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만의 다퉁뎬궈(大同電鍋)[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8일 일본의 한 방송에서 2019년에 유행할 상품에 대만 전기밥솥인 다퉁뎬궈(大同電鍋)가 2위를 차지했다고 자유시보 등이 전했다. 다퉁뎬궈(大同電鍋)는 1960년대부터 사용되어 온 만능 전기밥솥으로 대만 가정집에 하나쯤 가지고 있는 국민 가전제품이다. 다퉁뎬궈는 불을 사용하지 않고 밥을 짓거나, 찌거나, 끓일 수 있다. 대만의 다퉁뎬궈(大同電鍋)[인터넷 캡처] 방송에서는 대만에 여행을 갔다 온 일본 여성들이 이 제품을 많이 사 오고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8년에는 일본 유명 잡지 '마트'(Mart)의 잡지 표지에 실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특별한 기능도 없는데 뭐 그리 좋아할 일이냐. 전자레인지가 더 낫지 않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 "정말 편리하다", "신의 도구가 틀림없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더 보기(누르면 이동) 대만에 여행온 일본관광객이 찾는 것 3가지 대만서 난자 제공 받은 일본 여성들 177명에 달해 대만 여행하는 일본인에게 '버블티'보다 '파파야밀크'가 대세? 일본인이 소개한 놀라운 대만 2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