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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19 908번 확진자, 그저 외래진료 대기실 의자에 잠시 앉아 있었을 뿐인데

  대만 위생복리부립 타오위안병원[위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0대 908번 확진자의 감염원이 병원군집감염 발생한 북부 위생복리부 부립 타오위안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확진자가 어떻게 감염됐느냐에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없다. 

대만 보건 당국, 908번 확진자 머문 곳 공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대만내감염사례 중 908번 확진자가 들은 곳이 공개됐다. 

31일 대만 코로나19 확진사례 2건 추가돼 모두 911건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1일 코로나19 확진사례가 2건 추가됐다. 모두 해외 감염사례다.  이날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필리핀 국적 20대 남성과 여성이 코로나19 확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필리핀 남성은 1월 14일 대만에 와서 정부 격리시설에서 격리를 했다. 그는 격리해제를 앞두고 그가 머물 호텔의 요청으로 자비로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확진자인 필리핀 여성은 1월 7일에 대만에 도착해 정부 격리시설에서 격리를 했다. 그는 격리 해제 때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월 29일 자비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기간 및 자주건강관리 기간 동안 그 누구와도 접촉하지 않았다고 천 부장은 밝혔다.  이날 대만의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총 911건으로 그중 해외사례가 797건, 사망 8건으로 집계됐다. 

2번째 병원사례 나올까...908번 확진자가 감염된 곳은 타오위안병원이 아닌 다른 곳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908번 확진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곳은 위생복리부 부립 타오위안병원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908번 확진자는 889번 확진자와 약 20분간 접촉을 했는데 이 병원이 타오위안병원이 아니라 다른 병원이라는 것이다.  이날 좡런샹 대변인은 908번 사례에 대해 타오위안 병원 감염에 속하지만 다른 병원 원내 감염 사례에도 속한다고 했다. 그는 “바꿔 말하면 현재 대만은 동시에 두 병원에서 감염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889번 확진자는 1월 8-11일 타오위안병원에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입원했다. 퇴원 후 16-18일 그는 다른 병원으로 갔다. 이 기간 중에 908번 확진자는 어머니 진료를 위해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가 889번과 접촉이 이루어졌다.  30일까지 타오위안 병원군집감염사례에 포함된 감염자는 모두 19명, 사망자는 1명이다. 

대만, 미국과 차량용 반도체 관련 화상회의 개최 예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경제부는 대만과 미국의 관료 및 비지니스 리더들이모여 오는 2월 5일 화상회의를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자동차용 반도체 칩 및 다른 공급체인망 관련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경제부는 이번 화상회의는 왕메이화 경제부장이 주최하는 갓이라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 명단은 추후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맷 머레이 무역정책협상 부차관보를 비롯해 TSMC, 미디어텍 등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현상을 겪으면서 이들 나라에서는 대만에 이를 우선 순위에 둘 것을 요청했다. 

대만서 코로나19 현지사례 사망자 발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월 30일 대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80대 노인(907번)으로 29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당국, 홍콩인들 소지한 BNO여권으로 신분 증명 불가 결정

  BNO여권 [위키피디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홍콩 당국이 1월 29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1월 31일주터 영국 국민(해외)여권인 BNO여권은 여행 증명 문서나 신분 증명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만 위생복리부장, “코로나19 허위사실 유포에 최대 벌금 1억2천 부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 겸 중앙전염병센터 지휘관이 29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관련 하위 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 처벌을 예고했다. 

2월 1일부터 기차, 고속철도 등에서 음식 섭취 불가

  대만 고속철도 [류정엽 촬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교통부는 춘절(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기차 등에서의 식음료 취식을 2월 1일부터 금지한다고 29일 밝혔다. 

탈장제스화? 대만 국민당 엠블럼과 유사한 중화민국 엠블럼 바뀔 듯

국민당 엠블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입법원에서 2개월 이내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엠블럼과 유사한 중화민국 엠블럼(문장[紋章])을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위한 동의안이 29일 통과됐다고 대만 자유시보, 연합보 등이 전했다. 

대만 가오슝 화학공장서 폭발 화재 발생⋯"큰 화재로 부상자 여부 불분명"

  가오슝 린위안구 롄청화학공장 화재 현장 [연합보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9일 밤 가오슝시(高雄市) 린위안구(林園區)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천수이볜 전 총통 자금 세탁 혐의 받고 있는 사스(SARS)영웅 황팡옌 미국서 사망

  미국서 사망한 채 발견된 황팡옌 신광병원 부원장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사스(SARS)의 무명 영웅이자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의 국비 돈세탁 혐의에 연루된 황팡옌(黃芳彥) 전 신광병원 부원장이 미국 캘리포이나에서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41세 천차오언(陳喬恩), 20세 연하 대륙남 우레이(吳磊)와 과거 소문 회자돼

천차오안(좌)과 우레이(우) 량아방에서 열연한 우레이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대륙 인기 연예인 우레이(吳磊, 21)와 천차오언(陳喬恩, 41)의 과거 소문이 대만 언론들을 통해 회자됐다.. 

대만 위생복리부장, 방송에서 “여보, 미안해”

  방송에 출연해 아내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우측) [싼리신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인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부인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넸다. 

대만 국민영웅 코로나 지휘관의 새로운 별명은 ‘이 선생님’(這位先生)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 페이스북에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을 칭찬하는 내용이 올라 왔다. 

대만, 반도체 외교? 경제부장, "독일에 백신 요청"

  왕메이화 경제부장(장관) [대만 경제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세계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인해 독일 등에서 외교 경로를 통해 이를 해결해달라는 요청이 잇다르자 반도체를 코로나19 백신과 교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대만산 차량용 반도체 가격 올라갈까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세계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공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부 장관은 TSMC에 지원 요청을 하기도 해 대만인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폭스바겐, 포드, 스바루, 토요타, 닛산, 피아트 크라이슬러 등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왕메이화 경제부장(장관)은 TSMC, UMC, 파워칩반도체, 뱅가드 등 대만 4대 파운드리 반도체 제조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세계 세계 자동차의 반도체칩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는 데 우선순위를 부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왕메이화 경제부장은 이 업체들이 생산 능력을 조정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자동차 칩의 수요가 급증한 이유로는 2020년 주문 감소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제품 생산수는 2019년보다 적다고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노트북과 휴대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또한 실제로 전자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와 함께 5G 칩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 대만 4대 업체의 OEM생산라인이 과부하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왕 부장은 세계 자동차 업계의 중요성을 알기에 이들 요청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독일 경제장관이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TSMC와의 회동에서 차량용 반도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대만 TSMC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해주면 고맙겠다"고 했다.  이는 대만 반도체 업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으로 인식됐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TSMC를 비롯해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자동차용 반도체에 대한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닛케이 아시아는 UMC, TSMC 자동차칩 자회사인 뱅가트 인터네셔널 반도체 등은 최대 15%의 가격 인상을 검토 중으로 2월말에서 3월 사이...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집에서 도난 사건 발생해

  대만 경찰이 공개한 쯔위 집에서 도난 당한 물건 [대만 연합보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국 여성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쯔위(子瑜)의 대만 타이난(台南) 집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다수의 대만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대만, 최초 격리지 위반벌금 철회...알고보니 이런 일이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자가격리 위반으로 10만 대만달러를 부과 받은 천(陳)모 씨에 대해 법무부가 벌금 철회를 결정했다. 

타오위안 사는 18세 대만여성, 자가격리중 원인불명 돌연사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오전 타오위안시에 거주하는 18세 여성이 자가격리 중 돌연 사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추모 씨로 알려진 18세 여성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이날 오전 11시경 부모에 의해 숨친 채 발견됐다.  부모는 숨이 맞아버린 딸을 보며 포기한 채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인 불명으로 검찰에 정확한 조사를 의뢰했다.  이 여성은 간질 병력이 있으며 지난 1월 14~16일 사이 위생복리부 부립 타오위안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타오위안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의 확산으로 이 여성은 자가격리자로 분류돼 19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對此,莊人祥表示,邱女在5日至19日,以及21日至23日,都在桃園區某醫院住院;她住院期間剛好隔壁床是部桃隔離的專案病人,因此她成為部桃病人出院的同住病患,才被匡列隔離。   莊人祥指出,邱女本身有慢性病史,所以會請法醫相驗,若採檢後排除是新冠肺炎病患,就會依一般屍體來處理。

대만서 일하는 외국인 간병인, 하루 평균 10.5시간 일하고 평균 월수입 80만 원 이하

  참고용 사진[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일하는 외국인 돌봄이(간병인)이 하루 평균 10.5시간을 일하면서 월수입은 2만 대만달러(80만 원) 이하로 나타났다.

27일 대만서 신규 코로나 확진사례 3건 추가돼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사례가 3건 늘었다고 밝혔다. 모두 해외유입사례다. 

27일 타오위안병원 관련 격리자 3482명

  위생복리부립 타오위안병원[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7일 기자회견에서 위생복리부 부립 타오위안병원 군집감염 우려와 관련, 3482명이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락토파민 우려한 중국, "대만산 육류제품 수입 금지"⋯ 대만, "중국은 일찌감치 대만산 돼지에 수입 금지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 중국이 대만이 생산한 육류제품에 대한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27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주펑롄(朱鳳蓮) 중국 대만판공실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대만 돼지들 [가오슝시 농업국]

2021 타이베이국제도서전, 2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

[TIBE 사이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1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이 26일 온라인으로 개막됐다. 

대만 고속철도 좌석 윗부분에 볼록한 이것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페이스북 그룹에 대만 고속철도 좌석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타이중서 30대 여성, 다리 밑 거주하던 50대 노숙자에 방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중시(台中市)에서 30대 여성이 누워있는 노숙자의 이불에 방화를 해 노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26일 보도했다.  일강교(一江橋) [위키피디아 캡처]

타이베이 228공원서 30대 청년에게 구강성교 강요 혐의 80대 할아버지에 검찰은 ‘불기소’ 처분

  타이베이 228평화공원 [타이베이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공원에서 80대 할아버지가 30대 남성엑 구강상교를 강제한 혐의로 고소됐지만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고 26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부친 23차례 찌른 뒤 사체 유기한 대만 남성, 2심서도 사형 면제

  [대만 연합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이버지를 흉기로 무참히 찔러 살해한 뒤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후즈셴(胡志賢, 40)이 신주고등법원으로부터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노동부, "대만 직장인 43.8%, 초과근무...월평균 초과근무시간은 14.9시간 "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노동부가 대만 직장인 42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노동생활 및 취업현황'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43.8%가 초과근무를 했다고 답했다.  이들의 월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14.9시간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실시된 조사와 비교해볼 때 초과근무자는 2.5%포인트 감소했으며 월평균 초과근무시간도 14.9시간으로 지난해보다 1시간 감소한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출판, 영상음악 제작, 방송 및 정보통신 서비스업 종사자의 초과근무가 59.1%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뒤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이 57.8%, 전력 및 가스연료공급업이 57.3%로 뒤를 이었다.  초과근무시간에 대해 시간외 수당 또는 휴가로 보상을 받았다고 답한 사람은 87.6%로 나타났다. 12.4%는 초과근무에 대해 보상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손녀의 결혼식서 음식 먹다 기일 맞은 할아버지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에서 한 할아버지가 손녀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목숨을 잃은 사연이 보도되면서 대만인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5일 대만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자이현(嘉義縣) 타이바오시(太保市)에 사는 78세 황모 할아버지가 손녀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타이난시의 오성급 호텔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할아버지는 이탈리아 디저트로 알려진 파나코타를 입에 넣고 삼키려고 할 때 갑자기 몸이 불편해짐을 느꼈고, 재빨리 옆에 앉아있던 아내에게 등을 두드려 달라고 했다.  그러던 할아버지는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가족은 서둘러 구급차를 불렀다. 구급차는 할아버지를 국립청공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 이송되기 전 할아버지의 호흡과 심장은 이미 멎은 상태였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할아버지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결국 그렇게 즐겁고 행복한 결혼식이 장례식으로 바뀌어 버렸다. 충격을 받은 가족은 할아버지의 시신을 자이현으로 돌려 보냈다.  다음날인 25일 고인이 된 할아버지는 이물질이 기도에 걸려 질식해 사망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호텔측은 이 일이 있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사건 발생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르며, 유가족들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고 했다. 

50세 남성, 타이난 방역호텔서 급사⋯당국, "코로나 감염 배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난시(台南市)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50세 남성이 24일 돌연사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 남성의 사인이 코로나19과 무관하다고 타이난시 위생국이 밝혔다. 

대만 타오위안병원 군집감염사례로 5000명 이상 격리...그중 입원 환자와 돌본 가족만 2991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위생복리부 부립 타오위안병원에서 군집감염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889, 890번 확진자의 감염원이 불분명하자 지휘센터는 1월 6~19일 타오위안병원을 오간 3대 대상을 발표하면서 이들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24일 저녁 밝혔다. 

대만인들이 보험회사 앞에 줄을 선 이유, "보상금, 보험납입금의 200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5일 이른 아침부터 대만인들이 대만산물(臺灣產物)보험사 본사 앞이 북새통을 이루었다. 대만산물이 내놓은 코로나19방역 보험에 가입하기 위한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대만산물보험사 본사 앞에서 방역보험 가입을 기다리는 대만인들[대만 연합보 라이브 캡처] 이날 대만 연합보,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들은 타이베이역 부근에 위치한 대만산물 보험사 앞에서 많은 민중들이 줄을 서며 방역 보험 가입을 기다렸다고 전했다.  대만산물은 피보험자가 500대만달러(약 2만 원)의 방역 보험금을 납입하면 1년 간 격리, 검역 대상에 포함될 경우 보상금 10만 대만달러(약 400만 원)를 수령할 수 있는 방역보험 상품을 내놨다.  대만에서 가장 저렴하면서 가성비 갑으로 알려진 해당 방역보험은 25일 오후 5시까지 판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이 너도나도 가입하겠다고 줄을 선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 5시간 동안 줄을 섰다고 신문은 전했다.  최근 대만 타오위안병원에서 해외유입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의료진으로 이 병원에서만 15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방역 당국을 비롯한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민심도 불안해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일부 대만 언론은 이 보험 하나를 팔았을 때 보험회사가 취하는 이득은 90대만달러에 불과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사실상 민중의 심리를 이용한 박리다매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25일 오후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웃으며 "위험은 1천 분의 1도 미치지 못한다"고 말했다.  천스중 부장은 "이건 상업행위다. 당신이 내게 개인적으로 묻는다면 회사측은 내가 말한 화법에 불만이 있을 수 있다"며 "내 생각에는 합리적이지 않다. 보험배상이 200배라고 하지만 위험은 1천 분의 1도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타오위안 근무 여경 코로나19 의심 증상 보여...접촉 경찰 약 20명 격리중

  룽안파출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타오위안시(桃園市) 파출소에 근무하는 여경 한 명이 코로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고 격리 중이라고 대만 연합보, 자유시보 등이 25일 보도했다. 

대만, 889, 890번 확진자 머문 곳 공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한 건도 없었다면서 전날 위생복리부립 타오위안병원 A12병동에 입원 후 감염자가 된 889번 확진자 및 그의 가족 890번 확진자가 머문 곳을 공개했다.  지휘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19일 오후 10~11시 타오위안 바더구(八德區) 다난시장(大湳市場)에, 같은 날 오후 5시 40분~7시 50분 싱상싱(星上星) 홍콩음식점에 있었다.  이들은 21일 오후 4~5시 췐롄(全聯, PX-mart) 바더 둥융(東勇)점에 갔고 다음날 22일 오후 2시 40분~3시 20분 무민루(Moominlu) 베이커리에, 23일 오전 10시 40분~ 11시30분에는 다난시장에 있었다.  889번 확진자는 대만 국적의 60대 남성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로나19와 전혀 무관한 질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그의 입원기간 중 60대 여성인 890번 확진자가 그를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889 확진자는 1월 11일 퇴원했고 1월 16~18일 기간중 발진이 있어 치료를 받은 뒤 호전됐다.  그는 20일에는 오한과 피로감을 느꼈고, 23일 다른 질병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발열 증세가 있어 격리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890번 확진자의 경우, 1월 20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이어 22일 발열 증세가 있었다.  보건 당국은 889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인 점을 감안해 격리 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 타오위안 25일부터 모든 행사 취소...타오위안병원 모든 병동 출입자로 격리대상 범위 확대

  정원찬 타오위안시장[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만내 현지감염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원찬(鄭文燦) 타오위안시장은 25일 오전 8시 긴급 방역회의를 열고, 시에 주요 행사를 모두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정원찬 타오위안 시장은 지역사회 감염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주고자 타오위안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를 취소, 연기하고, 학교의 겨울방학 보충수업, 동아리, 캠프, 졸업여행 등도 오늘부터 중단 또는 연기한다고 밝혔다.  24일 밤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타오위안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를 비롯한 건물 전체에 출입한 인원에 대해서도 격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환자를 비롯해 그 가족까지 포함되며 인원은 약 5천 명으로 추산됐다.  이들은 1월 6~19일까지 병동 입원 및 퇴원 환자, 환자와 함께 한 사람 및 공동 거주자 등을 비롯해 889번 확진자가 해당 병원 입원당시 접촉한 사람들까지 모두 포함된 것이다.  이들은 14일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가 끝난자는 검사를 실시하며 이어 7일간의 자주건강관리 기간을 갖게 된다.  감염원 미상으로 알려진 889번 확진자는 타오위안병원 12A병동에 입원했으며, 이곳은 당초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병동이 아니었다. 이어 889번의 가족 1명이 확진자(890번)가 됐다.  이번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4일 밤에서야 병원 전지역에 대해 위험지역인 레드존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다소 늦은감이 있어 보인다.  이는 정원찬 타오위안 시장이 지난 21일 이와 관련된 말을 꺼냈다. 당시 정 시장은 1월 6일부터 타오위안병원에 입원자 또는 가족들은 집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현재 타오위안시의 자가격리자는 4931명으로 20일만에 최고치에 달했다고...

춘절 연휴에 대만사람들의 발길은 어디로 향할까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춘절(음력 설) 연휴기간에 사람들은 어디를 가장 많이 찾을까? 

24일 대만 코로나19 병원군집사례 2건 추가...”감염원 불명”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방송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24일 코로나19 확진사례가 5건이 늘었다. 그중 2건이 대만내사례로 타오위안병원 군집감염사례로 분류됐다.

대만 신주 16세 소녀, 일주일간 연락 두절돼 실종신고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신주(新竹)에 거주하는 한 소녀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대만 이티투데이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실종된 소녀의 엄마의 친구로 알려진 한 여성이 온라인에 해당 소녀가 일주일간 연락이 두절되면서 실종됐다고밝혔다.  이를 공개한 여성은 실종된 소녀가 실종 전 한 소년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인터넷의 힘을 통해 되도록이면 빨리 실종된 소녀를 찾기 바란다고 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여성은 페이스북 그룹 '신주대소사'(新竹大小事)에 글을 올렸고, 친구의 가족 중 16세 딸이 1월 15일 집을 나간 뒤 실종됐다고 했다.  현재 가족은 경찰에 딸의 실종을 신고한 상태다. 글을 올린 여성은 실종된 소녀가 매우 아름답고 코에 작은 점이 있다면서, 소녀의 어머니의 말을 인용해 "사라지기 전 소년을 만난 것으로 의심된다"며 "남자 친구인지 모르겠지만 학교에도 가지 않았다"고 했다.  이 여성에 따르면 경찰이 실종된 소녀를 찾기 시작했지만 아무 것도 찾지 못한 상태라고 했다.  그는 "소녀가 집에 돌아오길 바란다"며 "엄마는 가혹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소녀의 실종 소식을 공유하면서 소녀가 무사히 가족 품에 돌아오길 바랐다.

중국 최고의 부패황제, 라이샤오민 2심서도 '사형' 선고 받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군용기 13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범

중국 군용기[대만 국방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국 군용기 13대가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23일 밝혔다. 

대만서 코로나19 병원군집감염 또 1명 발생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중앙전염병지휘센터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3일 대만내 확진사례 한 건 885번)및 해외사례 두 건을 발표하면서 대만내 확진사례가 위생복리부립 타오위안병원 사례라고 밝혔다.

대만 2020년 실업률 4년만에 최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0년 대만의 실업률은 3.85%로 나타났다고 대만 주계총처가 2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7년 실업률은 3.76%였다.  2020년 실업률은 2019년, 2018년보다 각각 0.12%p, 0.14%p 높다.  2020냔 실업률은 5월 4.07%에 달하며 정점이 달한 뒤 코로나19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이 약화되면서 실업률도 감소했다고 주계총처는 밝혔다. 

대만에서 가장 저렴한 코로나 보험은 얼마일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가장 저렴한 코로나 보험은 얼마일까?  위생복리부립 타오위안병원에서 코로나19 군집감염사례가 나오면서 많은 대만인들이 우려와 함께 방역 보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월 21일 기준으로 코로나19 방역 보험은 14개 보험회사에서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32개 상품을 내놨다. 14만8700여 개의 방역보험이 팔렸고 7152만 대만달러가 지불됐다.  최근들어 인터넷을 중심으로 대만산물이라는 보험사가 출시한 방역보험이 화두가 되었다.  보험 가입비는 1년 500대만달러(2만 원)로 배상금은 10만 대만달러에 이른다.  주요 조건은 보험가입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커오나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됐을 경우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네티즌들이 비도덕적으로 보험금을 타기 위한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그러자 금감위원회 보험국은 “민중들은 보험을 이용해 이득을 취할 생각을 하지 말아달라”며. “고의적인 행동으로 이득을 취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다.  보험이 불티나게 팔렸다. 이어 대만내 확진사례도 늘어나면서 25일 오후 보험 상품 판매가 중단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유명 의사 린완팅은 페이스북에 해당 보험이 방역 보험 중 가장 저렴하다고 말했다. 

제4원전 재가동안 국민투표 8월 28일 실시

  제4원전 전경[대만전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제 4 원자력 발전소의 재활성화를 위한 국민투표가 올해 8월 28일 실시된다고 중앙선거위원회(선거위)가 22일 밝혔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국민투표는 관련 법 23조 1항에 따라 2021년부터 2년에 한 번만 실시되며 실시일은 8월 넷째 주 토요일이다.  선거위는 투표소는 8월 28일 오전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위는 이어 국민투표를 5월 27일 공표하고 다음날인 5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의제에 관한 의견 발표 기간을 갖고 8월 24일까지 국민투표 대상 유권자수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표 결과 공개는 9월 3일로 예정됐다.  이 안건은 원자력 발전소 재가동에 찬성하는 시민운동가 황스옌(黃士修)이 2018년 3월초 관련 의제를 발의한 것이다.  이 의제는 지난 2019년 이에 동의한다고 서명한 사람이 30만7천903명으로 집계되면서 국민투표 실시 기준을 넘어섰다. .당시 기준은 2016년 총통선거 유권자수의 1.5% 이상인 28만1745명이었다.  제4원전 재가동안이 통과되려면 최근 총통선거 유권자의 25%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2020년 총통선거 유권자수는 1931만여 명으로 알려졌다.  대만 신베이(新北)시 룽먼(龍門)에 위치한 이 발전소는 1999년 3월 건설이 시작되어 거의 완공이 되었다가 원자력 안전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2014년 4월 공사가 중단된 채 논란의 대상이 되어오고 있다.  원자력 발전을 지지하는 이들은 대기오염 문제 및 전기료 상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라며 제4원전의 재가동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제4원전 반대자들은 2011년 일본 후쿠시아 원전사고를 앞세워 원자력 전반의 안전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대만 현지사례 최고령 확진자, 격리중 병원에 가서 치아 치료 받은 뒤 확진돼

  기자회견 중인 창겅병원 부원장[창겅의원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현지사례 최고령 코로나19 확진자로 알려진 90대 확진자(881번)가 확진 전 치료를 받은 병원이 창겅병원(長庚醫院) 으로 알려지면서 2차 병원감염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타오위안시 위생국 직원 3명 설사, 발열 증상 보여...위생복리부장, "3명 모두 코로나19 음성"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오위안시 위생국 직원 3명이 발열, 설사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다시 긴장하는 모습이다. 

대만 지하철에서 마스크 내리고 음료수 여러번 마신 남성 논란

  징저우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에서 현지사례 감염이 10건이 발생하면서 대만인들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베이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를 내리고 음료수를 마시는 사진이 한 언론사를 통해 공개됐다.  22일 대만 징저우칸에 따르면 전날 저녁 타이베이지하철(MRT) 반난선(블루라인)에서 검정 외투를 입은 한 남성이 마스크를 내리고 음료수를 여러차례 마셨다.  타이베이 지하철에서는 음료수를 마셔서는 안된다. 신문은 이 남성이 지하철 규정과 방역 규정을 모두 무시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이를 제보한 독자는 당시 현장에서 신고 방법을 몰라서 뒤늦게 지하철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고객센터는 현장에서 바로 신고를 해야하며 이때 운행 번호 및 차량번호를 알려줘야 사람을 보내 처리할 수 있다고 답했다고 독자는 전했다.  현행 대중교통법에 따르면 지하철에서 껌, 빈랑 등을 포함한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위에 대해 1500-7500대만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만, 22일 코로나19 지역감염 2건 늘어...또 타오위안병원 군집감염사례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위생복리부(보건복지부 격)가 운영하는 부립 타오위안병원(桃園醫院)에서 최근 의사 2명, 간호사 4명, 외국인 간병인 1명, 확진자 가족 3명이 감염되면서 대만 타오위안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2일 관련 사례가 두 건이 늘었다. 

대만 총통,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 축하⋯42년만에 주미대만대표 미 대통령 취임식 참석

차이잉원 대만총통[트위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21일(대만시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대만 버블티(쩐주나이차), 열량이 가장 높은 집은 어디? TOP 15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버블티(쩐주나이차)는 그 종류와 맛이 다양하다. 대만 유명 영양사 가오민민(高敏敏)은 21일 대만에서 판매중인 버블티 브랜드 15개를 대상으로 버블티 열량을 정리해 발표했다. 

22일 대만 타이베이시 29.8도...1949년이래 1월 사상 두 번째 높은 기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1일 대만 타이베이시 낮 최고기온이 29.8도에 달하면서 1972년 1월 최고 기온과 같은 기록을 세우면서 1949년 기상 관측 이래 1월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찍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2024년 총통선거 출마한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겸 대만민중당 주석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이 2024년 실시되는 총통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재임한 커 시장의 임기는 2022년 끝난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그와 인터뷰를 19일자에 실었다. 20일 대만 중앙통신, 자유시보 등이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은 “대만은 정치 및 사법 개혁이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총통선거 참가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여론조사에서 20%이상의 지지율 획득 여부에 따라  총산 참가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양안관계에 대해 대만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 샌드위치가 되었다며 대만은 중국만 마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그는 두 강대국 사이에 대응하는 일본을 참고하겠다고 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피해지역에서 생산된 식품 개방에 대해서는 과학적인 안전성이 검증되고 작합한 라벨링이 델 경우 규제 완화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대만은 일본이 주도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을 희망하고 있으나 원전지역 식품 수입 규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콩문제에 대해서 커 시장은 타이베이시는 중국에게 억입당하는 범민주파 인사들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면서도 이를 반드시 공개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굳이 중국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의사 출신인 커 시장이 정치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은 불공정한 사법체계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2019년 커 시장은 대만민중당을 창당했고 이듬해 실시된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에서 5석을 차지했다. 입밥위원은 여당 민진당이 61석, 국민당이 38석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 2021년 새해 하례식 개최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타이베이지회는 2021년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 [월드옥타 타이베이지회 제공] (사)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타이베이지회(지회장 김규일)는 2021년 새해 하례식을 1월 21일 타이베이 팔레드쉰 호텔 5층에서 개최했다.

2020년 대만 수출주문액 사상 최고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대만의 수출 주문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대만 경제부가 20일 밝혔다.  경제부는 전자 부품 및 정보통신 자치 등에 대한 전 세계의 수요 덕분에 수출주문액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수출 주문은 전자 부품 및 정보 통신 장치에 대한 전 세계의 탄탄한 수요로 인해 2020 년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제부에 따르면 2020년 대만의 수출주문액은 5366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연간 10.1% 늘어났다. 이는 최근 3년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2020년 12월에만 수출주문액은 전년 동월대비 38.3% 증가하면서 605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10개월 연속 성장했다.  경제부는 5G애플리케이션 및 고성능 컴퓨팅(HPC) 장치와 같은 기술의 출현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 부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부쩍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대유행의 결과로 온라인(원격) 학습 및 원격 근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정보통신 제품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부품은 지난 12월에만 수출주문액이 58.4% 증가해 192억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전자부품의 지난해 주문액은 25.3% 증가한 1146억4400만 달러에 달했다.  정보통신 제품의 주문액도 지난해 12월 191억 달러로 38.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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