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총통이 30일 다시 한번 세계보건기구(WHO)의 대만의 가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WHO의 가입을 촉구하는 글을 올리며 자신의 글을 전 세계에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WHO에 대만이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전 세계 건강 네트워크에 큰 구멍을 만드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한 "이번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으로 하여금 대만의 방역 조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세계에 알리게 됐다"면서 "대만도 다른 국가들과 함께 똑같이 전 세계 전염병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WHO는 정치적 이유로 대만을 배제해서는 안 되며 대만이 참여해 함께 이를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 마지막에 일본 아베 신조 수상과 저스틴 트뤼도(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에게 해시태그로 감사 인사를 표했다. [원문 번역] 전 세계의 친구들에게 전달해 주세요: 이번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병으로 대만이 방역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대만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를 세계가 이해하게 됐습니다. 저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공개적으로 대만이 세계보건기구(WHO)에 가입을 지지하는 국가들에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최근에 대만이 WHO 가입에 대한 성명과 지지를 해 준 모든 국제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대만에 대단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대만은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전염병의 위험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대만은 능력이 있으며 세계를 위해 일할 책임이 있습니다. 대만은 너무나 명확하게 전염병의 최선전에 있습니다. 우리도 세계보건기구( WHO)가 정치적인 이유로 대만을 배제해서는 안 되며 WHO에도 대만이 참여할 공간이 있어 대만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여러분, 이 글을 다양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