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복리부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2일 대만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9명, 사망자 6명이 나왔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1건이다. 확진자는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방역경보 3단계 발령 이래 최초로 10명 이하로 떨어졌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사망자 수의 감소는 좋은 소식이며 의료 통제의 안정성을 나타낸다고 강조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신베이시 43명, 타이베이시 25명, 난터우현 3명, 지룽시 2명, 먀오리현, 장화현, 타오위안시, 타이중시 및 신주현 각 1명이다. 사망자 6명은 50-80대 사이로 이들 사망일은 6월 17-21일 사이다. 5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1만2806명이 확진됐으며 그중 8천87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는 63.2%에 해당한다. 22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15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75명, 그중 568명이 대만내 지역감염사례다. 지역별 사망사례를 보면 신베이시 291명, 타이베이시 223명, 지룽시 18명, 타오위안시 15명, 장화현 9명, 타이중시 4명, 이란현 및 신주현 각 2명, 타이둥현, 윈린현, 가오슝시 및 화롄시 각 1명이다. 나머지 7명은 해외유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