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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21의 게시물 표시

대만 공군 F-16 전투기 착륙하다 활주로 이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한광훈련일 앞두고 31일 이른 아침 화롄기지를 이륙해 기동 훈련을 하던 F-16 전투기가 핑둥 주펑기지에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시고가 났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이 사고로 동체가 잎으로 고꾸라지면사 앞부준이 흙속에 쳐박혔다.  다행히 잔투기에 탑승한 조종사 두 명은 무사했다. 이들은 병원으러 흐송돼 검사를 받았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편의점에서 미녀를 보고 뒤쫓아간 남자의 최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에서 한 남성이 편의점에서 본 여성을 뒤쫓아 연락처를 따낸 뒤  “강간 당할 거다”라는 말을 해 협박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았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이 3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0일 밤 10시 30분 쑹산구의 한 편의점에서 전자업에 종사하는 장(姜)모 씨는 예쁜 여성을 보고 몰래 옆 모습을 촬영한 뒤 이 여성의 뒤를 따라갔다.여성은 거주지 건물 1층 대문을 열었을 때 뒤에 낯선 남자 징씨를 발견했다.  장씨는 새로 이사온 이웃이라며 여성에게 연락처를 물어봤고, 여성은 라인 메신저의 큐알코드를 이용해 자신의 계정을 추가하도록 했다. 당시 사방에는 인적이 없어 이 여성은 두려윰에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줬다.  마음에 드는 여성의 연락처를 받아 신이 난 장씨는 다음날 여성에게 안부를 묻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여성은 장씨의 메시지를 읽고 답하지 않았다.  읽씹을 당한 장씨는 문자를 통해 협박을 했다. 그는 피해 여성에게 “넌 강간 당할 거야”, “쥐가 도망갈 수록 고양이는 잡는 걸 더 좋아하지”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게다가 그는 피해 여성에게 몰래 찍은 사진도 보냈다. 도촬 당한 것에 놀란 피해 여성은 경찰에 신고했다.  타이베이지방법원은 장씨가 라인 아이디를 해킹 당했다고 주장하고 반성하거나 미안해하는 모습이 전혀 없다면서 협박위협안전죄 혐의로 6개월의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 타이베이지회와 중국 단둥지회 온라인 정기 회의 가져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 타이베이지회) 제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 사 )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 타이베이지회지회장 김규일 ) 는 중국 단둥지회 ( 지회장 김해동 ) 와 8 월 30 일 ( 월 ) 오후 4 시 온라인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 월 23 일 이후 두 번째 온라인 정기회의로 회원사 제품을 상호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만 타이베이지회 측은 이명현 사무국장의 ‘ 대만의 추천 관광명소 ’, 박세민 대외협력국장의 ‘ 브랜드의 이해 ’, 김규일 지회장의 ‘ 라면조리기 , 대만시장 진출 ’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 중국 단둥지회는 정송영 사무국장의 ‘ 화청소 ( 花靑素 )’, 왕화성 대표의 ‘ 북한과 소프트웨어 개발 실적 사례 ’ 등을 선보였다 . 특히 . 왕 대표는 김일성종합대학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과 협업한 실제 예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이날 중국 단둥지회는 단둥지역의 제품을 대만으로 공급해 신남향정책으로 신시장 개척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 타이베이지회 ( 지회장 김규일 ) 도 차후 북한 시장이 열리면 중국 단둥지회를 통하여 북한 비즈니스의 최선봉의 위치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   ( 사 )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는세계 68 국 143 개지회에 7 천여 정회원과 2 만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한인경제인단체이다 .

[코로나] 타이베이시, 6개 지역 종횡무진한 확진자 족적 공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위생국은 30일 코로나19 확진자(16087번)의 족적을 공개했다.  그는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타오위안시, 지룽시, 이란현, 화롄현 등 6개 지역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1일 오후 위안산(圓山) 지하철역에서 1881번 버스를 이용해 이란 자오시(礁溪)에서 내렸다. 22일 오후 대만 철도 즈창하오를 이용해 타이베이로 돌아왔다. 23일 오후 지하철을 이용해 싱톈궁(行天宮)역에서 다차오터우(大橋頭)역까지 이동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까르푸 충칭점에서 1.5시간 머물렀다.  또한 그는 25이 오후 617번 버스를 탑승했다. 26일 오전 대만철도 쥐광하오로 타이베이역에서 화롄역으로 이동했다. 27일 오후 푸유마호를 이용해 타이베이로 돌아온 뒤 저녁 지하철을 타고 다안(大安)역과 싱톈궁역에 갔다. 28일 오전 41번, 685번 버스를 이용했고 같은날 오후 싼창(三創)생활원구와 전자제품으로 유명한 광화상창(光華商場)에 들렀다.  그가 다안구 디저트전문점 (深夜裡的法國手工甜點)과 중산구 라면집 (麵屋一燈Menya Itto Taiwan)에도 들린 것으로 확인됐다.  위생국은 이 확진자는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시티값이 36으로 감염위험은 낮다고 밝혔다. 감염원은 조사 중이다. 

대만 방역조치 일부 완화...9월 7일부터 수영장 및 운동장소 샤워실 개방 검토

  수영장 샤워실 [교육부 체육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실히 둔화된 가운데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이 30일 기자회견에서 9월 7일부터 방역 조치의 일부를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대만, 백신 사겠단 국가 나왔는데 “안 팔겠다”

대만산 1호 코로나19 백신 [대만 식약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8일 대만의 수교국인 벨리즈가 대만 백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기증한 모더나 3만도스 29일 대만 도착 예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체코가 대만에 기증한다고 약속한 모더나 백신 3만 도스가 오는 29일 대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대만 타오위안공항이 밝혔다. 체코가 기증한 백신은 터키항공에 실려 이스탄불을 출발해타오위안공항에 29일 오후 5시 55분 도착한다. 정학한 백신 수량은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중앙통신은 체코가 지난 7월 26일 발칸반도, 아프리카, 아시아국가 등에 239만 도스의 백신을 기증할 것이라  밝혔으며 대만으로의 기증도 이의 일부라고 전했다. 28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따르면 1차 백신접종률은 42.2%다. 모더나 접종자는 그중 약3분의 1에 해당하는 342만 명으로 집계됐다. 87민 명이 2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3.7%에헤당한다.

[코로나] 1차 접종률 41.51%인 대만, 바이오앤텍 백신 예약신청 28일부터 시작...바이오앤텍 백신 곧 대만 도착?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백신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대만에 최근 바이오앤텍 백신이 예정보다 일찍 도착할 것으로 알려지자 대만은 바이오앤텍(BNT) 백신 접종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7일 기자회견에서 백신예약신청 사이트에 바이오앤텍 백신 접종 항목이 추가된다며 접종을 희망할 경우 온라인 등록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26일까지 8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백신 접종을 하면서 누적 1차 접종률이 41.51%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만5천 도스가  한국에서 대만에 도착했다. 앞으로 백신 접종에 다시 가속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대만에 곧 100만 도스 이상의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대만 언론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앤텍, 모더나 백신 100만 도즈 이상이 대만에 배송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  일부 언론들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195만 도스의 바이오앤텍 백신이 9월 ㄹ1일 대만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26일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이 보도 내용과 사실이 멀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도착일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대만 부총통 대만산 1호 백신 접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한항공에 실려 대만 도착

  대만산 백신 접종 중인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라이칭더(賴清德) 대만 부총통이 대만산 1호 백신 가오돤(Medigen, 메디젠) 백신을 27일 오전 7시 30분 대만대병원체육관에서 접종했다.  라이칭더 부총통은 접종 후 "매우 좋다. 백신 접종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가족도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만 최고! 대만 최고!"를 외쳤다.  라이 부총통이 백신 접종을 하는 모습은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라이칭더 부총통은 대만산 2호 백신인 롄야 백신을 맞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롄야 백신이 대만 식약서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취득하지 못해 일정이 변경됐다.  이에 앞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지난 8월 23일 가오돤 백신을 접종했다.  아울러 이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만5천 도스가 대한항공에 실려 대만에 도착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6만5천 도스를 실은 대한항공 KE691편이 9시 35분경 한국을 출발해 11시 37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했다.  27일 대한항공에 실려 대만에 도착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앙통신 캡처]

[코로나] 8월 27일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0명..."항공사 승무원 및 조종사는 자택격리 못해"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가 다시 0을 기록했다.

2022년 대만 국방예산 역대 최고치될 듯...中 위협에 국방예산 매년 증가세

[국방부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내년 대만의 국방 예산이 3726억 대만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장군의 아들, 술 취해 경찰에게 욕했다 대위 생활 접게 생겨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육군 부사령관 허정의 아들 허모 대위가 휴가 중에 만취 상태에서 경찰을 농락해 논란이 됐다. 

대만 희대의 사기극 벌인 대만 여성...사기금액만 750억원

  쩡씨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한 여성이 18억 (약 750억 원)대만달러의 투자 사기극과 결혼을 빌미로 209만 달러를 을 벌인 것에 고등법원이 25일 징역 13년3개월을 판결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쩡(曾)씨는 지난 2015년부터 사기 행각을 벌였다.  그는 애플이나 삼성 휴대폰 등을 시가보다 싸게 매입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며 회사 대표 행세를 하면서 사람들로부터 투자금을 모았다.  그는 투자금을 모으는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벤츠 차량이나 해외 여행 등을 보내주며 환심을 사며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자들은 화려한 접대에 사기일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또 연 280%의 이윤을 얻게 될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그렇게 투자금은 18억 대만달러가 모였다. 하지만 쩡씨는 투자자들로부터 모은 투자금을 회사 운영에 쓰는 대신 이를 가지고 도박을 벌이고, 최고급 명차, 다이아몬드, 시계 등을 구입하며 그 누구보다 호화로운 생활을 누렸다.  그는 또 투자자를 상대로 연회를 열었을 때는 중화권 정상급 가수 셰진옌(謝金燕) 등을 초청해 공연을 열기도 했다.  고등법원은 은행법 위반 혐의 등으로 쩡씨에게 13년형을 선고했다. 쩡씨를 도운 언니도 공범으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그 뿐만이 아니다.  2010년 36세이던 쩡씨는 인터넷에서 알게 된 셰모 씨를 꼬셔 결혼을 논했다. 쩡씨는 심지어 셰씨의 부모님과도 만나 식사를 했다. 셰씨는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인 줄 알았다.  그뒤 쩡씨는 거짓말을 하며 셰씨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쩡씨는 사채업자에게 쫓긴다, 부모님 건강검진 비용을 댈 돈이 없다는 등의 말로 셰씨로부터 209만 대만달러를 갈취했다.  하지만 정씨는 이미 결혼을 해 남편을 두고 있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셰씨는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대해 고등법원은 3개월형을 추가했다. 

가정폭력의 참극! 어머니를 구타하려던 아들, 아버지에게 충전선으로 목졸린 뒤 17시간 후 사망

  화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타하려는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참극이 벌어졌다고 대만 연합보, 자유시보 등이 26일 전했다.  남부 가오슝에 거주하는 황모(19)씨는 24일 밤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통제력을 잃고 폭행하려고 했다.  이를 말린 아버지는 황씨를 데리고 2층 방으로 가 재우려고 했다.  하지만 둘은 싸우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휴대전화 충전선으로 아들의 목을 졸랐다. 아들은 질식해 기절했다.  경찰은 이날 밤 10시께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황씨의 얼굴은 검게 변해 있었고, 호흡은 멎은 상태였다.  그는 병원에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호흡이 돌아왔지만 의식은 없었다. 그리고 25일 오후 3시 15분 숨졌다. 경찰은 황씨의 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대만 자유시보는 황씨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가정폭력신고: 113, 110 

대만 해군, 키드급 구축함 4척 총동원해 미사일 요격 위한 실탄 훈련 벌여

  [대만 해군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해군 168함대 소속 지룽급(基隆級, 키드급) 구축함 4척이 실사 훈련에 투입됐다고 대만 해군이 25일 밝혔다. 

대만 입경후 격리시설 이동시 지정된 교통수단 이용해야

  [타오위안 공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해외에서 대만에 입경해 격리시설로 이동하는 이들에 대해 반드시 지정된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만산 1호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 2명 늘어 4명...40대 여성은 접종 당일 급사

  좡런샹 대변인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가오돤(Medigen) 백신의 접종 후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가오돤 백신 접종 3일째인 25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좡런샹 대변인은 북부 지룽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24일 아침에 가오돤 백신을 접종 후 당일 저녁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24일 아침에 가오돤 백신을 접종했다. 접종 직 후 뚜렷한 불편함은 없었다. 그는 귀가했고 오후 4시경 갑자기 어지러움, 가슴 답답함, 발한, 손발 저림 등을 느끼기 시작해 오후 5시경 국립대만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국립대만대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던 이 여성은 돌연 쓰러졌고, 병원측은 응급처치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저녁 8시가 넘었을 때 사망 선고를 받았다. 좡 대변인은 이 여성이 대동맥 박리가 있었다고 했다. 박리 범위가 심장, 심낭까지 파열되어 다량의 혈액이 심장을 압박해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동맥 박리는 대동맥 벽의 내막이 찢어져 그곳으로 흘러든 혈액에 의해 그 중간벽이 분리되는 현상이다. 그의 돌연사가 가오돤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아울러, 현재까지 가오돤 접종 후 사망자는 4명이다. 지휘센터는 가오돤 백신 접종후 사망 사례가 공식적으로 1건이 통보되었고 다른 3건은 시스템에 자료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네번 째 사망사례는 타오위안시 다위안구에 거주하는 45세 원(溫)씨로 25일 오전 직장에서 일을 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직장 동료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는 23일 가오돤 백신을 맞았다.  그 밖의 사망자는 타오위안(桃園)에 거주하는 칼럼니스트 루(陸, 55)모 씨, 신베이시 루주에 거주하는 신베이시 루주구(蘆洲區)에 거주하는 펑(彭, 39)모 씨다. 더 보기 (누르면 이동) 대만산 1호 백신 최초 ...

[코로나] 8월 25일 대만내 지역감염사례 0명! 108일만에 '기적'...천스중, "국경 통제 여전히 강화할 것"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5일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가 0명으로 발표됐다. 이날 오후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사례 1명, 사망자 1명이라고 밝혔다. 

대만산 1호 백신 접종한 부부, 이상반응으로 병원행

  대만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가오돤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산 1호 백신 가오돤백신을 접종한 부부가 함께 이상반응을 보여 병원에 후송되는 일이 벌어졌다.  백신 접종 이틀째인 24일 지룽시(基隆市) 중정구(中正區)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는 신체적 이상 증상이 칮아왔다.  이들은 전날 대만산 백신을 접종했다.  24일 낮에 남편은 무기력함이 나타났고 급기야 사지무력증이 찾아왔다. 그는 하루 종일 침대에서 혼미한 상태로 누워만 있었다.  부인도 오한과 떨림 현상이 나타났다.  참다 못한 이들 부부는 결국 이날 저녁 6시께 119로 전화를 걸어 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지룽시 소방국은 이들을 위생복리부립 지룽병원으로 후송했다.  이들은 혈액검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 도착한 이들은 증상이 계속되고 있고 부부는 공통적으로 손발 저림 증상이 있다.  이들의 심전도검사(ECG) 결과는 정상이고 의식은 분명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병원은 이들 부부의 상태를 계속 관찰할 방침이다.

대만산 백신 맞은 차이잉원 총통, 국방부에 "입영자들 백신 접종시켜라" 명령...장교, "현역은 잊었나"

반차오역에서 입영열차를 기다리는 대만 남성들 [신베이시 민정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산 1호 가오돤 백신을 접종한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입영자(신병)들에게 백신을 접종시키라고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9월부터 현역병의 모병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입대하는 남성들에 대해 코로나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장교와 장병에 대해 단계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장둔한(張惇涵) 총통부 대변인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국방부에 입영 병력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군 방역으로 전투훈련 효과를 확보하고 국군 전력을 안정화시키기 위함인 것이라고 장 대변인은 덧붙였다.  장 대변인은 차이 총통이 이미 행정원에 국방부와 중앙전염병지휘센터를 초청하여 이를 시행하기 위한 계획을 공동 논의하여 공식화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스쉰원(史順文)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훈련병 예방접종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만 밝혔다. 스 대변인은 "국방부는 백신에 대한 수요를 조사한 뒤 서둘러 백신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라면서도 국방부는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를 두고 예방접종을 받고 싶어도 못 받은 장교들까지 챙겨달라는 불만 어린 목소리가 나온다.  한 장교는 빈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방부는 밀폐된 공간에서 운용하는 레이더나 전투부대 등 중요한 부대만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며 "백신이 군에 들어왔어도 부대는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서 규정하는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따르기에 20-40대 군인들은 백신 접종 대사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현역 장교들도 챙겨달라고 차이 총통에게 호소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각에서는 대만 정부가 가오돤 백신의 소화를 위해 군인들에게 의사여부와 관계없이 접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

대만 가오돤 백신 접종 후 두 번째 사망자 나와...사망자는 신베이시 거주 30대 남성

  구급차에 실려 이송되는 펑씨 [경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산 가오돤(高端, Medigen)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3일 실시되어 16만7천여 명이 접종한 가운데 두 번째 접종 후 사망자가 나왔다고 연합보,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들이 24일 저녁 전했다.  두 번째 사망자는 신베이시 루주구(蘆洲區)에 거주하는 39세 펑(彭)모 씨로 알려졌다.  24일 그의 부친은 그가 욕실에 실신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펑씨는 신광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해당 남성은 경찰이 관리하는 마약 사범으로 알려졌다. 신광병원은 이 남자가 과거 두 차례에 걸쳐 약물 반응 테스트를 한 적이 있다고 했다.   장즈화 신광병원 응급의학과 주임은 펑씨가 24일 오후 12시 7분 병원에 이송됐으며 병원 도착 당시 심장이 멎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에 도착 당시 생명의 흔적이 전혀 없어 사망임이 분명했다고 밝혔다.  장즈화 주임은 과거 펑씨는 한 번 길에서 실신해 경찰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 온 적이 있었다며 당시 병원 검사에서 금지약물 반응이 나왔고, 당사자도 이를 시인했다고 말했다.  장 주임은 신광병원에 5번을 찾았으며 4번은 실신해 신광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중 두 번은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또 펑씨가 신광병원을 많이 찾았으나 백신 접종은 신광병원에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펑씨의 사망에 대해 백신의 이상 반응으로 의심되어 관할 당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좡런샹(莊人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은 오후 5시 16분까지 가오돤 백신의 이상반응으로 인한 사망 신고는 1건이라며 이는 타오위안시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산 1호 백신 최초 접종 시작 하루 만에 접종 후 사망자 발생 (종합)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산 1호 백신 '가오돤'(高端, Medigen) 백신 접종이 23일부터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을 시작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50대 남성이 가오돤 백신 접종 하루 만에 숨졌다고 대만 빈과일보, 자유시보 등이 보도했다. 

대만 교육부, 외국유학생 입국 관련 서한 발송…유학생 중앙검역소 격리 권고

  [꿍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을 위해 23일 모든 대학에 서한을 보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외국인 교직원 및 학생 정보 시스템도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교 측에 유학생들과 소통하여 중앙집중검역소에서애 격리를 우선 순위로 둘 것을 권고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방역호텔에 숙박을 선택하는 경우 대학은 특별인력을 파견해 퇴실, 방역차량 탑승 및 이동 등을 위해 상시 대기해야 하며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PCR검사 등을 준비해야 한다 교육부는 외국인 학생이 중앙집중검역소에서 마무는 하루 비용이 1500대만달러로 14일간 비용은 총 2만1천 대만달러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학교측에 학생들에게 휴대전화 선불 카드 신청을 하도록 상기시켜 달라고 하는 한편 학생이 특별 식단이 필요한 경우 미리 검역소 담당자에게 이를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대만 보건 당국은 약 1만3천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의 입국을 승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국은 현 코로나19에 대응, 유학생은 검역기간 14일 동안 코로나 검사를 2회 받고, 검역 후 자주건강관리기간 7일 후에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당국은 유학생들을 위해 중앙검역소에 1,500병상을 추가로 준비했으며 학교 측에서도 방역호텔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숙사에서 격리를 하는 경우 캠퍼스 밖 기숙사야야 하며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돼지콜레라 감염 우려에 대만, 베트남산 밀수 육가공품 전수조사

  [경정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밀수된 베트남산 육가공품에서 일명 돼지콜레라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대만 경정서가 나서 전수 조사를 벌였다고 대만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천자친(陳家欽) 경정서장은 긴급 회의를 열고 베트남산 육가공품이 유통됐을 것으로 의심되는 모든 장소를 샅샅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밤 식료품점, 음식점 등 1297곳을 점검해 베트남에서 밀수된 것으로 의심되는 육류 제품 19개를 압수했다.  19개 제품은 주로 돼지갈비, 육포, 월병 등으로 장화현, 타이난시, 가오슝시, 화롄현, 신주현, 신베이시, 타오위안시, 지룽시, 먀오리현, 난터우현, 타이둥현, 펑후현 등에서 적발됐다.  적발된 제품에 대해 당국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은 나머지 41곳에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며 단속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신베이시 신좡구의 한 주택에서 돼지고기 제품 60개 등 71개의 불법 밀수품이 적발됐으며 당국은 운송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육류품에 대해 검사를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했다.  베트남 여성 덩씨와 그의 딸이 밀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덩 씨의 컴퓨터에서 대만 전역 138곳에 밀수 육가공품이 유통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수입육류는 동물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검역을 신청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에 따라 검역 대상물을 압류, 파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물전염병 예방법 제41조에 따르면 7년 이하의 유기징역 또는 300만 대만달러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타이루거호 열차 탈선 사고 진상 보고서, "사망승객 3분의 2가 입석 승차권 구매"

열차 사고 현장[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청명절 연휴였던 지난 4월 2일 대만 동부 화롄현(花蓮縣)에서 공사장 트럭이 철로에 추락하며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에 대해 발표된 진상보고서에서 사망자 49명 중 3분의 2가 입석 승차권을 구매한 승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전날 국가운수안전조사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열차사고 진상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상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사망자 49명의 대부분 사망원인은 복합 외상, 두부 외상 및 출혈성 쇼크였다.  대부분의 사상자는 6, 7, 8호차에 있었는데, 여기에서만 발생한 사망자가 37명에 이른다. 이는 전체 사망자의 75.5%에 이른다.  사망한 기관사 2명을 제외한 승객 47명 중 30명이 입석권 소지자, 13명은 좌석권 소지자, 나머지 4명은 승차권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장소는 칭수이터널 앞 39미터 지점으로 달리던 타이루거호는인근 공사장에서 떨어진 차량과 충돌 후 8량의 열차가 모두 탈선해버렸다. 이로 인해 49명이 사망하고 20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보고서는 청명절 연휴 첫날에 사고가 발생했으며, 대만철도 측은 연휴기간 동안 공사를 중단하라고 모든 계약자에게 통보했지만 사고지점 인근 공사장 책임자 리이샹은 이 법을 어겼다고 밝혔다.  리씨가 공사자재로 쓸 타이어를 싣고 트럭을 몰고 공사장에 간 뒤 타이어를 내렸으며 공사장 경사면에 멈춰선 트럭을 시동이 걸리지 않았다. 이를 끌어 내리다 트럭이 경사면 아래 철로로 미끄러져 내려가 철로에 떨어졌다.  보고서는 트럭이 떨어진 시간이 오전 9시 27분 5초경이며 타이루거호 열차는 오전 9시 28분 27초였다.  충돌 전 열차 기관사는 이를 보고 급제동과 함께 경적을 울렸으나 충돌 당시 속도는 123km였다.  더 보기(누르면 이동) 대만 동부서 타이루거호 탈선사고 발생해 54명 사망..."인근...

[유튜브] 대만 총통, 대만산 1호 백신 접종 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자유' 갈망한 중국인, 진먼에 노저으며 밀입국하다 적발...일주일만에 3건 불법 입국 시도 발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진먼(金門)으로 중국인들의 밀입국이 일주일 사이 세 건이나 적발됐다. 

대만 총통, 드디어 대만산 코로나19 백신 접종...공교롭게도 양안전투 '823진먼포격전' 63주년에

  대만산 백신 접종 중인 대만 차이잉원 총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23일 오전 7시 30분 국립대만대 체육관에서 대만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가오돤'(MVC) 백신을 접종하며, 대만산 백신의 접종의 시작을 알렸다.  앞서 차이 총통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수입산 백신이 아닌  대만산 백신을 맞겠다고 국민과 약속한 바 있다.   차이 총통은 일반인과 마찬 가지로 백신 접종소에 직접 가서 접종을 했다. 그는 긴장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OK 제스처를 했다.  접종 후 그는 "별 느낌 없다"라고 밝혔다. 그뒤 그는 잠시 현장에 머물며 상태를 지켜보다가 화상회의 스케쥴로 인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도쿄올림픽 관련 후속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다.  간호사가 직접 대만산 백신 주사기를 들어올리고 있다 [페이스북] 차이잉원 총통의 백신 접종 모습이 생방송으로 공개되자 많은 대만 네티즌들이 이를 지켜봤다. 네티즌들은 "저 간호사는 총통에게 백신 접종을 했으니 기쁘겠다", "연극 보는 것 같다", "해병대들이 다음 차례인가", "간호사 예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공교롭게도 차이잉원 총통이 백신을 맞은 8월 23일은 대만과 중국이 벌인 양안 전투인 진먼포격전 63주년 기념일과 일치한다.  차이 총통은 2019년부터 진먼을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대 중국에 대한 경계심을 고취시켰다.  하지만 이번 만큼은 백신 접종으로 인해 23일 진먼 방문 일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는 그 대신 일선 군물자생산제조센터 및 방공미사일지휘부 등을 시찰해 823 정신을 다시 한번 강조할 예정이다. '823정신'은 스스로 자위, 단결, 방어해 대만의 존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의미한다.  한편,지난 2018년 차이잉원 총통은 823포격전 60주년 활동에 불참에 국민당의 비판...

밀수된 베트남 육가공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견돼…밀수 육가공품서 최초 사례

[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재해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밀수된 베트남산 육가공품에서 일명 돼지콜레라로 알려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베트남, 대만에서 입국하는 백신접종자에 검역기간 절반으로 단축

  대만 공항 출국장 모습 [징저우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배트남이 대만에서 입국하는 코로나19 백신잡종자에 대해 검역 규정을 대폭 완화한다고 22일 대만 중앙통신이 전했다.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으면 자가격리 14일, 자가관리 14일에서 자가격리 7일, 자가관리 7일로 줄어든다.  최근 베트남은 대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시 발행하는 백신접종카드를 공식 승인했다. 베트남은 세계보건기구(WHO)나 베트남 정부로부터 승인 받은 백신에 대해서만 검역기간 단축을 실시한다.   베트남은 지난해 3월 말 국경 봉쇄를 실시해 일반 관광객 입국을 불허하고 있디. 특장 비지니스 여행객만 베트남에 입국힐 수 있으며 이미저도 베트남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대만 의사, “대만산 1호 코로나19 백신 효과 85-90%”…백신 데이터 미공개인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3일부터 대만산 1호 백신 가오돤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접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22일 대만 유명 의시가 가오된의 보호력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가오돤의 방어 효과 데이터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전혀 없었다.  2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리빙잉 대만대병원 소아감염과 의사는 가오돤 백신과 미국 노바백스 백스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 백신이라며 그 방어 효과에 대해 노바백스는 90%, 가오돤은 85-90%라고 추측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세계 3대 백신 중 BNT와 모더나의 보호효과가 약 95%로 최고의 보호 효과를 가진 ‘mRNA 백신’이다.  두 번째는 노바백신과 대만 가오돤 백신으로 전자는 90%, 후자는 85~90%의 보호효과가 있다.  끝으로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으로 약 70%의 보호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가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브리핑 등에 자주 나온 경험이 있는 만큼 대만산 백신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만 네티즌들은 “다른 백신과 가오돤 백신을 말하면서 사실과 추측을 섞어 추측을 사실인 마냥 거짓말하고 있다”,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틀리면 책임져라”, “백신 광고하냐”, “가오돤 백신은 맞고 말하는 거냐”는 등의 비난을 쏟았다. 

대만서 적발된 밀수 고양이 154마리 모두 안락사돼

  [해순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해순서(해경)는 밀수한 러시안블루, 래그돌 등 애완용 고양이 154마리를 적발해 21일 법에 의거해 모두 안락사시켜 논란이 됐다. 해순서는 순파886호에서 케이지 62개, 고양이 154마리 등을 적발했다. 이는 1천만 대만달러에 이른다.  이번 밀수동물의 인락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농업위원회 방검국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고양이, 날쥐, 미어캣 등 115마리가 밀수되다 적발돼 안락사 당했다. 2018년에는 밀수된 409마리가 안락사 당했다. 패럿, 땅다람쥐, 유대하늘다람쥐, 회색앵무새 등이다.  고양이를 유난히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22일 안락사된 애완 고양이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그간 밀수 동물 안락사에 대해 조용하던 차이 총통이 이번 일에 개입하는 모양새다.   그는 이러한 동물들이 보다 인도적으로 취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수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쑤전창 행정원장은 전염병이 대만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고양이들을 그렇게 해야 했다며 “정부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그는 정부가 관련 정책을 다시 검토해 밀수 동물을 보다 인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며 방역 규정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농업위는 밀수 동물을 막고자 포상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3만 대만달러 이하 밀수 동물 적발시 30%의 포상금을 제공하고 300만 대만달러짜리 밀수 동물 적발시 6%를 제공한다. 한 밀수 케이스에서 최고한도 포상금은 500만 대만달러다.  단속하는 입장에서는 달콤한 유혹이 아닐 수 없다.  일각에서는 밀수된 동물을 국가가 나서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타이베이 원산허빈공원에 1.5미터짜리 뱀 두 마리 목격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 강변에서 자전거를 타다 거대한 뱀을 만난다면?! 지난 19일 한 대만인 목격자는 타이베이시 원산에 있는 허빈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거대한 우산뱀 2마리를 목격했다며 영상을 올렸다.  이 뱀들은 서로를 물어 뜯고 있었다. 그는 단순히 교배를 하는 것인지 정말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야생 뱀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굵고 크다", "실제로 보면 악몽 같겠다", "짝짓기 중이다", "수컷들이 암컷을 차지하려고 싸우는 거다", "적어도 얘네들은 10년 이상은 됐겠다", "남쪽에서도 거의 볼 수 없다", "정말 잘 먹고 살이 통통하게 쪘다"는 등의 반응을 쏟았다. 

대만 헌법재판소, 여성 직원에 야간 및 심야 근무 금지 조항에 ‘위헌’ 판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노동기본법 조항이 대만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결이 나왔다. 20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한밥재판소는 여성의 심야 또는 새벽 근무를 금지하는 법률이 헌법에 명시된 인간은 법 앞에서 평등을 보장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노동기본법 49조 1항에는 고용자는 여성 근로자에게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 사이 근무를 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만일 고용주가 여성 근로자를 근무시켜야 할 경우 노동조합의 승인이 필요했다. 하지만 고용주는 필요한 안전위생설비를 제공하고 교통편이 없는 경우 교통편 제공하거나 기숙사를 마련해줄 경우는 늦은 시간의 여성 근로자 근무가 가능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성별·종교·인종·계층·정당을 불문하고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해야 한다는 헌법 7조를 내세웠다.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중화항공과 까르푸 등 두 회사가 정부 감사에서 늦게까지 근무하는 여성 근로자가 있다는 사실이 발각되면서 이 문제가 화두가 됐다. 재판소는 이 법은 여성 근로자의 개인의 안전을 고려해 제정되었지만 심야 범죄의 우려로 여성의 일할 권리를 박탈하는 데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재판소는 이어 정부는 늦게까지 일하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법원은 해당 조항이 제정될 때 사용된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여성에게 늦게까지 일을 시키는 것은 자녀 돌보기,가사일 하기 등과 같은 부담을 가중시키기에 이 법이 제정됐다. 재판소는 이것이 모든 여성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어떤 경우에도 육아와 가사는 공동의 책임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법이 제정될 때 뒷받침된 근거는 생체리듬에 반해 자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었다. 재판소는 이는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심야 근무의 적합성은 개인 상황에 달려 있다며...

대만, 외국인 유학생 1.3만 명에 입국 개방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교육부는 21일 중앙전염병센터기자회견에서 학위과정 학생 등 3종류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을 개방한다고 공식 밝혔다.  교육부는 입학 관련 각 학교에 공식 서한을 23일 보낼 예정이다.  주쥔장 고등교육국장은 2021년도 입학이 임박한 점을 고려해 교육부는 8월 20일 지휘센터 승인을 받아 유학생의 입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유학생들의 대만 입국이 금지된 것은 지난 5월 19일이었다.  주 국장은 3종류의 학생수에 대해 1)국경밖 학위 학생(화교, 외국학생, 홍콩, 마카오 학생, 중국 학생), 2)외교부 대만 장학금, 교육부 화어문 장학금 수혜 학생, 3) 양측 정부 호혜 등의 학위 학생 등 1만3천 명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자가격리와 관련, 당국은 중앙집중검역소에 침대 1500개를 추가 배치했다. 이곳은 유학생들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학교측은 방역호텔을 배정할 수도 있다. 부득이 하게 기숙사에서 격리를 해여 하는 경우 관할 기관의 승인 뒤 캠퍼스밖 기숙사에서 격리를 실시할 수도 있다.  자가격리기간은 14일로 이 기간 동안 PCR검사를 2회, 가정용 선별검사1회 받아야 한다. 그 뒤 7일간 자주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한국 향한다고 예보된 12호 태풍, 언제 대만에 가장 근접할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앙기상국이 필리핀 동쪽 해상에 있던 열대성 저기압이 태풍으로 발전해 22일 대만에 가장 근접할 갓으로 예보했다. 대만이 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기상국은 덧붙였다. 기상국은 그러면서도 22일 대만에는 소나기를 비롯해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국은 태풍의 움직임과 세력에 예의주시 중이다. 기상국은 20일 오후 8시 열대성 저기압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발전했다고 발표했다. 오마이스는 대만 옆 류큐해협을 지나 한국으로 향할 것이라고 예보됐다. 

대만 백신 접종, 드디어 1천만 회 넘었다…1차 접종률 40% 육박

  대만 백신접종카드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백신 부족을 겪고 있는 대만의 누적 접종 횟수가 1천만 회를 넘어섰다.  20일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지금까지(전날 기준)총 1001만4566명이 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접종률은 39.49%이며 인구 백만 명당 접종비율은 42.67%다.  접종 백신 종류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637만2240명, 모더나 백신 접종자는 364만2326명아로 집계됐다.  이는 1차 접종에 해당하며 2차 접종의 경우 접종률은 3.18%다.  대만은 지금 수입 백신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을까?  좡런샹 대변인은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만9찬 도즈, 모더나 백신 22만 도즈가 남았다고 밝혔다. 최근 태국에서 도착한 52민 회분도 막 검수 및 봉인되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00만 도즈가 채 안된다.  천 부장은 이에 대해 백신이 부족하면 2차 접종 시기를 연장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9월 말경이 되면 65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2차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대만 교육부, “외국인 유학생 입국 승인 받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교육부가 외국인 유학생 입국 제안 승인을 중앙전염병지휘센터로부터 받았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19일 밤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교육부는 23일 각급 대학에 관련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유학생들은 자가격리 14일을 해야하며 이 기간 덩안 커로나 검사를 2번 받게 된다.  그뒤 자가건강관리를 7일간 시행해야 한다. 

[코로나] 24일부터 동거가족내 한해 음식점서 거리두기 및 격리판 불필요...천스중, "음식점, 동거가족 여부 확인 불필요"

  방역경보 2단계 준수 중인 대만내 한 음식점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코로나19 상황이 점점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음식점내 식사에 대한 방역조치 완화를 알렸다.

9월 개학 앞두고 골머리 앓는 교육부...교사들, 방역조치 관련 문제 많아

  교육부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교육부는 오는 9월 1일 개학을 앞두고 상당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양새다. 

[코로나] 대만내 지역감염사례 1명! 하지만 산발적 확진 우려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9일 대만에서 코로나19 대만내 지역감염사례가 1명밖에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 대만에서 격리, 증명서 없이 입국 가능한 나라는 어딜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입국할 경우 관련 증명서 및 격리를 면제시켜주는 나라가 있다.  대만에서 격리, 증명서 없이 입국 가능한 나라는 어딜까?  8월 18일 기준으로 벨기에, 스페인, 핀란드, 에스토니아, 멕시코 등 5개국이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18일 이들 국가들에 코로나19 관련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 외교부는 전날 자국민들이 자주 가는 국가 33개국에 대한 자국민에 대한 방역 규정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었다. 

대만 교육부, “외국인 교수, 연구원 학자에 입국 허용…유학생 1만6천명의 입국 제안서도 승인됐다”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장부 및 대학에서 채용한 외국인 교수, 연구원, 학자들의 입국이 허용됐다.  18일 대만 교육부는 9월 신학기를 앞두고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교육부는 대만 대학에서 고용한 외국인 교수와 연구원을 비롯해 교육부 및 과기부의 특별 학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사람이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여기에는 2030년 목표로 하는 이중언어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필요한 사람들도 포함됐다.  이들은 3일 이내 PCR음성 판정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정부 지정시살이나 방역 호텔에서 14일 동안 격리 후 7일간 자가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교육부는 고위험국가에서 온 이들은 정부지정 격리시설에거만 격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얀마, 인도네시아, 영국, 브라질, 페루, 인도, 방글라데시, 이스라엘 등 8개국이 고위험국으로 분류됐다.  아울러, 교육부는 유학생 1만3천 명의 입국 허가를 위한 제안이 중앙전염병지휘센터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만산 1호 백신 접종 대상자 20-35세로 확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대만산 1호 백신인 가오돤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가능 대상을 젊은층으로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확대된 연령은 20-35세다.  이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접종 예약 자격은 36세 이상과 희귀병이나 심각한 질병에 걸린  20-35세였다. 이로써 가오돤 백신을 맞겠다는 의향을 보인 20-35세 접종예약신청자라면 이날 18일 오후 4시부터 20일 정오까지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지휘센터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29만4798명이 추가로 가오돤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8만2527명이 추가로 예약을 마쳤다. 이는 27.99%에 해당한다. 아울러, 대만산 가오돤 백신을 맞겠다는 의사를 보인 예약신청자 60만5359명 중 69%에 해당하는 41만9천 명이 가오돤 백신 접종을 신청했다. 

대만 방공식별구역 넘은 중국 군용기 11대 중 하나는 처음으로 대만군 훈련지역 ‘간섭’…선제타격설 고개들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군용기가 대만의 방공식별구역(ADIZ)을  넘은 후 18일 처음으로 대만군의 군사훈련을 방해했다고 대만 궁스(公視) 등이 보도했다.  18일도 대만해협은 잠잠하지 않았다.  중국 공산군 동부전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만 남서부, 남동부 및 주변 해상과 영공에서 전투 훈련을 실시를 알렸디.  중국은 군용기 11대를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보란듯이 남었다. 대만군은 이들에 대한 동선 파악에는 성공했으나 즉각 밀어내지 못했디. 게다가 미국도 정찰기와 대잠초계기를 대만 남서 공역으로 보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미국, 중국, 대만이 전자전 공방을 발었다고 분석했다.  중국 동부전구는 미국과 대만이 도발을 감행했다고 비난했디.  하지만 증국은 이날 그 동안 해오지 않던 대만군 훈련을 간섭했다. 윈-8 대잠초계기는 핑둥 주펑기지에 있는 중산과학원내 미사일 목표 지역으로 들어가 대만군 훈련을 방해했다. 과거에 이러한 도발은 없었다.  쑤쯔윈 대만 국방안보연구소 소장은 “입으로는 대만을 막겠다면서도 속으로는 남중국해를 내해로 만들겠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주펑기지에서 미사일로 윈-8을 때려 잡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중국이 대만의 방공식별구역을 넘는 일이 일상이 되어버린 만큼 선제타격설이 주목 받고 있다.  14일 대만 중앙통신 등 여러 매체들은 팡스콴 전 국방부장이 선제타격을 주장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는 위급한 상황에서 공군 사령관은 선제타격을 명령할 권한이 있다는 원칙에서 비롯됐다.  펑 전 부장이 말한 선제타격은  전쟁과 평화의 개념이 아닌 자위권 행사를 의미한다.

방역만큼 중요한 방공훈련…대만, 7월 코로나로 연기된 방공훈련 계획 중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방공훈련인 만안훈련이 지난 7월 실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방역경보 3단계로 인해 연기된 가운데 국방부는 만안훈련을 코로나 경계경보 속에서 실시할 의사를 17일 내비쳤다. 만안훈련 중인 대만인들 [핑둥현정부] 스순원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연기된 방공훈련이자 민방위훈련 격인 만안훈련의 주요 내용은 대공방어 및 공중 위협 경고 시스템 발령을 비롯해 모든 도시와 현은 다양한 시뮬레이션 훈련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라며 이반에도 이러한 훈련이 시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스 대변인은 과거에는 인명구조, 긴급대피 등이 포함돼 있었다면서도 이번만큼은 방역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만안훈련을 계획하고 있으며 결정되면 대외에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신베이시의 화롄여행군집사례 6명 중 5명 타이베이시로 출근…확진자 늘어날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 확진사례 중 화롄여행군집 사례로 신베이시와  타이베이시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신베이시 거주 10명이 지난 8월 2일부터 10일까지 동부 화롄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절반이 감염됐으며 확진자와 접촉한 직장동료 1명 등 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7일 타이베이시는 신베이시가 발표한 6명의 확진자 중 5명이 타이베이시로 출근한다고 밝혔다. 이어 접촉자 210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에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까지 107명이 검사를 마친 상친 상태다.   어제 신베이시에서 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었습니다.환자 15,969는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검사소에서 빠르게 진단되었습니다.추가 조사에서 해당 환자와 10명의 친척 및 친구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화롄을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8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 A씨는 친척, 친구 5명과 같은 차에 타고 있었고, 같은 방에 4명이 살았다.  베이징시 위생국은 어제 신베이시에서 발표한 확인된 사례에 대해 이 중 5명이 타이베이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접촉자 명단을 210명으로 확대했으며 이 중 107명이 검사를 마쳤고, 보건국도 각종 사업장을 방문하여 전염병 조사, 위험도 평가, 보건 교육, 접촉자 명단을 확인했다.  북시위생국은 현과 시의 협력을 통해 위험분야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이를 제거하도록 통보했으며 위험대상을 등재하여 검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비필수적이거나 지정되지 않은 물건과의 모임을 피하고 발열, 설사 또는 호흡기도 및 기타 불편한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치료를 받거나 Beishi Lianyi Heping, Zhongxing, Renai, Yangming, Zhongxiao District를 포함한 Beishi의 7개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 Guandu 및 Wanfang 병원에서 무료 PCR 수집을 위한 약속을 잡습니다...

대통령 암살에 지진 재앙 맞은 아이티에 대만, 구호물품과 50만 달러 전달…구호품은 공군수송기로 직배송될 듯

  [대만 외교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4일 대만의 15개국 수교국 중 하나인 아이티에서 규모 7.2위 지진으로 인해 초토화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이 구호물품을 아이티에 전달했다고 17일 대만 외교부가 밝혔다.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는 얼마 전 대통령이 암살된 데에 이어 지진으로 혼란에 빠졌다. 사망자만 최소 1419명, 부상자 및 실종자가 6900명 이상으로 보도됐다. 재난을 넘은 재앙이라는 말이 나온다.  외교부는 아이티 정부 요청에 따라 산소 발생기, 개인 보호 장비, 마스크, 침낭, 음식 등을 구호물품으로 꾸렸다고 밝혔다. 대만은 아이티에 미화 50만 달러도 기부했다.  대만과 아이티는 현재 2차 구호품 공급을 준비하기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아이티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50명의 구조대, 수색 및 구조견은 물론 잔해 밑에 깔린 생존자 식별 장치를 포함한 5톤 분량의 장비가 파견될 수 있다고 아이티에 전한 상태다.  구호품은 민항기 대신 대만 공군 C-130 수송기에 실린 뒤 아이티로 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순원 국방부 대변인은 “필요한 모든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만 공군 C-130을 이용해 아이티에 물자를 지원한 선례가 있다. 2010년 아이티에서 규모 7.0 대지진 직후 구호물자를 실은 대만 공군 C-130이 아이티로 향한 바 있다. 

타이베이 톈무(天母) 까르푸 1층 초밥집,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까르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까르푸는 17일 밤 8시부터 까르푸 톈무점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타이베이시는 이날 오루 까르푸에 통보했다.  확진자는 이곳 1층에 있는 한 초밥집(爭鮮)에서 식사를 했다. 이로 인해 까르푸 전체가 문을 닫았다.  까르푸 측은 톈무점은 즉각 전면 소독을 철저히 실시한 뒤 18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초법집은 코로나 확진자로 인해 3일간 영업 정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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