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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대만 인근 해역...미국 캐나다 군함에 중국 항모까지

  대만 인근 해역이 상당히 분주해 보인다.  11일 대만 국방부는 중국 항공모함 산둥함 전단이 대만 본섬 남동쪽 히상을 지나 서태평양으로 향하고 있다거 밝혔다. 이날 오전 국방부는 중국의 두 번째 항모 산둥함 전단이 대만 본섬 최남단 어롼비에서 동남쪽 60해리 해상에서 동쪽으로 항해, 서태평양으로의 이동을 확인했다. 훈련차 산둥함이 서태평양으로 향하는 것으로 분석됐지만 대만과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서 이동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앞서 지난 9일 미국과 캐나다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이도 대만 국방부가 확인했다.  쑨리팡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 구축함 1척과 캐나다 호위함 1척이 9일 대만해협 남쪽에서 북쪽으로 항해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캐나다 군함의 대만해협 통과는 올해 두 번째다. 지난 6월 3일이 처음이다. 

'배변' 문제로 총격 사건...람보르기니 BMW 총맞아

  지난 8월 31일 오전 9시 가오슝시 신싱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배변 문제로 인해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BMW와 람보르기니 등 고급 차량 두 대가 총알 7발을 맞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경찰은 핑둥 옌푸향에서 용의자 세 명을 체포한 뒤 다음날 첸진구에서 19세 린씨와 20세 저우씨를 체포했다. 이들에게서는 비표준 기관단총 1정과 비표준 90mm 권총 2정도 발견돼 압류 조치됐다.  이번 사건은 주로 나이트클럽 밖에서의 배변 문제가 갈등을 일으켜 총격 사건으로 번졌다. 람보르기니 차주 31세 차이씨와 BMW 차주 27세 쉬씨는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새벽 3시 클럽 밖에서 배변 문제를 해결했다.  그러던 중 가해자들이 이들을 휴대전화로 이들을 촬영하고 있다고 의심, 휴대폰을 확인하자고 했다.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  이내 말다툼이 벌어졌다. 가해자 린씨 일행은 참교육을 시켜줘야겠다며 핑둥으로 돌아가 기관총 등 3정을 챙겨 가오슝 나이트클럽으로 돌아왔다.  오전 9시 차이씨가 람보르기니를 몰고, 쉬씨가 BMW를 몰고 함께 나이트클럽을 빠져 나가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 가해자 일당 5명은 이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BMW에 7발이 맞았고 람보르기니에 1발이 맞았다. 둘은 다치지 않았다. 한편, 피해자 람보루기니 차주 차이씨는 2년 전 백만 유튜버 채널의 부팀장을 흉기로 찌른 바 있다. 

불타는 전우애? 대만군 신병 20명 집단 패싸움

대만 유명 드라마 신병일기에 묘사된 신병들  대만 육군 신병 훈련소에서 4개월 징집병으로 입대한 20여 명의 훈련병들이 패싸움을 벌였다고 31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신병들의 패싸움은 지난 29일 오전 3천m 오래 달리기 측정 시간에 분대가 다른 두 훈련병의 말다툼으로 인해 시작됐다.  신문에 따르면 남부 자이에 있는 10군단 예하 257여단 소속인 두 훈련병은 오래 달리기 측정을 하는 동안 신경전을 벌이다 말다툼이 있었다. 달리기 측정이 끝난 뒤 내무반으로 복귀한 이들은 옥신각신 말다툼 끝에 주먹이 오갔다.  이 싸움을 지켜보던 양측 분대원들은 이 둘을 도와준답시고 서로 몸싸움을 벌였다. 그러다 급기야 패싸움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물리적인 충돌은 유혈 사태로 이어졌다.  약 30여 명의 신병들이 싸움 현장을 에워싼 채 말리기는커녕 구경만 했다. 일부는 구경하다 패싸움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육군 257여단 입구 육군 10군단은 이들을 모두 헌병 사법부로 이송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들을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1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군측은 모든 부대에 장병들이 긍정적인 감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고, 군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군법과 기율교육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대만 네티즌들은 "4개월 복무라서 그렇다", "4개월짜리 병영 캠프에 싸울 시간도 있다", "군생활이 너무 편해서 싸울 생각도 생기는 거다", "신병들 전력은 강하다", "3000미터 한번 더 뛰고 와라"는 등의 조롱과 장난 섞인 반응을 쏟았다. 

"중국서 뭘 입어야 하나?" 대만, 中 모호한 '민족감정' 복장 규정 비난

지난해 쑤저우에서 일본 전통 기모노를 입어 체포된 중국인 중국이 공공장소에서 중화민족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복장이나 상징물을 착용하는 사람에 대해 처벌할 것으로 알려지자 7일 오후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가 중국을 향해 무슨 옷을 입어야 하느냐며 비난했다.  중국이 치안관리처벌법 개정 초안 제34조에 이러한 내용을 포함시키면서 외부 세계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치안관리처벌법 개정 초안은 지난 8월말 중국전인대에서 심의를 통과했으며, 당국은 9월 말 이전까지 민중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 치안관리처벌법 34조는 공공장소에서 중화민족의 정신을 훼손하거나 중화민족 감정을 상하게 하는 복장, 상징물을 제작, 보급, 홍보, 배급하는 행위를 금지했다. 위반 시  최대 10일 이상 15일 이하의 구류와 함께 최대 5천 위안(약 90만원)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하지만 해당 조항에서 "중화민족의 정신을 훼손하고 중화민족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는 부분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으로 정의되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중국의 애니메이션전과 코스프레는 네티즌들에게 중화민족의 정신을 해한다는 이유로 처벌 대상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 대만 대륙위원회 잔즈훙 대변인은 "한 국가에서 국민과 외국인이 따라야 할 행동 준칙이 있을 수 있다"며 "이는 보편적인 관행"이라고 했다. 이어 "가장 무서운 것은 모호한 개념이다. 모호한 개념은 법 집행자가 스스로 결정하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잔 대변인은 이어 "무엇이 중화민족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가? 이런 것들은 매우 모호한 개념이다. 앞으로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이는 양안 왕래 및 세계 각국에서 중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가장 큰 어려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떤 옷을 입어야 하고 말아야 하는지 옷을 입지 말라는 ...

양안 쑹가 회동, "하나의 중국, 대만독립 반대" 입 모았다

대만 친민당 쑹추위 주석이 8일 중국 광둥성 중산시에서 중국 대만판공실 쑹타오 주임과 회동해 하나의 중국과 대만독립 반대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언론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대만판공실은 쑹 주임이 제5회 해협양안중산포럼에 참가하고자 중국을 방문한 쑹 주석과 회동했다.  앞서 장제스 증손 장완안 타이베이시장이 쐉청포럼으로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쑹 주임은 만나지 않았다.  쑹 주임은 "습근평(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께서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은 력사적 흐름에 맞춰 량안 동포들의 공동 선택이자  평화, 발전, 교류, 협력은 대만 동포들의 공통된 렴원이라고 말씀하시었다"고 쑹 주석을 향해 말했다. 쑹 주임은 이어 "현 양안관계는 중요한 시기이자 중요한 선택에 직면했다"며 "친민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실히 견지하고, 대만독립 분열 세력 및 그의 외부세력의 간섭을 실제 행동으로써 반대하면서, 대만 각계의 유식한 인사들과 함께 양안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궤도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쑹 주석은 친민당이 줄곧 양안일중(하나의 중국)과 대만독립 반대를 주장해 왔다며 양안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려를 향해 걸어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공동으로 추구한다"고 밝혔다. 쑹추위 대만 친민당 주셕과 쑹타오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주임 [중국어 버전]  根據中共新華社報導,宋濤8日在廣東中山會見前來參加第五屆海峽兩岸中山論壇的宋楚瑜。 宋濤表示,中共總書記習近平指出,兩岸關係和平發展是兩岸同胞順應歷史潮流作出的共同選擇。要和平、要發展、要交流、要合作,是台灣同胞的共同心聲。 宋濤並強調,當前,兩岸關係處於關鍵時刻,面臨重要抉擇。希望親民黨堅定堅持「一個中國原則」,以實際行動反對「台獨分裂和外部勢力干涉」,同台灣各界有識之士一道,加強兩岸交流合作,努力推動兩岸關係重回和平發展正確軌道,積極參與中華民族偉大復興...

대만 맥도날드, '랍스타롤' 한정 출시...역대 최고가

  대만 맥도날드는 지난달 30일부터 기간 한정으로 새로운 랍스터롤을 출시했다. 랍스터는 100% 미국산 랍스터로 대만에서만 30만 개 한정 판매한다.  랍스터롤은 대만 맥도날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책정됐다. 세트메뉴가 450대만달러(약 1만9천원), 단품이 385대만달러다.  미국산 랍스터를 맛본다는 점에서 저렴한 가격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전언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에서 누린 인기에 힘입어 맥도날드는 대만인들이 해산물 애호가라는 점을 공략했다.  대만 맛집 전문 왕훙들의 말을 종합하면,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에 랍스터 살도 충분히 들었다.   

'대만인 스키 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첫 국제선 취항한다

  후쿠시마공항 일본 후쿠시마현이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완전히 중단된 국제선 정기 운항을 내년 3월말부터 재개한다.  후쿠시마는 원전사고 전까지 한국, 중국 노선을 운항했으나 원전 사고로 인해 국제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대만 저비용 항공사 대칸 타이거에어와 후쿠오카현이 타이베이-후쿠오카 정규 노선 취항 합의를 했다.   12년 만에 첫 국제선 취항을 하게 된 후쿠시마현은 대만에서는 스키와 눈 구경을 위한 관광 수요가 높다며 내년 1월 16일부터 전세기가 운항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위해 후쿠오카로 날아간 천한밍 타이거에어 대표는 "안심하고 여행하시고 후쿠시마에 오세요"라며 "오늘 우리가 검증했다"고 말했다. 대만인들이 즐겨찾는 것으로 알려진 후쿠시마현의 한 스키장 최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논란 속에서 후쿠오카-타이베이 노선이 생긴다는 점은 눈 여겨 볼만하다.  대만은 원전 폐수와 관련, 일본 인근 국가 중에서 조사와 과학적 데이터를 강조해 사실상 입장이 같았다.   日本福島機場預計將於明年3月底開通台北航線。 根據日本共同社報導,福島縣5日與執飛的廉價航空公司(LCC)台灣虎航簽署了擴大交流的備忘錄。 對於該機場而言,這將是日本2011年311強震後的第一個國際定期航線。

스웨덴산 돼지고기 반입시 벌금 부과

수하물 검사하는 댕댕이 대만이 7일 스웨덴 돼지고기 반입을 금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때문이다.  당국은 스웨덴 수의학 연구소가 스톡홀름에서 북서쪽 145km 떨어진 베스트만란드(Västmanland) 카운티에서 죽은 멧돼지로부터 ASF가 발견됨에 따른 조치라고 했다.  농업부는 돼지열병 안전 국가 목록에서 스웨덴을 제외시켰다고 했다.  위반시 최소 20만 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선불이다. 이를 지불할 수 없는 방문객은 입국이 거부되고 추방된다.  대만은 스웨덴산 돼지고기를 수입하고 있다. 지난해 스웨덴산 돼지고기 1925톤이 수입된 바 있다. 이는 전체 돼지고기 수입의 1.87%에 해당한다.  

대만 관광국, '관광서'로 등업!

  대만 교통부 관광국(觀光局)이 오는 9월 15일부터 '관광서'(觀光署)로 지위가 올라간다.  관광서장에는 대만철도국장을 지낸 저우융휘(周永暉) 관광국장이 임명됐다.  이는 6일 총통령에 따른 것이다.  이는 대만 정부가 관광 산업을 중시한 데에 따른 결정이다. 당국은 내년 대만 방문 외국인 관광객 목표치를 1200만 명으로 잡고 있다. 

4일부터 계란값 오른다!

  대만내 달걀값이 4일부터 인상된다.  3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중화민국계란가격평가위원회 회의가 열려 이같이 결정됐다. 최근 초중고등학교 개학으로 급식 공급이 재개됐지만 아직까지 대만산 계란 공급이 불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태풍으로 인해 계란 구매가 급증했다. 이것이 계란값 인상의 주요인이다.  4일부터 인상되는 계란 가격은 전보다 3대만달러가 오른다. 그리하여 산지가는 캐티당 43.5대만달러, 도매가는 53대만달러가 된다.  당국에 따르면, 대만산 계란가격이 인상된 것은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가격 인하가 단행된 뒤 처음이다.  농업부 달걀판매정보에 따르면 산란계는 3359만 마리로 하루  약2290만 개 달걀을 생산하고 있다. 

이웃 여성의 이상한 신음 소리...알고 보니

40대 여성이 마약을 하다 이웃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다. 하지만 여성이 마약을 한 것은 그와 동거 중이던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권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중부 타이중시 다리구에 사는 린모(43, 여)씨는 이웃으로부터 신고를 당했다. 며칠 전 린모 씨 집에서 괴상한 신음 소리가 나는 것을 참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원은 린씨의 집에 도착했다. 이들은 남자친구 양씨(43)에게 린씨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양씨의 얼굴이 긴장으로 잔뜩 굳은 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말을 더듬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은 마약을 했을 것이라고 의심해 수색 영장을 발부해 다음날 그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두 사람의 주거지에서 암페타민 및 흡입기 등이 발견됐다.  수사에 따르면 린씨는 우울증 드으로 정신과에서 약 처방을 받았는데 그 약이 불면증을 유발하면서 더욱 건강을 악화시켰다고 했다. 남자친구 양씨는 린씨에게 마약을 하면 상쾌해질 것이라며 마약을 추천했다.  린씨는 정신을 차리기 위해 마약을 복용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마약을 한번 한 뒤 정신 상태가 호전되자 마약을 남용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했다. 사건 당일날은 마약 복용 후 돌연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느끼면서 거의 죽다시피했고 너무 겁이 났다고 했다.  두 사람은 모두 마약 혐의로 기소됐다. 

"대만기업, 2023년 상반기 사이버공격 피해 3245회...세계 1위"

보안솔루션업체 체크포인트소프트웨어가 지난 31일 발표한 2023년 중국 정보보안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대만기업이 받은 사이버공격 횟수가 3245회이 이르며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올해 2분기 전 세계 주간 사이버 공격 건수가 8% 증가했다며 2년 만에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해 USB 저장장치를 이용하는 전통 방식도 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에 총 48개 랜섬웨어 조직이 2200명 이상의 피해자를 발생시켰다. 그중 록비트3(Lockbit3)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았다. 2022년 상반기에 비해 피해자는 20% 증가했다.  로얄(Royal), 플레이(Play) 등 신흥 그룹의 등장했으며 이는 기존에 있던 하이브(Hive), 콘티(Conti) 등 랜섬웨어 그룹이 해체된 것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지역별로 포면 피해자의 45%가 미국에 위치해 있었다. 게다가 신생 랜섬웨어 말라스 로커(MalasLocker)가 몸갖ㅅ를 기부 방식으로 대체해달라는 요구로 인해 러시아의 피해도 의외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유통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보고서는 랜섬웨어 공격의 전략이 바뀌었다고 풀이했다. 체크포인트소프트웨웨어 마야 호로비츠 부사당은 "올해 상반기 사이버 공격 동향을 보면 랜섬웨어, 디도스 공격 등 일반적인 위협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 해커 조직이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USB와 같은 기존 도구도 악성 코드를 배포하는 매체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수봅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로비츠 부사장은 조직이 유연한 보안 방어 전략을 개발하고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이버 공격은 피할 수 없지만 선제적인 조치와 보안 기술을 채택하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인 19명 고무보트로 대만 밀입국하다 '덜미'

  베트남 국적자 19명이 대만에 밀입국하려다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1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해순서(해경)는 지난 29일 새벽 남부 핑둥현 팡랴오항에서 10마일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22명이 탄 고무보트를 발견했다.  이날 새벽 2시 12붕 팡랴오 경찰서에 도착한 이들은 조사를 받았다.   대만인 3명이 운전하며 대만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단 이 보트에는 베트남 여성 5명 등 19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모두 불법 밀입국을 하던 중으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해순서는 이들이 태풍 사올라가 접근해 해상 경비가 소홀해진 틈을 노려 밀입국을 시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해순서는 이들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검에 송치해다.  당국은 베트남인들의 밀입국 사건의 배후에 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만 육군, 수류탄 24만 발 구매...왜?

대만 육군이 자국산 수류탄 24만 발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다만 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대만 육군이 구매한 수류탄은 중산과학원이 생산하는 인신M204A2식 수류탄MK2식으로 단가는 개당 1550대만달러로 책정됐다.  육군이 구매한 수류탄 금액은 3억7200만 대만달러 어치다 인도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공산군의 대만 무력 위협이 거세지면서 대만 국방부가 내년부터 의무병 제도를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린 데에 따른 구매다. 복무 기간이 늘어난 만큼 병력 수가 늘어나 수류탄 수요도 증가한 것이다.  수류탄 투척은 소집병과 징집병 모두 필수로 받아야 하는 훈련 과목이다.  29일 군사신문은 실 수류탄 투척 훈련을 마친 소집병이 "잊지 못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더 보기 대만 육군 소집병 수류탄 투척 훈련 마쳐..."감동적...잊지 못할 것

대만 육군 소집병 수류탄 투척 훈련 마쳐..."감동적...잊지 못할 것"

수류탄을 투척하는 한 지원 훈련병 [대만 육군 10군단] 대만 육군 보병 302여단, 104여단 112-3대대 소집병들이 최근 실 수류탄 투척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대만 군사신문망이 29일 보도했다.  훈련병들은 실제 폭파의 위력과 충격을 실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302보병여단의 한 훈련병은 실제로 수류탄을 투척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긴장했다며 교관 분대장 지도하게 이를 극복하고 무사히 투척을 하게 되어 십분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수류탄 폭발의 위력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적군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용감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2024총통선거] 궈타이밍 "아시아 최고의 경제부국 만들 것"

8월 28일 총통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궈타이밍 폭스콘그룹 창립자 폭스콘(훙하이) 그룹 창립자 궈타이밍이 2024년 대만 총통선거에 무소속으로 단독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28일 오전 대만 총통부 맞은편에 위치한 옛 국민당 당사 건물 장룽파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대만의 총통 후보는 궈타이밍을 포함한 민진당 라이칭더 부총통, 국민당 허우유이 신베이시장, 민중당 커원저 당주석까지 4각 구도가 됐다.  궈타이밍은 "대만에 참된 말을 하는 정치, 미래가 있는 정부, 전쟁 없는 국가, 유능한 총통이 필요하다"고 "대만해협과 중미 관계의 치열한 전쟁에 앞에서 대만은 결코 우크라이나가 되어서는 안 되며, 나는 결코 대만이 제2의 우크라이나가 되도록 놔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4년을 달라고 국민들에게 간청하면서 "나는 앞으로 50년 동안 대만해협에 평화를 가져오고 양국 사이에 가장 깊은 상호 신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경제는 급락하고 있다"며 "최근 대만 행정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1.95%로 하향 조정해 단 2%의 희망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이 "재정과 경영을 이해하고 운영 능력을 갖춘 것이 입증됐다"며 "내년부터 대만 경제성장률을 2배 이상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4년(임기 기간)을 주면 과학기술과 경제를 발전시켜 20년 내에 싱가포르를 제치고 아시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아시아 최고 부국'을 만들겠다며 이 기간에 장점을 장려하고 단점을 제거해 가장 효율적인 정부를 구현할 수 있는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싱가포르가 할 수 있으니 대만도 반드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자신을 중심으로 야권을 통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회가 된다면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 커원저 민중당 후...

[2024총통선거] 궈타이밍 출마 선언...이 기준 넘어야 출마 가능하다

  8월 28일 총통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궈타이밍 폭스콘그룹 창립자 폭스콘(훙하이) 그룹 창립자 궈타이밍이 2024년 대만 총통선거에 무소속으로 단독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28일 오전 대만 총통부 맞은편에 위치한 옛 국민당 당사 건물 장룽파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대만의 총통 후보는 궈타이밍을 포함한 민진당 라이칭더 부총통, 국민당 허우유이 신베이시장, 민중당 커원저 당주석까지 4강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그는 자신의 러닝메이트가 될 부총통 후보도 발표하지 않았다. 그는 때가 되면 자신과 함께 할 부총통 후보를 알리겠다고만 말했다. 궈타이밍 본인 스스로 출마를 원한다고 총통 후보로 공식 등록할 수 없다. 관련 법에 따라 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기준을 넘어야 한다. 물론, 후보 등록시 부총통도 함께 등록해야 한다. 무소속 단독 출마를 선언한 궈타이밍은 정식 후보 등록을 위해서 유권자 29만여 명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이는 2020년 입법위원 선거를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의 1.5%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여론조사에서지지율이 10%대인 점을 감안할 때 이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11월 2일까지 이를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촉박함이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명 방식의 총통 후보 등록 일정을 밝혔다.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통과 부총통 후보자 등록 신청을 하고 9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45일간 유권자 1.5% 이상의 서명 문서를 받은 뒤 제출해야 한다. 결과는 11월 14일에 나온다.  궈타이밍 측은 대만 북부, 중부, 남부 등지에 사무실을 마련해 농민조합, 수산자원협회, 기업협회를 비롯해 지방 촌장 등의 도움을 받아 서명 운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1996년 직선제를 실시한 이래 7차례에 걸쳐 실시된 총통선거에서 린양강(林洋港), 천뤼안(陳履安), 쑹추위(宋楚瑜), 쉬신량(許信良) 등 25명이 궈타이밍처럼 서명 방식으로 총통 선거에 후보자가 되었지만 당...

대만 외교부장, 유엔에 "대만 포함시켜달라" 촉구

  이탈리아 매체에 기고된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의 글 오는 9월 5일 열리는 제79차 유엔 총회를 앞두고 대만 우자오셰 외교부장이 이탈리아 매체에 기고문을 통해 "대만을 유엔에 포함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지난 26일 이탈리아 매체 르포미체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우자오셰 부장의 기고문이 담겼다.  우 부장은 "유엔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한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함에 있어서 대만을 배제할 것이 아니라 대만에 유엔 체제에 참여하도록 허용함으로써 그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며 자국 언론인이 관련 회의에 참여, 취재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유엔의 지속가능한발전 목표와 관련된 회의 등에 대만 참여를 허용해달라고 했다.  그는 이어 유엔이 대만을 포함시킬 경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제 사회의 도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또한 세계 평화를 위해 뭉친다는 유엔의 결의를 입증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유엔은 여전히 ​​글로벌 담론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글로벌 도전 과제에 직면할 때 공동 해결책, 연대, 포용이 자주 언급된다"며 "대만은 이러한 노력에 참여할 의지와 능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매일 전 세계 상업용 컨테이너 물동량 절반이 대만해협을 통과 중이며, 대만은 세계 첨단 반도체의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은 모두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우리는 함꼐하면 더 강해진다. 대만을 포함해 이러한 기본 원칙에 따라 행동할 때"라고 거듭 대만의 유엔 체제 편입을 촉구했다.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후보 , "中시진핑 주석 만나고 싶다"

  신베이시장 허우유이 국민당 총통 후보 민진당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이 시진핑 국가 주석과 만남을 희망한다며 식사 메뉴까지 정하자 국민당 총통 후보 허우유이 신베이시장도 시 주석과의 만남을 희망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허우 부시장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기 위해 그와 만남을 희망한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정말로 만남이 성사될 경우 올바른 곳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시 주석과의 만남에 대한 전제 조건을 '상호 존중'으로 내걸었다. 앞서 그는 중화민국 헌법 하의 92공식(하나의 중국을 따르되 각자 표기함)을 인정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며 중국이 주장하는 일국양제는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허우 후보는 양안 대화와 교류 및 선의 촉진을 위해 노력했다며 총통이 되면 가장 중요한 책무로 대만의 안보를 지키고 대만해협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라이칭더 후보에게 대만 독립 지지 여부에 대해 명확한 의사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더 보기 대만 부총통, 중국 주석에 "내가 저녁 쏜다...메뉴는 내가 엄선"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만인들 80%, "걱정된다"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한 가운데 대만인들 사이에서도 돌연 관심이 모아지면서 우려하고 있는 모양새다.  앞서 대만은 최근 삼중수소 폐수 확산 농도에 대한 동적 시뮬레이션을 발표하면서 대만 해역의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언론들은 오염수와 처리수를 병용하며, 대만 정부 측은 이를 일본과 동일하게 처리수로 표현하고 있다. 대만 포털사이트 야후 타이완이 22일부터 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0%에 가까운 응답자가 일본의 처리수 방류에 '걱정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가 해양에 미칠 영향이 걱정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55.7%의 응답자가 '매우 걱정된다', 22.7%가 다소 '걱정된다'고 답했다.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와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는 각각 7.3%, 5.4%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응답자는 8.9%였다. '일본의 원전 처리수 방류가 해산물 구매 빈도에 영향을 끼치겠는가'라는 질문에서는 '그렇다. 해산물을 안 사겠다'가 30.8%, '그렇다. 구매 빈도를 줄이겠다'가 47.9%로 나타난 반면 응답자 10.9%만이 '그렇지 않다. 계속 사겠다'고 답했다. '모르겠다'고 답한 이는 10.4%였다.

대만 부총통, 중국 주석에 "내가 저녁 쏜다...메뉴는 내가 엄선"

  대만 민진당 총통 후보 라이칭더 부총통이 24일 대만 시사프로그램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을 향해 대만에서 만찬을 대접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한 대학교에서 열린 강연에서 시 주석과 식사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이 부총통은 만찬 메뉴로 "새우밥에 달달한 전주나이차(밀크티)를 특별히 준비하겠다"며 "함께 평화를 유지하고, 행복을 창조해 국민들이 자유, 민주주의, 인권을 향유하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식사 제안은 순전히 좋은 의도지만 객관적 입장에서는 성숙하지 못한 것일 수 있지만 만일 시진핑과 식사할 날이 온다면 시진핑은 또 대만에 올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때 이런 특별 세트메뉴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그는 남부 타이난 음식으로 새우밥은 구운 새우가 일품이라고 했다. 그는 과거 타이난 시장을 역임한 바 있고 대학도 타이난에 있는 국립성공대 의대 출신이다. 라이 부총통은 "국제사회에서 흔히 '대만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이라고 하는데 이는 타인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대만 사회의 문화이기 때문이다"라며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 나라와 친구가 되고 싶다. 우리는 (중국의) 적이 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두 나라 국민의 생명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는 국제사회가 결코 바라는 바가 아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양안이 친구가 되면 "다양한 어려움에 함께 직면할 수 있다. 양안의 공동의 적은 자연재해, 지질변화, 전염병 등"이라며 "우리에게 공통된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양안 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하물며 중국은 지난 20~30년간 중국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한 데에 대만이 자본, 인재, 기술, 경영방식을 가지고 들어갔다는 점을 명심...

日화교단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지지

일본 화교단체 '전일본대만연맹'이 27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일본대만연맹은 오염수 방류를 두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인정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맹은 이어  충분히 안전이 보장됐는데도 불구하고 중국은 여전히 일본산 수산물과 관련 가공품의 수입을 금지했다고 규탄했다.  연맹은 그러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대만인들이 일본 어민과 수산물 가공업자를 지지한다면서 일본 수산물의 대규모 소비를 통해 중국의 불합리한 잔혹 행위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방문 대만 관광객 몰려...중국 유커 앞질렀다

  한국 언론들이 지난 6월 부산을 가장 많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대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6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부산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15만7천270명으로 집계됐는데 그중 대만이 2만7천59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2만6천371명), 중국(1만645명)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6월까지 누적 집계에서는 일본이 12만1천473명으로 가장 많았고 9만5천237명을 기록한 대만이 2위에 올랐다. 중국은 3만2170명에 그쳤다. 아울러, 부산관광패스(비짓부산패스)는 2만4천여 장이 팔렸는데, 63%를 대만 관광관광객에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11월 16일 3년 가까이 중단됐던 대만-부산 노선이 타이거에어에 의해 재개됐다. 지난 3월 26일과 29일에는 중화항공, 에어부산이 취항하기 시작했다.  코로나 이전 대만인 관광객의 부산 방문은 한해 약 26만 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청년실업률 묻지 마" 대만, 중국서 금기 사항 7가지 발표

  대륙위원회가 발표한 중국 방문시 금기 사항 7가지  지난달부터 중국이 방첩법(반간첩법)을 시행해 자국민들에게 간첩 신고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대륙위)는 중국 방문 시 "청년실업률을 묻지 말라는 등"의 금기사항 7가지를 발표했다.  2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륙위원회는 전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이 대만기업인들을 상대로 비우호적인 대우를 하고 있다며 스파이로 오해 받는 불의의 상황을 막고자 중국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알렀다.  잔즈훙 대륙위원회 부주임 겸 대변인은 중국서 금기 7대 사항으로▲중국 청년실업률 문의▲토지개발업체가 구입한 토지 수량 및 금액 문의▲외환자산 현황 문의▲채권 거래 관련 자료 문의▲코로나19 사망자 문의▲정치인 및 관료의 배경과 개인 자료 문의 ▲중국 공산당 관련 정책 비판을 꼽았다. 이어 그는 "이 항목들은 모두 정보를 염탐하는 간첩으로 의심받을 수도 있는 항목"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청년실업률은 중국 당국이 8월부터 잠정 발표를 중단한 통계 항목이다. 노동력 조사 및 통계를 더욱 개선하고 최적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중국의 16~24세 청년실업률은 지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해외 매체들이 그 이면에 숨겨진 이유들을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4~6월까지 청년실업률은 20.4%에서 21.3%를 기록하면서 2018년 통계 작성 시작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잔 부주임은 교류를 초청한 이나 교류 주관 단체에 사전 연락해 중국 당국이 입국시 불합리하게 구금되지 않고 방문 기간 동안 개인의 자유와 안전이 침해 받지 않도록 명확한 약속을 받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중국 국경에서 보안 요원에게 비우호적인 상황에 직면하면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도 안 되고, 받아서도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야 하며 단체로 갔을 경우 누군가 통과하지 못하면 집단으로 가 의사를 표명하는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8년 이후 해외 체류 중 실종 한국인 41명

  한국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우리 국민 해외 체류 중 실종 신고 접수 건 중 미제·사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집계된 해외 실종자 가운데 현재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우리 한국 국민은 41명이다. 41명 중 11명이 필리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캄보디아 8명, 베트남 5명, 중국 5명, 일본 4명, 호주 3명, 영국 2명, 미국과 네팔, 인도에선 각 1명으로 나타났다. 실종 신고 접수 후 사망이 확인된 건은 호주·미국·뉴질랜드 4명, 프랑스 3명, 과테말라·말레이시아·파키스탄 2명 등 총 27명이었다.  미종결 실종 최다국이었던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서는 실종 접수 후 사망이 확인된 경우는 0건이다. 하지만 중국서 발생한 실종자 중 1명는 실종 신고 후 2찬 일이 넘도록 생사 확인이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텔 수영장서 염소가스 유출돼

염소가스 유출 현장 [타이둥 소방국] 대만 타이둥 즈번에 위치한 한 휴양 호텔 수영장염소가스소가스  유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 9명 등 이용객 13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고 27일 대만 중앙통신사 등이 보도했다. 타이둥 소방국은 오전 9시경 호텔 직원으로부터 수영장 주변에서 정체불명의 녹색 가스가 발생해 투숙객들이 이상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들은 어지러움, 기침,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다.  소방 당국은 모두 의식이 있었고 큰 호흡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 결과, 염소계 화합물인 차아염소산나트륨(표백제)이 우발적으로 배출돼 수영장 내부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판단하면서도 유독 가스 연기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산성 화학물질과 접촉할 때 가스를 형성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뎅기열, 신베이시서 첫 사례 발생...지난주 두 번째 사망자 나와

  쩡슈후이 질병관제서 부서장 [인터넷 캡처] 대만 북부 신베이시에서 첫 뎅기열 확진자가 나왔다. 신베이시 위생국은 20일 올해 뎅기열 첫 감염 환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베이시에거 뎅기열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감염 환자는 30세 남성으로 신베이시 바리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환경보호국 소속 환경미화원이라고 시정부는 밝혔다. 그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남부 윈인현 구컹에 소각 작업 지원을 나간 뒤 돌아와 14일 발열, 두통 등을 포합한 뎅기열 감염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병원을 찾았다. 20일 검사 결과 뎅기열 양성으로 당국은 윈린현에서 감염된 것으로 판단했다. 신베이시 위생국은 동거 가족 두 명 등 그와 접촉한 22명에게서 현재까지 무증상이며 가족은 신속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상태로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나머지 20명은 모두 윈린현에서 같이 소각 작업을 한 환경미화원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이날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는 지난 한 주 뎅기열 감염자가 556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그중 신베이시, 타오위안시, 신주현에서 올해 첫 뎅기열 감염자가 발생했다. 또 윈린현에서는 올해 두 번째 사망자도 발생했다. 윈린현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발열 일주일만에 사망했다. 쩡슈후이 질관서 부서장은 대만내 뎅기열 전염병이 여전히 증가세라며 국민들에게 번식원 제거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통선거] 역대급 여론조사 결과 나왔다...민진당 떡상

  21일 대만민의기금회가 발표한 총통후보 지지율 조사 결과에서 역대급 결과가 나와 주목됐다.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가 13.6%를 얻은 반면 라이칭더 민진당 후보는 43.4%를 기록했다. 민중당 커원저 총통 후보는 26.6%로 나타났다.  2024냔 총통 선거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실시 이래 처음으로 집권 민진당 후보가 최고치를, 제1야당 국민당 후보가 최저치를 찍은 것이다.  지난 7월 조사에서 라이 후보는 36.4%, 커 후보는 27.8%, 허우 후보는 20.2%로 집계됐다. 커 후보만 1.2%포인트 하락하면서 큰 변화가 없었다. 유잉룽 대만민의기금회 회장은 설문조사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과를 두고 2024년 대만 총통 선거에서 중요한 이정표이자 역사적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2019년 같은 달 실시했던 차이잉원 총통의 지지도보다 2%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회장은 지난 7월에 비교했을 때 라이 후보, 커 후보, 허우 후보의 지지율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 내년 총통 선거의 새 국면이 시작된 것이라고 보면서 "두 변 길이의 합이 다른 한 변의 길이보다 크다는 삼각형 원칙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에 대만 국민당 주리룬 주석은 잔뜩 불만을 표출했다. 주 주석은 "라이칭더는 이미 당선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해당 여론 조사는 다른 매체와 국민당 내부 조사 결과와 다르다며 샘플링에 문제가 없었는지 해당 여론조사 기관은 확인해야 한다. 이런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잉룽 대만민의기금회 회장은 이에 국민당이 실시한 조사에 샘플링을 공개해 해당 의혹을 직접 불식시키라고 반격했다.  유 회장은 이번 여론조사도 과거와 동일하게 실시됐으며 올해 7월부터 표본 추출 방식을 시내전화 70% 및 휴대전화 30% 비율로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변경해 사실에 가장 가까운 결과를 얻은 것이라며 다른 여론 조사 기관과 수치가 다른 이유는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만서 베트남인, 지게차에 깔려 사망

  자이지방검찰청 [구글맵 캡처] 대만 남부 자이현에 있는 한 육류가공공장에 근무 중이던 베트남 이주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사망했다고 21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자이현 소방당국에 따르면 베트남 남성은 36세 부모 씨로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께 공장에서 일을 하다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목격자 진술과 CCTV에 따르면 부씨는 공장내 경사면을 내려가던 지게차 앞 부분 금속에 부딪혔다. 부씨는 지게차 주차 브레이크를 걸었지만 차량이 경사면에 미끄러져 내려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엔진을 끄고 차량을 세우는  과정에서 이런 일을 당했다.  부검 결과 부씨의 사인은 기흉을 동반한 양측 폐에 타박상을 입고 내부 복부 출혈을 동반한 간 열상으로 인한 것이라고 자이 지검서가 밝혔다.  검찰은 공장 내 다른 이주노동자들이 이 상황을 보고 즉시 119에 신고한 점을 지적하고, 이들은 구급차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여전히 사망했다. 기흉 및 간 열상과 결합된 타박상, 복강내 출혈과 결합됨. 자이현정뷰 관계자는 그의 부인도 같은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다고 확인했다. 관계자는 이들 부부가 더 나은 삶을 위해 지난해 베트남 한 시골에서 대만으로 왔다며 위로금 및 산업재해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룽항 창고서 20대 남성, 셔블로더에 사망

지룽항 창고 사고 현장 21일 북부 지룽항 27번 창고에서 20대 남성이 하역장비인 셔블로더에 머리를 가격 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셔블로더를 운전하던 29세 셰모 씨는 작업 중 이러한 봉변을 당했다. 오전 11시 40분경 셰씨는 셔블로더를 몰고 트럭에 다가가려던 참이었다.  뒤의 상황을 확인하고자 했던 그는 실수로 브레이크 레버를 작동시키는 바람에 셔블로더의 팔이 올라가면서 셰씨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추정됐다.  오후1시30분이 되어서야 인근 근로자들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셰씨를 확인하자마자 구급차를 불렀다. 구급차가 출동했을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다.  지룽 경찰은 그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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