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은 지금]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밝아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입니다.  [대만은 지금] 독자님 여러분! 독자님 가정의 평안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좋아요] [구독] [댓글] [공유]로 답해주신 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2021년에도 변함없이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대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은 지금] 류정엽 올림

[대만인 기고] 24시간내 버스로 4번째 대만 일주 여행 도전기

버스로 24시간 이내에 대만 일주/ 타이베이에서 가오슝[조중녕 제공]이하 동일

대만 가려다 중국에 잡힌 홍콩인들, 월경 혐의로 유죄 판결

[더 이니티움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8월 23일 홍콩에서 소형 배를 타고 대만으로 망명하다 중국 해안경비대에 체포된 홍콩 청년들이 중국 법원으로부터 판결을 받았다. 

대만, 해저 지진 및 쓰나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완료

  대만 화롄 대지진 때 붕괴된 한 아파트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얼마 전 화산 폭발 경고 메시지 테스트를 한 대만이 해저 지진 및 쓰나미 모니터링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구축했다. 

가슴 아픈 대만인, "한국인, 술자리서 낙후된 대만에 오고 싶지 않았다"에 대만 네티즌들 ‘와글와글’

  논란이 된 글[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한 대만인이 대만 인터넷 토론사이트 PPT라는 곳에 한국인을 만난 경험담을 올렸다. 

2천만 회분 코로나19 백신, 대만에 빠르면 2021년 3월 도착할 듯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30일 코로나19 백신 약 2천만 회분에 대해 협상 중이라며 가장 빠르면 2021년 3월에 대만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만서 첫 영국 변이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대만, "거주허가 없는 외국인, 1개월 입국 금지"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최초로 영국발 변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외국인 입국을 잠정 중단시킨다고 30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입국 제한 조치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이날 이러한 국경 통제 긴급 대책을 발표하고 순차적 검토를 예고했다. 관찰 기간은 전염병 시행 상황의 변화에 따라 1개월로 정해졌다.  영국 런던발 중화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792번 확진자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한 결과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천 부장은 밝혔다. 792번 확진자는 대만 도착 당시 발열 증상이 있었다.  천 부장은 이로 인해 국경 검역 조치를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비행시간 기준 1월 1일부터 거주 허가가 없는 외국인은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입국이 금지된다. 단, 외국국적 보유 대만인, 홍콩 및 마아코 국민의 배우자, 미성년자 자녀 및 당국 승인을 사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적자의 경우 자가격리는 한 집에 1명만 머물 수 있다.  대만 집에 이미 누군가 살고 있다면 그 집에서 격리를 할 수 없다는 의미다. 천 부장은 여객기 탑승 3일전 제출하는 음성 증명서뿐만 아니라 대만으로 귀국하는 이들 대부부은 방역호텔과 중앙집중식 격리 시설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지역사회가 강력한 방어선을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천 부장은 또 사업, 외교관은 어느 정도 통제 하에 입국이 가능하며 나머지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또 이미 승인된 것을 제외한 비지니스 버블은 즉시 취소된다고 했다.  아울러 1월 1일부터 항공기의 대만 경유가 중단될 것이라고 천 부장은 밝혔다. 

대만은 지금 무엇이 바뀔까? 2021년 대만에서 살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가발전위, 2021년 경제성장률 목표 3.8~4.2%

  국가발전위원회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가발전위원회는 2021년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9년 만에 최고치인 3.8~4.2%로 정했다고 29일 대만 공상시보가 전했다. 

타이베이시정부 광장 새해 전야 행사 입장 인원 8만 명으로 제한

  타이베이101 불꽃축제 [타이베이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시정부는 시장부 앞 광장에서 열리는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행사의 입장 인원을 8만 명으로 제한했다. 

대만 2대 항공사, 내년 1월 런던-타이베이 항공편 운항 중단 발표

중화항공과 에바항공 항공기[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영국에서 발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9일 대만의 2대 항공사가 내년 1월 타이베이와 런던 노선의 운항 중단을 발표했다.  중화항공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이를 공고했다.  중화항공은 운항 중단을 내년 1월말까지 한다.  그 뒤로는 시장 수요 및 전염병 상황 등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에바항공도 운항 중단을 발표했다. 에바항공은 승객 및 화물 운송 항공편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바항공의 경우 잠정적으로 1월까지 운항 중단이 결정된 것이지만 현지까지 운항 재개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석방 중인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데뷔 논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10, 11대 총통을 지낸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이 라디오 프로그램의 사회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성추행 대상을 ‘이성’에서 ‘타인’으로 바꾼 개정 법안 통과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입법원에서 사회질서유지법 83조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29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개정안에는 성별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부분이 수정됐다.  기존의 사회질서유지법 83조는 음란한 말, 행동, 기타 이상한 방법으로 ‘이성’을 성추행하는 자에게 6천 대만달러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씌어 있다.  하지만 개정법은 ‘이성’으로 명시된 부분이 ‘타인’으로 바꿨다.  이는 성희롱의 대상이 이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법조항에서 차별을 피하기 위해 이런 개정안이 발의됐다.  性別平權抬頭,同性間猥褻更時有所聞,但根據現行《社會秩序維護法》相關條文規定,僅裁處猥褻「異性者」,為此,立法院院會今(29)日三讀通過《社會秩序維護法》第83條修正案,未來猥褻、調戲「他人」者,將處6000元以下罰鍰。 根據《社會秩序維護法》第83條現行法規定,對於以猥褻言詞、動作或其他方法調戲「異性者」施以罰鍰,不過,性騷擾對象非僅限異性,因此,國民黨立委魯明哲、廖婉汝等人所提《社維法》第83條修正案。 為避免法律條文存在歧視,立法院會今天通過相關修正案,未來以猥褻之語言、舉動或其他方法,調戲「他人者」,將處6000元以下罰鍰。

대만, 29일 코로나19 확진 2건 추가돼 해외유입 사례 700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29일로 700건에 이르렀다. 

대만 중앙기상국, 사상 최초 화산경보메시지 발송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기상국은 사상 최초로 화산 경보 메시지를 타이베이시 베이터우구 일부 주민들에게 발령했다. 이는 테스트용으로 화산 분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미녀 영양사, 10대 인기 수입 라면 칼로리 및 나트륨 함량 공개⋯1~3위 한국라면 올라

  영양사 가오민민(高敏敏)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6일 대만 미녀 영양사가 대만에서 인기있는 수입 라면 10개를 선정해 열량과 나트륨량을 비교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만 대학서 40년간 교편 잡은 외국인 교수 별세. 향년 71세

  알리샤 로이드 교수[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40년간 교편을 잡은 알리샤 로이드 교수가 세상을 떠났다고 28일 대만 중앙통신이 전했다. 향년 71세. 그는 지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이날 오후 6시 19분 세상을 떠났다.  로이드 교수는 1973년부터 대만 타이베이과기대 응용외국어과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교수는 학교에서 외국인 학생들로부터 '대만 엄마'라고 불렸다.  그는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보냈기 때문이다.  그는 교육부로부터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40년 동안 대학에 몸담았던 그는 지난달 대만으로 귀화했다. 자유시보는 지난달 그가 꿈에 그리던 대만 국적을 취득해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그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하나 있다.  1978년말 대만과 미국간 외교관계가 큰 위기를 맞았다.  당시 그는 대만 과학기술대를 대표해 교수 신분으로 주대만 미국대사관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장면은 버스 광고에도 게재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위생복리부장,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국경봉쇄 불필요”

  천스중 대만 위생복리부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가오슝 펑산구서 가스누출 사고 발생

  사고 지점[구글지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8일 저녁 8시끼 대만 가오슝시(高雄市) 펑산구(鳳山區)이서 가스 누출 사고가 있었다.  대만 중앙통신이 따르면 펑산구 우자(五甲) 초등학교 인근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  가스 냄새로 의심되는 악취가 심하게 나는 것을 감지한 경찰은 바로 소방서에 신고했다.  가오슝 소방 당국은 현장에 차량 7대, 인력 19명을 긴급 파견, 현장에서 가스 누출임을 확인했다.  소방 당국은 환경보호국 등과 협력해 물을 뿌리는 등 긴급 조치를 했다. 자유시보는 농도가 1만ppm에 달했다고 전했다.  가오슝시 경제개발국은 신슝(欣雄)가스 회사의 가스 파이프에서 가수가 누출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베이101, 전망대 새해맞이 행사 취소⋯신이구 신광백화점 인근 4곳 행사도 취소

  타이베이101 전망대서 보는 신년맞이 불꽃놀이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101 행사가 축소됐다. 타이베이101 전망대에서 신년을 맞는 행사가 취소됐다고 대만 중앙통신, 연합보 등이 28일 보도했다. 

한류, 연말에 대만 급습! 기상국, 저온특보 발령

[대만 중앙기상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오는 30일 한류(寒流)가  급습해 연말 들어 가장 추운 겨울이 되면서 새해 전날 기온이 15년만에 최저가 될 것이라고 대만 기상국은 밝혔다.  28일 천젠안(陳建安) 중앙기상국 기상전문가는 오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대만 북부, 중부 지역의 기온이 7~8도, 대만 남부 및 동부지역은 10~11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해안 지역의 기온은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됐다.  천젠안 전문가는 1월 1일 낮 기온은 약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만에 저온특보가 발령됐다.  기상국은 대만 전역 16개 지역에 혹한주의 2단계인 주황색 등급을 발령해 매우 추운 날씨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저온특보는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으로 나뉜다. 노란색은 지상 온도 10도 이하로 일교차가 현저할 경우, 주황색은 지면 온도 6~10도로 24시간 동안 온도가 12도 이하일 경우, 빨간색은 24시간 동안 6도 이하일 경우 발령된다.  주황색 등급이 발령된 지역은 타이베이, 신베이, 지룽, 타오위안, 신주현, 먀오리현, 이란현, 신주시, 타이중시, 장화현, 윈린현, 화롄현, 타이둥현, 펑후현, 진먼현, 롄장현 등이다.  노란색 경보가 발령된 곳은 난터우현, 자이시, 자이현, 타이난시, 가오슝시, 핑둥현 등이다.  기상국은 보온 및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 대만에서 이 나라 유학생들이 330% 증가했다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어느 나라 유학생들이 최근 3년간 부쩍 늘었을까? 

미국 트럼프 대통령, 대만보증법 통과시켜⋯중국, "간섭 말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동부 현지시간 27일 2021년 회계연도 예산안에 서명하면서 여기에 포함된 '대만보증법'이 통과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보증법은 미국이 대만에 무기 판매 정상화하며 국제기구에 의미있는 대만의 참여를 지원하는 한편 대만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대만관계법 40주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대만관계법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을 마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결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대만 문제는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에 관한 것"이라면서 "(이는) 순전히 중국 내부의 문제로 외부 세력의 '간섭'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자오 대변인은 그러면서 "미국은 내정에 개입하기 위해 대만 문제를 이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하며 중미 관계와 대만해협의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고 중국을 표적으로 삼아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관련 법안의 부정적인 내용 및 조항을 이행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사이트]

대만 정부, 2월부터 중국 출판물 심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에서 출간된 출판물이 대만에 들어올 때 대만 문화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대만인들이 학수고대하는 2021년 연휴는 언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2021년 연휴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대만 연합보는 연휴 전후로 효율적인 휴가 공략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 원단(양력 설):  기간: 1월 1일(금)~1월 3일(일) 2. 춘절(음력 설):  기간: 2월 10일(수)~2월 16일(화) 3. 228기념일:  기간: 2월 27일(토)~3월 1일(월) 4. 청명절:  기간: 4월 2일(금)~4월 5일(월) 5. 단오절: 기간: 6월 12일(토)~6월 14일(월) 6. 중추절(추석): 기간: 9월 18일(토)~9월 21일(화) 7. 쌍십절(국경일): 기간: 10월 9일(토)~10월 11일(월) 8. 2022년 원단(양력 설): 기간: 12월 31일(금)~1월 2일(일)

영국 런던발 항공기 탑승객 3명, 코로나 확진 판정⋯28일 확진사례 8건 추가돼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저녁 대만에 도착한 영국 런던발 중화항공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114명 중 3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28일 밝혔다.  28일 대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사례 8건이 발표됐다. 그중 3건(792-794번)이 런던에서 온 승객이다. 

대만 당국 초긴장! 영국 런던서 127명 태운 항공기, 대만 도착

대만 자체 제작 고등훈련기 '융잉'의 두 번째 전투기, 첫 테스트 비행 마쳐

  [청년일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고등훈련기 '융잉'(勇鷹, 영문명: Brave Eagle)의 두 번째 전투기가 12월 26일 첫 테스트 비행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11월 타이베이시 소재 기업서 해고된 근로자 101명으로 2011년만에 최고치

  타이베이시정부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노동국이 11월 시에서 타이베이시에 등록된 기업에서 일하다 해고된 근로자수가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101명을 기록했다고 중앙통신 등이 27일 전했다.  

타이베이시장, "대만 중앙정부, 락토파민 돼지 수입에 관한 지자체 조례 처리 않아 매우 혼란스럽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민중당]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는 락토파민 검출이 되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타이베이 시장이 지방자치 조례에 미덥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앙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대만에서는 새해 첫 날인 원단(元旦)에 미국산 락토파민 함유 돼지고기가 수입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중앙정부의 행정명령이 통과되면서 지방 정부는 자치조례를 만들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 시장은 절차에 따라 지방자치법은 주앙정부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며 "(중앙 정부는) yes라고도, no라고도 말하지 않는다"면서 "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커 시장은 이 문제는 "법적인 전쟁"이라고 지적하면서 타이베이 시의회는 락토파민 검출 조건을 0으로 해서 통과시켰고 이는 중앙 정부에 보내져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중앙정부는 이에 대해 처리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  커 시장은 이에 대해 "중앙 정부가 직면해야 할 문제"라고 꼬집었다. 전날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은 이 문제에 대하여 식품 안전과 방역 등 중요한 문제는 전국적으로 일치된 입장이어야 한다며 이를 어지럽혀서는 안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행정원은 법율규정에 의거하여 주관기관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 정부의 결정에 지방정부도 당연히 따라야 하며 다른 입장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커 시장은 이에  지방에서 통과한 법규는 법에 따라 시행되어야 한다면서 수입산 돼지고기의 출처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관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 시장은 수입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정책의 현 상황은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간의 입장이 ...

29일 타이베이 화산 폭발 '훈련용' 경고 메시지 발송

  다툰산 전경[대만 삼림 사이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오는 29일 오전 대만에처 최초로 화산폭발 경고 메시지가 발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승무원과 조종사에 대한 격리 규정 강화 예정

  대만 공항[중국시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승무원과 조종사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26일 대만 중앙전염병센터 좡런샹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승무원과 조종사의 격리기간이 현행 각각 5일과 3일에서 7일로 격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승무원은 격리를 마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PCR 테스트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한다고 좡 대변인은 덧붙였다.  그리고 근무를 위해 7일간의 자가격리를 할 수 없는 경우 이들은 지역사회로 들어가는 것이 금지될 것이라면서 세부 사항은 논의 중이라고 했다.  그는 최종 계획이 오는 30일에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최근 뉴질랜드 국적의 에바항공 조종사가 확진되면서 그와 접촉한 조종사 두 명 및 대만 여성도 감염된 것에 따른 조치다.  대만 여성은 253일만에 대만 현지사례로 분류되면서 대만인들의 분노를 샀다.   

가오슝서 '훠궈' 먹은 필리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0명 모두 '음성'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가오슝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필리핀 국적 여성이 접촉한 1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26일 밝혔다. 

93세 대만 할머니, 처음으로 건강보험카드 사용해 화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93세 할머니가 처음으로 대만 건강보험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021년 대만 출입국 도장 바뀐다

[이민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입출국시 여권에 찍히는 도장이 바뀐다.  26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저녁 이민서(출입국관리소)는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새로운 도장엔 중화민국 등 글자들과 함께 왼쪽 상단에는 대만 섬 모양이 함께 포함됐다.  중화민국 한자 아래에는 R.O.C와 더불어 TAIWAN이 퍼함됐다. 2021년부터 바뀌는 입출국 도장 [이민서] 이는 대만을 강조하면서 탈장제스화, 탈중국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만은 새 여권을 공개했다. 대만을 강조했다.  최근 중화항공 화물기 도색도 중화항공의 영문명을 작게 줄이고 화물기를 뜻하는 카고(Cargo)를 기체 앞에 크게 배치한 뒤 알파벳 C에 대만 지도를 새겨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대만내 곧 시행될 전자신분증에서도 중화민국보다는 대만 색깔이 물씬 풍긴다. 

총통 찬스? 총통 사촌 남편, 최고행정법원장에 임명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란셴린(藍獻林) 대만 최고행정법원장이 퇴임함에 따라 25일 우민훙(吳明鴻)이 특별임명됐다고 25일 저녁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우민훙은 행정법원 시스템에 경험이 많고 실용적, 학문적으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임명된 이유다.  우민훙 최고행정법원장 내정자는 12월 3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 하지만 우민훙 내정자는 총통과 가족관계로 얽혀 있어 낙하산 인사라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  우민훙 내정자의 부인이 차이잉원 총통의 사촌 언니다.  이 사촌 언니는 린메이주(林美珠) 전 노동부장(장관)이다. 린 부장도 노동부장에 임명된 뒤 ‘사촌 찬스’를  누렸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장둔한 총통부 대변인은 이에 대해 사법원이 결정한 것으로 총통은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즉, 임명에 총통은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보도가 나간 뒤 일부 네티즌들은 “한 가족이 천하를 지배한다”, “잡을 수 있는 권력은 다 잡고 있다”, “민주와 밥치가 다시 진보했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고 중국시보가 26일  전했다.  26일 장치천 국민당주석은 “(총통이) 나라를 자기 집으로 만들고 있다”며 ‘독재’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민진당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이번 인사 문제는 헌법 상의 위기”라면서 “연줄이나 민진당 인재만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했다. 

대만 검찰, 말레이시아 유학생에게 강간살인한 대만 남성에 사형 구형

  가해자 량씨 [연합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0월 대만 남부 타이난시 장룽대학(長榮大學)에 재학중인 말레이시아 국적 유학생 24세 중(鍾)모 씨를 강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량위즈(梁育誌)씨가 25일 검찰로부터 기소됐다.  검찰은 기소 후 법원에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량씨가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여대생을 무작위로 골라 중씨를 강간, 상해했다고 했다.  검찰은 또 량씨가 피해자 유가족에게 사과는 커녕 오히려 자신이 말레이시아로  인도될 것인지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면서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연민 따위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량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 저녁 8시 장룽대 캠퍼스 인근에서 숨어 여 기다리던 장씨는 숙소로 돌아가던 중씨를 납치해 강간, 살해 후 유기했다. 납치 현장은 교문에서 불과 300여 미터 떨어진 곳이었다.  량씨의 부모는 아들이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르도록 하겠다며 공개 사과를 했다.  사건 후 유가족은 대만으로 와 사형 판결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만 중앙통신은 대만과 말레이시아는 범죄자 인도 조약을 맺고 있지 않아 량씨가 말레이시아로 인도될 가능성이 적으며 대만에서 저지른 범죄에 대해 다른 나라에서 판결 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 밤 교육부는 장룽대 리융룽 교장이 학교이사회에 사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 직후 학무장, 총무장이 사임했다. 이는 징계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장룽대는 지난 11월 25일 향후 대책 및 인사 징계 보고서를 교육부에 제출했으나 교육부는 이를 반려했다. 

아들이 창밖으로 물건을 집어 던진 이유

  [이티투데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물건을 창밖으로 던진 남성이 숨진 사연이 대만 언론들을 통해 24일 보도됐다.  타이베이시 중산구에 사는 판(潘, 32)모씨가 22일 아침 9시경 자신의 방에서 창밖으로 물건을 자꾸 집어 던졌다.  판씨 집 앞을 지나던 사람들은 판씨가 던진 물건에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판씨의 집에 찾아가 어머니와 함께 판씨가 머물고 있는 윗층으로 올라갔다.  판씨의 방문을 부수고 들어간 이들은 판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격했다.  판씨는 혼수상태에 빠져있었다.  이들은 판씨를 병원으로 후송했고 응급처치가 이루어졌지만 판씨는 사망했다.  조사결과 판씨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어머니는 당시 그가 창밖으로 계속 물건을 던졌던 이유는 관심을 끌어 자신을 구해달라고 호소한 것이었다며 너무 늦게 알았다고 한탄했다.  판씨는 수년전 국술관을 차려 운영했지만 마약에 손을 대 감옥에 수감생활을 하다 올해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3년부터 대만의 성인 연령은 '18세' ... 개정법, 입법원 최종 심의 통과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성인 연령을 낮추는 개정법안이 25일 대만 입법원(국회)에서 최종심의를 통과되면서 2023년부터 대만의 성인 연령은 18세다. 

대만에 올해 말 첫 ‘한류’ 급습⋯15년만에 가장 추운 새해될 듯

[중앙기상국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류'(한파)가 2021년을 앞두로 대만을 덮칠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발발 후 최초로 대만 무대에 서는 한국 연예인은 누구?

소녀시대 효연[인스타그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발발 후 한국 연예인 중에서 누가 가장 먼저 대만 무대에 서게 될까?

연예인 출신 대만 국회의원, 국회서 마작 게임 즐기다 딱 걸려

  [연합보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연예인 출신의 한 입법위원(국회의원)이 입법원(국회)에서 휴대폰을 들고 마작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교통부, 에바항공에 직원 방역관리 소홀로 벌금 100만 대만달러 부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대만 교통부는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지 않았다며 대만 에바항공에 벌금 100만 대만달러를 부과했다.  이는 에바항공 소속 뉴질랜드 국적 조종사가 미국에서 돌아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이후 다른 조종사 두 명이 감염됐다.  또한 그는 대만 여성을 감염시키면서 이 여성은 4월 12일 이후 최초의 확진자가 됐다.  이 조종사는 에바항공에서 해고되는 한편 방역 조사에 매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여 타오위안 위생국으로부터 30만 대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교통부는 2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항공사는 중앙전염병지휘센터의 지침에 따라 직원들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따르도록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교통부는 그러면서 격리기간 및 자주건강관리 기간 동안 항공사는 이들을 모니터링 해야 한다며 에바항공은 그러ㅈ 않았다고 판단했다.  교통부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특별법 7조와 16조에 따라 에바항공에 위반시 최대 금액인 100만 대만달러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 ‘쯔위’, 2020년 세계 100대 미녀 연예인 8위 올라

  유튜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0년이 저물어 가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탑 뷰티 월드는 올해 세계 미녀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여기서 대만 국적 연예인 트와이스의 쯔위가 8위에 올라 대만인 여성 연예인 중 최고의 미녀로 꼽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계단 상승한 것이다.  쯔위는 케이팝 비주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1위에는 터키 슈퍼 미녀 한데 에리첼이 올랐다.  우리 나라에서 활동 중인 연예인으로 보면 4위에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34위에 아이유가 올랐다. 

중국서 불명비행물체 떨어지는 장면 포착돼...운석 가능성 제기

  [웨이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에서 거대한 빛을 지닌 불명의 물체가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대만 국회, 미국산 돼지고기, 소고기 수입 규제 완화 행정명령 모두 승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대만 입법원(국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락토파민이 함유된 미국산 돼지고기와 30개월 이상 된 소고기에 대한 수입규제 완화 관련 행정명령들이 줄줄이 승인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승인된 행정명령은 의악품 잔류 기준, 포장된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기 등 위생복리부가 제정한 지침 등 9개다.  또한 미국산, 캐나다산 소고기 및 소고기 제품 수입에 관한 규정 등 기존 규정의 종료도 여기에 포함됐다.  락토파민 금지 관련 규정은 대만내 축산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금지된다.  이러한 규정들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수입산 돼지고기에 함유된 락토파민이 허용 가능치일 경우 수입할 수 있다는 발표가 지난 8월 28일 나온 후 마련된 것들이다.  이번 조치는 내년 1월 1일부터 발표된다. 사실상 미국산 돼지고기와 소고기 수입 준비를 마친 셈이다.  이는 미국과 대만 간 무역 협상을 위해 대만 민진당 정부가 미국의 전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선제 조치로 인식된다.  국민당 등 야당들은 식품 안전 및 국민 건강을 문제 삼아 반대해왔다.  하지만 입법원 의석수 113석 중에서 여당인 민진당이 61석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명령들가 사실상 통과된 것이나 다름 없다는 말들이 있었다.  대만 정부는 우려하는 국민들을 안심시키고자 코덱스 기준을 가지고 돼지고기의 부위에 따라 조건이 만족한다고 했고 일부 돼지고기 부위의 조건은 코덱스 기준보다 낮다고 설명한 바 있다.  대만 정부는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나누어 락토파민 잔류랑을 0.01-0.04ppm으로 설정했다.  장부는 소비자가 미국산 돼지고기 구매 여부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시행하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했다.  24일 대만 정부는 대만산 및 수입돼지고기에 대한 양을 정부 웹사이트에 매일 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데이터는 위생복리부 ...

중국서 ‘먹방’금지? '음식낭비방지법' 추진

  중국 먹방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중국에서 음식물 낭비를 막는 다는 '반식품낭비법'(反食品浪費法) 초안이 심사를 받으 ㄴ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중국에서 열린 13차 전국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에 이 법안이 제출되어 1차 심사를 받았다.  이 초안은 '먹방' 등의 콘텐츠 제작이나 음식물을 낭비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초안은 이 법이 중국 식량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2019년 코로나19 전염병의 영향은 '깨어나야 할 일'로 낭비하는 행동을 바로 잡고 식량 안보를 지키겠다는 것이다.  초안은 모두 32개 조문으로 되어 있다.  초안에 명기된 30조에서는 라디오, 텔레비전 방송국 및 온라인 오디오 및 비디오 서비스 제공자가 과식 및 과식과 같은 음식물 낭비를 조장하는 프로그램 및 오디오 및 비디오 정보를 제작, 게시 및 보급하는 경우 관련 부서는 수정 명령을 내리고 경고를 한다고 되어 있다. 이를 거부하거나 상황이 심각할 경우 벌금을 물거나 업무를 중단하는 등 책임을 져야 한다. 벌금은 1만 위안에서 10만위안이다.  신문은 중국 관리들이 엄격하게 경제를 옹호하고 사치와 낭비에 대해 반대해 왔으며 과시 또는 남을 의식한 소비 습관의 영향으로 인해 중국의 음식물 낭비 문제는 항상 존재해 왔으며 이는 만성질환이 되었다고 했다.  식당들은 음식을 남기는 손님들에게 요금을 부과할 수 있는 조항도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안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과도 관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지난 16~18일 경제회의에서도 '식량 안전'을 내년 경제 목표 중 하나로 꼽은 바 있다. 시 주석은 지난 8월 "음식물 낭비 현상이 마음 아프다"면서 음식 낭비를 단호히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식량 안보의 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중국 관영 CCTV는 이어 '大...

피해자만 78명 나온 악덕 집주인에 대만 고등법원 9년 8개월형 선고

  무죄라며 울분을 토하는 집주인 [둥썬신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악덕 집주인'으로 세입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갑질과 사기 행각을 벌여온 장수칭(張淑晶, 51, 여) 씨의 판결이 23일 고등법원으로부터 나와 대만 언론들로부터 주목 받았다. 

대만서 253일만에 나온 현지 확진 여성 접촉자, 모두 '음성'⋯인터넷에 유포된 확진자 사진은 '가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코로나19 현지사례로 771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당국을 비롯한 대만 국민들이 잔뜩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77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24일 공개됐다. 

중국 맥도날드, 스팸과 오레오쿠키 넣은 햄버거 한정판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햄버거에 스팸을 넣고 오레오 쿠키를 뿌리면 어떤 맛일까.  22일 대만 언론들은 중국 맥도날드가 햄버거에 스팸과 오레오 쿠키 가루를 넣어 21일부터 40만 개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는 보도를 냈다.  대만 연합보는 창의적인 이 음식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싸늘했다고 전하면서 기사 제목에 “음식 가지고 장난 치면 안된다”라고 썼다.  신문은 그러면서 중국 맥도날드가 화제를 만드는 데는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이 햄버거는 대만에서 맛볼 수 없어 적지 않은 대만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사기도 했다. 

대만 외교부, "타이베이 주미대표처, '대만' 넣어 개명 추진중"

  주미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타이베이타임즈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친미 행보를 걷고 있는 대만 정부가 미국내 대만대표부(대사관 격)의 명칭을 '대만'을 넣어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0대만보증법, 트럼프 대통령 서명만 남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상원과 하원은 현지 동부시간 21일 밤 늦게 '대만 보증법'을 통과시켰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이 법안은 백악관에 보내져 도널드 트러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   대만 외교부는 이에 대해 대만을 지원해준 데에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대만 정부는 지속적으로 대만과 미국 간의 파트너십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 대만보증법'은 톰 코튼 상원의원,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 등이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법안은 대만관계법 40주년의 성과를 확인하고 미국과 대만 관계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를 지원하여 대만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대만의 국제기구 참여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법안에서는 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에게 대만과의 교류를 위한 지짐을 검토하는 한편 대만여행법의 검토 및 시행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대만관계법을 더욱 확고이하겠다는 것이다. 

필리핀 코로나19확진자, 격리 만료 직후 동료들과 ‘훠궈’ 먹어 벌금 400만 원 부과

  대만 가오슝시 위생국[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필리핀 국적 여성이 14일의 자가격리기간을 마친 후 자주건강관리 기간 동안 9명의 동료들과 훠궈(火鍋)를 먹고,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 당국으로부터 벌금 1만 대만달러를 부과 받았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23ㄹ 보도했다.  자주건강관리는 자가격리 14일이 끝난 뒤 7일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이 기간 동안 공공장소에 가지 않아야 하며 새해 맞이 행사 등 대규모 행사에 참여해서는 안된다. 23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가오슝시(高雄市) 위생국은 이 여성에게 벌금 1만 대만달러를 부과하였으며 코로나19 확진 여성과 함께 식사를 한 9명에 대해 격리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20대로 알려진 필리핀 여성은 지난 11월 26일 대만에 왔다. 12월 11일 자가격리기간이 끝난 그는 자주건강관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는 자주건강관리 첫 날인 12일 병원에 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가 나오지 않은 채 바로 9명의 동료들과 훠궈를 먹었다.  9명의 동료 중에는 대만인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식사는 1.5시간 동안 지속됐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보고에서는 불행하게도 이 여성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738번 확진자가 됐다.  가오슝시 위생국은 그에게 확진 통보를 하는 과정에서 그가 사람이 몰리는 공공장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훠궈도 먹은 사실도 알게 됐다.  위생국은 그와 함께 식사를 한 9명을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고 14일의 자가격리를 명령한 뒤 확진 여성에게 벌금 1만 대만달러를 부과했다. 가오슝에는 101명의 확진사례가 있고 모두 해외사례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