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제6회 양안반도체산업 정상포럼이 지난 22일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시(合肥市)에서 열렸다고 대만 공상시보, 경제일보 등이 23일 전했다. 차오위에산(喬躍山) 공업전화부 전자정보국장은 글로벌 칩 부족과 같은 새로운 상황에 직면해 양안 기업이 협력을 심화하고 대화와 교류를 강화하여 대만 기업이 중국 본토에 대한 투자를 계속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오 국장은 "최근 몇 년 동안 대만 해협 양측의 반도체 산업은 다원화, 다층적 교류와 협력을 수행하여 상호 보완적인 이점과 상호 이익을 통해 윈윈 상황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정상 포럼은 양안 반도체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양안 간 반도체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신기술, 도전, 요구 등에 대해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3세대 반도체, 자동차 반도체 등 5개 하위 영역의 공동 개발 및 투자에 대한 포럼도 개최됐다. 허페이는 중국 신흥 전자 산업의 주요 장소로 떠올랐다. 허페이는 지난 몇 년 동안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양안 반도체 산업협력 시범단지를 건설했다. 허베이는 이곳에 300개 이상의 반도체 회사를 유치해 스토리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스마트 가전제품 및 차량용 부품을 위한 산업 체인을 형성했고, 2만 명 이상이 이곳에 고용됐다. 이 지역의 1~9월 생산액은 전체 산업 생산액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베이는 IC산업 발전을 강력히 지원하며 산업, 기술 혁신의 통합에 박차를 강해 신산업의 레이아웃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허베이시 건설투자 홀딩과 대만 파워칩(力晶科技)의 합작 투자회사인 허베이징허통합반도체(合肥晶合集成電路, 넥스칩) 부사장은 중국 본토 시장의 전망 낙관적이며 4분기 글로벌 반도체 파운드리 10위내 들어갈 것이며 허베이는 현재 자동차산업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재가 있고 기술 및 충분한 생산능력을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