을 대표해 총통 선거에 출마하게 된 걸 축하한다며 국민당의 최고의 후보라고 밝혔다.  궈타이밍은 내년 실시되는 총통 선거에서 허우 시장의 승리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며 무능한 정부(민진당 정부)를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소 다짐했다. 이로써 궈타이밍은 국민당 총통 선거 후보 경합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지난 번에는 한궈위 전 가오슝시장에 밀려 총통 선거에 출마하지 못했다. 2024년 총통선거는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민진당은 오래전부터 라이칭더 부총통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찌감치 총통 후보가 결정됐다. 민중당도 전 타이베이시장 커원저 주석이 총통 후보가 됐다.  국민당은 궈타이밍의 총통 선거 참가를 선언하며 하우유이 신베이시장과 경합 구도를 형성했다. 궈타이밍은 전국적으로 선거 유세를 벌이며 폭탄 발언을 이어가며 이슈를 불러일으켰지만 허우 시장은 시정에 집중하며 본연의 모습을 잉ㅎ지 않고 소신을 지켰다.  당초 늦어도 4월에는 국민당 총통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주리룬 주석은 5월 국민당 총통 후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이 갈수록 국민당 내부는 긴장된 분위기가 고조되어 갔다.  주리룬 주석은 지난 주말 국민당 14개 현·시 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총통 후보 모집 의향을 물었다. 결과는 허우유이 시장이 유세했다. 현·시 장의 80%가 허우유이에 대한 지지를 분명히 밝혔다고 주 주석은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부에서도 대부분이 허우유이 시장을 지지하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독감 사망자 2명 발생...3년만에 어린이 사망자 나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독감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양상으로 3년만에 어린이 사망자가 니왔다. 대만 질병관제서는 16일 브리핑에서 독감 사망자 2명이 니왔다고 밝혔다.  그중 한 명은 북부에 거주하는 5세 남아로 3일 만에 사망했다. 이는 2020년 2월 이후 첫 어린이 사망자로 기록됐다. 사망자 2명은 각각 5세 남아와 과 70대 여성 2명으로 A형 H1N1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독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다. 린융칭 질관서 전염병전문가는 사망한 5세 어린이는 지난 5월초 열, 기침, 콧물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고 약을 복용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증상 발현 이틀 후 어린이는 활동감소와 구토를 시작하여 다시 내원하여 검진을 실시,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았다. 어린이는 의식변화와 보행불안 증세를 보였다. 뇌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즉시 항바이러스제 등의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날 갑자기 심장이 멈췄다. 사망원인은 뇌염과 신경 쇼크였다. 다른 사례는 동부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뇌졸중, 면역 질환과 같은 병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폐렴과 요로감염증으로 입원해 한동안 상태가 호전되었으나 4월 중순부터 발열이 시작돼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을 받았다. 궈훙웨이 질병관제서 전염병센터 주임은 지난 한 주 동안 14건의 독감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성 4명, 여성 10명으로 발병일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러 기록됐는데 그중 11명이 만성질환이 있었다. 이번 시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 사람도 없었다. 질관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의 외래 및 응급실 방문은 전주보다 5.7% 증가했다. 인플루엔자 유형으로는 주로 H3N2형이지만 A형 H1N1형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0월 1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총 169건의 인플루엔자에 의한 중증 독감이 보고되었으며, 대부분이 65세 이상이었다. 그중...

대만 마쭈서 중국 기상관측용 풍선 잔해 발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마쭈지역에서 중국에서 날아든 것으로 추정되는 기상관측용 풍선 잔해가 발견됐다. 

먹방 라이브까지 하는 여유로운 민진당 총통 후보 라이칭더 부총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민당이 총통 선거 후보 지명을 놓고 정신없는 가운데 일찌감치 총통 선거 출마 후보를 결정한 민진당은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총통후보 선출에 바쁜 국민당...당내 사전조사 결과는 누구?

  국민당 총통후보를 놓고 경합 중인 궈타이밍 폭스콘 창립자(왼쪽)와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오른쪽) 2024년 총통 선거 후보 선출을 앞둔 국민당이 적잖이 분주한 모습이다. 15일 주리룬 국민당 주석은 훙하이 설립자 궈타이밍 후보와 신베이시장 허우유이 후보를 만나 여론 조사 및 협의 결과 등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현재 모든 조사를 종합해 봤을 때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이 우세한 상황이다. 하지만 궈타이밍 지지자들은 뚜껑을 열어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주리룬 주석은 15일 오후 6시경 궈타이밍을 먼저 만난 뒤 7시경 허우유이가 홀로 약속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렇게 삼자 대면이 이루어졌다. 이 회의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세 명 모두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주리룬 주석은 15일 아침 국민당 싱크탱크와 관련 회의를 갖고 두 후보자에 대한 자료 정리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이들에 따르면 주 주석은 조사 결과에 대해 말을 아끼면서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주 주석은 지난 주말 국민당이 집정 중인 지방자치단체장(현, 시장)을 차례로 불러 후보 관련 의향을 물었다. 이들 중 80%가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을 완강히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 관련 인사는 국민당이 궈타이밍을 필요로 했던 2022년 그는 어디에 있었냐며 당시 일을 떠올렸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은 궈타이밍을 찾았을 때 "지금은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전했다.  궈타이밍은 국민당 내부 참고 조사에서 허우유이에게 진 것으로 알려졌다. 황젠팅 국민당 사무총장은 지역과 비지역 의원을 나누어 의견을 구하도록 했는데 9명이나 허우유이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위전 국민당 입법위원은 얼마 전 궈타이밍을 지지하는 국민당 입법위원이 16명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당 중앙위 실무 회의에서 간부들은 누가 그의 부름을 받았는가라며 추궁에 나서기도 했다.  국민당은 내부...

타이베이 시먼딩 KFC, 정말로 '안녕'...이 자리에 '팝마트' 입점한다

시먼딩의 마지막 KFC가 있던 건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많은 대만인들의 추억을 가득 안겨줬던 타이베이 시먼딩 KFC. 이곳은 지난 2021년 8월 31일 영업을 중단했다.  그간 이곳은 KFC가 있던 자리라는 흔적만 남긴 채 1년 반 동안 임차인이 나타나지 않았다.  1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곳은 곧 독특한 캐릭터 상품을 파는 'POP MART 泡泡瑪特'(팝마트)가 들어설 것이라며 시먼딩에서 KFC가 완전히 사라진다고 보도했다.  대만 KFC는 시먼딩에서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5년 시먼딩 상권 우창제에 대만 최초의 KFC가 들어섰으며 그뒤 상권내로 분점 몇 개가 더 생겼다. 하지만, 시먼딩내 KFC가 사라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2021년 8월 시먼딩의 마지막 KFC가 개점 36년만에 문을 닫았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팝마트는 2022년 타이베이시 신이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처음 오픈했다.  더 보기 타이베이 시먼딩에 하나 남은 KFC 영업종료...KFC, 시먼딩과 36년 세월 역사 속으로 대만 총통, 타이베이 시먼딩에 깜짝 등장…한국인 관광객과도 다정하게 시먼딩 57년 만두집 폐업..."시먼딩의 추억은 변한다"

차오싱청 UMC설립자가 궈타이밍 폭스콘 설립자에게 보낸 편지

  차오싱청 UMC 창립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9일 차오싱청 UMC창립자는 국민당 경선 후보로 나서며 총통을 꿈꾸는 궈타이밍 폭스콘(훙하이) 창립자에 공개 서한을 보내 "대만이 주권을 포기하면 중국 공산당이 반드시 대만을 침략할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차오싱청 전 회장은 궈타이밍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이 이러한 내용을 올렸다.  차오 전 회장은 궈 전 회장을 향해 "대만의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경제'라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고 운을 띄운 뒤 반박해 나갔다.  차오 전 회장은 "경제도 중요하지만 국가의 평화가 더 중요하다. 국가가 곤경에 처했을 때 경제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전염병이 닥쳤을 때 모든 사람의 생명을 위해 일부 경제 활동을 일시 중지하면서까지 단기적인 경제 발전을 희생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 대만은 중국의 무력통일 위협에 직면해 있다.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고 대만인들은 죽임을 당하고 투옥되고 추방당하고 세뇌당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야말로 해결해야 할 가장 큰 문제”라고 강조했다.  궈타이밍 폭스콘 창립자 앞서 궈타이밍 전 회장은 그가 총통이 된 뒤 독립을 하지 않으면 중국은 대만에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기에 중국 군용기가 대만 주변을 비행하는 것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이다. 이에 대해 차오 전 회장은 시진핑은 대만을 통일하겠다는 결의를 거듭 강조했으며 20대에서 대만 통일을 위해 무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상기시켰다.  차오 회장은 "중공 관리들은 '대만이 독립하지 않는 한 중공은 대만에 대해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적 없다"면서 궈 회장이 중국이 무력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한 발언에 대해 궈 회장이 중국 측과 합의에 도달한 적이 있는지를 물었다.  차오 전 회장은 중공이 현재 중화민국 대만이 주권 독립 국...

차이잉원 총통 집정 7년 여론조사 보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임기가 1년 남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에 대한 집정 7년 국정 만족도 조사에서 차이잉원 총통에 대한 만족도는 53.6%에 달했다. 43.9%가 불만족한다고 답했다. 15일 중화아태인재교류협회는 대만인 성인남녀 1067명을 대상으로 5월 10-11일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 50.7%는 차이 총통의 집정 노선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44.3%였다. 외교 및 국제 사회 입지와 관련  77.55%의 응답자가 대만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본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60.5%는 대만에 대한 전 세계의 지지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대만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다고 답한 이들은 57.1%로 나타났다.  차이 총통의 주권 수호에 대한 태도를 묻는 질문에서 59.6%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국방에 있어서는 49.8%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차이 총통의 사회복지 분야 정책에 만족한다고 답한 이는 59.3%에 달했다.  하지만 경제에 있어서 만족한다는 42.4%, 불만족한다가 52.4%에 이르면서 경제 성과는 불만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리푸 대만교수협회 회장은 "대만 국민은 차이 정부의 주권 수호 방식에 불만보다 만족이 더 크다"며 "만족도가 불만보다 높으면 합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통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대결 구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유권자들의 마음은 누그러졌다고 분석했다.   

홍콩 국가보안법 실시 후 "도서관서 출판⋅영상 자료 195건 제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홍콩에서 국가보안법(국가안전법)이 시행된 뒤 정치나 인물 관련 출판물과 영상물 등의 자료 195건이 공공도서관에서 제거되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15일 홍콩 명보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4월 홍콩 회계감사기구인 심계서는 입법회에 보고서에서 홍콩 공공도서관이 국가안보 보호를 위해 도서관 자료자료들대한 검열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 홍콩 공공 도서관에서는 2020년 중반부터 서가에 있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자료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같은 해 7월 국가보안법이 발효됐다.  홍콩 명보는 2020년 말부터 공공도서관에 정치나 인물 관련 책과 영상물이 468건이 등록된 것을 확인했고 현재까지 195건이 사라졌는데 그중에서 작년에 사라진 항목 는 96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제거된 서적들은 범민주 진영 의원들, 언론인, 학자 등 반중 세력으로 중국 공산당의 눈밖에 난 이들이 썼다.  6.4사건(톈안먼 사건) 관련 자료들은 지난달 말에 46건이 있었으나 지난 14일에 이르러서는 단 한 건만 남았다. 모두 제거된 것이다. 이들 자료 중에는 홍콩텔레비전에서 제작한 영상 자료들도 있었고 인권뉴스상을 수상한 자료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홍콩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뤄러란 인문사회과학부 조교수의 말을 인용해 공공도서관 서가에서 자료가 계속해서 제거된 것은 학술 문헌 보존의 관점에서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했다. 홍콩 교육평의회 허한취안 의회장은 도서관이 책의 사실적 진술에 대해 의심이 들면 일시적으로 책을 목록에서 내린 뒤 검열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내용이 사실이라면 다시 목록에 오를 수 있다고 했다.   

2023년도 한광훈련 컴퓨터지휘소 훈련 시작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최대 규모의 연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 1막인 컴퓨터 시뮬레이션 지위소 훈련이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시작됐다.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 동상 방문

  타이뻬이한국학교 조명하 의사 동상을 방문한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및 함께 한 대만지회 [동남아북부협의회 대만지회(지회장 황희재) 제공]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협의회장 이효재)는 5월 15일 대만 타이뻬이한국학교(학교장 심향순)를 방문하여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 동상을 찾는 한편 동남아북부협의회 대만지회(지회장 황희재) 자문위원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민족의 정기를 다시 찾기 위한 다짐을 나타냈다.  이효재 협의회장을 단장으로 한 2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대만 타이베이한국학교에 설치된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에 기념 헌화를 했다.  대만지회 자문위원들도 이들과 함께 하여 해외자문위원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은 연천군협의회 최진희 행정실장과 대만지회 김규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특히 최근 한반도와 주변국들의 긴장 국면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대만을 방문한 연천군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강조했다. 

타이베이시 인구 250만 다시 넘어서...3인 부시장 체제 가동 박차

  장완안 타이베이시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인구는 지난해 한 때 25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 통계에 따르면 타이베이시 인구는 25만 명을 넘어섰다.  타이베이시는 지난 2011년 인구가 250만 명을 넘어서자 부시장 3명 체제를 가동했다. 지난해 인구는 이 기준을 충족시키기 못했다. 타도시로의 인구유출과 저출산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현재 타이베이시는 부시장 2명을 유지하던 체제에서 한 명 더 늘릴 방침이다.  장완안 타이베이시장은 "세 번째 부시장 후보가 결정되면 시민들께 알려드리겠다"며 "친근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더 많은 인재를 타이베이 시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빠르면 7월 3인 부시장 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 '지방제도법'에 의하면 직할시에는 2명의 부시장을 둘 수 있다. 하지만 인구가 250만 명이 넘으면 한 명을 더 둘 수 있다.  현재 타이베이시 부시장으로는 리쓰촨, 린이화 둘 뿐이다. 

타이베이 30대남, 고등학생과 말다툼했다가 벌어진 일..

  집단폭행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네이후구 캉닝로 인근에 사는 33세 천모 씨. 최근 그는 오씨 성을 가진 청소년과 말다툼을 벌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집단 폭행을 당하며 22세 천씨의 흉기에 찔렸다.  여기에는 오씨 등 청소년 4명과 흉기를 휘두른 22세 천씨  등 성인 4명이 가담헸다.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모두 체포했다. 이들은 폭행, 살인미수, 상해죄 등의 혐의로 검찰 및 청소년법원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흉기를 휘두른 주범 천씨는 말다툼을 벌인 청소년에게 형으로서 의리를 지키고고자 보복 폭행을 주동했다. 이들은 지난 12일 반 피해자 천씨가 사는 타이베이시 네이후 캉닝로의 한 주택 인근에서 야식을 사들고 귀가하던 천씨를 집단 구타했다.  공범 19세 천모군은 고춧가루 스프레이를 피해자에게 뿌리고 이를 틈타 가해자 천씨는 피해자 천씨의 등을 향해 흉기로 찔렀다. 약 3-4센티미터 크기의 상처가 생겼다.  이들은 타고 온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황급히 빠져나갔다.  경찰은 13일 타이베이와 신베이시 전역을 뒤져 이들을 찾아냈고 흉기와 고춧가루 스프레이 등 범행 증거물도 찾아냈다. 

펑후 치메이해역서 붉은 바다 등장...산호 산란 폭발

  펑후 치메이 해역 모습 [펑후 치메이향공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부속섬 펑후의 치메이(七美) 해역에서 산호의 산란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차이잉원 총통 집정 7년...국정운영 점수는 몇 점?

타이베이 신이구 거대 싱크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 신이구의 한 건물 건설 현장 인근에서 거대 싱크홀이 생겨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오후 신이구 청더제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길이 15m, 폭 3m, 깊이 2~3m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싱크홀이 생긴 자리 위에 주차된 스쿠터가 지반 침하로 생긴 싱크홀로 빨려 들어갔다.  싱크홀 발생 후 인근 16가구 주민들이 대피했다.  타이베이시는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조사를 벌였고 그뒤 10가구가 귀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0대 여학생, 돼지 독감 감염...올해 최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1일 질병관제서에 따르면 대만 중부 지역에 거주 중인 10대 여학생이 돼지 독감 바이러스 (H1N2)에 감염됐다.  이는 올해 첫 사례다.  이 여학생은 양돈장을 방문했다가 돼지독감 바이러스 변이형인 H1N2v에 감염됐다.  이 여학생은 지난 3월 13일 발열, 코막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시작되어 병원 검사를 받은 결과 A형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현재는 회복한 상태다.  이번 돼지 독감 사례는 지난 2021년 4월, 2022년 10월 이후 세 번째로 유전자 염기서열이 과거 사례와 유사하나 완전히 같지 않다고 질병관제서는 밝혔다.  아울러 2011년부터 돼지독감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는 전세계를 통틀어 47명이다. 

'유덕화'로 통한 유명 폭력조직 두목 출신 미디어사 대표 사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유명 폭력조직 쓰하이방(사해방)파의 유덕화로 알려진 전 두목 장젠잉(70)이 10일 밤 11시께 대만대학교병원에서 암 투병 중 숨졌다. 쓰하이방파는 죽련방파와 함께 대만의 주요 폭력조직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장젠잉은 지난해 8월 암 진단을 받았고 검진 당시 종양이 뇌와 인후에서 폐와 간으로 전이돼 수술 후에도 호전되지 않았다. 적극적인 치료로 한 때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를 문병한 이들은 그가 회복된 것을 봤다. 그의 건강은 얼마 지나지 않아 악화돼 10일 숨졌다. 타이베이 제1빈의관에서 열린 그의 장례식에는 경찰 병력이 대거 투입됐다.  장젠잉은 훤칠한 외모오 '쓰하이방 유덕화'로 불리며 조직에서는 아우들의 형님이라는 뜻의 '디거'로 통했다.  20년 전 쓰하이방의 두목 천융허의 추천으로 쓰하이방에 몸 담기 시작했다. 다른 조직원과는 다르게 쓰하이방에서 활동을 하며 두목 자리에 오르면서 단 한번의 전과 또는 범죄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또한 경찰에 단 한 번도 체포된 적이 없었다. 그러면서 그는 업계에서 전설로 남았다.  그는 오랜 시간에 걸쳐 텔레비전, 영화 사업을 벌였는데, 그가 설립한 하이스미디어가 대표적이다. 또한 그는 성품이 온화한 걸로도 알려져 있어 폭력조직계에서는 그를 이단아로 부르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그는 연예계 집안에서 태어났다. 누나는 연예인이고, 동생은 무대 음음악감독이다. 정계에서 연예계까지 폭넓은 인맥을 갖고 있다. 그가 주최한 행사에는 내놓으라 하는 대만 연예인들이 자리한 것도 주목할 점이다. 그는 연예계에서도 예의 바르고 겸손하며 남을 배려할 줄 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해졌다.

대만 엠폭스 신규 사례 15건 추가돼...누적 확진자 79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9일 대만 질병관제서는 대만에서 엠폭스(원숭이 두창) 감염 확진 사례가 15건 늘었다고 밝혔다. 그중 무려 14건이 대만내(본토) 사례로 알려졌고, 고위험 접촉자는 15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립국 스위스가 중국으로부터 한 소리 들은 이유...대만 때문에

  지난 2월 6일 스위스 의원 대표와 차이잉원 총통 [대만 총통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3일(현지시간) 스위스 연방의회 중 하원에 해당하는 국민의회는 대만 입법원과의 긴밀한 관계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 발의된 것으로 대만 입법부와 관계를 심화하고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대만과 스위스 간의 경제, 정치, 과학기술 및 문화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결의안은 97대 87로 통과되었다.  지난 2월 스위스 연방의회 친대만파 의원들이 6일간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해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지난 2월 6일 스위스 의원은 차이잉원 총통을 만난 자리에서 "대만이 중화인민공화국에 속할 수 없다며 대만은 사실상 독립한지 7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스위스 매체를 인용해 대만과 외교 관계를 맺지 않은 스위스에서 이번 결의안 통과된 것은 파격적인 조치라고 전했다. 스위스 주재 중국대사관은 스위스가 중국 내정에 총체적으로 간섭했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위스 주재 대만 대표부 관계자는 "스위스 의회에서 대만 우호법안이 통과됐을 때 중국이 좌절한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스위스에 '간섭'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중화민국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에 귀속된 관계가 아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대만을 통치한 적이 없으며 이는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이자 양안관계의 현재 상태이기도 하다. 반대로 중국이 주장하는 '하나의 중국 원칙'은 국제사회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위스 정부는 최근 대만 관련 보고서를 발간했는데 여기에서 스위스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면서도 대만을 국가처럼 기술했다.  그러자 대만을 중국의 일부라며 대만 통일을 추구하는 중국이 스위스에 대만을 국가 취급을 했다며 반발하고 ...

美 블링컨 지지 얻은 대만, WHO 총회 초청장 받을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제76차 세계보건총회(WHA)에 대만을 초청할 것을 촉구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 제76회 WHA는 5월 21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으로 대만은 현재까지 초청 받지 못했다.  9일(현지시간) 블링컨 장관은 "대만을 '옵서버' 자격으로 WHA에 초대해논의에 전문성을 더할 수 있도록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대만이 배제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전 세계 대표단과 보건 전문가들이 글로벌 보건 및 보건 안보 협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의 우수한 역량과 전략, 뛰어난 공중 보건 전문성, 민주적 거버넌스, 첨단 기술은 WHA 관련 논의에 큰 가치가 있다"며 "대만을 배제하는 것은 글로벌 공중보건 협력이 가져야 할 포용성을 훼손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1월 취임한 블링컨 장관은 대만의 WHA 참가 지지 성명을 세 번째 발표했다. 10일 대만 외교부는 미국 블링컨 장관의 성명이 대만의 의미 있는 국제사회 참여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지지를 보여줬다며 3년 연속 대만의 WHA 참여를 지지한 데 사의를 표했다.  대만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8년 연속 옵저버 자격으로 WHA에 초청됐다. 하지만 2016년 대만 차이잉원 정부가 출범한 뒤  대만은 중국이 정치적 전제조건으로 내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2017년부터 6년 연속 WHA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이에 앞서 대만 위생복리부장 쉐루이위안은 지난달 26일 입법원에서 WHA 참여를 위해 대만의 입장을 적극 표명하고 있다면서 여러 국가의 지원을 구하는 동시에 대표단을 꾸려 스위스 제네바로 가 다른 국가들과 양자 회담을 가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중국 대만판공실 주펑롄 대변인은 ...

대만은 지금, 일본의 따스한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베이101과 도쿄-스카이트리는 공동으로 관광 및 교류 기회를 확대한 지 10주년을 맞이해 두 곳에서 동시에 이를 기념했다. 20230510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언론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국립 현충원 등을 참배하고 과거사 징용 문제 등을 직접 언급하는 모습 등을 보도하며 한일관계 개선 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만 일각에서는 한일관계 개선의 중심에는 대만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평화통일'을 주창하면서도 대만독립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무력으로 대만을 압박하는 중국은 미국과 일본이 대만문제를 꺼내기만 하면 외교 관행을 무시한 채 거친 막말을 강경하게 쏟아내왔다. 중국은 한국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문제 발언을 두고 끊임없이 문제 삼고 있다.  이에 일본인의 약 90%가 중국이 대만을 무력으로 침공할 가능성이 있어 우려스럽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만 언론 뉴토크에 따르면 일본 교도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일본인 89%가 이같이 답했다. 그중 53%는 "매우 우려한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외교 문제에 있어 공격적이고 도발적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로 인해 대만인들은 중국에 대해 점점 혐오감을 느끼게 함은 물론 다수의 일본인들에게 "대만에서 일어나는 일은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과 같다"는 인식을 강하게 심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정부는 대만과 관계 강화를 주도해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만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5일 4인으로 구성된 일본 국회의원 방문단이 타이베이에서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과 회동했고, 이들은 중국 샤먼과 가장 인접한 대만 부속섬 '진먼'을 방문했다. 대표단을 이끈 일본 자민당 오쿠노 신스케 의원은 진먼을 방문한 뒤 "대만 해협을 가로지르는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과 일본은 오래되고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

대만 바다서 떠오른 시체 16구 중 베트남인 9명, 곧 가족의 품으로...

  올해 초 타이난 치구에서 떠오른 베트남인의 시체. 당국 제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대만 섬 서부 인근 해역에서 시체 16구가 떠올랐다. 육지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곳이었다. 또 일부 시체는 대만 중부 해상풍력발전지역에서 떠올랐다.  그중 베트남 국적자 9명이 곧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11일 대만 검찰은 경찰과 해경의 합동 조사를 벌여 베트남 국적 사망자 9명에 대한 신분 확인 등을 하고 유족들과 연락을 취했다. 유족들은 시신 확인을 위해 대만을 곧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 사망자 신원은 대만 주재 베트남경제문화처(대사관 격)가 대만 수사 당국에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타이난, 타이중, 윈린, 차오터우 등의 지방검찰에서 1차로 확인됐다. 이들 지역은 시신이 바다 위로 떠오른 지역이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브로커를 통해 대만 밀입국을 시도했고, 어떠한 이유에서 이들이 바다에 빠졌거나 빠짐을 당한 걸로 결론났다. 수사 당국은 이들 9명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이들을 체포하기 위해 조사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 죽음에 대해 대만의 인신매매 조직의 소행이라는 주장과 함께 검찰에 적지 않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일본인 90%, "중국 무력 사용해 대만 공격 우려"

  생전 아베 신조 일본 전 총리는 대만에 일이 생기면 일본에 일이 생긴 것과 같다고 말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남중국해, 대만 해협 및 기타 주변 지역에서 강경한 외교적 입장을 취하여 여러 나라 사람들의 불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 90%가 중국이 무력을 사용해 대만을 침공할 수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여성예비군 소집 훈련 최초 실시..."애국은 성별 안 가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군이 8일 여성 예비군 소집 훈련을 사상 처음으로 실시했다.  중국은 평화통일을 외치면서 해가 거듭될 수록 대만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8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1차 소집 대상자 여성 예비역 14명이 훈련 집합 장소인 북부 타오위안구 바더구의 한 부대로 전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5일 동안 46시간의 훈련에 돌입했다.  대만 국방부 예비군지휘부 셰융웨이 정치전략주임은 이날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대만군에서 여성 예비군 소집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중 선발된 14명은 모든 훈련 과정이 남성과 동일하다. 다만 여성의 생활 부분의 요구 사항을 감안해 숙소를 따로 두고 개인 생필품 구매 등을 도와준다"고 했다.  그는 이어 "여성 예비역들의 훈련은 남성과 함께 편제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에 든 훈련에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닷새에 걸친 훈련은 부대편성을 시작으로, 작전 계획 훈련, 실탄 훈련, 특기 훈련 등이 실시된다.  셰 주임은 그러면서 올해 소집될 여성 예비군 확정 인원은 220명이라며 "국민들은 보편적으로 모두가 국가를 수호할 책임이 있다는 보편적인 인식으로 인해 애국애향은 성별을 가리지 않는다는 관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국방부는 처음으로 여성예비군 소집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여성 예비군 훈련 소집 이유를 밝혔다.  이에 앞서 추추이정 대만 국방부장은 지난해 12월 이와 관련해 "군에서 퇴역한 일부 여성 예비역들이 소집 훈련에 기꺼이 동참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이를 확대 실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여성 예비역 추모 씨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을 보고 난 뒤 이것이 소집 전문 훈련 참여 동기를 부추겼다고 했다. 군복을 벗은지 1년이 넘었다는 장모 씨는 1차 소집에 참여해 긴장된다고 했다.  이어 다시 부대 생활로 다시...

[2024총통선거] 라이칭더 부총통, "주권을 포기해 얻은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니다"...민진당 내로남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6일 민진당 총통 후본 라이칭더 부총통이 신주현 주베이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캠프를 칮아 양안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라이칭더 부총통은 연설에서 "주권을 포기함으로써 이룬 평화는 진정한 평화가 아니다. 양안 평화를 달성하는 현재의 길은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본토의 무력과 전쟁에서 승자는 없다"며 지지자들을 향해 "앞으로 함께 평화를 위해 싸우자"고 호소했다. 지난 총통선거에서 여당 민진당은 차이잉원 총통 재임에 '항중보대'(중국에 저항하고 대만을 보위한다)라 구호를 앞세운 효과를 톡톡이 봤다. 하지만 지난해 치러진 구합일 지방선거에서 민진당 진영이 참패를 기록한 뒤 민진당 기득층 진영에서는 항중보대라는 구호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라이칭더는 당 총선 후보 때 평화로이 대만을 보위한다는 '화평보대'를 앞세웠다. 며칠 전 민진당 총선 후보 지명 때는 차이 총통의 양안 정책 노선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중화민국 대만", "평화"를 여러 번 언급했다.  라이 부총통의 선거 측근들은 2024년 총통 선거에 대한 양안 정책이 "대만의 평화적 보호"(화평보대)와 "반중국보다는 반공산주의(반공불반중)"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는 비공개로 수차례 논의되었다.  민진당은 내부 핵심 관계자들는 이러한 양안 정책 방향에 동의하며 그것이야 말로 라이 부총통이 강조하는 "민주, 번영, 평화"라는 입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대만 보호를 위해 중국에 저항하는 대신 평화적으로 대만을 보호하는 것, 반공이지만 반중국이 아닌 것으로의 전환이 민진당의 양안 담론에 변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민진당 사람들은 과거나 지금이나 입장은 같다고 말한다. 그들은 ...

좌회전하던 차량, 두 모녀 치어 3세 딸 사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난시에서 좌회전하던 차량이 길을 건너던 모녀를 친 사고가 8일 오전 9시께 발생했다.   이 사고는 타이난시 북구 충이로와 청궁로 교차로에사 발생했다.  당국에 따르면, 30대 엄마는 3세 아이를 좌측에 두고 길을 건너고 있었다.  횡단보도 절반을 건넜을 때쯤 30대 여성이 몰던 마쯔다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그대로 이들을 덥쳤다.  이 사고로 3세 아이는 현장에서 숨졌다.  아이 엄마는 차 아래에 깔리면서 골절 등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하지만 임신 17주로 알려졌으며 그도 태아의 건강을 위해 병원에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CNN은 대만의 보행자 상황에 대해 보도하면서 "living hell"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대만 정부는 보행자 안전 문제 개선을 위해 벌금 인상 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에어컨 실외기 13대 '와르르'

에어컨 실외기 13대가 떨어진 모습.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중시 한 스포츠 매장 건물 바깥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13대가 와르르 떨어지는 사고가 8일 발생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타이중 펑자 상권에 있는 아디다스 매장 건물 뒷편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 13대가 도미노처럼 떨어져 내리면서 그 아래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 등 8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만 민스에 따르면 인근 주민들은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부실공사다", "쿵하는 소리에 건물이 무너져 내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에어컨 실외기는 한 달 전에 설치된 걸로 전해졌다. 에어컨 전문가는 지지대와 안전장치 잠금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수십년 째 에어컨 설치를 했지만 실외기가 얀달아 떨어진 것은 처음 봤다고 했다.  현재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매장은 피해 션실에 대해 보상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대만 궈싱춘, 2023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서 동메달 3개

궈싱춘 선수(오른쪽). 대만역도협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국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 역도선수권 대회에사 7일 대만의 궈싱춘 선수가 여성 59킬로그램급에 출전해 인상 102킬로그램, 용상 128킬로그램 등 토탈 230킬로그램을 들어올려 동메달 세 개를 따냈다.  2020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궈싱춘 선수는 인상과 용상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면사 종합 기록에서도 3위에 올랐는데, 용상에서 132킬로그램과 135킬로그램에 도전했지만 안타깝게 실패로 돌아갔다. 이 체급에서 금메달과 은메달는 중국의 뤄스팡과 페이신이가 자치했다.  이번 대회에는 3636에서 349명이 참가를 신청한 걸로 전해졌다. 지난 10년간 평균 29개국 190명이 참가했던 지난 10년 동안의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비교하면 역대 최대 규모이다. 

타이베이에 야생원숭이 주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때 멸종위기였던 야생 대만원숭이가 타이베이시 네이후 동후지역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부터 동후 거주 주민들이 대만원숭이를 목격했다는 말이 인터넷을 통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동후에서 목격된 원숭이는 상당히 큰 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원숭이는 동후로, 캉러제, 안타이제 등에 모습을 드러냈다.  목격된 원숭이는 몇 마리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타이베이시 동물보호국은 대만 원숭이의 위치가 불확실하다며 현재 야생 원숭이가 먹이를 찾기 위해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국은 지역 사회에 침입한 원숭이를 발견하면 겁을 주지 말고 먹이를 주지 말라고 당부했다. 발견 즉시 1959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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